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김씨 시조이자 조선 전기 환관. 김처선(金處善)[?~1505]은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을 관향(貫鄕)[시조(始祖)가 난 곳]으로 하는 전의김씨 시조이다. 세종조에 내시부에 들어가 문종, 단종, 세조, 예종, 성종, 연산군 등 7명의 임금을 모신 환관이었다. 폭군 연산군에게 죽임을 당하였다. 김처선은 세종조에 환관으로 내시부에 들어갔다. 계유정난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