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중심성 사적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세우면 쓰러뜨리고 쓰러뜨리면 세우는 중심성 사적비」는 구로가 부평부에 포함되어 있던 개화기를 배경으로 계양산 징맹이고개[景明峴]를 중심으로 쌓은 중심성의 사적비에 관한 이야기이다. 1949년 인천광역시 역사자료관에서 간행한 「인천고적조사보고서」에 설화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시대 배경은 구로가 부평부에 포함되...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징맹이고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악명 떨친 징맹이고개 도둑」은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전해지는 징맹이고개[景明峴]에서 악명을 떨친 도적 이야기로서, 이들로부터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서 천명이 모여 함께 고개를 넘었다는 일명 천명고개에 대한 지명유래담이다. 옛날 구로를 포함하고 있던 옛 부평부에는 크고 높은 고개가 있었다. 지금의 계양구 계산동에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