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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군 소사면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000321
한자 富川郡素砂面
영어음역 Bucheon-gun Sosa-myeon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제도/법령과 제도,지명/고지명
지역 서울특별시 구로구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오계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정연도/일시 1930년 12월연표보기
시행연도/일시 1931년 4월 1일연표보기
폐지연도/일시 1941년 10월연표보기

[정의]

1931년부터 1941년까지 구로 지역에 설치된 일제강점기의 행정 구역.

[내용]

1914년 3월 1일부터 시행된 부령 제111호에 따라 부천군이 신설되었고, 이때 신설된 부천군의 15개 면 가운데 부천군 계남면은 기존 부평군의 석천면·수탄면·옥산면을 통합하여 새롭게 설치되었다. 이후 1930년 12월 읍제(邑制)가 제정되었고, 1931년 4월 1일부터 시행됨으로써 지방 제도 전반에 걸친 개정이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41개 읍이 신설되고, 전국이 13도(道) 14부 218군 2도(島) 41읍 2,423면으로 구분되었다. 이때 부천군 계남면의 명칭이 부천군 소사면으로 개정되었다. 소사면이라는 지명은 계남면의 형세가 대부분 소사역을 중심으로 전개되었고, 사실상 면 중심이 소사에 있었기 때문에 붙여졌다. 소사면에 속한 17개 리 가운데 고척리·개봉리·오류리·궁리·온수리·천왕리·항리 등이 지금의 구로구에 해당된다.

[변천]

소사면은 1941년 10월 소사읍으로 승격하였다. 1973년 7월 소사읍은 부천시로 승격하였고, 1988년 1월 인구가 50만 명이 넘어서자 부천시 남구로 개편되었다. 그러나 소사면에 속한 지금의 구로구에 해당하는 고척리·개봉리·오류리·궁리·온수리·천왕리·항리는 1963년 1월 1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로 편입되었다. 그러다가 1980년 구로구가 신설되면서 구로구로 옮겨졌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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