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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행하는 민속놀이. 지신밟기는 구로구의 주민들이 정월 초사흗날부터 보름까지 행하는 민속놀이로서, 농신을 즐겁게 하고, 재액을 몰아내며, 풍농을 비는 종교 의례에서 출발한 것이다. 이를 ‘마당밟기’ 또는 ‘매귀놀이’라고도 한다. 놀이의 선두에는 ‘농자천하지대본’이라고 쓴 기를 앞세우고, 그 뒤에는 농악대가 악기를 쳐 울리며, 그 뒤에는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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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1동에 있는 가톨릭 여자 수도회.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꼬수녀회는 세계 선교를 목적으로 마리 들 라 파시옹(Marie de la Passion)에 의하여 설립된 국제적인 수도회이다. 1877년 1월 6일 인도의 우타카문드에 첫 수녀원이 세워진 이래, 전 세계 선교를 목적으로 하되, 특히 그리스도가 아직 전파되지 않은 곳, 교회가 세워지지 않은 곳, 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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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1동에 있는 가톨릭 여자 수도회.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꼬수녀회는 세계 선교를 목적으로 마리 들 라 파시옹(Marie de la Passion)에 의하여 설립된 국제적인 수도회이다. 1877년 1월 6일 인도의 우타카문드에 첫 수녀원이 세워진 이래, 전 세계 선교를 목적으로 하되, 특히 그리스도가 아직 전파되지 않은 곳, 교회가 세워지지 않은 곳, 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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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 마산방직 구로동 편직공장에서 일어난 노동 쟁의. 1970~1972년 마산방직 노조에 영향을 미친 유사한 노동 쟁의가 여러 차례 발생하였다. 1970년 2월 한국화이자에서 임금 인상 및 노동 조건 개선 요구 투쟁이 일어났으며, 1970년 7월에는 대한조선공사에서 임금 인상 요구 투쟁이 일어났다. 1970년 11월 전태일 분신 이후 14일 만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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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내 주거 단지와 인근 주요 지점을 왕복하는 버스. 구로구 내에 주민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과 역, 쇼핑센터, 교육 시설 및 편의 시설 등의 주요 지점을 왕복으로 운행하는 버스이다. 1. 목적 마을버스는 구로구 내 거주 지역과 인근에 위치한 각종 편의 시설을 하나의 버스 노선으로 연결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교통 노선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버스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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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각 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마을문고. 주민자치문고는 구로구 각 동의 주민센터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으로 ‘마을문고’ 또는 ‘동 마을문고’라고도 불린다. ‘동문고’, ‘마을문고’, 또는 ‘동 마을문고’라고도 불리는 주민자치문고는 동 기능 전환 이후 각 동의 주민센터에 신설되기 시작했다. 구로구의 경우 가장 먼저 개관한 것은 1992년 2월 29일에 개관한 가리봉2동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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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구로 지역에서 활동한 종교인이자 교육자. 한국 명 조마가[1862~1930] 신부는 1862년 3월 28일 영국 런던에서 출생하여 1881년 옥스퍼드대학교, 1886년 커드슨신학교를 졸업하였다. 1887년 노리치교구 부제로 서품된 데 이어 1888년 사제로 서품되었다. 1891년 3월 29일 우리나라로 입국하여 서울과 강화 지역에서 성공회 시무 활동에 힘을 기울였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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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2동에 있는 대한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만덕사는 1999년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소재한 대보리원 만덕사의 말사로서 승려 지원에 의하여 창건되었다. 승려 지원은 함께 불법을 닦던 승려 지명의 권유로 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에 만덕사를 세우게 되었다. 현재 만덕사의 소재지가 개발 제한 구역이라 불사에 어려움이 있지만, 사찰의 규모를 키우기보다는 지역의 불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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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예수교대한연합성결회 소속 교회. 만민중앙성결교회는 1999년 문화방송의 PD수첩 보도 및 방송국 주조정실 점거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으나, 2000년 이후에도 선교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1982년 7월 25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2동에 만민중앙성결교회로 설립되었다. 1983년 10월 11일 만민기도원을 설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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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예수교대한연합성결회 소속 교회. 만민중앙성결교회는 1999년 문화방송의 PD수첩 보도 및 방송국 주조정실 점거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으나, 2000년 이후에도 선교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1982년 7월 25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2동에 만민중앙성결교회로 설립되었다. 