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인력이나 기계력으로 원료를 가공하여 유용한 물자를 만들어 내는 산업. 1960년대 이후 한국의 공업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현상은 공업 단지의 개발을 통한 계획 입지 정책을 강조한 것이다. 1967년에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구로공단’이라 불리는 한국수출산업공업단지 제1단지의 조성이 시작되면서 공업 단지 개발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구로구에는 국가산업단지로 서울디...
서울특별시 구로구 온수동에 있는 자연마을. 능안은 왕릉이 있는 골짜기의 안이라는 뜻인데, 온수동 약수터가 있는 골짜기 일대는 신라 말 고려 초에 호족들이 정착해 살면서 능이 생겨났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또는 이곳에 종친인 이양(李暘)의 선영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거나, 온수동 약수터가 있는 골짜기 일대에 고려시대 호족이 정착해 살면서 능과 같이 큰 무덤이 만들어졌다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온수동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 일대에 있는 지방 산업 공업 단지. 기계·금속 위주의 지방 산업 공업 단지로서, 도심의 기계 공장을 집단화, 협동화, 전문화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산업 단지를 만들기 위해 1968년 3월 12일 사단법인 영등포공업인협회에서 기계공업단지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다가 1970년 4월 20일 기계공업단지추진위원회를 해체하고...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속하는 법정동. 온수동은 옛날 이 지역 일대에서 더운 물이 나왔기 때문에 온수골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약 300년 전에 온수가 나왔다고 하나 확인할 길은 없다. 『세종실록(世宗實錄)』에는 온수동의 온천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기록이 전한다. “부평도호부를 현으로 강등하였다. 임금께서 부평에 온천이 있다는 말을 들으시고, 조정의 신하...
서울특별시 구로구 온수동에 있는 서울온수일반산업단지와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도야마시 도야마현에 있는 기계 공업 센터. 일본 도야마현 기계공업센터는 서울온수일반산업단지[구 영등포기계공업단지] 조성 초기에 자동차와 베어링 부품에서 높은 기술력을 자랑하던 일본 기계 공업 센터로서, 1973년 서울온수일반산업단지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수십 차례 서울온수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중소기업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