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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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동을 무대로 하여 김선민이 제작한 단편 영화. ‘가리베가스’는 구로구의 ‘가리봉’과 라스베가스의 합성어이다. 「가리베가스」는 가리봉동을 떠나는 여주인공 선화의 하루를 그린 단편 영화로서, 가리봉 지역에 대한 추억을 담고 있다. 2005년에 제작된 단편 영화로 상영 시간은 19분이다. 영화 전체는 핸드헬드로 촬영되었다. 각본 및 감독은 김선민 여성 영화 감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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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부천군수 강원달이 농업을 독려할 목적으로 지은 계몽 가요. 「권농가(勸農歌)」는 「신농가(新農歌)」와 「양잠가(養蠶歌)」 등으로 이루어진 창작 계몽 가요이다. 1920년대 부천군수로 부임한 강원달(姜元達)이 식량 증산과 농업을 독려할 목적으로 지어 구로, 부천 지역의 주민들에게 부르게 하였다. 일제강점기에 강압적으로 시행된 산미 증식 계획 등의 식민지 농업 정책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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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발생하였던 구로공단 갱 사건을 소재로 하여 영화감독 이장호가 제작한 영화. 「그들은 태양을 쏘았다」는 구로구의 구로공단에서 발생하였던 갱 사건, 즉 2인조 카빈 소총 강도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구로공단 갱 사건은 1974년 M-2 카빈 소총이 군에서 몰래 탈취되어 무장 강도 범죄에 사용되면서 한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사건이었다. M-2 카빈 소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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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의 구로공단을 배경으로 하여 이세룡이 바스콘셀로스의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를 각색해 제작한 영화. 「내 친구 제제」는 브라질의 작가 바스콘셀로스의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를 각색하여 영화화한 작품이다. 소설 속 가난한 집안의 5살 소년 제제와 중년의 아저씨 뽀루뚜가의 주변 이야기를 한국 배경과 인물로 각색하였다. 1989년 7월 15일 개봉한 영화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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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시인 정명자가 동생을 소재로 구로공단의 노동 체험을 노래한 현대시. 「동생에게」는 정명자가 ‘노동에 질리고 가난에 질린’ 시적 자아가 동생에게 쓴 편지글 형식의 단편서사시이다. 정명자는 30여 년 전 국가의 호칭으로는 ‘산업역군’, 일상적으로는 ‘공순이’로 불리던 ‘여공’이었다. 서울특별시 가리봉동의 구로공단에서, 평화시장에서 그리고 마산공단, 창원공단에서 밤을 낮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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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를 배경으로 하여 이장호가 최일남의 소설 『우리들의 넝쿨』을 각색해 제작한 영화. 「바람 불어 좋은 날」은 소설가 최일남의 소설 『우리들의 넝쿨』을 각색하여 영화화한 작품이다. 1976년 대마초 혐의로 활동을 중단한 이장호의 첫 재기 작품이며, 안성기는 1957년 김기영의 「황혼열차」에서 아역을 맡은 후 「바람 불어 좋은 날」로 복귀하여 성인 배우로서의 전환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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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동을 배경으로 하여 이창동이 제작한 영화. 「박하사탕」은 ‘박하사탕’이라는 추억이 담긴 소재를 통해 20여 년의 한국 현대사를 다룬 영화이다. 첫 장면은 ‘가리봉동우회’의 야유회 장소로 시작되며, 그 장소는 영화의 끝 장면에서 다시 등장한다. 구로구 가리봉동은 영화 속 주인공이 살아가는 삶의 터전이자 젊음을 시작한 곳이다. 1999년 제4회 부산영화제 개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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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동에서 촬영한 이창동이 제작한 영화. 「초록물고기」는 이창동의 데뷔 작품으로, 영화 속 고물상은 구로구 가리봉동에 있는 실제 고물상을 배경으로 촬영하였다. 1997년 2월 7일 개봉한 영화로 상영 시간은 114분이다. 대본은 이창동과 오승욱이 맡았으며, 감독은 이창동이 맡았다. 영화 음악은 이동준이 작곡하였다. 출연자는 한석규, 심혜진, 문성근, 명계남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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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유경순이 ‘구로 동맹파업’의 역사를 정리한 노동 수기집. 『같은 시대, 다른 이야기』는 유경순이 구로 동맹파업 주역들의 출생 이후 현재까지의 개인사를 통해 시대를 재생한 산문집이다. 구로 동맹파업 주역들은 20년이 지난 다음에야 비로소 모여 ‘구로동맹파업동지회’를 결성하였다. 이에 노동운동 연구가 유경순이 그들의 역사를 정리하여 22년 만에 『아름다운 연대』와 『같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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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소설가 박범신이 외국인 노동자의 코리안 드림을 소재로 지은 장편 소설. 『나마스테』는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에 온 네팔 남자와 미국에서 살다가 귀국한 한국 여자의 사랑을 중심 줄거리로 삼아 외국인 노동자 문제, 인간의 구원 등을 다룬 박범신의 장편 소설이다. 꿈의 땅 한국이 이주 노동자들에게서 빼앗은 것과 준 것을 네팔 출신 남자와 한국인 여자의 사랑을 통해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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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임상수가 서울시 구로구 가리봉동을 배경으로 가출 청소년들의 삶과 사랑을 다룬 영화의 각본. 『눈물』은 임상수 감독이 1999년 구로동 쪽방 일대에서 선글라스 행상을 하며 취재한 가출 청소년들의 생활을 바탕으로 집필·연출한 영화이다. 가출 청소년들의 거친 일상과 그들을 둘러싼 사회 현실, 청소년들의 아픔과 사랑을 디지털 카메라를 통해 현실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가리봉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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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서울조선족교회에서 발행하던 조선족 동포 신문. 2000년대 초반 한국에 온 중국 동포들은 고액의 입국 비용을 들여 많은 빚을 안고 있는 상태에서 불법 체류자로 생활하며 건설 현장, 식당, 가정부, 간병인 등 한국인이 기피하는 업종에 종사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조선족 동포들은 코리안드림을 안고 1990년대 이후부터 한국에 많이 들어왔는데, 친척 방문, 공무,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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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3동 신화보사에서 발행하는 중국인 관련 격주 신문. 2005년 8월 설립된 신화보사는 구로구에 있는 중국 교포 대상 신문인 『신화신문』과 공인 노무사 사무소 운영 및 직업 소개, 그리고 서류 업무 대행 전문 신문을 발간하는 신문사이다. 