1983년 10월 11일 만민기도원을 설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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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예수교대한연합성결회 소속 교회. 만민중앙성결교회는 1999년 문화방송의 PD수첩 보도 및 방송국 주조정실 점거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으나, 2000년 이후에도 선교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1982년 7월 25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2동에 만민중앙성결교회로 설립되었다. 1983년 10월 11일 만민기도원을 설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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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금양현에 낙향한 문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경순(景醇), 호는 사숙재(私淑齋)·운송거사(雲松居士)·국오(菊塢)·만송강(萬松岡). 아버지는 지돈령부사를 지낸 강석덕(姜碩德)이다. 인순부윤(仁順府尹)을 지낸 강희안(姜希顔)의 동생으로, 세종의 이질(姨姪)[처조카]이다. 강희맹(姜希孟)[1424~1483]은 18세 때인 1447년(세종 29) 별시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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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시인 이은심이 구로문화원 건립을 기념하여 쓴 현대시. 「만신전」은 구로문화원이 소임을 다하고 융성하기를 바라는 화자의 마음을 잠든 신들이 깨어나기를 기원하는 형식에 담아 형상화한 축시이다. 2005년 구로문인협회에서 간행한 『구로문학』 제9호에 실려 있다. ‘만신전’은 모든 신들을 모시는 신전이라는 뜻으로 구로문화원을 빗댄 표현이다. 구로문화원은 2005년 3월 지역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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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평부사를 지낸 문신. 본관은 영월(寧越). 자는 경지(敬止), 호는 만회(晩悔). 아버지는 감찰(監察)을 지낸 엄성구(嚴聖耉)이다. 엄집(嚴緝)[1635~1710]은 1673년(현종 14) 정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1678년(숙종 4) 사간원정언이 되었고, 홍문관부교리·사간원사간·사헌부집의·승정원승지 등 주로 삼사(三司)의 청요직(淸要職)을 지냈다. 1695년(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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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저소득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빨래 봉사 활동.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빨래를 제때에 하기 힘든 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빨래를 도왔던 봉사 활동으로 한국여성노동자회가 주로 활동했다.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빨랫감을 수거하고 깨끗이 세탁하여 다시 가져다주면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랑까지 함께 전해 주었다. 2007년 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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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에서 환갑을 넘기지 못하고 사망한 부모의 환갑 때 지내는 제사. 사갑제(死甲祭)는 회갑을 맞이하기 전에 돌아가신 분에게 사후에 돌아온 회갑 날에 지내는 제사이다. 이를 갑사(甲祀) 혹은 망갑제(亡甲祭)라고도 한다. 제사의 절차는 기제(忌祭)의 절차와 같으나 장남이 초헌(初獻)을 하고 축문을 읽은 다음 아헌(亞獻)부터는 차남·삼남의 순으로 해서 근친(近親)들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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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정월 대보름에 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세시 풍속. 달맞이는 음력 1월 15일 밤에 달을 가장 먼저 보기 위하여 산에 올라가서 달을 보며 소원을 빌고 한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풍습이다. 이를 망월(望月)이라고도 한다. 구로구에서는 현재 달맞이와 관련한 공식적인 행사는 없다. 또한 산불 위험의 문제가 있어 깡통에 불을 넣고 돌리는 ‘망우리 돌리기’와 같은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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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행하는 민속놀이. 지신밟기는 구로구의 주민들이 정월 초사흗날부터 보름까지 행하는 민속놀이로서, 농신을 즐겁게 하고, 재액을 몰아내며, 풍농을 비는 종교 의례에서 출발한 것이다. 이를 ‘마당밟기’ 또는 ‘매귀놀이’라고도 한다. 놀이의 선두에는 ‘농자천하지대본’이라고 쓴 기를 앞세우고, 그 뒤에는 농악대가 악기를 쳐 울리며, 그 뒤에는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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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1동과 양천구 신정3동에 걸쳐 있는 산. 매봉산은 구로구에 위치한 대표적인 산으로, 청룡산으로도 불린다. 구로구 개봉1동, 오류1동, 수궁동을 지나 부천시 작동, 양천구 신정동까지 이어져 있다. 매봉산은 개웅산과 함께 개봉동 동명의 유래가 된 산으로, 개웅산의 ‘개’자와 매봉산의 ‘봉’자가 합쳐져 지금의 개봉동이 된 것이다. 매봉산은 지양산 동쪽 능선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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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1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주적인 어린이, 창의적인 어린이, 도덕적인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튼튼한 몸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바른 어린이’이다. 1985년 7월 1일 서울매봉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고, 그해 8월 1일 초대 김상우 교장이 취임하였다. 같은 해 9월 2일 20학급을 편성하여 같은 해 10월 28일 개교하였다.