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정월 대보름에 다리 위를 건너다니는 놀이. 다리밟기는 음력 1월 15일 밤에 다리[橋] 위를 왔다 갔다 하면서 즐기는 민속놀이로, 다리를 밟으면 다리가 아프지 않다는 미신에서 전해져 성행하였다. 이를 답교놀이, 답교, 다리 빼앗기 등이라고도 한다. 이수광(李晬光)의 『지봉유설(芝峰類說)』에 의하면 다리밟기는 중국의 풍속이 고려에 전해져 시작되었다고 기록되어 있...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정월 대보름에 다리 위를 건너다니는 놀이. 다리밟기는 음력 1월 15일 밤에 다리[橋] 위를 왔다 갔다 하면서 즐기는 민속놀이로, 다리를 밟으면 다리가 아프지 않다는 미신에서 전해져 성행하였다. 이를 답교놀이, 답교, 다리 빼앗기 등이라고도 한다. 이수광(李晬光)의 『지봉유설(芝峰類說)』에 의하면 다리밟기는 중국의 풍속이 고려에 전해져 시작되었다고 기록되어 있...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거주하고 있는 국제결혼 이주자의 가정. 1964년 구로구에 구로공단이 조성된 이후 산업화 과정에서 여러 나라 사람들이 노동자 신분으로 유입되기 시작하였고, 또한 외국인들이 혼인할 목적으로 한국에 입국하여 구로 지역에 거주하는 등 다양한 양상으로 다문화 가정이 형성되고 있다. 특히 구로수출산업공업단지가 구로동과 가리봉동에 있고, 1970년대 산업화 과정에서 가리봉...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던 일제강점기의 단군전 터. 안순환(安淳煥)[1871~1942]은 1924년 경기도 시흥군 동면 시흥리에 안향(安珦)[1243~1306]을 봉향하는 녹동서원(鹿洞書院)을 만들고, 그곳에 명교학원을 연 뒤 조선유교회를 설립하였다. 한편 1910년 정훈모(鄭薰謨)에 의해 설립된 단군교(檀君敎)는 창립 20년이 넘도록 교당을 마련하지 못하고 정훈모의 사택 등을 대신...
-
995년부터 1005년까지 구로 지역에 파견된 고려시대의 지방관. 오늘날 구로 일부 지역과 부평 일대를 관할한 수주(樹州)는 원래 고구려의 주부토군(主夫吐郡)이었는데, 757년 신라 경덕왕 대 장제군(長堤郡)으로 고쳤다. 고려 초에 수주(樹州)로 고치고, 995년에 단련사를 두었다가 1005년(목종 8)에 혁파하였다. 오늘날의 구로 일부 지역과 시흥 일대를 포함한 금주(衿州)에도...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노인 무용단. 단비무용단은 구로노인종합복지관의 특별 활동의 일환으로 구로 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역 노인들이 복지관 내 행사나 지역 사회의 후원 행사 및 위문 공연에 참여함으로써 노후의 생활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직되었다. 단비무용단은 수업을 통해서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다양한 공연을...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노인 합창단. 단비합창단은 구로노인종합복지관의 특별 활동의 일환으로 자치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반 형식의 모임으로 구로 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전통가곡에 소질이 있는 어르신들이 자신을 계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며 발표의 장을 마련하여 자아를 실현하고 성취감을 얻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건강...
-
피인고를 시조로 하고 피학용을 입향조로 하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세거 성씨. 홍천피씨(洪川皮氏) 시조 피위종(皮謂宗)은 송나라에서 금오위상장군(金吾衛上將軍)을 지냈는데, 고려 정종조에 동국안렴사(東國按廉使)로 우리나라에 왔다가 귀화하여 병부시랑(兵部侍郞)을 지내고, 좌사의대부(左司議大夫)로 추증되었다. 후손 피인선(皮寅善)이 정당문학(政堂文學), 좌복야(左僕射) 등을 역임하고 홍천군...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명절. 단오는 음력 5월 5일에 행해지는 세시 풍속으로, 설·추석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명절에 해당한다. 이를 수릿날, 천중절(天中節) 등이라고도 한다. 단오는 흔히 여자들의 명절이라고 하는데, 이는 단오의 대표적인 행사가 여성의 외모를 가꾸는 일과 관련된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 행사들은 대부분 액운을 막고 건강을 비는 의...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2동 능골에서 개봉1동으로 넘어가는 고개. 단혈고개는 고개의 흙이 다른 곳에 비해 더 붉은색을 띠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단혈현(丹血峴)이라고도 한다. 단혈고개는 과거에 보여 주었던 고개로서의 자연 환경이라기보다는 공원과 산책로 조성 등으로 인문 환경의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다. 구로구 고척동의 옛 자연마을인 능골에서 고척2동의 육본단지를 통하여 개봉...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2동 능골에서 개봉1동으로 넘어가는 고개. 단혈고개는 고개의 흙이 다른 곳에 비해 더 붉은색을 띠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단혈현(丹血峴)이라고도 한다. 단혈고개는 과거에 보여 주었던 고개로서의 자연 환경이라기보다는 공원과 산책로 조성 등으로 인문 환경의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다. 구로구 고척동의 옛 자연마을인 능골에서 고척2동의 육본단지를 통하여 개봉...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정월 대보름에 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세시 풍속. 달맞이는 음력 1월 15일 밤에 달을 가장 먼저 보기 위하여 산에 올라가서 달을 보며 소원을 빌고 한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풍습이다. 이를 망월(望月)이라고도 한다. 구로구에서는 현재 달맞이와 관련한 공식적인 행사는 없다. 또한 산불 위험의 문제가 있어 깡통에 불을 넣고 돌리는 ‘망우리 돌리기’와 같은 행사는...
