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20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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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平澤林氏五世六孝旌閭碑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외이3길 36-1[외이리 481-1]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이용엽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외이리에 있는 개항기에 조선 후기 평택 임씨 5세 6효를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개설]
임시채(林時采)는 평택 임씨(平澤林氏)의 시조 임중연(林仲沇)의 14세손이며 두문동 72현의 선도자 두문재(杜門齋) 임선미(林先味)의 13세손이다. 1892~1893년 임시채로부터 5세 6효(五世六孝)[임시채와 그의 아들 임양성(林養性), 임양성의 아들 임광수(林光洙), 임광수의 아들 임종혁(林宗赫)·임종빈(林宗彬), 임종빈의 아들 임환(林煥)]가 배출되어 동몽교관 조봉대부의 정려가 차례로 내려졌다.
[건립 경위]
평택 임씨 5세 6효 정려비(平澤林氏五世六孝旌閭碑)는 1907년 정려비를 세우고 1910년 정려각을 지었다.
[위치]
평택 임씨 5세 6효 정려비는 순창군 유등면 외이리 481-1번지에 있다.
[형태]
비석의 크기는 높이 106㎝, 너비 37㎝, 두께 12㎝이다. 재질은 화강암이다.
[금석문]
비의 전면에 ‘평택 임씨 오세 육효 정려비’라 음각으로 새겼고, 뒷면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 효자 동몽교관 조봉대부 임시채 지려(孝子童蒙敎官朝奉大夫林時采之閭)[상지(上之) 29년 임진: 고종 29년 1892] 12월 일 명정(命旌), 효자 동몽교관 조봉대부 임양성 지려(林養性之閭)[상지 29년 임진: 고종 29년 1892] 12월 일 명정, 효자 동몽교관 조봉대부 임광수 지려(林光洙之閭)[상지 30년 계사: 고종 30년 1893] 6월 명정, 효자 동몽교관 조봉대부 임종혁 지려(林宗赫之閭)[상지 30년 계사: 고종 30년 1893] 6월 명정, 효자 동몽교관 조봉대부 임종빈 지려(林宗彬之閭)[상지 30년 계사: 고종 30년 1893] 6월 명정, 효자 동몽교관 조봉대부 임환 지려(林煥之閭)[상지 30년 계사: 고종 30년 1893] 6월 명정’이라 새겨져 있다. 건물 정면의 ‘청녕각(淸寧閣)’ 편액은 가선대부 호조 참판 동지의금부사 정현석이 썼다.
[현황]
임병용이 관리하며, 탁본은 한 번도 뜨지 않은 상태이다.
[의의와 평가]
평택 임씨 5세 6효 정려비는 비가 속한 정려각 건물 양식이나 기둥에 걸린 주련(柱聯) 등이 설립 당시 그대로 보존되어 문화재로 지정하여 관리하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