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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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1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주적인 어린이, 창의적인 어린이, 도덕적인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튼튼한 몸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바른 어린이’이다. 1985년 7월 1일 서울매봉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고, 그해 8월 1일 초대 김상우 교장이 취임하였다. 같은 해 9월 2일 20학급을 편성하여 같은 해 10월 28일 개교하였다.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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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구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원로(元老), 호는 매운당(梅雲堂)·백화헌(百花軒). 아버지는 경산부(京山府) 이속(吏屬)인 이장경(李長庚)이다. 장인은 정윤의이며, 경산부에 부임해 일하는 그의 사람됨을 보고 사위로 삼았다고 한다. 이조년(李兆年)[1269~1343]은 충렬왕·충선왕·충숙왕·충혜왕 4대에 걸쳐 왕을 보필한 문신이다. 1294년(충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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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서식하는 맹꽁이과에 속하는 양서류. 맹꽁이는 몸길이 4.5㎝ 정도이다. 주둥이는 짧고 작으며 끝이 뾰족하다. 아래턱 앞쪽 끝에 울음주머니가 있으며, 혀의 아래쪽 가장자리에 비교적 큰 숨구멍이 세로로 줄지어 있다. 눈동자는 검은색으로 타원형이고, 웃눈꺼풀의 가장자리에 노란색의 가는 줄이 있다. 몸통은 현저히 팽대되어 있고, 등 쪽에는 미소한 융기가 산재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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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서식하는 맹꽁이과에 속하는 양서류. 맹꽁이는 몸길이 4.5㎝ 정도이다. 주둥이는 짧고 작으며 끝이 뾰족하다. 아래턱 앞쪽 끝에 울음주머니가 있으며, 혀의 아래쪽 가장자리에 비교적 큰 숨구멍이 세로로 줄지어 있다. 눈동자는 검은색으로 타원형이고, 웃눈꺼풀의 가장자리에 노란색의 가는 줄이 있다. 몸통은 현저히 팽대되어 있고, 등 쪽에는 미소한 융기가 산재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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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서식하는 맹꽁이과에 속하는 양서류. 맹꽁이는 몸길이 4.5㎝ 정도이다. 주둥이는 짧고 작으며 끝이 뾰족하다. 아래턱 앞쪽 끝에 울음주머니가 있으며, 혀의 아래쪽 가장자리에 비교적 큰 숨구멍이 세로로 줄지어 있다. 눈동자는 검은색으로 타원형이고, 웃눈꺼풀의 가장자리에 노란색의 가는 줄이 있다. 몸통은 현저히 팽대되어 있고, 등 쪽에는 미소한 융기가 산재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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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서식하는 맹꽁이과에 속하는 양서류. 맹꽁이는 몸길이 4.5㎝ 정도이다. 주둥이는 짧고 작으며 끝이 뾰족하다. 아래턱 앞쪽 끝에 울음주머니가 있으며, 혀의 아래쪽 가장자리에 비교적 큰 숨구멍이 세로로 줄지어 있다. 눈동자는 검은색으로 타원형이고, 웃눈꺼풀의 가장자리에 노란색의 가는 줄이 있다. 몸통은 현저히 팽대되어 있고, 등 쪽에는 미소한 융기가 산재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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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무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면오(勉吾). 김방경(金方慶)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지평을 지낸 김충갑(金忠甲)이다. 김시민(金時敏)[1554~1592]은 1578년(선조 11년) 무과에 급제하여 군기시에 입사하였다. 1581년(선조 14) 지금의 구로 지역이 포함된 부평부사에 임명되었으나 구황(救荒)에 전력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파직되었다. 158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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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2동과 양천구 신정3동 사이의 계남근린공원에 있는 커다란 바위 무더기. 바위 무더기 사이로 바람이 지나가면 울음소리가 나는 것처럼 들려 ‘우렁바위’, 또는 ‘명암(鳴巖)’이라 하였다. 또는 길마[짐을 싣거나 수레를 끌기 위하여 소나 말 따위의 등에 얹는 안장]처럼 생겼다 하여 ‘길마바위’라고도 하였고, 바위가 감투를 닮았다 하여 ‘감투바위’ 또는 ‘사모바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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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에서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에 즐겨 먹던 음식. 명절음식은 세시 풍속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세시 풍속은 음력으로 진행되어 왔는데, 그 이유는 예부터 농경 국가이던 우리나라가 24절기에 따라 농사를 지은 데서 연유한다. 이 절기 순환 이용은 농경뿐 아니라 어업과 관혼상제를 치르는 데도 유용하게 쓰였다. 농업이나 어업은 계절적 변화에 따라 이루어졌는데, 풍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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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세종대왕의 여덟 번째 왕자.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명지(明之), 호는 서곡(西谷). 세종과 소헌왕후(昭憲王后) 심씨(沈氏) 사이에서 여덟 번째 아들로 태어났다. 큰형이 문종, 둘째 형이 세조이다. 처음에 해주정씨(海州鄭氏) 참판 정충경(鄭忠敬)의 딸과 결혼하였고, 후취로 여산송씨(礪山宋氏) 판중추(判中樞) 송복원(宋復元)의 딸을 맞아들였으며, 후에 연안김씨(延安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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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2동에 있는 대한불교 천태종 소속의 사찰. 명화사는 승려 전도건에 의하여 창건되었다. 