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6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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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相東妻南陽洪氏 |
영어음역 | Kim Sangdong Cheo Namyang Hongssi |
영어의미역 | Lady Hong from Namyang, Kim Sangdong's Wife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장환 |
[정의]
조선 중기 용인의 열부.
[가계]
본관은 남양. 홍락원(洪落源)의 딸로 태어났다. 김해김씨(金海金氏) 김집(金鏶)의 손자 김상동(金相東)의 처이다.
[활동사항]
남편이 병을 얻어 지성으로 간병했으나 자리에 누운 지 3년 만에 세상을 떠나게 되었는데, 남편의 죽음에도 슬픔을 내색하지 않고 늙은 시모를 위안하고 진정시키기에 애를 썼다. 망부를 장례하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수의를 손수 마르고 꿰매어 입관을 마친 후 장사 전날 약을 먹고 자진하여 같은 날 남편과 함께 묻혔다.
[상훈과 추모]
이러한 열부의 행실을 도백이 적어 조정에 품신하여 1660년(현종 원년) 열부로 명정되어 정려문이 내려졌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에 정려문이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