-
조선 후기 부평도호부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달부(達夫). 아버지는 김상겸(金尙謙)이다. 김민선(金敏善)[1542~1592]은 1542년(중종 37) 부평[현 서울특별시 구로구를 포함한 인천광역시 북부 및 북동부, 경기도 부천·시흥 일대] 지역에서 태어났다. 1572년(선조 5) 생원시에 합격하고 이어서 별시문과에 급제하여 집의(執義)가 되었다. 1581년(선조...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4동에 있는 기름집. 달성기름집은 구로구에서 가장 오래된 기름집으로 2대째 기름집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 대표인 여영호의 선친이 영등포 중앙시장에서 7년 정도 기름집을 운영하다가 1965년경 구로시장의 형성과 함께 기름집을 물려받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기름 착유 및 제조, 참기름 및 들기름을 판매, 약재용 달걀 기름, 깨소금, 들깨가루, 미숫가루, 들깨...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정월 대보름 저녁에 달집을 태우면서 제액초복을 기원하는 풍속. 정월 대보름날 동네 청소년들이 대나무로 기둥을 세운 후 짚·솔가지·땔감 등으로 덮고 달이 뜨는 동쪽에 문을 내어 만든 것을 달집이라 한다. 달집태우기는 달집 속에는 짚으로 달을 만들어 걸고 달이 뜰 때 풍물을 치며 태우면서 제액초복(除厄招福)을 기원하는 풍속이다. 이를 ‘달집사르기’라고도 한다. 이...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정월 대보름 저녁에 달집을 태우면서 제액초복을 기원하는 풍속. 정월 대보름날 동네 청소년들이 대나무로 기둥을 세운 후 짚·솔가지·땔감 등으로 덮고 달이 뜨는 동쪽에 문을 내어 만든 것을 달집이라 한다. 달집태우기는 달집 속에는 짚으로 달을 만들어 걸고 달이 뜰 때 풍물을 치며 태우면서 제액초복(除厄招福)을 기원하는 풍속이다. 이를 ‘달집사르기’라고도 한다. 이...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정월 대보름에 다리 위를 건너다니는 놀이. 다리밟기는 음력 1월 15일 밤에 다리[橋] 위를 왔다 갔다 하면서 즐기는 민속놀이로, 다리를 밟으면 다리가 아프지 않다는 미신에서 전해져 성행하였다. 이를 답교놀이, 답교, 다리 빼앗기 등이라고도 한다. 이수광(李晬光)의 『지봉유설(芝峰類說)』에 의하면 다리밟기는 중국의 풍속이 고려에 전해져 시작되었다고 기록되어 있...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정월 대보름에 다리 위를 건너다니는 놀이. 다리밟기는 음력 1월 15일 밤에 다리[橋] 위를 왔다 갔다 하면서 즐기는 민속놀이로, 다리를 밟으면 다리가 아프지 않다는 미신에서 전해져 성행하였다. 이를 답교놀이, 답교, 다리 빼앗기 등이라고도 한다. 이수광(李晬光)의 『지봉유설(芝峰類說)』에 의하면 다리밟기는 중국의 풍속이 고려에 전해져 시작되었다고 기록되어 있...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음력 3월 3일에 지내는 절기. 삼짇날은 답청절(踏靑節) 혹은 상사일(上巳日)·중삼(重三)·원사(元巳)·상제(上除) 라고도 한다. 3이 3번 겹쳐 길일로 여기며, 봄이 본격적으로 돌아온 절기이다. 삼짇날에 사람들은 산과 들로 나가 화전(花煎)과 화면(花麵)을 만들어 먹으며 봄을 즐긴다. 삼짇날 약수나 약물을 먹으면 연중 무병하다고 전해진다. 제액(除厄)의 의미...
-
조선 전기 부평현령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원주(原州). 자는 간보(幹甫). 아버지는 중추원부사를 역임한 김을신(金乙辛)이다. 김연지(金連枝)[1396~1471]는 16세 때인 1411년(태종 11) 생원시에 합격하고, 1413년(태종 13) 문과에 급제하였다. 1428년(세종 10) 형조도관정랑(刑曹都官正郞)에 올랐으나, 형옥 관리를 잘못 처리했다고 고신(告身)이 회수되고 귀양을...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3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교단 소속 교회. 대광교회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 및 인근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1974년 2월 5일 김태환 목사가 개척의 뜻을 품고 황선봉 장로와 함께 교회 이름을 대광교회로 정하고 구로구 개봉3동 403-166번지에 예배 처소를 마련하였다. 같은 해 3월 10일 창립 예배를 보고 대한예수교장로회 함남노회로...
-
1978년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던 대동전자에서 일어난 노동 쟁의. 1960년대 이후의 경제개발계획은 저임금을 기반으로한 수출주도형으로서 일정 정도 노동자들의 희생을 담보로 한 것이었다. 1970년 전태일열사의 분신 이후 노동자들의 개인적인 투쟁은 민주 노조 설립 운동으로 조직화되기 시작되었다. 청계피복, 동일방직, 삼원산업 등에서 파업과 시위 농성 등을 통해 정치권력과 기업의 탄...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3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1980년 10월 26일 정순복 목사 외 24명이 영등포구 대림2동 741번지 건물 지하를 임대하여 개척 교회로 시작했으며 11월 2일 창립 예배를 가졌다. 1981년 5월에 구로구 구로4동 현대상가 3층을 임대하여 교회를 이전하였다. 1983년 8월 구로구 구로3동 153-8번지[도림로28길 10-12] 대지 면적 2...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6동에 있는 서울지하철 2호선과 서울지하철 7호선의 환승역. 국철인 구로역과 구별하기 위하여 인근 영등포구 대림동의 동명을 따서 대림역으로 이름 붙였다. 대림역은 1984년 3월 31일에 준공되어 같은 해 5월 22일에 개통되었다. 원래는 서울지하철 2호선만 통과하였으나 2000년 2월 서울지하철 7호선의 개통과 함께 서울지하철 2호선과 서울지하철 7호선이 교...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정월 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에 해당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로서, 설·추석 등과 함께 우리 겨레가 지켜온 큰 명절 중의 하나이다. 그 해에 맨 처음으로 제일 큰 달이 뜨는 날로, 한자로는 상원(上元), 상원절(上元節), 원소(元宵), 원소절(元宵節)이라고 하며, 줄여서 대보름 혹은 대보름날이라고도 한다. 정월 대보름날을...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정월 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에 해당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로서, 설·추석 등과 함께 우리 겨레가 지켜온 큰 명절 중의 하나이다. 그 해에 맨 처음으로 제일 큰 달이 뜨는 날로, 한자로는 상원(上元), 상원절(上元節), 원소(元宵), 원소절(元宵節)이라고 하며, 줄여서 대보름 혹은 대보름날이라고도 한다. 정월 대보름날을...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동에 있던 연탄 제조 공장. 대성연탄은 현재 에너지 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는 대성그룹의 전신인 대성산업공사가 1959년에 설립한 연탄 생산 및 공급 업체로 1972년 대성산업(주)로 합병 인수되기 전까지 대성연탄주식회사가 정식 명칭이었으며 왕십리와 현재의 구로구 신도림동에 해당하는 지역에 연탄 제조 공장을 준공하여 2002년까지 운영하였다. 산업 사회...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동에 있던 연탄 제조 공장. 대성연탄은 현재 에너지 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는 대성그룹의 전신인 대성산업공사가 1959년에 설립한 연탄 생산 및 공급 업체로 1972년 대성산업(주)로 합병 인수되기 전까지 대성연탄주식회사가 정식 명칭이었으며 왕십리와 현재의 구로구 신도림동에 해당하는 지역에 연탄 제조 공장을 준공하여 2002년까지 운영하였다. 산업 사회...
