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05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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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德村里古墳群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덕촌리 산135 일대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허일관 |
지표 조사 시기/일시 | 2003년 - 덕촌리 고분 떼 경상북도 문화재 연구원에서 지표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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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덕촌리 고분 떼 -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덕촌리 산135 일대 |
성격 | 고분 |
양식 | 돌덧널무덤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덕촌리에 있는 고분 떼.
[개설]
덕촌리 산135 일대, 지천교 동쪽 능선에 돌덧널무덤 수십 기가 확인된다. 봉분 대부분 삭평되었으며, 돌덧널이 드러나 있어 대부분 도굴되었다. 고분군의 북쪽 주변 과수원 일대에 남산리 고분과 유물 산포지가 있어 서로 관련성이 높은 유적으로 보인다. 덕촌리 고분 떼는 2003년 경상북도 문화재 연구원에서 지표 조사되었다.
[위치]
덕촌리 고분 떼는 각북면 소재지에서 청도천을 건너 맞은편 해발 약 350m 정도의 구릉 북서 사면으로 덕촌 1리 지천교 동쪽 구릉의 서사면 말단부에 있다. 구릉의 해발 약 160∼250m 부근에 다수의 돌덧널무덤이 분포한다. 유적의 서쪽으로는 각북천과 청도천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주변으로 넓은 충적지가 펼쳐져 있다.
[형태]
덕촌리 고분 떼로 확인되는 지역은 소나무와 잡목이 우거진 상태이며, 등산로와 민묘들로 인해 다수의 돌덧널무덤이 파괴되었다. 대부분의 돌덧널무덤은 도굴이 이루어져 석재로 보이는 할석들이 지표상에 노출되어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민묘 조성 시 길을 내면서 돌덧널무덤이 파괴되어 벽석이 노출되어 확인되었다. 주변에서 확인되는 석재와 크기로 보아 소형의 돌덧널무덤들이 존재할 것으로 판단되며, 파괴된 돌덧널로 보아 등고선과는 평행할 것으로 판단된다.
[출토 유물]
덕촌리 고분 떼의 경우 2003년 경상북도 문화재 연구원에서 실시한 지표 조사를 통하여 확인된 소량의 토기 조각을 제외하고는 출토된 유물이 없다. 그러나 돌덧널 주변에서 확인되는 토기 조각으로 보아 삼국 시대 무덤일 것으로 판단된다.
[현황]
현재 북쪽에 인접한 구릉은 감나무 및 사과나무 과수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과수원 운영과 관련된 시설물이 들어서 있는 상태이다. 이곳은 현재 덕촌리 유물 산포지로 여기에도 고분 떼가 입지했던 것으로 판단되며, 주변에서 다수의 석재와 토기 조각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주변으로 표지판 및 보호 시설 없이 지속적으로 개간이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