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기상 과학 연구 단체.

[설립목적]

한국기상협회는 사회 일반의 이익에 공여하기 위하여 「공익 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직접 또는 간접으로 기상을 활용코자 하는 개인 및 단체에 대하여 자료와 지식을 전달 보급하는 교량적 역할을 담당하고 일반에 대하여는 기상의 이해와 응용을 촉구함으로써 전반적인 복지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66년 4월 19일 교통부장관으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고 정관을 제정하였고, 8월 15일 중앙관상대 청사로 사무실을 이전하였으며, 1987년 중구 정동 22번지[정동길 3] 경향신문사 별관 3층으로 이전하였다. 1990년 12월 13일 김찬영 이사장이 회장으로 취임하였고, 1997년 7월 1일 「기상업무법」 개정으로 기상 업무 수탁 법인 지정이 철회되었다. 1999년 12월 20일 서대문구 충정로2가 충정빌딩 3층으로 이전하였다가 2005년 구로구 구로동으로 이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한국기상협회는 기상에 관한 정보 및 지식의 전달과 방제 사상의 보급, 기상에 관한 조사 연구와 수집 및 수탁, 기상에 관한 도서 문헌 기타 출판물의 편집과 간행, 기상 기기에 대한 보급 알선 및 상담, 기상 관측 예보 기타 기술에 관한 지도 보급, 국내의 기상 기관과의 연락 제휴, 기타 본회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항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목적 달성을 위하여 수익 사업을 하고자 할 때는 주무 관청의 승인을 받아 시행할 수 있다.

[활동사항]

1967년 7월 15일부터 동양방송과 KBS-TV에 일기 해설 방송을 시작하였고, 1987년 해운, 항만, 레저 산업체 등에 기상 정보 지원과 용역 사업을 수행하였다. 1987년 9~12월 서울올림픽주경기장의 음영 조시 관측용역 사업을 수행하였다. 1989년 5월 1일부터 1990년 6월 30일까지 국제공항[인천] 입지 선정을 위한 조사 사업을 수행하였고, 1989년 10~12월 대륙붕 제6-1광구 시추를 위한 해상 일기 예보 용역 사업을 수행하였다. 1997년 10월 1일부터 1998년 9월 30일까지 에버랜드 호암미술관 지역에 대한 기상 분석 용역 사업을 수행하였다.

[현황]

부설 기관으로 자연재해예방포럼과 기상산업연합회를 두고 있다. 자연재해예방포럼과 기상산업연합회는 기상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사회 일반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회원 공동의 권익 신장, 상호 정보 교환을 통한 학술 세미나, 기타 수익 사업을 포함하여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