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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902047
한자 茂林面
이칭/별칭 무개곡방,무림방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제도/법령과 제도,지명/고지명
지역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노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고지명

[정의]

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개설]

무림면(茂林面)은 무림방(茂林坊), 무개곡방(無介谷坊)이라고도 하였다.

[관련 기록]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무개곡방이 군 서북 약 7.85㎞[20리]라고 되어 있다. 1760년에 발간된 『옥천 군지(玉川郡誌)』에 무림방이 군 서북 약 7.85㎞에 있다는 기록으로 보아 1745년 이후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의 무개곡방과 무림방은 같은 곳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옥천 군지(玉川郡誌)』에는 무림방에 리 14개, 절 2곳, 호구 449호라고 되어 있다. 영조 대에 발간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서북쪽에 있는 무림면은 관아에서 약 15.71㎞[40리] 떨어져 있으며 민호(民戶)[민가]는 449호에 남자 611명, 여자 885명이라고 되어 있다.

1789년(정조 13)에 발간된 『호구 총수(戶口總數)』에는 무림면이며 연산리(鷰山里)·방하치리(方下峙里)·속리동(俗離洞)·문치리(文峙里)·남정리(南亭里)·화암리(花巖里)·동정리(東井里)·중리(中里)·구상리(九上里)·와야등리(瓦也登里)·반석리(盤石里)·오정자리(五亭子里)·장암리(長巖里)·유사내(酉士乃)·율곡리(栗谷里)·운항리(雲項里)·말사기점리(末沙器店里)·이촌(里村) 등 18개리가 있다. 호구는 447호, 인구는 1,660명으로 남자 681명, 여자 979명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대동지지(大東地志)』에는 무림(茂林)으로 되어 있으며 서북쪽으로 처음이 약 9.82㎞[25리], 끝이 약 15.71㎞라고 하였다.

[변천]

1897년(고종 34)에 방(坊)을 면으로 고치면서 무림방을 무림면으로 바꾸었다. 1914년 일제가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정리한 『신구 대조 조선 전도 부군면리동 명칭 일람(新舊對照朝鮮全道府郡面里洞名稱一覽)』에 의하면 과거 순창군 무림면의 자양리(紫陽里)와 상리(上里)를 합하여 자양리, 중리·동정리·어은리(漁隱里)를 합하여 구곡리(九曲里), 화암리는 그대로 화암리로, 남정동(南井洞)·연산리·운곡리(雲谷里)를 합하여 운남리(雲南里), 방화리(芳花里)·속리리(俗離里)·문치리를 합하여 방화리, 운항리와 율북리(栗北里)를 합하여 운북리(雲北里), 월평리(月坪里)·장암리(長岩里)·오정리(五亭里)를 합하여 월정리(月亭里)로 바꾸어 무림면이라 하였다. 1935년에 시행된 군·면 통합 과정에서 무림면구암면과 통합하여 구림면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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