신화보사의 사장은 도문 출신의 중국 동포 귀화인 조명권이며, 5~6명 정도의 직원 모두가 조선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화보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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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1동 중국동포타운신문에서 발행하는 중국 교포 관련 격주간 신문. 1992년 8월 24일 한중 수교 이후 중국에 거주하는 중국 동포들이 친척 초청 및 산업 연수생 자격으로 한국에 많이 입국하였는데, 이들은 체류 기간이 지나도 출국하지 않고 건설 현장, 공장, 식당, 가정부 등의 3D 업종에 종사하며 불법 체류자로 남게 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안산시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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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중국인 및 중국 관련 법률 정보 주간지. 『한중법률신문』은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과 중국 관련 사업가, 상인의 인권 및 권리를 증진하여 그들에게 필요한 법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온(穩)[견실], 준(準)[정확], 쾌(快)[신속]라는 경영 전략과 ‘모두가 사장, 사장 만들기’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법률 정보 제공 및 법률·경영·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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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년 9월 경부선 철도 부설 공사 중 구로 지역에서 일어난 항일 노동 운동. 1898년 8월 대한제국과 일본 정부 사이에 경부철도합동조약이 체결되었다. 이 조약에 따르면 경부철도의 부설권과 영업권을 일본이 독점하고, 철도 부지 또한 대한제국 정부가 무상으로 일본 측에 제공하게끔 되어 있었다. 이에 따라 일본은 경부철도주식회사를 설립하고, 1901년 8월 20일과 9월 1일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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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에 박명재[1932년생] 씨는 구로동 지역에서 십대를 보냈다. 일제 강점기, 구로와 가리봉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았던 시절이기도 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구로동이 시흥군 북면에 속해 있었을 때의 이야기다. 박명재 씨는 시흥에 있는 학교를 다니기 위해 요즘 말로 하면 ‘과외’를 받았다. 집으로 선생님이 찾아오는 과외가 아니라 마을에 있는 가리봉교회에서 만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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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동 일대에 형성된 복합 여흥 거리. 가리봉 먹자골목은 가리봉오거리, 속칭 ‘가오리’에 형성된 일련의 음식점 골목을 말한다. 여기에 가산디지털단지가 설립되고 지하철 1호선 및 지하철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과 남구로역이 들어온 후 급속도로 유동 인구가 많아져서 자연스레 상권이 형성되었다. 가리봉 먹자골목은 가리봉오거리에 접해 있다. 가리봉오거리는 예전에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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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공통점이 있다. 사람이 모이면 음식을 먹고 그것이 바로 문화가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문화를 알아보려면 음식을 먹어 봐야 한다. 음식은 사람들을 따라 이동하고 전파되며 뿌리내리고 변화한다. 가리봉동의 음식 문화 역시 살고 있는 사람들만큼이나 다양했다. 김밥과 분식을 파는 한국 음식점을 비롯해서 한국에서 찾아보기 힘든 양고기꼬치를 비롯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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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봉동에는 중국 동포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 중 1990년대 후반에 벌집으로 들어오게 된 사람들이 가리봉동 중국 동포 1세대라고 할 수 있다. 10여 년이 지난 지금, 사람들이 모여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지역 사회가 이뤄졌다. 가리봉시장을 중심으로 중국 동포들이 서로 만날 수 있는 중국 식당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가리봉동에서 만난 『동포타운신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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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봉동에 중국 사람들이 많이 모인 이유는 저렴한 집값과 중국 음식, 중국 문화를 그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또 하나, 중국인들을 보살피는 교회와 지원 단체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런 단체 가운데 하나인 서울중국인교회에서 만난 한족 여성의 이야기는 가리봉동에서 오도 가도 못하는 중국인의 모습을 잘 보여 준다. 가리봉동에 살고 있는 한족들과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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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봉동의 현황을 듣기 위해 구로경찰서 가리봉지구대를 찾았다. 구로구에서만 10년째 경찰 생활을 하고 있는 파출소장 김남준[1954년생] 씨가 알려 준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가리봉동에는 2010년 현재 7543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이중 조선족이 7205명, 한족이 261명, 기타 민족이 77명 거주하고 있다. 그런데 이것은 합법적인 거주자만 고려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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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구 용현동에서 서울특별시 구로구를 거쳐 양천구 신월동까지 연결되는 고속국도. 서울과 인천을 잇는 고속도로라고 하여 서울의 ‘경(京)’자와 인천의 ‘인(仁)’자를 따서 경인고속국도라고 이름 붙였다. 한국 최초의 고속도로로서 경인고속도로라고도 한다. 길이는 23.9㎞, 폭은 20.4m이며, 왕복 6~8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토종합계획의 일환으로 1962~1968년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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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경인공업지대의 영등포지구. 공업 지대는 여러 공장이 넓은 범위에 걸쳐 집중되어 있는 지역으로, 교통·노동력·시장·자원 확보 등의 입지 조건이 유리한 곳에 성립되며, 또한 집적에 의한 접촉의 이익에 의해 형성된다. 1930년대부터 총독부가 농공 병진, 대륙 병참 기지화 등의 논리를 내세우며 조선의 공업화를 추진한 결과, 193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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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의 신도림역과 구로역을 관통하여 서울에서부터 인천까지 연결되는 철도. 서울과 인천을 잇는 철도라는 의미에서 수도(首都) 서울을 뜻하는 ‘경(京)’자와 인천의 ‘인(仁)’자를 결합시켜 경인선이라고 이름 붙였다. 