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08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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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羅州林氏 |
분야 | 성씨·인물/ 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강래업 |
본관 | 나주 임씨 본관지 - 전라남도 나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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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지 | 나주 임씨 입향지 -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고철리 |
세거|집성지 | 나주 임씨 세거지 -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고철리 |
성씨 시조 | 임비 |
입향 시조 | 임현묵 |
[정의]
임비(林庇)를 시조로 하고 임현묵(林鉉默)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연원]
나주 임씨 시조는 임비(林庇)로 고려 충렬왕을 원나라까지 호종했던 공으로 보좌이등공신(輔佐二等功臣)에 녹훈되었으며, 뒤에 상장군(上將軍)과 충청도 도지휘사(忠淸道都指揮使)·판사재시사(判司宰寺事)에 올랐다. 해남 감무(海南監務)를 역임한 9세손 임탁(林卓)[두문동(杜門洞) 72현의 한 사람]이 조선 개국 후 금성(錦城) 회진(會津)으로 낙향했고, 그에 따라 관향을 회진으로 하였다가 뒤에 회진이 나주에 속하게 되자 나주로 고치게 되었다고 한다.
나주 임씨는 조선 초부터 분파되기 시작하여 임탁의 손자인 임유소(林有巢)를 파조로 도정공파(都正公派)가 분리되었고, 임유소의 큰손자 임귀연(林貴椽)을 파조로 장수공파(長水公派)·정자공파(正字公派)·절도공파(節度公派)·첨지공파(僉知公派)·생원공파(生員公派)·첨추공파(僉樞公派)가, 둘째 손자인 임귀량(林貴樑)을 파조로 진사공파(進士公派)가 분파되었다.
[입향 경위]
1800년대 초에 경상남도 창녕 수달리에 살던 임현묵이 생활이 어려워지자 고조할아버지의 외가가 있던 청도군 이서면 고철리 하건지로 이주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이서면 고철리에 3가구 내외가 거주하고 있는 청도군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희귀 성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