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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죽을 순 없다」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001755
영어의미역 This Way, I Cannot Afford to Die Yet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지역 서울특별시 구로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내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영화
양식 드라마|코미디
작가(원작자) 황조윤
작곡가 한재권
감독(연출자) 이영은
출연자 이범수|최성국|강성연|손현주
창작연도 2005년 8월 18일[개봉]연표보기
주요 등장인물 이대로|이현지|김영숙|강 형사|차 형사
공연(상영)시간 106분

[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의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촬영한 이영은이 제작한 코미디 영화.

[개설]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형사를 소재로 한 코미디 영화로서, 주인공이 보험금을 타 내기 위해 마약 조직원 검거 현장에서 칼을 맞은 척하는 장면 등을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촬영하였다. 「하면 된다」와 「접속」의 조감독 출신인 이영은의 데뷔작이다.

[공연상황]

2005년 8월 18일 개봉한 영화로 상영 시간은 106분이다. 각본은 황조윤이, 감독은 이영은이 맡았다. 영화 음악은 한재권이 작곡하였다. 주인공인 시한부 형사 역은 이범수가, 신참 형사 역은 최성국이, 선배 형사 역은 손현주가, 주인공 딸의 친어머니 역은 강성연이 맡았다.

[내용]

주인공 이대로는 잠복근무를 땡땡이치고 잡범들에게 뇌물이나 받는 불량 형사이다. 그나마 8살 난 딸 현지를 보며 일상의 즐거움을 느끼며 산다. 어느 날 마약 검거 현장에서 이대로는 이유 없이 갑자기 쓰러져 범인을 놓치고, 내부 감사로 인해 구속될 운명에 처한다. 바로 그때, 이대로는 병원으로부터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된다.

이대로는 홀로 남을 딸 현지에게 보험금을 남기기 위해 순직으로 생을 마감하고자 노력한다. 그러나 죽음을 각오하고 온몸을 던져 사건에 뛰어들 때마다 사건은 해결되고, 이대로는 전국적인 영웅이 된다. 나중에서야 동료들과 아내는 이대로가 불치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대로는 사랑하는 딸 현지에게 친엄마를 찾아 준다.

[의의와 평가]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형사를 소재로 한 코미디물이지만, 물질 만능주의와 경찰 비리 등 우리 사회의 모순상을 풍자로 풀어내기도 하였다. 장면 곳곳에 강력한 액션신이 배치되고, 아버지의 지고지순한 자식 사랑 등 드라마의 형식도 갖추었지만, 개봉 시에 1990년 할리우드 영화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Short Time]」의 서사 구조를 표절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기도 하였다.

[참고문헌]
  • 시네21(http://www.cine21.com/)
  • 한국영상자료원 데이터베이스(http://www.kmd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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