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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놀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001513
영어음역 Tallori
영어의미역 Mask Play
이칭/별칭 가면극,탈춤,산대놀이,오광대,야유탈놀이,별신굿 놀이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놀이/놀이
지역 서울특별시 구로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임지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민속놀이

[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주민들이 탈을 쓰고 행하는 놀이.

[개설]

탈놀이는 얼굴에 탈을 쓰고 하는 민속놀이이다. 이는 가면극, 탈춤, 산대놀이, 오광대, 야유탈놀이, 별신굿 놀이 등의 이름으로도 불린다. 탈이란 얼굴을 감추기 위하여 종이·나무·흙 따위로 얼굴 모양을 본떠서 만든 가장물(假裝物)이다. 한국 가면은 대부분 그 형모(形貌)가 기괴하고 익살맞으며, 색채가 아주 짙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그 표정에 있어서도 사실적인 것은 적고, 대부분 상징적이라는 점도 특색 중의 하나이다.

[연원]

탈의 유래는 처음에는 수렵 생활을 하던 원시인들이 수렵 대상물인 동물에게 접근하기 위한 위장술로써, 후에는 살상한 동물의 영혼을 위로하고 또한 주술력을 몸에 지니기 위한 주술적 목적에서 비롯되었다. 역사적인 유래를 보면 기악이 원형이라는 견해, 산대희가 가면극으로 전환되었다는 견해, 농악대의 서낭굿 놀이에서 생겨났다는 견해 등이 있다.

[놀이도구 및 장소]

탈놀이는 대체로 1년에 한 번 정월 대보름이나 오월 단오가 되면 부락 공동의 행사로 공연한다. 탈꾼[연희자]은 주민 중에서 오랜 수련을 거쳐 춤과 대사를 익힌 어느 정도 전문적인 사람이다. 탈꾼끼리 단체를 조직하기도 하여 부락 전체 또는 후원 단체의 지원 아래 연습을 하고 공연을 준비한다. 그러나 사당패의 탈놀이만은 이와 달리 전문적인 연기자들이 수시로 여러 마을을 순회하면서 공연한다. 탈판[공연 무대]은 많은 관중이 모일 수 있는 빈터가 된다. 오류1동 주민 표순복[여, 83]에 의하면, 서울 지역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탈놀이는 양주별산대놀이, 송파산대놀이 등이었다고 한다.

[놀이방법]

관중이 무대를 원형으로 둘러싸고 구경하는데, 무대 장치는 아무 것도 없고 다만 탈을 쓰고 옷을 갈아입기 위한 천막이 무대 한 쪽에 있다. 탈을 쓰고 등장한 연희자는 악사의 반주에 맞추어 춤추며, 또는 반주가 쉴 때는 몸짓만으로 연기를 한다. 대사는 대체로 말로 하지만 때로는 노래로도 전달한다. 매년 되풀이 되는 같은 대사이지만 즉흥적인 창작을 가미해 분량을 늘일 수 있고 줄일 수도 있다. 탈놀이는 현실적인 갈등을 더욱 날카롭고 효과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여러 가지 특징적인 극작술이 사용된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탈춤은 제의적 굿과 연관된 접신 절차이다. 탈춤은 제례적 법도의 춤을 비롯하여 사악한 귀신을 쫓아내는 축귀적인 몸짓뿐만 아니라 공격적이고 진취적이며 투쟁적인 동작으로 이어진다. 또한 제의와는 관계없이 놀이적인 요소의 춤이 있는가 하면 연극적인 춤이 있다. 탈춤의 극적 전개의 초점은 관중과 서민역은 긍정적으로, 양반역은 부정적으로 묘사되는 것에 있다. 탈춤의 기능은 서민의 생활 경험을 무극적으로 엮어가면서 한바탕 흥과 난장판을 이루어 감정을 풀어 버림으로써 삶에 활력을 찾는 것이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김** 숙제에 도움이 됐어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답변
  • 디지털구로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4.09.11
d*** 감사합니다좋은정보~~~~~~~~ 2011.10.23
<*********** <button>감사합니다.. 2011.09.26
z*** 캄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1.07.17
알******** 감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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