1985년 제2대 대충대종사(大忠大宗師)로부터 구로회관 개설을 승인받아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2동에 위치한 한빛빌딩 5층을 임대해 상월원각대조사(上月圓覺大祖師) 진영을 봉안하고, 이듬해인 1986년 8월 15일 정식으로 천태종의 사찰로 등록하였다. 1990년에는 현재의 위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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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이자 의관. 본관은 순천(順天). 초명은 명휘(命徽), 자는 군석(君錫). 강명길(康命吉)은 1768년(영조 44) 잡과 시험인 식년의과(式年醫科)에 급제하고, 다음 해 내의원의관이 되었다. 정조가 세손으로 있을 때 총애를 받아 의약에 대한 자문에 응했으며, 1794년(정조 18) 내의원수의(內醫院首醫)가 되었다. 수의로 봉직하면서 양주목사와 지중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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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전국의 지방 자치 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개발한 디지털 방역 시스템. 구로구는 2009년 5월 19일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모기 숫자를 측정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모기숫자측정시스템은 모기를 유인해 포집하는 장치의 입구에 적외선 감지 센서를 부착해서, 포집기 안으로 모기가 들어올 때마다 숫자가 세어지는 방식으로 설계된 것으로, 전국에서 처음 만들어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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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던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모빌탑은 모바일 미들웨어솔루션, 데이터 동기화 응용 애플리케이션 등의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공급하여 모바일 문화를 선도하고, 모바일 산업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9년 3월 (주)소프텍엔터테인먼트로 설립되었다. 2000년 5월 (주)모빌탑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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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동에 있던 자연마을. 모아래가 있던 곳은 원래 청룡(靑龍) 한 마리가 잠을 자고 있던 청룡혈(靑龍穴)의 산이었으나, 갈증이 난 용이 물을 먹기 위해 사방을 둘러보던 중 자기가 잠을 자던 산 아래쪽 땅속으로 물이 흐르고 있음을 알고 못을 파기 시작하였다. 이때부터 저수지가 생겨났고 그 아래에 40여 세대가 모여 살면서 못아래마을이라 하였다가 후에 음이 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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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2동과 경기도 광명시 광명1동을 연결하는 다리. 길이는 90m이고, 총폭[교량 상부 구조에서 교축 직각 방향으로 최연단까지의 폭]과 유효 폭은 모두 6m로 같다. 교고[교량 바닥판 최상면에서 지표면 또는 수면까지의 수직 방향 최장 거리]는 5.4m이고, 경간수[교각·교대와 이웃하는 교각·교대 사이를 경간으로 정의할 때, 해당 교량에서 이러한 경간의 총개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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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목감동에서 발원하여 서울특별시 구로구와 경기도 광명시 사이를 지나 안양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경기도 시흥시 목감동에 있는 630고지 서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흐르기 때문에 동의 명칭을 따서 목감천이라 부르게 되었다. 또한 발원지 부근에 조선시대 때 목암사(牧岩寺)라는 사찰이 있었던 것에 기인하는데, 사찰 경내에는 감나무의 개량 품종인 단감나무가 유명하였다고 한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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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를 상징하는 구화(區花). 목련은 6장의 흰색 꽃잎과 3장의 꽃받침 잎을 합치면 총 9장의 잎으로 구성되어 있어 구로의 이미지와 통하며, 희고 깨끗하며 고고하여 ‘고귀함’이라는 꽃말을 지녀 구로구민의 기품을 잘 나타낸다 하여 구로구에서 목련을 구화로 지정하였다. 목란이라고도 한다. 목련은 높이 10m, 둘레 1m에 이르는 낙엽 교목이다. 회백색의 매끄러운 나무껍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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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를 상징하는 구화(區花). 목련은 6장의 흰색 꽃잎과 3장의 꽃받침 잎을 합치면 총 9장의 잎으로 구성되어 있어 구로의 이미지와 통하며, 희고 깨끗하며 고고하여 ‘고귀함’이라는 꽃말을 지녀 구로구민의 기품을 잘 나타낸다 하여 구로구에서 목련을 구화로 지정하였다. 목란이라고도 한다. 목련은 높이 10m, 둘레 1m에 이르는 낙엽 교목이다. 회백색의 매끄러운 나무껍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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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에 있는 대한예수교복음교회 소속 교회. 목양교회는 오순절 교단인 대한예수교복음교회로서 기독교 복음을 전하기 위해 1981년 3월 8일 설립되었다. 목양교회는 국내 연합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1998년 9월 21일부터 1998년 9월 25일 사이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8차 세계오순절 서울대회의 주최 교단으로 참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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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목진공(目進恭)의 본관은 사천(泗川)이다. 태종 때 우부대언 등을 거쳐 참판 벼슬을 지냈다. 지금의 구로 지역이 포함된 부평부사를 지내던 중 1417년(태종 17)에 우희열(禹希烈)이 들판을 개간하겠다고 신청하자 태종의 윤허를 받아 이를 실행하도록 하였다. 이때의 개간으로 수전(水田)이 450결(結)에서 1,000결로 늘어남으로써 농업에 크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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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여성 노동자들이 일할 때 입던 옷. 