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02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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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京釜高速鐵道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주연 |
준공 시기/일시 | 2004년 4월 1일 - 경부 고속 철도 서울∼대구 간 1단계 구간 개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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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시기/일시 | 2010년 11월 1일 - 경부 고속 철도 대구∼부산 간 2단계 구간 개통 |
전구간 | 경부 고속 철도 - 서울특별시 용산구∼부산광역시 동구 |
해당 지역 경유 구간 | 경부 고속 철도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청도읍 초현리 |
성격 | 고속 철도 |
길이 | 423.8㎞[총 구간]|13.2㎞[청도 구간] |
차선 | 2선로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에서 청도읍 초현리를 거쳐 서울특별시 서울역에서 부산광역시 부산역까지 연결하는 고속 철도.
[개설]
서울특별시 용산구 동자동 서울역에서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부산역까지 연결되는 경부 고속 철도로 총길이는 423.8㎞이다. 이 중 2010년 개통된 대구∼부산 구간 중 청도군을 지나는 구간은 약 13.2㎞이다.
[제원]
한국 철도 공사의 고속 철도 노선이다. 2011년 현재 총연장은 423.8㎞이며, 이 중 청도군의 구간은 13.2㎞이다. 기존선 전철화 작업 및 선형 개량을 통해 고속 철도로 사용하고 있다.
[건립 경위]
여객 및 자동차 수의 증가, 화물 물동량으로 인한 수요 초과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2004년 4월 서울∼대구 간 구간 1차 개통 이후, 기존 경부선 철로를 활용하여 2010년 대구와 부산을 잇는 고속 철도가 건립되었다.
[변천]
경부 고속 철도는 1992년부터 2010년까지 2단계에 걸쳐 추진되었다. 그중 1단계 구간은 서울∼대구 구간 신규 선로 건설로 2004년 마무리되었다. 이후 2단계는 대구 도심 통과 구간 및 대구∼부산까지 기존 경부선을 활용하는 것과 경주로 이어지는 신규 선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구분된다.
대구∼부산 156.6㎞는 기존 경부선 철도를 전철화 공사로 2000년 5월부터 시작하여 2003년 12월에 완료하였다. 이 과정에서 곡선 반경이 600m 이하로 선형이 불량한 경산∼청도 구간 5.2㎞, 청도∼삼량진 구간 13.2㎞에 대해서는 곡선 반경을 800m 이상으로 개량하였다. 특히 이 노선에 위치했던 은곡 터널은 1904년 준공된 길이 93m의 국내 최초 벽돌식 단선 철로 터널로서 200㎞/h를 넘어가는 고속 철도의 공기압 변동값을 견딜 수 있도록 개량하였다.
[현황]
2010년 기준 경부 고속 철도 이용객은 약 6188만 7000명으로 1일 평균 약 17만 명 수준이다. 청도군을 통과하는 경부 고속 철도는 밀양∼구포를 경유하는 경부 고속 철도[기존선]이며 청도역에 정차하지는 않는다. 2011년 10월 현재 1일 상행 13회, 하행 12회 KTX 열차가 청도군을 통과한다. 청도에서는 인근 동대역과 밀양역에 KTX를 이용할 수 있음에 따라 승차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