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2078 |
---|---|
한자 | 伴仙-祭 |
영어의미역 | Sacrificial Rite for the Large Old Shade Tree of Banseonmal Village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의례/제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봉정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훈성 |
성격 | 둥구나무제 |
---|---|
의례시기/일시 | 음력 1월 20일경 |
의례장소 | 반선말 둥구나무 앞 |
신당/신체 | 둥구나무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봉정동 반선말에서 음력 정월 20일경에 지낸 마을 제사.
[연원 및 변천]
반선말 둥구나무제는 둥구나무 옆에 살던 한 할머니가 개인적으로 둥구나무 아래에서 치성을 드렸던 것에서 비롯된다. 둥구나무 제사를 모시던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그 집의 며느리가 이를 이었고, 이후 반선말의 부녀자들이 합심하여 둥구나무제를 지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근래에는 둥구나무제를 지내지 않는다고 한다.
[신당/신체의 형태]
마을에 있는 수령이 오래된 둥구나무이다.
[절차]
반선말 둥구나무제의 제관(祭官)은 매년 집집마다 돌아가며 맡았다. 제물(祭物) 역시 그 해에 제사를 주관하는 집에서 성의껏 내어서 마련했는데, 대개 삼색실과·북어·미역·떡 등으로 장만하여 올렸다.
[현황]
지금은 반선말의 둥구나무제를 지내는 사람이 없어 사라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