[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생활 체조 연합 단체.

[개설]

생활 체조는 특별한 기구 없이 좁은 공간과 일상에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시간과 장소에도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으로써 최근 대표적인 생활 체육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설립 목적]

순창군 생활 체조 연합회는 생활 체조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동호인의 체력과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0년대 초부터 호돌이 에어로빅, 양귀비 에어로빅 학원이 운영되어 오다가 2008년 순창군 생활 체조 연합회가 구성되었다. 초대 회장으로 최경남이 선출되어 2대까지 역임했으며, 3대는 인춘자 회장, 2015년부터는 4대 임정순 회장이 연합회를 이끌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년 통합 체육회장배 생활 체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3 전북 어르신 생활 체육 대회에서 실버 체조 팀이 우승했으며, 2009년도 전라북도 생활 체육 대회에서 양귀비 에어로빅 팀이 3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현황]

순창군 생활 체조 연합회는 2014년 현재 회장 1명, 부회장 2명, 이사 4명, 사무국장 1명, 감사 2명을 포함하여 총 10명의 임원들이 이끌고 있다. 순창 양귀비 클럽, 실버 체조, 순창 페어리 팀, 파워 에어로빅 클럽 등 4개 클럽에서 총 13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생활 체조를 통해 군민의 체력 증진에 힘쓰고 있으며 생활 체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