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0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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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孔巖里-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공암리 산41-3 |
집필자 | 최인표 |
현 소재지 | 공암리 새김글 - 경북 청도군 운문면 공암리 산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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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새김글 |
양식 | 음각 |
소유자 | 청도군 |
관리자 | 청도군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공암리 절벽에 있는 새김글.
[개설]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공암리 고암 마을 남쪽 동창천이 운문댐으로 유입되는 지점에 있는 절벽에 있다. 현재 확인할 수 있는 새김글은 3개이나 마모가 심하여 글자를 알아보기 쉽지 않지만 그 중의 하나인 ‘풍호대(風呼臺)’를 확인할 수 있다. ‘풍호대’ 새김글이 있는 주변으로 석문(石門), 공암(孔巖) 등이 있고, 기암절벽이 연이어 있어 경치가 매우 좋다.
[건립 경위]
공암리 새김글 주변의 경치가 매우 좋아 이를 가리키는 것으로 글자를 새겼을 것이지만 건립 경위, 글쓴이, 새긴 이, 새긴 시기 등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위치]
운문면사무소에서 영천, 경주, 건천 방면 국도 20호선을 따라가면 공암리 공암 마을에 이른다. 새김글은 공암 마을 남쪽에 있는 동창천이 운문댐으로 유입되는 지점의 절벽에 있다.
[형태]
자연적으로 형성된 절벽에 글자를 음각하였다.
[현황]
자연적으로 형성된 절벽에 글자를 음각하였는데 현재 확인할 수 있는 새김글은 3개이나 오랜 시간의 흐름으로 읽을 수 있는 글자는 ‘풍호대’ 하나뿐이다. 새김글에 대한 보호 시설과 표지판은 없다.
[의의와 평가]
공암리 새김글이 있는 곳은 현재 공암천이 운문댐으로 유입되는 지점일 뿐만 아니라 기암절벽이 연이어 있어 풍광이 매우 좋은 곳이다. 절벽과 산, 물이 어우러진 청도의 대표적인 명승지를 보고 난 후의 감상을 적은 것으로 옛 사람들 정서의 한 면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