-
조선 전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이천(利川). 자는 대숙(大叔)·언부(彦夫), 호는 해화당(海華堂)·신당(莘堂). 서신일(徐神逸)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서염(徐恬)이고, 할아버지는 판내부시사 서진(徐璡)이다. 아버지는 현령을 지낸 서원(徐遠)이며, 어머니는 정윤 최홍의(崔洪義)의 딸이다. 서선(徐選)은 원천석(元天錫)의 문인으로, 1393년(태조 2) 사마시에 합격...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증산교 계통의 신종교. 강증산(姜甑山)을 구천상제로, 조정산(趙鼎山)을 옥황상제로 신앙하며 음양합덕(陰陽合德), 신인조화(神人調化), 해원상생(解寃相生), 도통진경(道通眞境)을 종지로 삼는 종교이다. 신앙 대상은 상제(上帝)이며 음양합덕·신인조화·해원상생·도통진경 등의 교리, 음력에 따른 주문 중심의 수련 의례, 연원제의 조직 원리 등이 특징이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온수동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회 소속 교회. 1962년 3월 18일 동작구 대방동 은성직업보도소 2층에서 40여 명이 모여 창립 예배를 가졌다. 당시에는 공군 군목 허경삼 목사와 육군 군목 김현명 목사가 창립 예배를 인도하여, 신길동교회로 시작하다가 대신교회로 개명하였다. 1965년 9월 19일 부임한 초대 오광섭 목사에 이어 제2대 남봉현 목사, 제3대 유지화 목...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3동에 있던 일반 철물 및 유선 통신 장비 제조업체. 1999년 2월 (주)대양도어콤으로 설립되었다. 2000년 2월 유망 상품 수출인큐베이팅 업체로 선정되었고 12월에 벤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01년 4월에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고, 8월에는 INNO- BIZ업체로 선정되었다. 2002년 2월에는 세계 일류 상품으로 선정되었고, 4월에는 일본...
-
1984부터 1985년까지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던 대우어패럴에서 일어난 노동 쟁의. 대우어패럴 은 수출입업 및 피복류 제조·판매업체로, 1964년 11월 원림산업으로 설립되어 1983년 12월 상호를 변경하였다. 1985년 7월 세계물산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가 2004년 3월 SK그룹에 편입, 다시 상호를 에스지위카스로 변경하였다. 5공화국 정부는 정권이 안정기에 접어 든 198...
-
1980년대 구로공단 동맹파업에 참가하였던 대우어패럴 근무 노동자가 조직한 민주 노동조합. 대우어패럴 노동조합은 1984년 구로 지역에서 가리봉전자 다음인 두 번째로 설립된 민주 노조이다. 낮은 임금과 임금 착취에 대한 부당함 그리고 열악한 기숙 시설 등의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투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대우어패럴은 생산직 노동자 남녀 평균 시간당 임금이 2,850원 정도로 매...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던 개항기의 대원군 별장 터. 대원군 별장은 조선 제26대 임금인 고종의 아버지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이 사용하던 별장으로서 1870년대에 건립되었다. 흥선대원군이 실각하여 정치적으로 소외되어 있던 1873~1898년에 사용하였던 것으로 추정되며, 1985년 (주)현대에서 사원용 주택 120세대를 건립하면서 철거되었다. 원래 대원군 별장 터는 구로구에 소재하여...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3동에 있는 주류 도매 업체. 1976년 10월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서 자본금 500만 원으로 (주)신화흥업상사를 창업하여 1977년에 대정실업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78년에는 자본금을 5,000만 원으로 증자했으며 1979년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으로 이전하였다. 1994년 연간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했으며 ARS자동 주문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활동한 미국 성공회 사제이자, 예수원의 설립자. 대천덕 신부의 미국 이름은 루벤 아처 토레이(Reuben Archer Torrey) 3세이다. 1918년 중국 산동성 제남에서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나 2002년 한국에서 사망하였다. 성서와 성령에 의한 회심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복음주의 전통에 서 있으면서도, 사회 정의 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인 신학자로 평가...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1동에 있던 자연마을. 큰논배미는 구로구 가리봉1동에 있던 마을로 가리봉동 중에서도 가장 크고 오래된 마을이었다. 당시 밤나무골·사당골·석바탱이 등도 모두 대촌에 포함되어 있던 마을들이었다. 과거 대촌을 중심으로 형성된 지역이 지금은 상가와 주거 밀집 지역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연원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보인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고등 교육 기관. 구로구에 소재한 대학으로는 4년제 대학인 성공회대학교[구로구 항동 1-1[연동로 320]]와 한영신학대학교[구로구 개봉동 산22-1], 전문대학인 동양미래대학[구로구 고척동 62-160[경인로 445]], 신학대학 형태의 학교 법인인 수도침례신학원[구로구 오류2동 115-1]이 있다. 교육을 기관별로 구분할 때 흔히 초등·중등·고등 교육...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2동에 있는 대한불교 원융종 소속의 불교 단체. 대한불교 원융종은 대한불교종단협의회에 가입된 27개 불교 종단 가운데 하나로서, 종세는 2008년 12월 기준으로 전국에 걸쳐 약 300여 곳의 사찰과 약 300여 명의 승려, 그리고 38,000여 명의 종도로 집계되었다. 대한불교 원융종은 석가모니불을 교조로 하며, 태고보우국사를 종조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5동에 있는 산업 관련 종합 컨설팅 기관. 사단 법인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안전 보건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간 존중의 경영 풍토를 조성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최고의 안전 보건 종합 컨설팅 비영리 법인체이다. 대한산업안전협회는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한 제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무재...
-
서울특별시 구로구 항동에 있는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소속 교회. 교구 표어로는 ‘서로 함께 새로운 미래를 향하여 새벽을 흔들어 깨우리라’ 이며, 교회 표어는 ‘말씀의 은혜로 하느님, 그리고 이웃과 교제하는 생활’이다. ‘성서 읽기, 기도, 전도’를 선교 목표로 하고 있다. 1959년 구로구 항동 1번지 성공회대학교 내에 설립되었다가 1963년 구로구 항동 126번지 현 위치로 이전했...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2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 소속 교회. 1974년 경기도 광명시에 개봉제일교회로 창립되어, 1975년 1월 26일 개봉동 403-101호[개봉로 46]로 이전하였다. 1976년 오세철 목사가 부임하였으며 1977년 9월 개봉동 260-13[개봉로16가길 20] 현 위치로 이전하였다. 1978년 10월에 개봉교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84년 교회...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2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개웅교회가 추구하는 목표는 성령을 통한 열심,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인격, 사랑과 봉사의 삶을 통한 설교이다. 추구하는 교인은 개인적으로는 구원의 확신을 가진 신자, 가정적으로는 사랑과 평화를 가꾸는 성도, 사회적으로는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는 그리스도인, 세계적으로는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전도 교인...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5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구로반석교회는 믿음의 반석 위에 신실한 신앙을 세우는 교회, 사랑의 반석 위에 행복한 가정을 세우는 교회, 소망의 반석 위에 건강한 사회를 세우는 교회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의 공동체를 봉사와 섬김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1년 2월 28일 구로구 구로5동에 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2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소속 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남교회는 1961년 10월 17일 박치순 목사와 가족, 교우 7인이 함께 현 부지에 천막을 치고 첫 예배를 보면서 설립되었다. 1971년 5월 30일 연면적 1,521㎡ 규모의 예배당을 준공하였고, 10월 16일에 교회 본당 헌당식 및 교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거행하였다. 1975년 2월 2...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5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 교회. 1970년 7월 12일 대한예수교장로회 경기노회 총무 김흥준 목사, 6명의 장로, 협동 전도사 및 권사, 집사, 성도 127명이 구로구 구로동 750번지에 모여 창립 예배를 보았다. 같은 해 10월 25일 김영준 목사가 부임하여, 1987년 12월 27일 정년퇴직 하였다. 1988년 3월 20일 한상휘 목사가 부임...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온수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온수교회의 표어는 ‘예수의 사람들’이고 실천 목표는 ‘예수사랑, 이웃사랑, 세계사랑’이다. 온수교회는 성령의 능력 안에서 우리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에게 헌신하며 그리스도의 몸으로써 서로 섬기며 성장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주요 예배는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30분, 오전 9시, 오후 2시 30분에 주일 예배가 있다. 매주...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의 구로 지역 지부. ‘인도주의는 행동’이라는 적십자사의 구호 아래 사랑을 전도하고 사람을 구제하고자 설립되었다. 1990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로지구협의회가 설립되었으며 제1대부터 2년 임기제로 2009년 제9대 권순옥 회장까지 이어지고 있다. 재난에 대비하여 재해 구호 훈련을 비롯한 각종 구호 사업, 이웃의 고통을 나누는 사회봉사 사업,...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에 있는 대한불교 법연종 소속의 사찰. 1992년 12월 4일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법화선원을 개원하면서 승려 조연이 법연종을 창종하였다. 법연종의 핵심 사상은 연(然) 사상이며, 그 핵심 요체는 만법일본(萬法一本), 만법귀연(萬法歸然)이다. 즉 모든 종교가 하나이며, 모든 법은 결국 자연법에 귀속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법연원은 조연 큰스님의 가르침에...
