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본사 조계사 소속 사찰.

[개설]

한국 불교의 27개 종단 가운데 최대의 통합 종단인 대한불교 조계종은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근본으로 하고, 견성성불(見性成佛)하여 중생에게 널리 진리를 전파하는 것을 종지(宗旨)로 삼고 있다. 『금강경(金剛經)』과 전등법어(傳燈法語)를 소의경전(所依經典)으로 하고 있으며, 관음사도 이를 계승하여 포교에 임하고 있다.

[건립경위 및 변천]

관음사는 1965년 승려 정보련이 건립한 사찰로서, 46~49㎡ 규모의 양옥으로 건립되었다. 이후 1998년 119㎡ 규모의 목조 건물로 증축하였다.

[활동사항]

관음사의 정기 법회는 음력 매월 초하루이며, 법문은 승가대학 복지학과 승려가 방문하여 진행하고 있다.

[현황]

2010년 현재 관음사의 주지는 승려 정욱이며, 승려들은 사찰 옆에 있는 2층짜리 양옥에서 생활하고 있다. 구로구청 문화홍보과의 자료에 따르면, 관음사의 신도 수는 300여 명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