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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출장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000308
한자 永登浦出張所
영어음역 Yeongdeungpochuljangso
영어의미역 Yeongdeungpo Branch
분야 역사/근현대,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서울특별시 구로구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배성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정연도/일시 1936년 2월 14일연표보기
시행연도/일시 1936년 4월 1일연표보기
폐지연도/일시 1943년 6월 9일연표보기
시행처 경성부

[정의]

1936년부터 1943년까지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었던 경성부 소속 구로 지역 관할 지방 행정 기관.

[개설]

경성부에서는 1914년 9월 2일에 경성부 조례 제8호 「경성부출장소설치조례(京城府出張所設置條例)」를 공포하고 경성부출장소를 설치하였다. 당시 설치된 출장소는 동부·서부·북부·용산의 4개소였고, 종전의 부와 면에서 관할하던 업무를 처리토록 하였다. 그러나 1915년 5월 17일 경성부 조례 제6호로 「경성부출장소설치조례」를 개정하여 동부·서부·북부의 3개소를 폐지하고 경성부가 직할하였으며 용산출장소만 존속시켰다.

[내용]

1936년 2월 14일 조선총독부는 부령(府令) 제8호로 경성부의 관할 구역을 확장하고 동년 4월 1일부터 시행하였는데, 이때 고양군·시흥군·김포군에서 광대한 지역을 경성부로 편입하였다. 편입한 지역은 시흥군 북면에 속하였던 구로리를 비롯한 지금의 구로구 영역도 편입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1936년 4월 1일 경성부는 조례 제6호로 용산출장소는 경정(京町), 동부출장소는 신설정(新設町), 영등포출장소는 영등포정(永登浦町)에 각각 설치하고 관할 구역을 설정하여 업무를 담당하게 하였다. 지금의 구로구에 해당하는 지역은 당시 영등포출장소 관할 아래 있었다.

[변천]

1940년 7월 1일 서부출장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4개의 출장소가 경성부 하부 관아로서 경성부 업무를 보조하면서 수행하였다. 이 같은 출장소 제도는 1943년 6월 9일 부령 제163호에 의하여 구(區) 제도가 신설되면서 폐지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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