-
서울특별시 구로구 항동에 있는 특수 학교. 성베드로학교는 지적 장애 학생들의 발달 특성을 고려하여 기초 교과 학습 능력과 체력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과 성숙을 바탕으로 잠재적인 생활 능력을 길러 주며, 나아가 독립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회 적응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지적 장애 학생들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마음껏 뛰놀며 꿈과 사랑을 함께 키워 나가는...
-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 성짓골에서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여월동으로 넘어가는 고개. 구로구 궁동의 옛 마을인 성짓골[정선옹주 묘역 인근]에서 서쪽으로 난 길을 따라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여월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수렁고개 혹은 수룬고개·우렁고개·댓골고개라고 한다. 수렁고개는 수룬고개라 불리는데 이는 고개와 인접한 구로구 궁동의 수룬마을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수렁고개는 한남정맥의...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에 있던 고개. 덕고개는 해발 고도 100m 이하의 동산을 넘어가던 고개였으나, 오늘날 도로 개설로 인하여 고개의 의미는 사라져버렸다. 덕고개는 과거 개봉·고척 지역에서 오류동과 인천으로 가던 유일한 고개였으나 경인로 확장과 남부순환도로 개설로 인하여 두 도로가 교차하는 오류인터체인지로 변하였다. 옛날 정월 대보름에는 덕고개에서 불놀이를 하였다고 한다. 덕고...
-
조선 전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덕구(德久), 호는 칠봉(七峯). 아버지는 장흥고령(長興庫令)을 지낸 성예원(成禮元)이다. 성수익(成壽益)[1528~1598]은 1552년(명종 7) 생원이 되고 경릉참봉·돈령부봉사를 역임하였다. 1559년(명종 14) 정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승문원권지(承文院權知)에 부임했다가 저작(著作)으로 옮겼으며, 그 뒤 예문...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2동에 있던 자연마을. 조선시대에 유일하게 구로구 고척동에 형성되었던 마을로 본 이름은 덕의리(德義里)이지만, 구전되는 과정에서 덩어리로 불리고 있다. 덩어리는 구로구 고척동 가운데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마을로 현재 고척2동주민센터와 덕의초등학교가 들어서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인 고바야시의 공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하여 지은 삼공구(三工區)주택이 있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2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율적이고 의지력이 풍부한 어린이, 예의 바른 어린이, 학력을 높이는 어린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바르고 슬기로우며 튼튼한 사람이 되자’이다. 1983년 7월 1일 서울덕의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같은 해 8월 3일 초대 이병목 교장이 취임하였고, 그해 12월 1일 개교하였다. 1993년 9...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2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율적이고 의지력이 풍부한 어린이, 예의 바른 어린이, 학력을 높이는 어린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바르고 슬기로우며 튼튼한 사람이 되자’이다. 1983년 7월 1일 서울덕의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같은 해 8월 3일 초대 이병목 교장이 취임하였고, 그해 12월 1일 개교하였다. 1993년 9...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성실한 인간, 신의 있는 기술인, 봉사할 수 있는 국민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 신의, 봉사’이다. 1954년 7월 1일 재단법인 보건학원을 설립하였고, 1955년 2월 25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영동 93번지에 서울고등기술학교[1년제]를 설립하였다. 1976년 6월 9일 김호기 이사장이 취임하였다. 1979년...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성실한 인간, 신의 있는 기술인, 봉사할 수 있는 국민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 신의, 봉사’이다. 1954년 7월 1일 재단법인 보건학원을 설립하였고, 1955년 2월 25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영동 93번지에 서울고등기술학교[1년제]를 설립하였다. 1976년 6월 9일 김호기 이사장이 취임하였다. 1979년...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에 있던 고개. 덕고개는 해발 고도 100m 이하의 동산을 넘어가던 고개였으나, 오늘날 도로 개설로 인하여 고개의 의미는 사라져버렸다. 덕고개는 과거 개봉·고척 지역에서 오류동과 인천으로 가던 유일한 고개였으나 경인로 확장과 남부순환도로 개설로 인하여 두 도로가 교차하는 오류인터체인지로 변하였다. 옛날 정월 대보름에는 덕고개에서 불놀이를 하였다고 한다. 덕고...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2동에 있던 자연마을. 조선시대에 유일하게 구로구 고척동에 형성되었던 마을로 본 이름은 덕의리(德義里)이지만, 구전되는 과정에서 덩어리로 불리고 있다. 덩어리는 구로구 고척동 가운데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마을로 현재 고척2동주민센터와 덕의초등학교가 들어서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인 고바야시의 공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하여 지은 삼공구(三工區)주택이 있었다....
-
조선 후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강릉(江陵). 자는 사정(士精), 호는 도계(陶溪)·손곡(損谷). 아버지는 판서를 지낸 김시환(金始煥)이다. 김상성(金尙星)은 어려서부터 글을 잘 지었다. 13세 때 「금수정기(金水亭記)」란 글을 지어 신동이란 평을 들었다. 1723년(경종 3) 사마시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었고, 곧이어 시행된 정시 갑과(甲科)에 장원으로 급제하여 사서가...
-
서울특별시 구로구 천왕동 천왕골에 있던 자연마을. 도당골은 마을에 도당이 있었기 때문에 유래된 이름이다. 동네 왼편에는 수령이 300년 가까운 은행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 청주한씨(淸州韓氏)가 마을에 정착하면서 심었다고 전해진다. 이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었다 하여 은행나무골·은행골·행촌(杏村) 등의 별칭을 가지고 있다. 도당골 뒤에는 구릉 산지인 굴봉산[145m]이 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온수동에 있는 산. 산에 도당이 있었기 때문에 도당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도당산은 나지막한 구릉으로, 벽산과 두리봉에 인접하고 있다. 높이는 95.5m이다. 도당산은 구로구 온수동 산121번지와 산41번지 일대 현 온수연립 주택 단지가 있는 가압장 부근의 산으로, 인근에는 주민들을 위한 온수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도당산의 남서쪽으로는 구로구 온수동의 온수산업단지가...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온수동에서 궁동으로 넘어가는 고개. 삭새로 넘어가는 고개라 하여 삭새고개라 불렀다. 또한, 도당이 있었기 때문에 도당재라고도 하였고, 고개 모양이 길마처럼 갑자기 꼬부라졌다 하여 길마산고개라고 불렸다고도 한다. 삭새고개 주변은 그린벨트 지역으로 묶여 있어 대체로 녹지가 잘 보존되어 있는 편이며, 부천시의 얼마 되지 않는 녹지 지역이 삭새고개의 남쪽 온수역 방향을...