경인선은 조선 말기 서양 문물을 수용하면서 포구가 위치한 제물포부터 서울까지 화물을 편리하게 이동하기 위하여 선진 기술을 활용하여 건설하였다. 1896년(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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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인력이나 기계력으로 원료를 가공하여 유용한 물자를 만들어 내는 산업. 1960년대 이후 한국의 공업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현상은 공업 단지의 개발을 통한 계획 입지 정책을 강조한 것이다. 1967년에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구로공단’이라 불리는 한국수출산업공업단지 제1단지의 조성이 시작되면서 공업 단지 개발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구로구에는 국가산업단지로 서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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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한국 불교의 27개 종단 가운데 최대의 통합 종단인 대한불교 조계종은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근본으로 하고, 견성성불(見性成佛)하여 중생에게 널리 진리를 전파하는 것을 종지(宗旨)로 삼고 있다. 『금강경(金剛經)』과 전등법어(傳燈法語)를 소의경전(所依經典)으로 하고 있으며, 관음사도 이를 계승하여 포교에 임하고 있다. 관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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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광을 시조로 하고 김계원을 입향조로 하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세거 성씨. 광산김씨는 한국의 대표적인 가문 중 하나이다. 김흥광(金興光)은 신라 제49대 헌강왕[875~886]의 셋째 아들로 고려가 후삼국을 통일하자 가족을 데리고 경주에서 무주(武州)[현 광주]로 피난하여 은거함으로써 광산김씨의 시조가 되었다. 고려시대에는 무진주 서일동[현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평장리]의 토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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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기독교를 신앙하며 종교 활동을 하는 공동체. 교회는 주로 개신교의 교당이나 공동체를 의미하며 우리나라 최초의 교회는 1884년 황해도의 솔내에서 서상륜에 의해서 세워졌다. 그 후 다양한 교파들이 교회를 세워졌으나 제도적인 조직은 1887년 장로교회가 최초였다. 1945년 해방이 되면서 기독교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게 되었다. 다양한 교파의 외국 선교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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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던 개신교 전문 연구소. 교회성장연구소는 척박한 현실 속에서 교회를 개척하여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목회자들의 사역을 지원 및 지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3년 1월 15일 국민일보 부설 교회성장연구소로 창립되었으며 1995년 11월 15일 문화체육부로부터 구로동에 사단 법인 인가를 받았으나 영등포구 여의도동으로 이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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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항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유일한 박사의 별장. 유일한(柳一韓)[1895~1971] 박사는 1904년 선교사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가 고학으로 미시간대학교와 미시간대학교 대학원, 스탠퍼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하였다. 1926년 귀국하여 제약 회사인 유한양행을 설립하였으며, 국내뿐 아니라 만주, 톈진[天津], 다롄[大連] 등에까지 사세를 확장하였다. 구 유일한 박사 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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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학과 다문화 교육은 소외된 계층을 위한 비제도 교육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으며 구로의 비제도 교육을 대표하고 있다. 구로공단 및 그 배후 지역은 1960년대 이후 2000년대까지 가난하고 소외된 계층들의 삶터였다. 이러한 특성은 이 지역이 속한 구로구의 야학과 다문화 교육이라는 독특한 비제도 교육의 역사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었으며 그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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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5동에 있는 문화 시설. 구로구민회관은 구민을 위해 구로구가 설립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현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자리하는 등 구로구 문화 정책의 핵심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구로구민회관은 구로구의 문화 환경을 개선하고 구민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구로구 문화 정책의 선두 기지로서 1989년 2월 15일 건립되었다. 처음 설립 당시 750여 석의 대강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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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구로구청 주관으로 시행되는 다문화 프로그램. 서울특별시 구로구는 베트남을 비롯한 몽골, 필리핀, 중국, 일본 등의 국적을 가진 이민자들이 특히 많은 지역이다. 이에 이민자들을 위하여 2008년 7월 구로구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기초 생활 적응 소양이나 전문 교육, 보육, 고충 처리, 인권 옹호 및 생활 법률은 물론, 경제 활동 지원 일환으로 취업 및 생계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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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문화축제[영문명 JUMP GURO]는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주최하고 있는 지역 축제이다. 2003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매년 축제를 거행하고 있다. 구로 문화 축제를 개최하는 데는 1960~1970년대 수출 산업의 주축이었던 구로공단 지역이 첨단 디지털 벤처 산업 단지로 탈바꿈하는 과정에서 지역 이미지를 새롭게 바꾸고, 또한 이 지역의 열악한 문화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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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2008년 4월 23일일부터 2008년 12월 27일[매월 2회]까지 환경재단과 구로구청 주관으로 개최된 환경 영화제. ‘구로문화재단과 환경재단이 함께하는 환경영화상영회’는 구로구청과 환경재단이 구로구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만든 영화제로서, 2008년 4월 23일부터 2008년 12월 27일까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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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4동에 있는 사회단체. 