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1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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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閏孫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
집필자 | 박홍갑 |
정려문 | 박윤손 정려문 -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호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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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효자 |
성별 | 남 |
[정의]
조선 전기 청도 지역의 효자.
[가계]
수군(水軍) 박동(朴同)의 아들이다.
[활동 사항]
박윤손(朴閏孫)[?∼?]은 17세에 어머니가 빨래하는데 따라갔다가 호랑이가 어머니를 물어 가자, 왼손으로 어머니를 붙잡고 오른손으로 돌을 던지며 1.96㎞ 남짓을 쫓아갔다. 이웃사람들이 듣고 달려오니 호랑이가 드디어 어머니를 버리고 갔는데, 그만 큰 부상을 입은 어머니는 그날 한밤중에 죽었다. 이 일이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실려 있다.
[상훈과 추모]
박윤손의 효행이 임금에게 전해져 조정에서 정려(旌閭)하고 복호(復戶)하였다. 당시 정려문이 상남(上南) 호고방(好古坊)에 세워졌는데, 오늘날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호화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