-
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에서 마을을 지켜 주는 수호신에게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올리는 의례. 도당제는 마을별로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비는 마을 제사이다. 구로 지역에서는 구로1동 도당제, 수궁골 도당제, 오류동 도당제, 개봉동 도당제, 천왕골 도당굿, 고척동 도당제 등의 도당제가 도당나무 아래에서 풍물패와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진 마을 축제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거의 중단된 상...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큰 길. 도로는 폭에 따라 광로[40m 이상], 대로[25~40m], 중로[12~25m], 소로[12m 미만], 세로[자동차 통행이 불가능한 도로] 등으로 나뉜다. 이중 광로와 대로는 주간선 도로가 되고 중로는 보조 간선 도로의 기능을, 소로는 집분산 도로의 기능을 수행한다. 2008년 1월 현재 구로구의 도로는 총연장 285...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과 영등포구 문래동을 잇는 간선도로. 도로의 주요 통과 지역 중의 한 곳인 영등포구 도림동의 지명을 따 도림로라고 이름 붙였다. 총길이는 4㎞이고, 폭은 25~35m[차도 17m, 인도 7m]이며, 왕복 6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로구는 지리상 서울 도심과 강북·강남 지역으로 통하는 곳이다. 영등포에서 연장되는 경부선이 분리되는 지점에서부터 서쪽으로는 구...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동에 있던 자연마을. 도림리의 원래 이름은 도야미리로 산세가 마을의 뒷부분을 성처럼 둘러싸고 있어 마을이 국도에서 돌아앉아 있다고 해서 유래되었다. 일설에는 이 일대의 길[道] 옆에 삿자리 종류의 풀이 숲[林]을 이룬 까닭에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개편 때 시흥군은 과천군과 안산군을 합하여 시흥군이 되었고, 시흥군 상북면...
-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산에서 발원하여 관악구·동작구·영등포구·구로구를 거쳐 신정교 근처에서 안양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도림천은 예로부터 근처에 풀이 많아 조선시대에 국가에서 말을 기르던 양마장(養馬場)이 있었던 데서 마장천(馬場川)이라고도 불렸다. 때문에 도림천 근처에서 소와 말을 길렀던 신도림동 역시 원지목리라는 지명을 얻게 되었다. 조선 후기까지 경기도 시흥군 원지목리라는 자연...
-
1998년 홍수로 인하여 구로구 도림천과 그 주변 지역이 침수된 사건. 구로구에서는 여러 차례에 걸쳐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해가 발생하였는데, 그 가운데 대부분은 홍수로 인한 하천의 범람, 주택 지역의 침수, 농경지 침수, 이재민 발생 등이다. 1990년대 이후로는 1990년, 1998년, 1999년, 2001년에 홍수 피해가 발생하였다. 일반적으로 도림천 침수라 하면 1998년...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과 양천구 신정동을 잇는 도로. ‘도림천변에 위치한 도로’라는 뜻으로 도림천로라고 이름 붙였다. 왕복 4~6차선의 도로로, 길이는 5.3㎞이다. 영등포구는 최근 도림천로 1.8㎞ 구간의 가로등에 대한 전면적인 개량 공사를 실시하였다. 밝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1991년에 설치된 가로등을 대폭 교체하고 기존의 나트륨램프 400W를 세라믹 메탈할라이드...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동에 있는 서울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의 역. 도림천역은 영등포구 도림동에 위치하고 있는 개천이라 하여 이름 붙여진 도림천의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도림천의 명칭을 차용하여 명명하게 되었다. 도림천역은 1992년 3월에 준공되어 같은 해 5월 22일에 개통되었다. 도림천역은 지하, 상대식의 구조로 되어 있다. 승강장의 길이는 165m이고, 승강장의 폭은 최소 3...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각종 상품을 구매자에게 판매하는 도매 및 소매 활동. 구로구 지역에서 상업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경인로 변을 중심으로 시가지가 형성되면서 부터이다. 이후 구로구의 도시 계획 구역이 계속 확장되면서 오류, 시흥 지역으로 상업 지역의 지정이 확대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그러나 공업 중심의 도시화가 급격히 이루어져 체계적인 상권이 이루어지지...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온수동에 있는 서울온수일반산업단지와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도야마시 도야마현에 있는 기계 공업 센터. 일본 도야마현 기계공업센터는 서울온수일반산업단지[구 영등포기계공업단지] 조성 초기에 자동차와 베어링 부품에서 높은 기술력을 자랑하던 일본 기계 공업 센터로서, 1973년 서울온수일반산업단지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수십 차례 서울온수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중소기업의 기...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온수동에 있는 서울온수일반산업단지와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도야마시 도야마현에 있는 기계 공업 센터. 일본 도야마현 기계공업센터는 서울온수일반산업단지[구 영등포기계공업단지] 조성 초기에 자동차와 베어링 부품에서 높은 기술력을 자랑하던 일본 기계 공업 센터로서, 1973년 서울온수일반산업단지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수십 차례 서울온수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중소기업의 기...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동에 있던 자연마을. 영등포구 도림동에 있던 마을로, 산의 형국이 마을 뒤로 성처럼 둘러싸고 있다 해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되미리라고도 하였는데 음이 변하여 도림리가 되었다. 도야미리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도림리에 편입되었다....
-
조선 후기 구로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도원(道源). 오늘날 경기도 동두천시 광암동에서 태어났다. 이기조(李基朝)[1803~?]는 옛 구로 지역인 부평부의 부사를 지내면서 병인양요(丙寅洋擾) 때 별군관으로 프랑스 함대와 교전하여 전공을 세웠다. 천주교 박해 사건으로 1866년(고종 3) 중국 천진에 주둔하던 프랑스 함대가 강화도를 침략하면서 병인양요가 일...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조선의 도읍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도읍지로 잡았던 부평 설화」는 과거 구로구가 속해 있었던 옛 부평부에서 전해져 오는 이야기로서, 부평부가 안타깝게 조선의 도읍지가 될 수 없었다는 이야기이다. 1997년 구로구지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구로구지』와 2007년 부평사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부평사』 2권 중 부평 지역의 설화에 일부 내용이 실려 있다...
-
개항기와 일제강점기 민족 독립을 위해 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운동가들. 개항기 일본 및 서구 열강의 침략으로 국권 상실이 가시화되자 국내에서는 국권 회복을 위한 치열한 투쟁이 전개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구국 운동은 한일 강제 병합 이후 1919년의 전 민족적인 3·1운동과 조국 독립운동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여기서는 당시 구로지역과 인접하였던 지역의 독립운동가...
