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가정, 사회, 학교와 군·사·부 일체가 되어 올바른 교육을 이루자는 뜻으로 교훈은 올바르게 가르치는 교육의 전달을 통해 발전하는 나라의 주인이 되자는 뜻을 담고 있다.

[변천]

1924년 7월 17일에 매전 공립 보통 학교로 4년제 인가를 받은 후 1924년 9월 19일에 매전 공립 보통 학교로 개교하였다. 1927년 3월 31일에 6년제로 인가받았으며, 1941년 매전 공립 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이후 1981년 3월 5일에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고, 1996년 3월 1일에 매전 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9년 9월 1일에 인근 중남 초등학교를 통합하였으며, 2007년에 매전 초등학교와 유천 초등학교가 교육 과정을 공동 운영을 시작하였다. 2010년 2월 18일 제82회 졸업식을 거행하였으며, 졸업생의 총 수는 4,917명이었다. 2010년 3월 1일에 학생 수 감소로 인하여 매전 초등학교와 유천 초등학교, 동산 초등학교가 공동 교육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이후 2011년 3월 1일에 매전 초등학교와 동산 초등학교가 공동 교육 과정으로 운영되었고, 2012년 동산 초등학교에 통합되면서 폐교되었다.

[교육 활동]

1924년 개교한 매전 초등학교는 2000년 이후 줄어드는 학생 수로 인하여 인근 학교와 함께 복식 학급을 운영하였다. 복식 학급은 2개의 학년이 한 교실에서 수업을 받는 형식으로 학년 당 7명 이하 소규모 학교에서 운영되는 방법이다. 하지만 일반 수업에 비해 복식 학급이 수업의 집중도가 떨어지고 교사의 부담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여, 이후 2007년부터는 이웃 유천 초등학교와 공동 수업을 실시하였다.

2007년 매전 초등학교에서는 이웃 유천 초등학교로 학생들이 이동하여 수업을 듣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이후 2010년에는 동산 초등학교와 함께 이동 수업이 실시되었다. 이후 학생 수의 감소와 더불어 이동 수업의 어려움 등으로 인하여 2012년 폐교가 결정되고 매전 초등학교 학생들은 인근 동산 초등학교로 편입되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목은 느티나무로 교정에 우뚝 솟은 느티나무와 같이 푸름과 늠름함, 꿈과 희망과 힘찬 기상을 나타내며, 느티나무의 힘찬 기상을 본받아 희망과 꿈을 가꾸어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 교화는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매화이며, 역경과 시련을 이겨내는 강인한 어린이로 자라 널리 그 이름을 떨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황]

2012년 3월 1일에 동산 초등학교에 통합되면서 폐교되었다. 폐교 당시 학생 수는 1학년 2명, 2학년 2명, 3학년 8명, 4학년 4명, 6학년 7명, 6학년 3명으로 총 26명[남자 13명, 여자 13명]이었으며, 교직원은 교장 1명, 교사 5명, 유치원 교사 1명, 행정 실장 1명, 기능직 2명, 교무 보조 1명으로 총 12명이 재직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