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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공자의 사상을 근간으로 계승된 학문적 활동과 의례적 행위 일반. 유교는 불교, 기독교와 함께 3대 종교의 하나로 손꼽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종교 차원을 넘어 정치와 경제, 문화, 역사 전반에 걸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중에서도 성주 지역은 북쪽 지역의 퇴계학파와 남쪽 지역의 남명학파의 접전 지대로, 대표적인 인물로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1540~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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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년 성주 출신 성리학자인 이진상이 주장한 심(心)이 곧 이(理)라는 학설. 조선 후기 성리학자인 한주(寒洲) 이진상(李震相)[1818~1886]이 44세에 지은 글로 자신의 성리학적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진상의 심즉리설(心卽理說)은 명칭 면에서 왕양명(王陽明)의 심설(心說)에서 제시한 기본 명제와 동일하게 보이나, 이진상은 자신의 심즉리설의 의미에 대해 심(心)을 구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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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에 있는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산하 성주 지부. 성균관유도회(成均館儒道會)는 국민의 윤리 도덕 정신을 함양하게 하고, 자신을 수양하여 가정을 가지런하게 하며 나라를 다스리고 나아가 천하를 공평하게 하는 유학의 도를 널리 선포하여 실행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성균관유도회 성주지부는 이러한 목적에 동참하고,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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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산하 청년 유림 단체. 성주군 청년유도회는 성균관유도회의 설립 취지에 찬동하며 유교의 기본 이념과 수제치평(修齊治平)의 대도 구현으로 평화와 인류 공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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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산하 여성 유림 단체. 성주군 여성유도회는 유교의 가르침인 인의예지(仁義禮智)를 실천하고 전승하여 민족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유교 정신에 입각한 여성 운동을 전개하여 공덕의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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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유림 단체 담수회의 성주 지회. 담수회(淡水會)는 1963년 10월 향토 지역의 미래를 위한 인성 교육을 추구하는 유림 원로들의 뜻을 모아서 윤리 도덕을 선양하고자 설립한 유림 단체로, 대구에 본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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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에 있는 유림 단체 박약회의 성주 지회. 박약회(博約會)는 유학 사상 및 한국의 전통 사상을 연구하고 계승하고 보급하며 유교 문화를 현대화하고 생활화하여 선현의 숭고한 이념을 되살림으로써, 우리나라 고유 사상과 문화의 창달·개발·계도를 통해 도덕 사회를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박약회 성주지회는 이에 찬동하여 1996년 3월 설립되었다....
서원·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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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덕암서원(德巖書院)은 성주군 월항면 유월3길 29-72[유월리 1291-2번지]에 있다.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와 안포리에 걸쳐 있는 검암산 아래에 자리 잡고 있으며, 근처에는 서원 소류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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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덕천서원(德泉書院)은 성주군 수륜면 수륜리 840번지에 있다. 의성 김씨(義城金氏) 집성촌인 윤동 마을의 서쪽 끝자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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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월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문곡서원(汶谷書院)은 성주군 초전면 월곡2길 15[월곡리 601번지]에 있다. 홈실 뒷뫼 마을 중앙에 동향하여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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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실. 성산서원(星山書院)은 성산군(星山君) 이능일(李能一)을 추모하기 위한 재실이다. 성산 이씨(星山李氏) 후손들이 시조 성산군 이능일이 실제 살았던 터에 재실 성산재(星山齋)를 지어 이능일을 추모하였다. 주벽(主壁)은 이능일이고, 고려 문종 때 학자 이견수(李堅守)와 조선 후기 문신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1792~1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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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대봉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성주 옥천서원(星州玉川書院)은 조선 중기 인물인 이사룡(李士龍)을 제향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이사룡은 본관이 성산(星山)으로, 이정건(李廷建)의 아들었으며 비호석(非乎石) 작촌의 양민이었다. 