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도군의 청도 문화원 주관으로 실시하는 서예 대회.

[개설]

새마을 서예 대전 은 서예 및 전통 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서예 대회이다.

[연원 및 개최 경위]

2009년 청도 문화원 주최로 청도군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예 신인을 발굴하고, 서예 저변 확대를 위하여 제1회 ‘청도군 서예 대전’을 개최하였다.

이후 2011년 제3회 서예 대회는 청도의 3대 정신[새마을 정신, 도불습유(途不拾遺)의 정신, 화랑정신]의 하나인 새마을 정신을 고취하고, 새마을 운동 발상지 청도를 알리기 위해 ‘새마을 서예 대전’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아울러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참여 대상을 확대하였다. 2012년 제4회 새마을 서예 대전부터는 전국 규모의 서예 대회 개최를 목표로 참여 대상을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의 주민으로 확대했다.

[행사 내용]

새마을 서예 대전 은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 문화원에서 주관한다. 매년 8월∼9월에 새마을 서예 대전을 공고하고, 10월 중에 출품작을 접수한다. 저명한 서예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1월 중에 청도 문화원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시상 내역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입상 20여 명 등이다.

[현황]

2009년 처음 개최된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서예가들이 대회에 참가하면서 뛰어난 작품이 많이 출품되고 있다. 또한 이를 계기로 청도의 서예 및 전통 문화가 활성화되고 있으며, 새마을 발상지 청도를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12년 제4회 새마을 서예 대전이 개최되었으며, 입상작은 청도 군민 회관 문화 사랑방에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