구로청년회는 20대에서 30대까지의 지역 청년들이 저녁 시간에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함께 하면서 친목을 도모하고 기량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건강하고 즐거운 만남과 나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7년 구로청년회가 설립되었다. 1980~90년대에는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활동에 주력했으나 2000년대 들어 지역 활동을 중심으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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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음식업 종사 포장마차 집단. 포장마차는 술이나 기타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노점으로 서서 또는 앉아서 신속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장소이다. 일반적으로 음식점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것과 달리 ‘포장마차’라는 단어 자체는 ‘포장한 마차’를 뜻한다. 포장마차는 원래 18세기경부터 미국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사각형 대형 마차로서, 차체의 상부가 캔버스로 덮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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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3동에 있는 대광교회의 해외 협력 선교 단체. 국제개발협회는 저개발 국가의 난민 구제 및 사회 개발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기독교 포교를 위해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은 국내 사업과 국제 사업으로 나누어서 살펴볼 수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다. 우선 국내 사업으로는 본부 사업과 지도자 양성 사업으로 대별되며 이 중 본부 사업은 국내외 행정 일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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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0년대 궁동 일대에 처음으로 집성촌을 형성한 전의이씨 가문. 그 후 200여 년 뒤 궁동에 정착한 안동권씨 가문은 궁동의 대표 가문으로 마을을 형성했다. 그러나 이미 부천 일대에는 부평이씨 가문이 터를 잡고 살고 있었다. 수궁동에서 90여 년을 살아온 이혁진[1906년생] 씨는 부평이씨 13세손이다. 이혁진 씨는 경기도 오산에서 거주하다가 아홉 살 때 가족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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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문화·예술 단체. 극단 즐거운사람들은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즐거운 사람들의 모임으로 어린이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극, 청소년극, 가족뮤지컬 등 다채로운 창작 공연을 하는 전문 문화·예술 단체이다. 문화의 꽃인 연극을 통해 모두가 문화 가족이 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창단되었다. 1992년 늦가을에 인천에서 창단이 되었으며 1993년 창단 첫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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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활동한 종교인이자 교육자. 김은태(金銀泰) 신부는 1921년 9월 30일 경기도 개성에서 출생하여 1993년 5월 8일 사망하였다. 사제 서품을 받은 후에는 스테판 신부로 불렸다. 김은태는 일본·미국 등지에서 교육을 받고 1951년 사제로 서품되었다. 1958년 6월 미국 성공회 한인 교회에서 시무를 시작으로 1961년 9월 현 성공회대학교 전신인 성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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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농촌 마을에서 몇 십 년 만에 도시화가 이루어진 가리봉동 여기저기에는 생채기와 같은 역사가 남아 있다. 교회에도 남아 있고, 나무에도 남아 있다. 학교 운동장에도 남아 있고 새롭게 지어진 아파트에도 역사는 남았다. “서울에서 무슨 마을 역사를 찾는가?” 하고 반문할 사람도 있겠지만 사람 사는 곳이라면 어디나 역사는 남아 있는 법이다. 산업화를 일궈 낸 젊은 여공들의 역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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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문학의 산실, 구로공단과 가리봉동」은 노동이라는 ‘주제 혹은 계급성’과 구로라는 ‘지역성’을 토대로 한 새로운 ‘문학사’이다. 이 새로운 문학사는 다음의 과정을 통해 구성되었다. 먼저 ‘문학의 위기’ 담론 이후 문학의 범주가 지속적으로 확장되어 온 경향을 고려하고, 과거의 공장-노조-파업에 갇힌 협소한 개념을 넘어서는 노동의 범주를 설정한 뒤, 마지막으로 구로라는 지역성을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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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의 노동자 계층이 생활 조건을 유지·향상시키기 위하여 벌이는 조직적인 운동. 구로 지역의 노동운동은 주로 구로공단을 중심으로 1970년대에 본격적으로 전개되었다. 1960년대 이후 진행된 경제 개발 정책은 노동자의 생활에도 영향을 주었다. 1960년대 경제 개발 기간에 급속히 진행된 산업화로 말미암아 농업 인구가 공업 분야로 유입되면서 노동 인구는 증가하기 시작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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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사이트인 다음의 지도 검색창에 ‘가리봉시장’을 입력하면 서울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 주변에 몇몇 지명들이 표시되어 있는 지도를 볼 수 있지만, 가리봉동 및 구로 2~4동 지역에는 주변과는 달리 지명이 표시되지 않은 곳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이곳이 한 때 그리고 지금도 속칭 ‘벌집촌’으로 불리고 있는 지역이다. 벌집이란 벌들이 모여 사는 집을 말한다. 그러나 구로공단 근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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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구로 지역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 협동조합이란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비자·농민·중소기업자 등이 자주적으로 결성한 경제적 이익 단체로서 잉여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동조합은 소비조합·생산조합·금융조합 등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형태로 결성 또는 조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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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거주하고 있는 국제결혼 이주자의 가정. 1964년 구로구에 구로공단이 조성된 이후 산업화 과정에서 여러 나라 사람들이 노동자 신분으로 유입되기 시작하였고, 또한 외국인들이 혼인할 목적으로 한국에 입국하여 구로 지역에 거주하는 등 다양한 양상으로 다문화 가정이 형성되고 있다. 