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6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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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載復妻咸悅南宮氏 |
영어음역 | An Jaebok Cheo Hamyeol Namgungssi |
영어의미역 | Lady Namgung from Hamyeol, An Jaebok's Wife |
이칭/별칭 | 안재복의 처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맹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장필기 |
[정의]
조선 후기 용인의 열녀.
[가계]
본관은 함열(咸悅). 남편은 안재복(安載復)이다.
[활동사항]
14세에 원삼면 맹리 안재복에게 출가하여 시부모를 공경하였고, 길쌈과 방적으로 가세를 일으켰다. 그러던 중 뜻하지 않게 남편이 병으로 쓰러지자 약을 달여 극진히 간병하였고, 3년 거상 중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아침저녁 상식을 올려 애통해하다 탈상을 한 뒤 곡기를 끊고 남편의 뒤를 따랐다.
[상훈과 추모]
남궁씨의 열행을 향당이 다투어 조정에 천거하여 열녀로 정표되어 1812년(순조 12)에 정려문(旌閭門)이 내려졌다. 행군마을의 효자 안기명(安基命)과 열녀 함열남궁씨 정문이 중복된 정려각이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맹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