-
서울특별시 구로구 항동 뒷매봉 서쪽에서 항동으로 넘어오는 고개. 독[항아리]을 굽던 가마가 있었기 때문에 독쟁이고개라고 하였다. 독쟁이고개는 구로구 항동 북쪽에 있는 뒷매봉[50m]에 위치한 고개로, 항동과 오류동을 연결하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유한공업고등학교에서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으로 넘어가는 경인로에 속한 고개이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항동 뒷매봉 서쪽에서 항동으로 넘어오는 고개. 독[항아리]을 굽던 가마가 있었기 때문에 독쟁이고개라고 하였다. 독쟁이고개는 구로구 항동 북쪽에 있는 뒷매봉[50m]에 위치한 고개로, 항동과 오류동을 연결하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유한공업고등학교에서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으로 넘어가는 경인로에 속한 고개이다....
-
조선 후기 구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중거(仲車), 호는 소천(蘇川)·돈간재(敦艮齋)·용문(龍門). 예조판서를 역임한 권협(權悏)의 손자로, 아버지는 진사 권위중(權偉中)이고, 어머니는 신종사(申宗泗)의 딸이다. 권대재(權大載)는 1646년(인조 24) 사마시, 1653년(효종 4)에 별시문과 을과, 1658년(효종 9) 문과중시 병과에 급제하였다. 이...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어린아이가 출생 후 처음 맞이하는 생일. 돌이란 어린이가 태어난 날로부터 한 해가 되는 날이다. 이를 주년(周年) 또는 쉬일(晬日)이라고도 한다. 아기가 첫돌에 이르면 발육은 현저하게 달라진다. 사고력이 싹트고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기억력이 확실해지면서 자기 의사에 따라 행동하며, 성숙한 아이는 걷기도 한다. 돌잔치를 행한 기록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국조보감(國...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각 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마을문고. 주민자치문고는 구로구 각 동의 주민센터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으로 ‘마을문고’ 또는 ‘동 마을문고’라고도 불린다. ‘동문고’, ‘마을문고’, 또는 ‘동 마을문고’라고도 불리는 주민자치문고는 동 기능 전환 이후 각 동의 주민센터에 신설되기 시작했다. 구로구의 경우 가장 먼저 개관한 것은 1992년 2월 29일에 개관한 가리봉2동 문...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5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1981년 2월 6일 대한예수교장로회 동광교회라는 이름으로 12명이 김창련 장로 가정에서 모여 예배를 보면서 시작되었다. 1990년 9월 10일 구로구청에 종교 단체 등록을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매주 일요일에는 오전 7시·오전 9시·오전 11시·오후 1시 30분·오후 4시에 주일 예배가 있다. 수요일 오후 7시 3...
-
1970년대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던 동광통산회사에서 일어난 노동 쟁의. 1970~1972년 동광통산회사 노조에 영향을 미친 유사한 노동 쟁의가 여러 차례 발생하였다. 1970년 2월 한국화이자에서 임금 인상 및 노동 조건 개선 요구 투쟁이 일어났으며, 1970년 7월에는 대한조선공사에서 임금 인상 요구 투쟁이 일어났다. 1970년 11월 전태일 분신 이후 14일 만에 청계피복 노...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6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남을 배려하며 더불어 생활하는 기본이 바로 된 어린이, 기초 기본 학습 능력을 갖춘 실력 있는 어린이, 특기와 적성을 키우며 즐겁게 공부하는 어린이, 지식의 획득 및 활용 능력을 갖춘 창의적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71년 9월 1일 서울동구로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같은 해 4월 4일 개교하였으며, 초대 임...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6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남을 배려하며 더불어 생활하는 기본이 바로 된 어린이, 기초 기본 학습 능력을 갖춘 실력 있는 어린이, 특기와 적성을 키우며 즐겁게 공부하는 어린이, 지식의 획득 및 활용 능력을 갖춘 창의적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71년 9월 1일 서울동구로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같은 해 4월 4일 개교하였으며, 초대 임...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온수동에 있는 산. 벽산은 일반적으로 풀과 나무가 무성한 푸른 산을 말한다. 구로구의 벽산이 풀과 나무가 무성하여 벽산이라 불리게 되었는지에 대한 유래는 찾을 수 없으나, 산이 낮고 원만한 원형의 형태를 띠고 있어 동그란산이라 불리기도 하고, 마치 시루를 엎어놓은 것과 같이 생겼다 하여 시루봉이라고도 불린다. 또 온수역이 인근에 있어 철길 옆에 위치한 산이라는 뜻...
-
조선 전기 구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무송(茂松). 자는 자온(子蘊), 호는 동리(東里). 할아버지는 윤징(尹澂)이고, 아버지는 판서를 지낸 윤사익(尹思翼)이며, 어머니는 정세걸(鄭世傑)의 딸이다. 딸은 명종의 아들 순회세자(順懷世子)의 빈 공회빈(恭懷嬪) 윤씨이다. 윤옥(尹玉)[1511~1584]은 모재(慕齋) 김안국(金安國)의 문인이었으며, 1531년(중종 26) 진사...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각 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마을문고. 주민자치문고는 구로구 각 동의 주민센터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으로 ‘마을문고’ 또는 ‘동 마을문고’라고도 불린다. ‘동문고’, ‘마을문고’, 또는 ‘동 마을문고’라고도 불리는 주민자치문고는 동 기능 전환 이후 각 동의 주민센터에 신설되기 시작했다. 구로구의 경우 가장 먼저 개관한 것은 1992년 2월 29일에 개관한 가리봉2동 문...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분포하고 있는 동물의 종류. 구로구는 서울특별시의 총 25개 구 중 하나로, 서울특별시 남서쪽 끝에 위치하여 있으며, 동쪽으로는 관악산과 연계되어 있고, 북쪽으로는 안양천·도림천과 인접해 있다. 구로구의 지형은 낮은 산지와 구릉 일부 이외에는 대부분 평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시 특성상 대부분의 지형이 산업 공간과 주거 공간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동물 생태가 대...
-
서울특별시 구로구 서울조선족교회에서 발행하던 조선족 동포 신문. 2000년대 초반 한국에 온 중국 동포들은 고액의 입국 비용을 들여 많은 빚을 안고 있는 상태에서 불법 체류자로 생활하며 건설 현장, 식당, 가정부, 간병인 등 한국인이 기피하는 업종에 종사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조선족 동포들은 코리안드림을 안고 1990년대 이후부터 한국에 많이 들어왔는데, 친척 방문, 공무, 산업...
-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숙린(叔麟), 호는 동산(東山). 증조할아버지는 윤엄(尹儼)이고, 할아버지는 윤민헌(尹民獻)이며, 아버지는 이조판서를 지낸 윤강(尹絳)이다. 부인은 밀양박씨로 박천구(朴天球)의 딸이며, 슬하에 4남 2녀를 두었다. 형은 좌의정을 지낸 윤지선(尹趾善)이 있다. 윤지완(尹趾完)[1635~1718]은 1662년(현종 3) 형과 함께 증광시...
