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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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池山防築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한내리 지내 마을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노석 |
최초 설립지 | 지산 방축 -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한내리 지내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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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방죽 |
[정의]
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 오산방에 있던 방죽.
[내용]
지산 방축(池山防築)은 지금의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한내리(閑內里) 지내(池內) 마을에 있는 방죽이다. 이에 대해서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둘레는 510척이며 오산방(鰲山坊)에 있다[154.55m][池山防築 周回五百十尺 在鰲山坊]”라고 나와 있다. 1760년(영조 36)에 발간된 『옥천 군지(玉川郡誌)』에서는 “군의 남쪽 15리[5.89㎞]에 있으며, 자산방(者山坊)[오산방]에 있고, 둘레는 510척, 깊이는 3장[池山防築 在郡南十五里 者山坊 周回五百十尺 深三丈]”이라고 하였다. 1872년(고종 9)에 작성된 『순창군 지도』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다.
1914년에 일본에서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정리한 『신구 대조 조선 전도 부군면리동 명칭 일람(新舊對照朝鮮全道府郡面里洞名稱一覽)』에 의하면, 과거 순창군 오산면의 지내리(池內里)와 대동리(大同里)의 일부를 합해서 한내리로 하였다. 순창군 풍산면 한내리에는 지내 마을 또는 못안에 마을이 있으며, 마을의 동쪽에 못안에 방죽이 있어 관련성을 짐작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