몸뻬는 일본어 ‘もんぺ’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일본 동북 지방에서 전통적으로 입던 옷이다. 주로 여성들이 일할 때 입는 헐렁한 바지를 가리키는데, 우리말 순화집에서 권장하는 이름은 일바지 또는 왜바지이다.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0년 일본에서 남성에게는 자원과 경비를 절약하기 위해 국민복이라는 국방색 복장을 제정하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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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창원(昌原). 자는 이직(而直), 호는 몽죽(夢竹). 아버지는 대호군 황대임(黃大任)이다. 1579년(선조 12) 생원시에 합격하고, 이듬해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호조·병조·형조 정랑을 지냈다. 1591년에는 성절사(聖節使)의 서장관이 되어 명나라에 다녀왔으며, 1592년 왜군이 침략해 왔을 때는 경기도순찰사 권징(權徵)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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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자앙(子昻), 호는 몽촌(夢村)·석릉(石陵). 증조할아버지는 김희수(金希壽)이고, 할아버지는 김로(金魯)이다. 아버지는 사재감정(司宰監正)을 지낸 김홍도(金弘度)이며, 어머니는 이계백(李繼伯)의 딸이다. 형은 김첨(金瞻)이고, 부인은 정부인(貞夫人) 창녕성씨(昌寧成氏)이다. 김수(金睟)는 27세 때인 1573년(선조 6) 알성시 병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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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동에 있던 자연마을. 모아래가 있던 곳은 원래 청룡(靑龍) 한 마리가 잠을 자고 있던 청룡혈(靑龍穴)의 산이었으나, 갈증이 난 용이 물을 먹기 위해 사방을 둘러보던 중 자기가 잠을 자던 산 아래쪽 땅속으로 물이 흐르고 있음을 알고 못을 파기 시작하였다. 이때부터 저수지가 생겨났고 그 아래에 40여 세대가 모여 살면서 못아래마을이라 하였다가 후에 음이 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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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로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지옹(智翁), 호는 청천(菁川). 증조할아버지는 유이(柳怡)이고, 할아버지는 유자해(柳子偕)이다. 아버지는 목사 유양(柳壤)이며, 어머니는 정즙(鄭楫)의 딸이다. 부인은 안동권씨(安東權氏)이다. 유순정(柳順汀)은 김종직(金宗直)의 문하에서 학업을 닦았는데, 특히 활을 잘 쏘아서 무인 중에서도 그와 비교할 자가 드물었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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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이루어지는 무용인들의 창작 활동. 한국의 무용은 1900년 이후 밀려 온 서양의 모던 댄스의 영향을 받았다. 한국의 현대적인 무용의 효시는 1900년 이후 서울 원각사(圓覺社)라는 현대식 극장이 생기면서부터이다. 그 후 한국의 춤도 세계적인 흐름과 맥을 같이하면서 발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로구는 산업 단지를 중심으로 발달한 대표적인 공업 도시로서,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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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무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입부(立夫). 종실 양녕대군(讓寧大君)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이진(李眞)이다. 이순신(李純信)[1554~1611]은 1578년(선조 11) 무과에 급제한 뒤 온성판관·의주판관 등을 거쳐 일시 귀가하였다가 혜산진첨절제사(惠山鎭僉節制使)가 되었다. 1592년 임진왜란 때 방답진첨절제사(防踏鎭僉節制使)로서 이순신(李舜臣) 장군의 막하에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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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을 기반으로 발달한 무형의 문화적 소산으로, 역사적· 예술적· 학술적 가치가 큰 문화재. 무형문화재(無形文化財)는 역사적·예술적·문화적 가치를 지닌, 일정한 형태가 없는 문화재를 말한다. 무형문화재의 종류로는 연극, 음악, 무용, 공예, 무예, 의식, 놀이 등이 있다. 특히 이러한 기능을 보유한 사람을 인간문화재로 지정하여 그 기능을 후계자에게 전수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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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지국(持國), 호는 계곡(谿谷)·묵소(默所). 아버지는 판서 장운익(張雲翼)이며, 어머니는 판윤 박숭원(朴崇元)의 딸이다. 우의정 김상용(金尙容)의 사위이며, 효종 비 인선왕후(仁宣王后)의 아버지이다. 장유(張維)[1587~1638]는 1605년(선조 38) 사마시를 거쳐 1609년(광해군 1) 증광문과에 을과로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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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청풍(淸風). 자는 사직(士直), 호는 검재(儉齋). 아버지는 관찰사를 지낸 김징(金澄)이고, 어머니는 이의길(李義吉)의 딸이다. 김유(金楺)는 박세채(朴世采)와 송시열(宋時烈)의 문인으로, 일찍이 학문에 조예가 깊어 박세채가 그의 후계자로 지목하였으며, 송시열도 그의 재주를 중히 여겼다. 1674년(현종 15) 자의대비(慈懿大妃)의 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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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로 지역에서 활동한 효자. 이진욱(李震郁)[1615~1688]의 본관은 전주. 자는 문권(文權)이다. 효령군파 8세손으로 아버지는 이채(李採)이다. 어버이를 섬김에 지극히 효성을 다하여 아버지가 병이 들자 잠시도 집을 떠나지 않고 약을 달여 올렸고, 밤을 새우고 지키며 의대(衣帶)를 10년 동안 풀지 않았다. 병환이 위독해지자 손가락을 잘라 피를 내어 마시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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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3동에 있던 자연마을. 