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2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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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山里高德洞山祭堂 |
영어의미역 | Mountain God Shrine in Wolsan-ri Godeok-dong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월산리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구중회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월산리에 있는 산제당.
[개설]
월산리 고덕동 산신제는 매년 정월 열나흘과 시월 초하루에 지낸다. 산신제는 약 400여 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산신제를 올리게 된 직접적인 원인이 호환(虎患)이라고 전한다. 어느 해 주민 두 명이 호랑이에게 희생당했고, 그 후부터 잡귀가 왕성하고 호환이 더욱 심해져 산신제를 지냈는데, 그 후로는 마을에 탈이 나지 않았다고 한다.
[변천]
월산리 고덕동 산제당 대들보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에 의하면 산제당은 1894년 9월 24일 세워졌고, 1973년 3월 8일 개축되었다.
[현황]
월산리 고덕동 산제당은 월산리 고덕 뒷산에 자리하며, 그 옆에는 노송 한 그루가 있다. 산제당은 한 칸짜리 초가집으로 그 안에는 제기 따위가 보관되어 있다. 산제당 대들보에는 “1894년 9월 24일 세웠고, 1973년 3월 8일 개축하여 상량했습니다. 산신이 도와 주민이 태평하기를 기원합니다(西紀一千八百九十四年己未九月二十四日 建築 一千九百七十三年癸丑三月八日申時改築 上樑 神其保佑 住民太平).”라고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