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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군 영등포구역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000310
한자 始興郡永登浦區域所
영어음역 Siheunggun Yeongdeungpoguyeokso
영어의미역 Siheunggun Yeongdeungpo Office
분야 역사/근현대,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유형 제도/법령과 제도
지역 서울특별시 구로구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집필자 김상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정연도/일시 1943년연표보기
시행연도/일시 1943년연표보기
폐지연도/일시 1946년 10월 18일연표보기
시행처 조선총독부

[정의]

1943~1946년 구로 지역에 설치된 일제강점기의 행정 구역.

[내용]

1913년 12월 29일에 발표된 총독부령 제111호에 의해 합방 직후의 12부 317군을 12부 220개 군으로 폐합하였는데, 이때 시흥·과천·안산의 3개 군이 통폐합되어 시흥군이 되었고 소재지는 영등포에 두었다. 1914년 4월 1일 경성 밖 지역을 개편하였을 때 이 가운데 경기도 시흥군 북면[도림리·구로리], 동면[독산리·가리봉리·시흥리] 및 경기도 부천군 계남면[고척리·개봉리·오류리·궁리·온수리·천왕리·항리]에 구로 지역이 포함되었다. 1916년 4월 24일에 발표된 경기도령 4호에 의해 시흥군의 면 폐합을 시행하여 신북면을 폐지하였고, 노량진리·본동리·흑석리·동작리는 북면에, 사당리는 신동면에 편입하였다.

1917년 9월 14일 경기도령 6호 「면의 명칭 및 구역 변경」에 의해 영등포리·당산리·양평리를 영등포면으로 신설하였고, 나머지는 북면에 두었다. 1931년 4월 1일 부령 제103호에 의해 시흥군 영등포면이 승격하여 영등포읍이 되었고, 1936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8호에 의한 경성부의 구역 확장에 의하여 경기도 시흥군 영등포읍 북면의 일부 지역을 서울로 편입하여 영등포출장소 관할 아래 두었으며, 동·리·면은 모두 일제식 정(町)으로 바꾸었다. 1943년에는 시흥군 영등포읍이 시흥군 영등포구역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변천]

1946년 10월 1일 일제식 동명이 원래의 한글식 동명으로 다시 환원되었고, 1946년 10월 18일 미군정 법령 제106호에 의해 영등포구역소영등포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49년 8월 13일 대통령령 제159호로 서울특별시 행정 구역이 확장됨에 따라 경기도 시흥군 동면의 구로리·도림리·번대방리 및 경기도 고양군의 수인면·둑도면·은평면의 42개 동리가 서울특별시에 편입되었는데, 이 중 시흥군 동면의 구로리·도림리·번대방리 등 3개는 영등포구가 관할하게 되었다.

1963년 1월 1일 서울특별시 행정 구역 확장으로 시흥군 동면의 시흥리·독산리·신림리·봉천리·가리봉리와 부천군 소사읍의 하일·온수리·도일·천왕리·오류리·개봉리·고척리 등 현재 대부분의 구로 지역이 영등포구로 편입되었다. 1968년 1월 1일 서울특별시 조례 제492호로 10개 출장소 중 망우출장소·오류출장소·양동출장소·관악출장소가 폐지됨에 따라 구로 지역은 영등포구의 직할로 편입되었다.

이후 여러 차례 행정 구역 변경을 거쳐 1980년 4월 1일 대통령령 제9630호로 구로동 공업 단지를 중심으로 발전 계획이 수립되어 영등포구구로동, 가리봉동, 독산동 등 남부 지역을 나누어 구로구로 신설되었다. 이때 구로구에 편입된 지역은 구로동·가리봉동·독산동·시흥동·고척동·개봉동·오류동·궁동·온수동·천왕동·항동신도림동 일부 지역이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1.09.02 오류 수정 [변천]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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