특히 구로수출산업공업단지가 구로동과 가리봉동에 있고, 1970년대 산업화 과정에서 가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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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후반부터 불어 닥친 산업화의 바람은 구로구의 모습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농사를 짓던 가리봉동 일대에도 거대한 공장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주로 섬유 공장과 가발 공장이 많았다. 당시의 공장들은 기계화나 산업화보다는 다수의 인력을 투입해서 제품을 만드는 제조업이었다. 따라서 공장에 다니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가리봉동 일대에 보다 많은 주거지가 필요했다. 가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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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활동한 미국 성공회 사제이자, 예수원의 설립자. 대천덕 신부의 미국 이름은 루벤 아처 토레이(Reuben Archer Torrey) 3세이다. 1918년 중국 산동성 제남에서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나 2002년 한국에서 사망하였다. 성서와 성령에 의한 회심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복음주의 전통에 서 있으면서도, 사회 정의 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인 신학자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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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 대한불교삼론종(大韓佛敎三論宗)은 용수(龍樹)의 『중론(中論)』·『십이문론(十二門論)』과 제바[提婆]의 『백론(百論)』 등을 주요 경전으로 삼고 성립된 불교의 종파이며 성종(性宗)·공종(空宗)·파상종(破相宗)이라고도 한다. 인도 대승불교의 중관계(中觀系)·유가계(瑜伽系) 가운데 중관계에서 시작되어 중국에서 크게 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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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각종 상품을 구매자에게 판매하는 도매 및 소매 활동. 구로구 지역에서 상업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경인로 변을 중심으로 시가지가 형성되면서 부터이다. 이후 구로구의 도시 계획 구역이 계속 확장되면서 오류, 시흥 지역으로 상업 지역의 지정이 확대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그러나 공업 중심의 도시화가 급격히 이루어져 체계적인 상권이 이루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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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1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동포사랑교회는 2003년 6월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동포[조선족]를 대상으로 하여 기독교 복음을 전파하고자 설립되었다. 동포사랑교회는 중국인 동포를 위한 선교 활동과 더불어 여러 가지 사역 활동을 벌이고 있다. 중국과 북한의 복음화를 위해 중국동포를 기독교인으로 양성하는 ‘동북아성서신학원’과 ‘동포사랑치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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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동에 있는 중국 동포 대상 무료 치과. 동포사랑치과는 구로구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 동포를 대상으로 무료로 치과 진료를 실시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동포사랑교회는 2005년부터 단국대학교 치의대 의료봉사팀(CMF)과 함께 여름방학 동안 무료 치과 의료 봉사를 실시해 왔다. 그러던 중 2007년 한국의 대형 교회인 온누리교회 청년들로 구성된 치과의료선교회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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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공단[정식 명칭은 구로수출산업공업단지]은 과거 한국 노동 운동의 최전선이었다. 공장에서는 노조가 만들어졌고,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 노동자 보호를 위해 분쟁이 빈발하였다. 1970년대 노동 운동이 한창이던 시절에는 대학생들이 위장 취업해서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기도 했다. 그로부터 40년이 지난 2010년 구로동의 모습은 또 다른 산업의 최전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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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철산대교에서 구로구 구로동을 지나 영등포구 대림동까지 연결되는 도로. 디지털단지로의 옛 명칭인 공단로(工團路)는 1981년 1월 21일에 서울특별시 공고 제14호에 따라 처음 제정되었다. 주요 통과 지역이 한국 수출 산업의 기수인 구로구 구로동의 공업단지였기에 공단로라고 이름 붙였다. 2000년 12월에 수출산업공업단지[구로공단]가 서울디지털산업단지로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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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1동에 있는 가톨릭 여자 수도회.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꼬수녀회는 세계 선교를 목적으로 마리 들 라 파시옹(Marie de la Passion)에 의하여 설립된 국제적인 수도회이다. 1877년 1월 6일 인도의 우타카문드에 첫 수녀원이 세워진 이래, 전 세계 선교를 목적으로 하되, 특히 그리스도가 아직 전파되지 않은 곳, 교회가 세워지지 않은 곳, 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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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녹색이 돌 정도로 농익으면 아주 맛있었죠. 초록색이라 청참외라고 불렸는데 1960년대 초까지 수궁동 여름 주 수입원이 ‘오류골 참외’였어요.” 이경노[1940년생] 씨는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다니던 시절 밭에서 오류골 참외를 직접 재배한 기억을 떠올렸다. 마을의 토박이 주민들은 오류골 참외의 생김새와 맛은 물론 재배 방법까지 상세하게 기억할 정도로 ‘참외’를 동네 명물로 기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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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동에 있던 자연마을. 모아래가 있던 곳은 원래 청룡(靑龍) 한 마리가 잠을 자고 있던 청룡혈(靑龍穴)의 산이었으나, 갈증이 난 용이 물을 먹기 위해 사방을 둘러보던 중 자기가 잠을 자던 산 아래쪽 땅속으로 물이 흐르고 있음을 알고 못을 파기 시작하였다. 이때부터 저수지가 생겨났고 그 아래에 40여 세대가 모여 살면서 못아래마을이라 하였다가 후에 음이 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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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에 있는 대한예수교복음교회 소속 교회. 목양교회는 오순절 교단인 대한예수교복음교회로서 기독교 복음을 전하기 위해 1981년 3월 8일 설립되었다. 