1641년(인조 19) 금주(錦州)에서 청나라가 명나라를 칠 때, 청나라에서 조선에 화포(火砲)를 요구하였다. 그러자 조선은 병사를 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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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남은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오암서원(鰲巖書院)은 성주군 수륜면 참별로 1[남은리 374번지]에 있다. 성주군 수륜면과 고령군 경계 지점인 국도 제33호선 우측 산기슭 아래에 동남향하여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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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 있던 조선 후기 서원. 유계서원(柳溪書院)에 배향(配享)되었던 정곤수(鄭崑壽)[1538~1602]와 박찬(朴澯)[1538~?], 이순(李淳)[1530~1606]은 성주군의 대표적인 유학자 정구(鄭逑)와 관련이 깊은 인물들이다. 정곤수는 정구의 둘째 형으로 본관은 청주(淸州), 초명은 규(逵), 자는 여인(汝仁), 호는 백곡(栢谷)·경음(慶陰)·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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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봉계리에 있던 조선 후기 서원. 이양서원(伊陽書院)은 장봉한(張鳳翰)[1566~1644]과 장봉한의 아들 장이유(張以兪)[1598~1660]를 배향하였던 서원이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壬辰倭亂) 때 활약하였던 장봉한과 아들 장이유가 성주군에 자리를 잡아 지금의 인동 장씨(仁同張氏) 집성촌을 이루었다. 장봉한이 임진왜란 당시 충의(忠義)로 칭송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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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수촌리에 있던 조선 전기 서원. 천곡서원(川谷書院)은 성주군 벽진면 수촌리 영봉산 기슭 옛 사원 터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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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신정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회연서원(檜淵書院)은 성주군 수륜면 동강한강로 9[신정리 258번지]에 있다. 대가천 변에 자리하며, 서쪽으로 연감산이 보인다. 대가천을 사이에 두고 성주 오토 캠핑장과 마주하고 있다. 가람 마을에서 대가천을 따라 남쪽으로 약 1.8㎞ 가다가, 신전 교차로에서 굴다리로 좌회전한 후 암전 삼거리에서 직진하면 좌측에 회연서원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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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에 있는 조선 시대 지방 공립 교육 기관. 성주향교(星州鄕校)는 현유(賢儒)들의 위패를 봉안하여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조선 시대 성주군 지역 유생들이 머물며 수학한 교육 공간이자, 공자(孔子)와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향사를 지내는 제향 공간이다....
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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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문방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당. 도산서당[부고산숙](道山書堂[附高山塾])은 성주군 선남면 문방3길 25-11[문방리 511번지], 선남초등학교를 지나 문방리 마을 안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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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오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당. ‘사창(社倉)’이라는 명칭은 서당이 있는 마을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짐작된다. 서당이 있던 자리는 조선 중기 성주 지역의 학자 한강(寒岡) 정구(鄭逑)가 49세 되던 해인 1591년(선조 24)에 서숙(書塾)을 지어 학문을 가르치던 곳이었다. 정구는 마을의 이름이 주자(朱子)가 경영하였던 숭안(崇安)의 사창과 동일함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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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에 있는 개항기 서당. 성주 삼봉서당(星州三峰書堂)은 조선 후기 성주 지역의 유학자 한주(寒州) 이진상(李震相)[1818~1886]을 향사한 서당이다. 서당이 있는 자리는 본래 이진상이 노년에 거처할 정자를 짓기 위해 마련해 둔 땅이었으나, 이진상이 죽은 뒤 주문팔현(洲門八賢)을 중심으로 성주 지역 유림(儒林)이 이진상을 기리기 위해 서당을 세웠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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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 있는 서당. 유동서당(柳東書堂)은 백곡(栢谷) 정곤수(鄭崑壽)[1538~1602]와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서당이다. 유동서당이 있는 유촌 마을은 두 인물의 후손들이 400여 년 넘게 세거한 곳이다. 정곤수의 자는 여인(汝仁), 호는 백곡(栢谷)이고, 시호(諡號)는 충익(忠翼), 본관은 청주(淸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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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당. 청천서당(晴川書堂)은 처음에 서원으로 건립되었으며,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1540~1603]을 향사하고, 서계(西溪) 김담수(金聃壽)[1535~1603]·용담(龍潭) 박이장(朴而章)[1547~1622]을 종향하였다. 회연서원(檜淵書院)과 함께 성주 지역을 대표하는 서원으로서 사림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이후 심산...
