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외국계 해운 및 항공 운송업체.

[변천]

1994년 5월 (주)익스피다이터스 코리아를 설립하였으며, 6월 외국인 투자 기업으로 등록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해운·항공 운송 전문업체로서 국내 지사망의 연결과 물류 시스템의 독창성을 바탕으로 서울과 부산, 인천, 천안, 구미, 대구, 마산, 광주를 비롯해 인천국제공항, 김해공항 사무소 및 김포, 양산에 대단위 물류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또 직송 배송 관련 산업 분야의 고객들이 많으며 컴퓨터와 전자 산업, 유통업, 패션업체 등이 주요 단골 고객이다.

(주)익스피다이터스 코리아는 이러한 고객들과의 체계적인 시스템 연계 또는 첨단 웹 베이스 망을 통해 물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화물 추적과 전자상거래 또는 EDI 통관 등 빠른 시간 내 최대한의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자상거래 솔루션인 e.Snap과 웹 베이스 화물 추적망인 Exp.o 등은 최첨단 시스템이다. 최근 미국 경제지 『포춘』으로부터 물류 운송업계 3위로 선정되었다.

[활동사항]

1994년 해상 화물 운송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1996년 복합 운송 주선업 면허를 획득하였다. 1996년 (주)신한익스프레스와 통합하였고, CASS KOREA에 가입하였다. 1998년 국제항공운송협회에 가입하였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기준 (주)익스피다이터스 코리아의 자본금은 100억 원, 상시 종업원 수는 172명이며, 매출액은 454억2,500만원이다. 아시아 시장의 해운 운송 분야에서 전체 61%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 5년간 KNET 집계 해상 수출 화물 취급 실적 1위, 항공 화물 취급 실적 상위 5위권을 지키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LG전자와 GAP 등이 있다.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253여 개의 지사망과 14,6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매년 3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보이며 설립 20여 년 만에 세계 정상의 물류업체로 발돋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