목양교회는 국내 연합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1998년 9월 21일부터 1998년 9월 25일 사이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8차 세계오순절 서울대회의 주최 교단으로 참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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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여성 노동자들이 일할 때 입던 옷. 몸뻬는 일본어 ‘もんぺ’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일본 동북 지방에서 전통적으로 입던 옷이다. 주로 여성들이 일할 때 입는 헐렁한 바지를 가리키는데, 우리말 순화집에서 권장하는 이름은 일바지 또는 왜바지이다.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0년 일본에서 남성에게는 자원과 경비를 절약하기 위해 국민복이라는 국방색 복장을 제정하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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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이루어지는 무용인들의 창작 활동. 한국의 무용은 1900년 이후 밀려 온 서양의 모던 댄스의 영향을 받았다. 한국의 현대적인 무용의 효시는 1900년 이후 서울 원각사(圓覺社)라는 현대식 극장이 생기면서부터이다. 그 후 한국의 춤도 세계적인 흐름과 맥을 같이하면서 발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로구는 산업 단지를 중심으로 발달한 대표적인 공업 도시로서,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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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의 민중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전해 내려오는 노래. 민요는 민중들이 생활 현장에서 공동 창작하여 민족적 감수성을 담아 부르는 노래이다. 즉 어느 한 개인에 의해 순간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되는 생활의 반복 속에서 리듬과 음률이 구성되어 만들어진다. 따라서 개인의 감정보다는 민족적 보편성에 입각한 정서가 표출된다. 또한 민요는 민중의 생활을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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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개인이나 조직이 기계의 도움으로 익명의 집단 혹은 대중에게 음성과 영상을 통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하는 대중 매체의 총칭. 방송은 관련 정보를 전파를 통해 전달하는 일종의 매스커뮤니케이션의 하나로서, 법률에서는 방송 프로그램을 기획·편성 또는 제작하고 이를 시청자에게 전기 통신 설비에 의해 송신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의 방송은 일제강점기인 192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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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음력 7월 15일에 지내는 풍속. 백중은 음력 7월 보름에 남녀가 모여 온갖 음식을 갖추어 놓고 노래하고 춤추며 즐겁게 놀았던 풍속이다. 이를 백종일(百種日), 망혼일(亡魂日), 중원(中元) 등이라고도 한다. 백종은 이 무렵 과실과 소채(蔬菜)가 많이 나와 옛날에는 100가지 곡식의 씨앗을 갖추어 놓았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이능화의 『조선불교통사(朝鮮佛敎通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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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흑룡강성에서 농사를 짓다가 1년 전인 2009년 한국으로 들어온 이주학[1959년생] 씨는 가리봉동 벌집에 살고 있다. 중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한국으로 일하러 오려고 하지만 비자 문제가 쉽지 않다. 한국 사람의 초청을 받거나 한국 업체의 초청을 받아야 하는데 초청하는 곳은 많지 않고 오려고 하는 사람은 많다 보니 돈 벌기 위해 한국으로 오는 일이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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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구로동과 가리봉동에 들어선 공장에 다니는 사람들은 두어 평 남짓한 좁은 벌집에서 서너 명이 같이 생활했다. 어떤 이들은 ‘쪽방’이라 부르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벌집'이라 부르기도 한 곳으로, 두어 평 남짓한 작은 방에 부엌이 딸린 집을 말한다. 2010년 현재도 벌집을 운영하며 살고 있는 김정득[1947년생] 씨에 따르면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고치고 살기 좋아졌다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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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봉동을 다녀보면 눈에 띄는 전단지들이 있다. ‘원룸’, ‘화장실 있음’ 같은 부동산 전단지다. 물론 다른 동네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이다. 그런데 골목을 조금 더 걸어 보면 색다른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전단지가 아니라 칠판인데, 흰색 바탕에 검정 매직으로 빈 방이 있다는 것을 표시하고 있다. 마치 군대 상황판처럼 출입문 좌측 담벼락에 붙어 있으니 눈에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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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출신의 교수이자 문학가. 호는 수주(樹州)이다. 1897년(고종 34) 5월 9일 아버지 변정상(卞鼎相)과 어머니 강재경(姜在卿) 사이에서 3남으로 태어났다. 1961년 3월 14일 사망하였다. 외교관 변영태와 법률가 변영만이 그의 형들이다. 변영로(卞榮魯)는 1920년대 감상적이며 병적인 허무주의에서 벗어나 시를 언어예술로 자각하고 기교에 중점을 두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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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서 현대 구로 지역 출신의 정치인. 호는 일석(逸石)이다. 1892년(고종 29) 서울에서 출생하여 1969년 3월 10일 사망하였다. 형은 변영만(卞榮晩)[1889~1954], 동생은 변영로(卞榮魯)[1898년 5월 9일~1961년 3월 14일]이다.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의 밀양변씨(密陽卞氏) 묘역에 변영태의 묘가 있다. 삼형제의 묘가 나란히 있는데 가운데 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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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활동하는 불교 관련 단체. 신라 말에 중국의 선종이 우리나라에 전파된 이래로 고려시대에 수많은 선승이 끊이지 않고 배출되면서 한국 불교는 선종을 중심으로 해서 선·교 양종을 통합한 통합 불교가 주축을 이루었다. 특히 고려 말 지눌이 9산선문의 교를 통합하여 우리나라 불교의 정통인 조계종을 확립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근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불교의 주종은 선종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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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를 상징하는 구조(區鳥). 