문성골은 강감찬 장군을 비유한 문곡성(文曲星)[9성 중 네 번째 별]이 비친 좋은 마을이라는 뜻에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송나라에서 온 사신이 강감찬 장군을 보고 절하면서 “문곡성이 오랫동안 보이지 않더니 지금 여기에 있다”고 하였다고 한다. 문성골은 현재 문성초등학교 북쪽 남부순환도로가 만나는 시흥인터체인지 근처에 있던 마을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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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3동에 있던 자연마을. 문성골은 강감찬 장군을 비유한 문곡성(文曲星)[9성 중 네 번째 별]이 비친 좋은 마을이라는 뜻에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송나라에서 온 사신이 강감찬 장군을 보고 절하면서 “문곡성이 오랫동안 보이지 않더니 지금 여기에 있다”고 하였다고 한다. 문성골은 현재 문성초등학교 북쪽 남부순환도로가 만나는 시흥인터체인지 근처에 있던 마을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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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구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이자 명장. 윤관(尹瓘)[1040~1111]은 고려 전기 부평 지역의 지방관인 수주(樹州)의 지주사(知州事)를 지냈다. 이때 관장하던 지역이 현재의 구로구 일대를 포함하고 있었다. 윤관이 부임하였을 당시는 개경 근교의 큰 고을로 인근의 부평, 인천, 안산, 시흥, 양천, 고양, 교하, 김포 전체가 수주의 속현으로 지주사의 관할에 있었다. 윤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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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구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이자 문장가. 이규보(李奎報)[1168~1241]는 현재의 부평 지역 지방관인 계양도호부사를 지낸 인물이다. 이때 관장하던 지역이 현재의 구로구 일대를 포함하고 있었다. 관직에서 은퇴 후 현재의 금천구 인근에서 은거하였다고 전하는데, 1995년 구가 나뉘기 전에는 구로구에 속하였다. 본관은 황려(黃驪). 자는 춘경(春卿), 호는 백운거사(白雲居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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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문약(文若). 아버지는 이종억(李宗億)이다. 이의익(李宜翼)[1794~?]은 기록에 1839년(헌종 5) 6월부터 구로 지역을 관할하는 부평부사에 임명된 것으로 나타나며, 1841년(헌종 7) 음직으로 여주목사에 제수되었다. 1848년(헌종 14) 증광 별시 문과에 응시하여 병과로 급제한 뒤 여러 관직을 거쳐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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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구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원로(元老), 호는 매운당(梅雲堂)·백화헌(百花軒). 아버지는 경산부(京山府) 이속(吏屬)인 이장경(李長庚)이다. 장인은 정윤의이며, 경산부에 부임해 일하는 그의 사람됨을 보고 사위로 삼았다고 한다. 이조년(李兆年)[1269~1343]은 충렬왕·충선왕·충숙왕·충혜왕 4대에 걸쳐 왕을 보필한 문신이다. 1294년(충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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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로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지옹(智翁), 호는 청천(菁川). 증조할아버지는 유이(柳怡)이고, 할아버지는 유자해(柳子偕)이다. 아버지는 목사 유양(柳壤)이며, 어머니는 정즙(鄭楫)의 딸이다. 부인은 안동권씨(安東權氏)이다. 유순정(柳順汀)은 김종직(金宗直)의 문하에서 학업을 닦았는데, 특히 활을 잘 쏘아서 무인 중에서도 그와 비교할 자가 드물었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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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금천현 출신의 문신. 본관은 금천(衿川). 자는 복이(復而), 호는 월당(月塘)·삼당(三塘). 아버지는 이조참의를 지낸 강찬(姜燦)으로, 큰아버지 강순(姜焞)에게 입양되었다. 소현세자(昭顯世子)의 빈(嬪)인 민회빈(愍懷嬪) 강씨(姜氏)의 아버지이다. 강석기(姜碩期)[1580~1643]는 김장생(金長生)의 제자로 1616년(광해군 8)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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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공려(公勵), 호는 오리(梧里). 태종의 아들 익녕군(益寧君) 이치가 고조할아버지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수원군(秀原君) 이정은(李貞恩)이며, 할아버지는 청기군(靑杞君) 이표(李彪)이고, 아버지는 함천군(咸川君) 이억재(李億載)이다. 어머니는 동래정씨(東萊鄭氏)로 사헌부감찰을 지낸 정치(鄭輜)의 딸이다. 이원익(李元翼)[1547~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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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구로 지역인 수주 출신의 고려 전기 문신. 본관은 수주(樹州). 관계(官階)가 삼중대광에 이른 이희목(李希穆)의 후손으로, 아들로 예종 대 참지정사(參知政事)를 지낸 이숙(李璹)과 인종 대 문하시중을 역임한 이위(李瑋)가 있다. 이정공(李靖恭)[?~1099]은 문과에 급제한 뒤 1059년(문종 13) 지남원부사시예부원외랑(知南原府使試禮部員外郞), 1060년 시어사(侍御史),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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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의 문인과 문학 활동. 문학의 위기를 말하는 현대에 지역 문학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힘든 일이다. 그럼에도 구로 지역의 문학이 계속 발전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 것은 구로구청과 구로 지역에서 삶을 영위하는 많은 예술가들의 정신이 살아있음이고, 그것을 작품으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02년 12월 25일 구로문인협회에서 간행한 『구로문학』 제6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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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던 문학 전문 출판사. 