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기계공구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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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에 있는 공구 유통 단지. 구로산업공구유통단지는 청계천 주변에 밀집해 있던 공구 상가를 외곽 지역으로 분산한다는 서울시의 정책에 따라 형성된 유통 단지로, 1980년 3월 5일 착공하여 1981년 3월에 완공되었으며, 처음에는 구로기계공구상가지역으로 명명되었다. 당시 구로기계공구상가지역은 우리나라에서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유통 단지로 건설되었다. 구로산업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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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국내 최대 기계공구 및 산업용품 유통 전문 상가. 구로기계공구상가는 5만여 종의 산업용품을 블록별·동별·품목별로 나누어 배치한 국내 최초의 집단 산업용품 유통 상가 단지로서, 1981년 5월 2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소속 협동조합으로 건립되었다. 국내 기계 공구 및 산업용품 유통업계의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 상호 간의 복리 증진, 국민 경제의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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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속하는 법정동. 구로동은 옛날 마을에 노인 아홉 명이 오랫동안 살았다 하여 붙인 이름이다. 조선 영조 때까지는 경기도 금천현 상북면 구로리였고, 1795년(정조 19) 금천현이 시흥현으로 개칭됨에 따라 시흥현 상북면 구로리가 되었다. 1895년(고종 32) 5월 26일 전문 6조의 칙령 98호에 따라 시흥현이 시흥군으로 바뀌고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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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교통광장. 구로역은 지하철 1호선의 인천선과 수원선이 만나는 교통 요충지로서, 인근에 구로기계공구상가 및 예식장 등이 있어 하루 평균 이용객이 51,998명에 달하는, 서울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역사 중의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구로역 앞의 광장은 노점상 및 무허가 52개 동의 상업 시설이 자리해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유발하고 도시 미관과 도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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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각종 상품을 구매자에게 판매하는 도매 및 소매 활동. 구로구 지역에서 상업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경인로 변을 중심으로 시가지가 형성되면서 부터이다. 이후 구로구의 도시 계획 구역이 계속 확장되면서 오류, 시흥 지역으로 상업 지역의 지정이 확대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그러나 공업 중심의 도시화가 급격히 이루어져 체계적인 상권이 이루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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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시장은 오일장이나 상설시장, 백화점처럼 구체적으로 상품을 사고파는 곳이다. 또한 시장은 가격이 형성되는 추상적인 시장도 있다. 증권시장, 노동시장, 금융시장 등이 여기에 속하며 주로 공급과 수요의 관계에 따라 상품의 가격이 결정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시장은 구체적인 상품을 사고파는 시장으로서 주로 상설 시장과 정기 시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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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조성되어 있는 5층 이상의 공동 주택. 아파트란 영어로 ‘apartment’로 5층 이상의 건물을 층마다 여러 집으로 일정하게 구획하여 각각의 독립된 가구가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든 주거 형태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1970년대부터 아파트 단지 건설이 시작되어 1980년대에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건설되었다. 최근에는 경관 문제와 더불어 아파트의 형태가 다변화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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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의 산업 중 재화 및 서비스가 생산자에서부터 최종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여러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활동과 관련된 업종. 유통산업발전법 제2조에 따르면 ‘유통 산업’이라 함은 농·임·축·수산물 및 공산품의 도매·소매·보관·포장 및 이와 관련된 정보·용역의 제공 등을 목적으로 하여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각종 상품을 도·소매하는 것을 주로 하는 산업으로서 이 법에 명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