비둘기는 여전히 우리 인식 속에 ‘평화의 상징’으로, 화목한 집단생활을 영위하여 ‘화목한 가정’의 대표 명사로 인식되어 있다. 이에 구로구는 성격이 온순하고 평화를 상징하이며, 우리 주변에서 언제나 쉽게 볼 수 있는 점에서 구로구민 모두가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평화롭고 희망찬 구로구를 건설해 가자는 상징적 의미에서 비둘기를 구로구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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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부처를 숭상하고 불법을 익히는 장소. 구로구 지역은 공업 단지라는 지역 특성상과 유동 인구가 많기 때문에 불교보다는 기독교 교세가 우세한 지역 가운데 하나이다. 이러한 현상은 1960년대 이후 구로 지역의 인구 집중 및 도시화 과정에서 개신교의 진출이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활발했음을 의미한다. 불교 사찰의 경우에도 구로의 중심지에 적지 않은 수가 분포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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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대규모 산업 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계획적으로 개발·조성된 지역. 산업단지는 공업용으로 개발되어 산업시설이 들어서는 일정한 지역을 말한다. 한국에서는 1961년부터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실시됨에 따라 1962년 울산공업단지를 시초로 전국에 수많은 공업 단지가 건설되었다. 공단은 성격별로 수출자유공단·수출산업공단·기계공단·종합화학공단·지방공단·민간공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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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온수동에 있던 플라스틱 사출 금형 제조업체. 삼우금형은 플라스틱 사출 성형 금형을 설계, 제작 및 판매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9년 10월 삼우금형으로 설립되어 1998년 10월 법인 전환을 하였다. 1999년 샌디에이고에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같은 해 8월 시험 사출 공장인 제2공장을 설립하였다. 2000년 4월에는 중형 및 대형 금형을 제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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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23일부터 28일까지 구로 인접 지역에서 전개된 항일 운동. 1910년 일제가 우리나라의 국권을 강탈한 후 식민지 경영의 통치 기구로 조선총독부를 설치하였고, 한국 사회를 재편하기 위해 폭압적인 무단통치를 실시했다. 한민족은 무단통치하에서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 등 근대적 기본권을 박탈당하였다. 또한 회사령의 실시로 민족 자본가의 발전을 가로막고, 1910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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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1동에 있던 중국 요리 전문점. 삼팔교자관은 구로구 가리봉동 일대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동포와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중국 요리를 판매할 목적으로 개업하였다. 삼팔교자관은 중국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가정식 요리 중심의 식단을 제공하고 있는데, 가장 중심이 되는 메뉴는 궈바로우[锅包肉]와 중국식 물만두이다. 궈바로우는 중국 베이징의 대표적인 음식 중의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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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인쇄업체. 삼화인쇄는 해외 인쇄 산업 수출 시장에 진출한 한국 최초의 기업으로서, 인쇄를 주요 사업으로 삼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4년 12월에 삼화인쇄로 설립되었다. 1961년 삼화출판계열을 설립하였고, 1985년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삼화플라곤계열을 설립하였다. 삼화인쇄는 동판 컬러 인쇄, 한글 활자 개량, 오프셋 인쇄 기술 등을 도입하며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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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에서 사람이 죽은 후 장사 지내는 예법. 상례는 죽은 사람을 장사지낼 때 수반되는 모든 의례를 말한다. 상례는 장례라고도 불리며 중요한 통과의례인 사례(四禮)에 해당한다. 상례는 인간의 죽음이라는 엄숙한 사태에 직면하여 그 사자를 정중히 모시는 절차인 만큼 가장 중요한 예법으로 되어 있다.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구로 지역에서는 예전부터 유교식 상례가 일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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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5동의 서낭신이 깃들어 있던 상나무. 서낭은 구로구 구로5동 523-29번지에 뿌리를 내리고 마을의 터를 지켜 주는 서낭신이 붙어 있던 상나무를 일컫는다. 큰 상나무[향나무로 추정]는 500여 년의 세월 동안 한 곳에 뿌리를 내리면서 마을을 수호하는 서낭이 되었다. 구로(九老)의 이름은 옛날 나이 많은 노인 아홉 명이 장수했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 그 9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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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인천까지 연결되는 구간에는 많은 역이 설치되어 있다. 이 가운데 구로역은 서울과 인천의 정중앙은 아니지만, 대략 중간 지점에 자리하고 있던 역이었다. 그러던 것이 서울에서 수원 간의 경수선과 경인선이 분리되면서 구로역은 경인선의 시발점이 되었다. 1970~1980년대에는 구로공단이 번성하고 주변에 산업 단지가 들어서면서 구로역은 사람은 물론 화물의 유동량이 매우 많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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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2동에 있는 한국성서침례교회 소속 교회. 서서울성서침례교회는 미국의 교단인 남 침례교회[Southern Baptist Convention]에 그 역사적 뿌리를 두고 있다[미국의 남 침례교회는 한국의 기독교한국침례회와 연관되어 있다.]. 19세기 말부터 시작한 자유주의 사상이 미국 내의 여러 교회와 신학교는 물론 남 침례교회에 반기를 들고 나왔으며, 그 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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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여성 합창단. 서울레이디스싱어즈는 단순히 구로구를 대표하는 합창단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음악 활동을 펼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국내 합창계의 대부인 윤학원에 의해 1989년 10월 창단되었다. 서울레이디스싱어즈는 한국 현대 합창곡들을 작곡 의뢰하여 국내외 무대에서 새롭게 작품들을 발표하고 있는데, 한국 청중들이 낯설어 하는 무반주 현대 합창 음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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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아마추어 혼성 합창단. 