사당·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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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 관운사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관왕묘(關王廟)는 중국 촉나라 장수 관우(關羽)[?~219]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를 올리던 곳으로, 현재 관운사(關雲寺) 경내 좌측에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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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봉두리에 있는 조선 전기 재실. 구강재(龜岡齋)는 여희림(呂希臨)[1481~1553]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한 재실이다. 여희림의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천지(天之), 호는 원정(圓亭)이다. 김안국(金安國)·소세양(蘇世讓)·정사룡(鄭士龍) 등과 교유하였다. 1507년(중종2)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였고, 1516년(중종11)에 고향에서 주자(朱子)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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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보월리에 있는 재실. 모명재(慕明齋)는 명나라 장수 시문용(施文用)[1572~1623]을 추모하기 위하여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이다. 시문용은 중국 저장성[浙江省] 출신의 명나라 장수로, 병부 시랑(兵部侍郞) 시윤제(施允濟)의 아들이다. 호는 명촌(明村)이며, 우리나라 절강 시씨(浙江施氏)의 시조이다. 임진왜란(壬辰倭亂) 때 유격장군(遊擊將軍) 남방위(藍方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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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안포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실. 백인당(百忍堂)은 조선 중기의 학자 이주(李𦁖)[1599~1669]와 이륜(李綸)[1597~1671]이 가문의 선조인 소부윤(少府尹) 이감(李戡)과 양양부사(襄陽府使) 이번(李蕃), 대사헌(大司憲) 이흥문(李興文)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재실이다. 이주의 본관은 경산, 자는 신언(愼彦), 호는 학가재(學稼齋)이다. 이천증(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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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봉두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재실. 봉두리 영모재(鳳頭里永慕齋)는 청주 한씨(淸州韓氏) 절제공파(節制公派)의 재실로, 조선 명종·선조 때 인물인 남우(南宇) 한춘부(韓春富)와 효종 때 절충장군(折衝將軍) 행용양위 부호군를 지낸 한춘부의 손자 한두남(韓斗南)을 기리기 위해 건립하였다. 한춘부의 자는 창여(昌汝)이며, 청주 한씨 절세공파 19세손이다. 중종 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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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문덕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실. 성주 추원당(星州追遠堂)은 야성 송씨(冶城宋氏)의 대종재(大宗齋)로, 성주(星州) 입향조인 송구(宋構)를 비롯하여 송길창(宋吉昌), 송천우(宋千祐), 송수겸(宋守謙) 등 여러 선조의 묘제(墓祭)를 지내기 위한 공간이다. 송구는 야성 송씨 10세손으로, 고려 충목왕(忠穆王) 때 경기감사(京畿監司)를 지냈다. 영남 지방 재상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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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자산리에 있는 조선 전기 영당. 안산영당(安山影堂)은 성주 이씨(星州李氏) 문중에서 나라에 공헌이 있고, 또한 사회의 모범이 되었던 선조들의 영정(影幀)을 걸어 두고 정기적으로 제향하며 추모하던 건물이다. 초상화를 봉안하기 위해 지은 사당을 영당(影堂)이라고 하는데, 안산영당은 안산서원(安山書院)의 부속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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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재실. 흥안재(興安齋)는 흥안부원군(興安府院君) 배인경(裵仁敬)[1239~1318]을 추모하기 위한 재실이다. 배인경은 고려 원종조에 출사하여 4왕조에 걸쳐 한림학사(翰林學士), 보문각 직학사(寶文閣直學士) 등을 지냈고, 충렬왕(忠烈王)이 태자일 때 논어를 강론하기도 하였다. 충선왕(忠宣王) 때 지추밀원사(知樞密院事)를 지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