-
1985년 시인 정명자가 동생을 소재로 구로공단의 노동 체험을 노래한 현대시. 「동생에게」는 정명자가 ‘노동에 질리고 가난에 질린’ 시적 자아가 동생에게 쓴 편지글 형식의 단편서사시이다. 정명자는 30여 년 전 국가의 호칭으로는 ‘산업역군’, 일상적으로는 ‘공순이’로 불리던 ‘여공’이었다. 서울특별시 가리봉동의 구로공단에서, 평화시장에서 그리고 마산공단, 창원공단에서 밤을 낮처럼...
-
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에서 마을의 수호신을 숭상하고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드리는 마을 제사. 동신제는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셔진 동신(洞神)에게 제사를 드리는 의식이다. 이를 동제(洞祭)라고도 한다. 동신의 명칭을 계통상으로 분류하면 천신(天神)·일신(日神)·성신(星神)·산신(山神)·수신(水神)·사귀(邪鬼)·인신 등 9개 계통이 된다. 이런 동신 신앙 중에서도 보편적인 것은 산...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에 있던 사립 고등학교. 성실한 마음과 검소한 생활로 학문과 기술을 연마하고, 부모를 공경하고 국가와 민족을 사랑하며, 나아가서 인류에 봉사하는 창조적인 인간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 근검, 박애’이다. 1939년 4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본동 21번지에 동양공과학원으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53년 5월 동양공업고등학교로 개교하여 초...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에 있는 사립 전문대학. 유능한 전문 직업인, 참된 인간, 슬기로운 기술인, 봉사하는 일꾼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학훈은 ‘성실, 근면, 박애’이다. 1939년 4월 동양공과학원으로 설립 인가를 받았고, 1974년 전문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78년 12월 동양공업전문학교를 전문대학으로 개편하였다. 2001년 9월 2002학년도 수업 연한 연장...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에 있던 사립 고등학교. 성실한 마음과 검소한 생활로 학문과 기술을 연마하고, 부모를 공경하고 국가와 민족을 사랑하며, 나아가서 인류에 봉사하는 창조적인 인간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 근검, 박애’이다. 1939년 4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본동 21번지에 동양공과학원으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53년 5월 동양공업고등학교로 개교하여 초...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에 있는 사립 전문대학. 유능한 전문 직업인, 참된 인간, 슬기로운 기술인, 봉사하는 일꾼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학훈은 ‘성실, 근면, 박애’이다. 1939년 4월 동양공과학원으로 설립 인가를 받았고, 1974년 전문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78년 12월 동양공업전문학교를 전문대학으로 개편하였다. 2001년 9월 2002학년도 수업 연한 연장...
-
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에서 산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산신제는 마을의 수호신으로 믿는 산신에게 올리는 제의이다. 이를 동제, 산제, 산치성, 산제사 등이라고도 한다. 산신에 대한 인간 본래의 소망은 안전 보호를 바라는 데 있었으나 후에는 풍작이나 자식 얻기를 기원하는 데 있었다. 산신제의 정확한 연원은 고대로부터 시작되었지만, 문헌에 기록된 것은 고려...
-
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에서 마을의 수호신을 숭상하고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드리는 마을 제사. 동신제는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셔진 동신(洞神)에게 제사를 드리는 의식이다. 이를 동제(洞祭)라고도 한다. 동신의 명칭을 계통상으로 분류하면 천신(天神)·일신(日神)·성신(星神)·산신(山神)·수신(水神)·사귀(邪鬼)·인신 등 9개 계통이 된다. 이런 동신 신앙 중에서도 보편적인 것은 산...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에 지내는 풍속. 동지는 24절기 가운데 하나로 대설(大雪)과 소한(小寒) 사이, 음력 11월 중기(中氣)로 일 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이다. 천문학적으로는 태양이 적도 이남 23.5°의 동지선(冬至線)[또는 南回歸線]과 황경(黃經) 270°에 도달하는 날로 양력으로 계산하면 12월 22일 또는 23일을 가리...
-
1988년 소설가 공지영이 구로구청 농성 사건을 소재로 하여 지은 단편 소설. 「동트는 새벽」은 대학생 주인공이 구로공단의 노동 현장에 위장 취업 후 겪는 고단한 일상과 집회[1987년 구로구청 농성 사건]에의 참여를 주된 서사로 하여, 노동자에 대한 신뢰와 연대감을 통해 노동자가 역사의 주인이 되는 세상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제시하는 공지영의 등단작이다. 「동트는 새벽」은 대학생...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1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동포사랑교회는 2003년 6월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동포[조선족]를 대상으로 하여 기독교 복음을 전파하고자 설립되었다. 동포사랑교회는 중국인 동포를 위한 선교 활동과 더불어 여러 가지 사역 활동을 벌이고 있다. 중국과 북한의 복음화를 위해 중국동포를 기독교인으로 양성하는 ‘동북아성서신학원’과 ‘동포사랑치과’, ‘기도...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동에 있는 중국 동포 대상 무료 치과. 동포사랑치과는 구로구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 동포를 대상으로 무료로 치과 진료를 실시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동포사랑교회는 2005년부터 단국대학교 치의대 의료봉사팀(CMF)과 함께 여름방학 동안 무료 치과 의료 봉사를 실시해 왔다. 그러던 중 2007년 한국의 대형 교회인 온누리교회 청년들로 구성된 치과의료선교회가 중국...
-
고려 전기 구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이자 명장. 윤관(尹瓘)[1040~1111]은 고려 전기 부평 지역의 지방관인 수주(樹州)의 지주사(知州事)를 지냈다. 이때 관장하던 지역이 현재의 구로구 일대를 포함하고 있었다. 윤관이 부임하였을 당시는 개경 근교의 큰 고을로 인근의 부평, 인천, 안산, 시흥, 양천, 고양, 교하, 김포 전체가 수주의 속현으로 지주사의 관할에 있었다. 윤관이...
-
조선 전기 구로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 본관은 평창(平昌). 자는 자준(子俊), 호는 동호(東湖). 아버지는 평원부원군 이영서(李永瑞)이며,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이계동(李季仝)[1450~1506]은 1470년(성종 1) 무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여 훈련원판관을 제수 받았다. 1476년(성종 7) 무과중시에 급제하여 종친부전첨(宗親府典籤)이 되었다가 창성부사로 나갔다. 이해 10월...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동에 있던 자연마을. 영등포구 도림동에 있던 마을로, 산의 형국이 마을 뒤로 성처럼 둘러싸고 있다 해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되미리라고도 하였는데 음이 변하여 도림리가 되었다. 도야미리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도림리에 편입되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과 양천구 신월동 경계에 있는 산. 두루미산은 6·25전쟁 당시 수도권 지역이 북한군에 점령당했을 때 맥아더 장군의 인천 상륙 작전 성공으로 인천과 부천을 탈환한 UN군이 파죽지세로 진격해 올 때 인천과 수도 서울을 잇는 중요한 병참 보급로였으며 기계화 부대의 유일한 통로 구실을 담당하였다. 두루미산을 점령하면 서울로 가는데 아무런 장애물이 없고 시야가 한눈...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과 양천구 신월동 경계에 있는 산. 두루미산은 6·25전쟁 당시 수도권 지역이 북한군에 점령당했을 때 맥아더 장군의 인천 상륙 작전 성공으로 인천과 부천을 탈환한 UN군이 파죽지세로 진격해 올 때 인천과 수도 서울을 잇는 중요한 병참 보급로였으며 기계화 부대의 유일한 통로 구실을 담당하였다. 두루미산을 점령하면 서울로 가는데 아무런 장애물이 없고 시야가 한눈...
