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청도문화대전 > 청도향토문화백과 > 삶의 틀(정치∙경제∙사회) > 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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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시행되고 있는 주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광범위한 사회 정책. 현대 산업 사회는 급격한 변화의 영향으로 평균적인 삶에서 벗어나 낙오·탈락되어 최소한의 보호라도 받아야만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에 보호의 기능이 정부, 민간사회복지 단체, 경제 단체, 자조 집단 등 2차 집단으로 옮겨지게 되면서, 우리 사회가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인식이 향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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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만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의 비율이 증가하는 현상. 유엔은 65세 이상의 인구가 4% 미만인 사회를 ‘연소 인구 사회’, 4%에서 7% 미만의 사회를 ‘성숙 인구 사회’, 7%를 넘는 사회를 ‘고령화[aging] 사회’, 14%를 넘는 사회를 ‘고령[aged] 사회’, 20%를 넘는 사회를 ‘초고령화 사회’라 분류한다. 청도군은 2012년 6월 현재 만 6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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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사람의 건강이나 환경에 피해를 주는 모든 자연환경 오염. 한국의 환경 정책 기본법 제3조 4호에 의하면 공해의 개념을 환경 오염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환경 오염이라 함은 사업 활동 기타 사람의 활동에 따라 발생되는 대기 오염·수질 오염·토양 오염·해양 오염·방사능 오염·소음·진동·악취 등으로서 사람의 건강이나 환경에 피해를 주는 상태를 말한다.’라고 규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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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으로 다른 하던 일을 그만두고 농사를 짓기 위해 돌아오는 일. 2000년 이후 복잡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또는 은퇴 후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하여 귀농·귀촌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 2005년 전국적으로 1,240명에 불가하던 귀농·귀촌 인구가 2010년 4,067명, 2011년 1만 503명으로 급격하게 늘어났고, 2012년에는 상반기에만 1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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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과 결혼한 가족. 청도군의 다문화 가족은 청도군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 국제결혼 이주자, 새터민, 그 밖에 외국인 거주자, 외국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 등으로 구성된다. 최근 국내 농어촌의 많은 남성들이 더 나은 삶을 찾아 국경을 넘어온 신부를 맞이하여 자녀를 낳아 다문화 가정을 이루고 있다. 청도군은 지역적 특성으로 다문화 가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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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을에 심은 보리가 수확되기 전 궁핍한 시기의 경상북도 청도 농민의 생활상.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보릿고개’는 한 해 지은 곡식이 떨어지고 햇보리가 아직 여물지 않아 농가가 심한 곤궁함을 겪는 시기를 일컫는 것으로, 감나무가 많은 청도군에서는 매년 5월 ‘감꽃이 필 때’가 보리가 익기 전이어서 이때를 보릿고개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시기라고 부른다. 대부분의 지역은 보릿고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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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1차 지역 자원을 생산 활동의 분업화와 기계화로 2차·3차 산업의 비율이 높아지는 현상과 그에 따른 사회, 문화 구조의 변화. 청도 지역은 1차 산업이 지역 경제의 주를 이루고 있다. 그렇지만 청도 지역의 특산품인 복숭아, 감, 미나리, 버섯 등의 재배 면적은 지속적으로 지역 산업의 근간을 차지하고 있고, 반대로 2차와 3차 산업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