문학의전당은 무명작가나 유명 작가, 지역 등에 구분을 두지 않고 문학가들에게 등단 및 출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3년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6동에서 문학의전당으로 설립되었다. 이후 2007년 7월 24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2동 404 풍림VIP텔빌딩 413호[마포대로 127]로 회사를 이전하였고,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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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던 문학 전문 출판사. 문학의전당은 무명작가나 유명 작가, 지역 등에 구분을 두지 않고 문학가들에게 등단 및 출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3년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6동에서 문학의전당으로 설립되었다. 이후 2007년 7월 24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2동 404 풍림VIP텔빌딩 413호[마포대로 127]로 회사를 이전하였고,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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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강릉(江陵). 자는 사정(士精), 호는 도계(陶溪)·손곡(損谷). 아버지는 판서를 지낸 김시환(金始煥)이다. 김상성(金尙星)은 어려서부터 글을 잘 지었다. 13세 때 「금수정기(金水亭記)」란 글을 지어 신동이란 평을 들었다. 1723년(경종 3) 사마시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었고, 곧이어 시행된 정시 갑과(甲科)에 장원으로 급제하여 사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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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음악·미술·연극·영화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현대 사회에서 문화·예술은 경제적 활동에 버금가는 인간의 ‘삶의 질’ 향상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활동 영역이다. 따라서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소프트웨어적 콘텐츠도 중요하지만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마당과 같은 하드웨어적 인프라가 중요한 시대이다. 구로구는 2003년 양대웅 구청장이 취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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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연량(淵亮), 호는 경재(敬齋)·신희(新稀). 증조할아버지는 찬성사(贊成事)를 역임한 하즙(河楫), 할아버지는 대사헌을 역임한 하윤원(河允源)이다. 아버지는 판청주목사(判淸州牧使)를 역임한 하자종(河自宗)이며, 어머니는 정우(鄭寓)의 딸 진주정씨이다. 1376년(우왕 2) 진주[지금의 경상남도 산천군]에서 태어나 일찍이 정몽주(鄭夢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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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5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실력을 다지는 어린이, 남을 배려하는 어린이, 창의적이며 심신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새로운 생각, 바른 행동, 튼튼한 몸’이다. 2002년 1월 23일 초대 김찬옥 교장이 취임하였다. 그해 3월 1일 개학식을 거행하였고, 같은 해 6월 5일 개교하였다. 같은 해 11월 22일 도서실을 개관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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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5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실력을 다지는 어린이, 남을 배려하는 어린이, 창의적이며 심신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새로운 생각, 바른 행동, 튼튼한 몸’이다. 2002년 1월 23일 초대 김찬옥 교장이 취임하였다. 그해 3월 1일 개학식을 거행하였고, 같은 해 6월 5일 개교하였다. 같은 해 11월 22일 도서실을 개관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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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구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경원(慶源). 초명은 득옥(得玉), 자는 미수(眉叟), 호는 쌍명재(雙明齋). 고려 전기의 명문가 경원이씨(慶源李氏)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를 지낸 이오(李䫨)이고, 할아버지는 공부상서 우복야(工部尙書右僕射) 이언림(李彦林)이며, 아버지는 좌상시(左尙侍)를 지낸 이백선(李伯仙)이다. 화엄승통(華嚴僧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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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이루어지는 일정한 공간을 차지하며 눈으로 볼 수 있는 미를 표현한 예술. 1960년대 이후 공업 단지가 조성되면서 도시 노동자들의 터전이었던 구로 지역에서는 이른바 민중 예술 혹은 노동 예술이 잉태되었다. 당시 구로 지역의 노동 미술은 가는패, 새뚝이, 작화공방 등에 의해 수행되었지만 자세한 활동 기록은 찾아볼 수 없다. 현재 구로 지역 미술을 주도하는 단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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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 동호회. 화요일은 구로구민 스스로 문화의 향유자로 거듭나기 위해서 미술 분야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되었다. 