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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0238
한자 金谷里-梅田面-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금곡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윤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청도군 매전면 금곡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 청도군 매전면 금곡동에서 청도군 매전면 금곡리로 개칭
성격 법정리
면적 8.81㎢
가구수 79가구
인구[남,여] 157명[남자 82명, 여자 75명]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금곡은 쇠실 또는 쇠골이라 하는데, 철광맥이 있어서 쇠골이라고 했다고 한다. 자연 부락인 버꾸는 예전에 법이동이었다. 이곳으로 올라가는 계곡 좌우로 철광을 채취했던 곳이 있다. 해방 전후로 텅스텐을 캐던 광산이 있었는데 채산성 관계로 지금은 그 터만 남아 있다.

[형성 및 변천]

이서국 당시와 신라에 복속된 직후에 솔이산현(率伊山縣)이 되었다가 대성군(大城郡)이 되었을 때 소산현(蘇山縣)으로 바꿔진 곳이다. 조선 시대에는 상남면의 지역으로 쇠실, 쇠골 또는 금곡이라 불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당시 법이동을 병합하여 금곡동이라 해서 매전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금곡동에서 금곡리로 이름을 바꾸었다.

[자연 환경]

금곡리는 동곡재와 어성산을 뒤[북쪽]로 하여 마을을 형성하고 있다. 앞으로는 동창천이 흐르고 있어 남저북고(南底北高)의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버꾸[법이]에서 내려오는 개울이 동창천에서 만나서 우연(愚淵)을 이루고 있는 언덕 위에 삼족대가 있다. 버꾸에도 농지가 별로 없고 담안 역시 농지가 없으나, 윗마을과 아랫마을에는 산을 개간하여 과수를 전업으로 하고 있다.

[현황]

2012년 7월 현재 면적은 8.81㎢이며, 총 79세대에 157명[남자 82명, 여자 7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금천면 사전리·동곡리·신지리, 서쪽은 매전면 상평리·하평리, 남쪽은 매전면 동산리·당호리, 북쪽은 금천면 김전리와 경계를 접하고 있다.

국도 20호선 청려로가 지나고, 매전교 삼거리에서 지방도 919호선이 분기하여 남양리로 이어진다.

우연에는 해마다 여름이면 많은 피서객이 해수욕장을 방불케 하는 곳이지만, 우연에는 물의 아래쪽이 회돌이가 생겨 1년에 한두 명씩 희생이 되기도 한다. 또한 물이 깊어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동창천 언덕 위에 삼족당 김대유가 별서를 지어 후학을 지도하던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189호인 청도 삼족대가 있으며, 이율곡의 시편이 남아 있다. 김대유는 칠원 현감으로 재직하다 돌아와서 삼족대를 짓고 이곳에서 살다가 여생을 마쳤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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