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20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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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花岩里- |
이칭/별칭 | 화암리 사지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화암리 굴골 마을 |
시대 | 고려/고려 전기,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김태훈 |
소재지 | 화암리 절터 -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화암리 굴골 (N35°26'14.7"/E127°04'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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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절터 |
지정 면적 | 27,037㎡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화암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절터.
[개설]
인근 주민들에 의하면 예전에 절이 있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고 하는 정도이고 정확한 문헌 자료가 없다.
[위치]
순창군 구림면 화암리에서 월정 초등학교 방면으로 지방도 792호선을 따라 약 500m 정도 가면 도로의 남쪽으로 굴골이라는 곳이 보이는데, 이 골짜기를 따라 밭길을 올라가 보면 석축(石築)이 조영(造營)되어 있는 곳이 있다. 이곳이 화암리 절터이다. 지정 면적은 2만 7037㎡이다.
[현황]
화암리 절터의 북쪽에 5기 정도의 민묘가 있다. 현재 절터에는 석축이 남아 있으며, 일부는 이미 무너져 내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되어 있다. 석축과 밭 주위로 기와 조각들과 함께 회청색 경질 토기 조각들이 대량으로 흩어져 있다. 온전한 석축의 경우 높이가 약 3m 정도나 되며, 두꺼운 할석을 이용하여 쌓았다.
화암리 절터의 서편에 화암리 유물 산포지가 있는데, 이곳에는 화암리 절터에서 볼 수 있는 회청색 경질 토기 조각이 흩어져 있고, 회청색 혹은 회백색 경질 토기 조각 구연부[아가리] 및 동체부[몸통] 조각 다수가 있다. 따라서 이곳까지도 화암리 절터의 영향이 미친 곳으로 판단되지만 확실한 연관성은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