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20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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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梅宇里-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매우리 밭매우 마을 |
시대 | 고려/고려 전기,고려/고려 후기,조선/조선 전기,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태훈 |
소재지 | 모정리 절터 -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매우리 밭매우 마을(N35°20'32.0"/E127°05'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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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절터 |
지정 면적 | 28,860㎡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매우리 밭매우 마을에 있는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의 절터.
[위치]
순창군 금과면 금과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월천을 따라 북쪽으로 405m 정도 가면 매송길이 나온다. 매송길에서 동북쪽 소로로 약 20m쯤 가다 좌측 소로로 340m쯤 가면 얕은 구릉이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는 지역이 매우리 절터이다. 지정 면적은 2만 8860㎡이다. 인근 주민에 의하면 과거 이 지역 일대에 절이 있었다고 한다.
[현황]
구릉의 동남 사면부 일대의 밭에서 회청색 연질·경질 토기 조각 다수와 기와 조각이 지표면에 노출되어 있다. 현재 밭 일대 전반에 걸쳐 기와 조각이 노출되어 있으며, 밭의 절토 면에서 수많은 기와 조각이 쌓여 있음을 볼 수 있다. 쌓인 상태나 구릉의 경사를 바탕으로 볼 때 기왓가마 터일 가능성은 희박하다.
[의의와 평가]
밭의 절토 면에 쌓여 있는 기와 조각으로 볼 때 기왓가마터일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는 없다. 그러나 현지 주민들이 과거 이곳이 절터였다고 하므로 기왓가마터가 아닐 수도 있다. 따라서 현재 밭 전체에 고루 노출되어 있는 기와 조각의 면밀한 검토가 요구되며, 주변 일대의 석축(石築) 여부도 조사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