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2025 |
---|---|
한자 | 鮎魚谷防築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용내리 보내 마을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노석 |
최초 설립지 | 점어곡 방축 -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용내리 보내 마을 |
---|---|
성격 | 방죽 |
[정의]
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 품곡방에 있던 방죽.
[내용]
점어곡 방축(鮎魚谷防築)은 지금의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용내리(龍內里) 보내 마을에 있는 방죽이다. 이에 대해서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둘레가 319척[96.67m]이며, 군의 남쪽 10리[3.93㎞]에 있다[鮎魚谷防築 周回三百十九尺 在郡南十里]”라고 나와 있으며, 1760년(영조 36)에 발간된 『옥천 군지(玉川郡誌)』에서는 “군의 남쪽 10리에 있으며, 품곡방(品谷坊)에 있고, 둘레는 319척, 깊이는 3장[鮎魚谷防築 在郡南十里 品谷坊 周回三百十九尺 深三丈]”이라고 하였다. 1872년(고종 9)에 작성된 『순창군 지도』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다.
1914년에 일본에서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정리한 『신구 대조 조선 전도 부군면리동 명칭 일람(新舊對照朝鮮全道府郡面里洞名稱一覽)』에 의하면, 품곡면에는 보내리(洑內里)가 있었으며, 이곳은 지금의 순창군 풍산면 반월리(半月里)와 용내리로 바뀌었다. 순창군 풍산면 용내리에는 보내(洑內) 또는 봇내로 불리는 마을이 있고, 이 마을 앞에 보가 있다. 마을에는 용내 방죽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