-
조선 전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언지(彦之), 호는 둔암(鈍庵). 할아버지는 관찰사를 역임한 심선(沈璿)이며, 아버지는 안성군수를 역임한 심빈(沈濱)이다. 심광언(沈光彦)[1490~1568]은 1519년(중종 14) 생원시와 진사시에 연이어 합격하였다. 1525년(중종 20) 식년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여 성균관전적에 특별히 제수되고, 그 뒤 사간원정언...
-
고려 후기 구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경원(慶源). 초명은 득옥(得玉), 자는 미수(眉叟), 호는 쌍명재(雙明齋). 고려 전기의 명문가 경원이씨(慶源李氏)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를 지낸 이오(李䫨)이고, 할아버지는 공부상서 우복야(工部尙書右僕射) 이언림(李彦林)이며, 아버지는 좌상시(左尙侍)를 지낸 이백선(李伯仙)이다. 화엄승통(華嚴僧統)...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봉사 단체. 등대봉사단은 구로구 거주 주민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10년 현재 등대봉사단은 구로구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 단체로서 대표자는 최재무이다.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곳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구로구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현황을 근거로 할 때 2009년 12월 기준 44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음력 4월 8일 석가모니가 탄생한 날에 지내는 민속 명절. 사월초파일은 석가모니의 탄생일을 말하며, 이날을 ‘부처님 오신 날’, ‘연등회’ 등이라고도 부른다. 또한 이 날에는 등불을 켜기 때문에 ‘등석’이라고도 불린다. 사월초파일 며칠 전부터 옛 구로의 민가에서는 각기 등대를 세우고 위쪽에 꿩의 꼬리를 장식하고 채색 비단으로 깃발을 만들어 단다. 작은 집에서는...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과 강서구 등촌동을 잇는 도로. 등촌로는 1978년 6월 29일 서울특별시 공고 제277호에 따라 붙여진 가로명으로, 강서구 등촌동의 지명에서 유래하였다. 등촌동은 남쪽에 있는 남산[117.7m] 산등성이에 마을이 형성되었기 때문에 등마루라고도 하였다. 길이는 5.8㎞이고, 폭은 30~40m이며, 왕복 6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등촌로는 원래 강서구 등촌동...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본동 구로구청에서 발행하는 월간 지역 소식지. 『디지털구로뉴스』는 창간 이후 꾸준히 구로구에 대한 홍보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08년 2월에는 명예 기자 26명을 위촉[2008년 2월 1일~2010년 1월 31일]한 바 있다. 『디지털구로뉴스』는 구정 시책과 각종 생활 정보 등을 구로구민에게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구정 발전에...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5~6월 구로구청 문화체육과 주관으로 개최되는 문화 공연. 디지털구로런치페스티벌은 구로디지털산업단지 내에서 근무하는 직장인과 인근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공연으로서, 2007년 5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5~6월 매주 수요일 낮 12시 10분부터 40분 동안 점심시간에 열리고 있다. 디지털구로런치페스티벌은 우림e-biz센터 야외공연장, 에이스트윈타워 야...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구로구청 주관으로 개최되는 청소년 대상 영어 경연 대회. Digital Guro 청소년영어경연대회는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국제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영어 교육을 장려하고, 영어 능력 향상과 영어 학습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하여 2007년부터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Digital Guro 청소년영어경연대회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예선과 본선으...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구로구청 주관으로 개최되는 청소년 대상 영어 경연 대회. Digital Guro 청소년영어경연대회는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국제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영어 교육을 장려하고, 영어 능력 향상과 영어 학습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하여 2007년부터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Digital Guro 청소년영어경연대회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예선과 본선으...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구로구청 교육진흥과 주관으로 개최되는 과학 축제. 디지털구로 학생과학축전은 여러 종류의 로봇과 첨단 과학 기자재의 체험 등 각종 과학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청소년 대상의 과학 축제로서, 2007년 6월 9일부터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디지털구로 학생과학축전은 심의를 거쳐 우수 과학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다양한 과학 체험 행사와 각종 로봇 제품을 시연하는...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철산대교에서 구로구 구로동을 지나 영등포구 대림동까지 연결되는 도로. 디지털단지로의 옛 명칭인 공단로(工團路)는 1981년 1월 21일에 서울특별시 공고 제14호에 따라 처음 제정되었다. 주요 통과 지역이 한국 수출 산업의 기수인 구로구 구로동의 공업단지였기에 공단로라고 이름 붙였다. 2000년 12월에 수출산업공업단지[구로공단]가 서울디지털산업단지로 명칭...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 디지털인에서 제공하는 구로 지역 정보 포털 사이트. 『디지털IN』은 구로디지털단지의 정보 공유는 물론 지역 최대의 방대한 지역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정보 포털 사이트로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음식점 정보, 사무실 정보 등을 제공하고, 중고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이용자들로 하여금 알뜰한 경제 활동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개설되었다. 『디지털IN』...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 디지털피시라인에서 발행하는 컴퓨터 월간 잡지.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하고 있는 디지털피시라인은 『디지털피시라인』 및 인터넷 종합 신문인 『디지털뉴스』와 『주간 디지털뉴스』를 발간하는 업체이다. 1993년 4월 한경피시라인(주) 독립법인을 설립하였으며, 1998년 11월 국내 최초 경매 사이트를 오픈하였다. 1999년 1월에는 단행본을 출간하였으며,...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 디지털인에서 제공하는 구로 지역 정보 포털 사이트. 『디지털IN』은 구로디지털단지의 정보 공유는 물론 지역 최대의 방대한 지역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정보 포털 사이트로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음식점 정보, 사무실 정보 등을 제공하고, 중고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이용자들로 하여금 알뜰한 경제 활동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개설되었다. 『디지털IN』...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던 컴퓨터시스템 통합 자문 및 구축 서비스업체. 디케이유엔씨는 IT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여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과 유비쿼터스 관련 IT 인프라 및 솔루션서비스 등을 실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7년 9월 탑솔정보통신(주)으로 설립되었다. 1998년 통신 사업 본부를 발족하고 기술 연구소를 설립하였다. 1998년 정보통신공사업 1등 면허를 취득하고...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사회봉사 단체. 또바기봉사 나눔회는 봉사 활동을 통하여 세상의 소외된 사람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2007년 5월 31일 설립되었다. 또바기봉사 나눔회는 매월 1~2차례 장애인, 독거노인, 불우 이웃, 고아원, 복지원과 어렵게 사는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아픔을 함께 나누며, 많은 사람들이 한마음이 되어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2...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구로구청 문화체육과 주관으로 개최되는 연주회. 뜨락음악회는 주말을 이용하여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편안하게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로구 내 광장이나 공원에서 개최되는 작은 문화 행사이다. 구로구가 이전의 공단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문화 도시로서, 벤처 산업의 집결지로서 거듭나는 것을 기본 지향으로 하며, 다채로운 행사들로 구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