전국적으로 미술에 관련이 깊은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네트워크를 형성한 미술시간에 가입하였으며, 매주 화요일 모여서 그림도 그리고 미술과 관련된 의견도 나누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09년 현재 화요일의 회원은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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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의 민간에서 오래 전부터 믿어져온 신앙. 민간신앙은 자연 종교적 특징을 가지고 있어 특정한 창시자가 없다. 또한 교리 체계나 교단 조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일반 민중의 생활 속에 전승되고 있는 종교적인 차원 이전의 주술적(呪術的)인 신앙 형태를 말한다. 현재 구로 지역의 민간신앙은 간간히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급격한 산업화·도시화 같은 환경 변화는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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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민방위에 편성된 사람들이 훈련할 때 입던 옷. 1960년대 구로구에 구로공단이 들어서면서 공장 새마을 운동이 시작되었다. 공장 새마을 운동은 직장의 제2가정화 운동, 종업원의 복지 향상 등을 내세워 노사 협조주의를 강화하고 노동자들의 비판 의식을 통제할 목적으로 조직되었다. 북한의 남침 위협을 과장하여 유신 체제를 강화하던 박정희 정권은 1975년 4월 남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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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행해지며 전승되는 민간의 습속. 민속은 인간이 자기가 속한 자연적 환경, 역사적 환경, 사회적 환경에 대처하고 적응하기 위하여 지혜와 신앙으로 엮어낸 생활풍속이다. 구로 지역은 농업을 하던 자연마을에서 구로공단으로 변모하면서 향토 문화의 토대라고 할 수 있는 공간 자체가 크게 변모하였다. 따라서 민속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과거 구로구는 부평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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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의 민중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전해 내려오는 노래. 민요는 민중들이 생활 현장에서 공동 창작하여 민족적 감수성을 담아 부르는 노래이다. 즉 어느 한 개인에 의해 순간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되는 생활의 반복 속에서 리듬과 음률이 구성되어 만들어진다. 따라서 개인의 감정보다는 민족적 보편성에 입각한 정서가 표출된다. 또한 민요는 민중의 생활을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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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통적이고 향토색이 담긴 놀이. 현재 구로구는 조선시대의 경기도 금천현과 부평도호부 일부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쪽으로는 관악산을 끼고, 서쪽은 김포평야에 이어지는 구릉 지역이다. 또한 안양천과 한강의 지류가 구로구 일대에 걸쳐 있다. 이와 같은 자연 지리적 환경으로 인해 사람들은 다양한 생활 문화를 형성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민속놀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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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로 지역 출신의 무신.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욱초(旭初). 아버지는 통어사(統禦使)를 지낸 민진익(閔辰益)이고, 어머니는 찰방(察訪)을 지낸 유천기(柳天機)의 딸이다. 첫째 부인은 광산김씨(光山金氏) 김해수(金海壽)의 딸이었으나, 자식이 없자 안동김씨 안흥군(安興君) 김욱(金昱)의 딸과 재혼하여 민사로(閔師魯) 등 4남 1녀를 두었다. 민승(閔昇)은 기개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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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이자 의병장. 본관은 순천(順天). 호는 화천당(花遷堂). 박춘무(朴春茂)는 찰방(察訪)을 거쳐,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창의사(倡義使)가 되어 의병을 일으키고, 조헌(趙憲)과 함께 호서 지방을 지키는 데 큰 활약을 하였다.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 때는 임천군수와 인천부사를 역임했으며, 1598년(선조 31)에는 지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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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의 민중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전해 내려오는 노래. 민요는 민중들이 생활 현장에서 공동 창작하여 민족적 감수성을 담아 부르는 노래이다. 즉 어느 한 개인에 의해 순간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되는 생활의 반복 속에서 리듬과 음률이 구성되어 만들어진다. 따라서 개인의 감정보다는 민족적 보편성에 입각한 정서가 표출된다. 또한 민요는 민중의 생활을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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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평도호부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언휘(彦暉), 호는 성재(誠齋). 아버지는 민만(閔晩)이고, 어머니는 이천서씨(利川徐氏)이다. 부인은 한산이씨(韓山李氏)로, 민윤창(閔允昌)·민경창(閔景昌)·민회창(閔會昌) 등 3남 1녀를 두었다. 민이승(閔以升)은 부평[현 서울특별시 구로구를 포함한 인천광역시 북부 및 북동부, 경기도 부천 일대]에서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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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평도호부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민칭도(閔稱道)의 16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민효협(閔孝愜)이다. 부인은 경주김씨(慶州金氏)이며, 아들은 민자방(閔子芳)이고, 며느리는 성종의 다섯째 딸인 경숙옹주(敬淑翁主)이다. 민종원(閔宗元)은 영유현령(永柔縣令)을 지냈는데, 주로 부평[현 서울특별시 구로구를 포함한 인천광역시 북부 및 북동부, 경기도 부천 일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