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14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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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谷公所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 63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오일영 |
설립 시기/일시 | 1950년 - 동곡 공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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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동곡 공소 -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 633 |
성격 | 공소 |
전화 | 054-372-3191 |
[정 의]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에 있는 천주교 청도 성당 소속 공소.
[개 설]
공소(公所)는 본당(本堂)보다 작은 교회 단위로서 신부가 상주하지 않기 때문에 미사가 집전되지 못하고 대신에 공소 회장을 중심으로 첨례를 보거나 공소 예절이 행해지며, 정기적인 신부의 방문을 통해서만 성사(聖事)가 집행된다.
[변 천]
1900년대 초를 전후하여 조그마한 공소들이 산재해 있었다.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 4리인 어성(御城, 漁城)에는 1900년대 초를 전후하여 천주교 신자들이 박해를 피하여 와서 사기그릇을 굽고 살면서 어성 공소를 형성하였다. 1900년대 초 조인선 가멜로 4형제가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에서 신앙생활을 하다가 동곡 2리에 이주하여 자택에서 첨례를 봄으로써 천주교의 씨가 뿌려져 웃동실 공소를 설립했다. 이밖에도 인근한 사전리에는 사전 공소가, 방지리에는 방지 공소가 있었다.
동곡 공소의 전신인 동곡 1리에는 사전 공소와 윗동실 공소의 신자들이 전교함으로써 복음이 전파되었으며, 1950년대 초에 공소가 설립되었다. 1970년대 초 이대길 신부 재임 시 금천 중·고등학교 교실 1동을 매입하여 공소를 이전하고,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일대의 다른 공소의 주일 첨례를 폐하고 동곡 공소로 통합하였다. 지금의 공소 건물은 2006년 6월 3일 건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 주일 공소 첨례를 회장 주관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1회 본당 신부가 파견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2006년 신축한 공소는 피정의 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현 황]
2012년 현재 공소 회장은 박욱현 라우렌시오이며, 현재 신자 수는 약 5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