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제품 안전 관련 기관.

[개설]

한국제품안전협회는 전기용품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기용품안전관리법 제16조에 의거 불법 제품 조사·연구·출판 및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지식경제부 산하의 법정 기관이다.

[설립목적]

공정한 경쟁질서의 형성과 기술 정보의 원활한 소통으로 전기 제품 제조 및 유통의 건전한 육성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 및 전기용품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여 산업 발전 및 국민 생활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91년 11월 22일 한국전기용품안전관리협회로 설립되었다. 1995년 4월 불법 전기용품 신고 센터를 설립하였고, 6월에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정보센터를 설치하였다. 2000년 2월 한국전기용품안전협회로, 2001년 2월 한국전기제품안전진흥원으로, 2005년 10월 1일 한국전기제품안전협회로 각각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7년 9월 구로동 디지털단지로 사옥을 이전하였고, 2011년 2월 5일 한국제품안전협회로 기관명을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전기용품 안전 인증 제도에 관한 연구·개발·교육 사업, 전기용품 안전 기준 발간·보급 및 출판 사업, 불법 전기용품의 조사·확인, 기업 등과의 전기용품 안전에 관련된 협력 사업, 제품 안전 기술 기반 조성 사업, 전기용품 안전성 조사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전기용품을 제조 및 수입하는 회원사들에게 정부의 시책 및 지원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회원사들의 애로 사항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1997년 8월 1일에는 산업기술기반조성에관한법률에 의거 전자파 장해 공동 연구 동 기반 구축 사업 주관 기관으로, 1998년에는 KS 품목별 품질 관리 단체로, 2008년 12월 31일에는 지식경제부 제품 안전 기술 기반 조성 사업 전담 기관으로 각각 지정되었다.

[현황]

현재 회장 1명, 상근 부회장 1명, 부회장 10명, 감사 2명, 이사 29명 등 총 43명의 임원진이 구성되어 있으며 경영지원본부[운영지원팀·기업지원팀], 제품안전본부[전기용품조사팀·공산품조사팀] 등 총 2부 4팀으로 2명의 본부장과 4명의 팀장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