서울마스터코랄합창단은 단순히 구로구를 대표하는 합창단이 아니라 서울시, 더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을 구성하여 구로구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조직되었다. 서울마스터코랄합창단은 1993년에 구로구립어머니합창단으로 시작하였다. 이 합창단은 매년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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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는 중국 동포 밀집 거주 지역이다. 2008년 10월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구로구에 거주하는 중국동포는 총 25,957명이다. 그 중 가리봉동에 7,712명이 살고 있고, 구로동을 비롯한 6개 동에 16,941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2009년 7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외국인 주민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로구에 거주하는 중국동포는 32,4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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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4동에 있는 조선족 교회. 서울조선족교회는 한국에 코리안드림을 꿈꾸고 들어온 조선족 동포에게 직업을 알선해 주고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주며, 중국동포들의 피해를 돕기 위해 1999년 6월 6일 갈릴리교회를 빌려 창립되었다. 서울조선족교회는 크게 5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첫째, ‘모든 사람이 이메일 주소 갖기’ 운동을 벌여 인터넷 교신을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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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에 있는 통일 관련 교육 기관. 서울통일관은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북한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자유민주주의 기본 질서를 수호하고 건전한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설립되었다. 1996년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통일 교육을 시작하였고, 1997년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안에 통일관을 개관하였다. 2003년 통일안보교육전시관을 개관하였고,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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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지역 주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현재 한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주요 공직 선거로는 외국에 대하여 국가를 대표하고 행정권의 수반이 되는 최고의 통치권자인 공화국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통령 선거, 대한민국 국회의 구성원이 되는 국회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국회의원 선거,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 의회 의원 및 지방 자치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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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신교의 한 교파. 성공회(聖公會, The Anglican Domain)는 1534년 로마 가톨릭으로부터 분리해나간 영국 국교회의 전통과 교리를 따르는 교회를 총칭하는 말이다. 성공회라는 명칭은 ‘하나요, 거룩하고, 공번되고, 사도적인 교회’라는 교회에 관한 신앙 고백 가운데 성(聖)과 공(公) 두 자에서 유래한 것이다. 성공회는 영국 국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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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항동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 열림, 나눔, 섬김을 생활화하는 기독교적 인간, 열린 마음을 지닌 주체적 인간,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적 인간, 섬김을 앞세우는 봉사하는 인간, 미래를 내다보는 창의적 전문인, 현실을 생각하는 협동적인 직능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비판적인 교양인, 인권과 평화를 실천하는 지구촌 시민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학훈은 ‘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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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항동 성공회대학교에 있는 민주주의 및 사회 운동 관련 자료관. 2000년 1월에 리영희 한양대학교 명예 교수, 강만길 고려대학교 명예 교수, 김준균 서울대학교 교수가 공동 대표로 결성한 ‘민주화운동자료관 건립추진위원회[민자추]’를 시작으로 하여, 같은 해 4월에 민주화운동자료관건립추진위원회와 성공회대학교가 공동으로 민주화운동자료관을 개관하였다. 초대 관장은 성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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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에 있는 선교 단체. 세계복음화협의회는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해 피종진, 김충기, 최보기, 엄신형, 엄기호, 한영훈 목사를 중심으로 뜨거웠던 올림픽의 열기를 한국 교회의 부흥으로 연결해 보자는 취지로 설립되었다. 1988년 3월 12일 설립된 이래 현재에 이르고 있다. 선교 활동과 농어촌 미자립 교회 돕기, 해외 선교사 지원, 북한 교회 재건 운동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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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에서 행해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구로 지역에는 몇 곳의 자연 촌락이 있던 지역에 1970년대 초반 대규모 공단이 들어서면서 특별한 음식이나 음식점이 형성되지 못하였다. 다만 공단이 들어선 후 가리봉동에 먹자골목이 생성되었는데, 오늘날에는 중국동포들이 그 공간을 점유하여 중국동포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현재 구로구에는 특별히 먹자골목으로 유명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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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우리나라 신종교의 역사는 근대부터 시작되었다. 서구적 종교 개념과 정교 분리 원칙이 수용, 확산됨으로써 20세기 초부터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신종교들이 등장할 수 있었다. 예컨대 1901년에 증산교, 1905년에 천도교, 1909년에 대종교, 1916년에 원불교 등이 새롭게 등장하였다. 신종교는 ‘새로운 종교 운동(new relig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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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남자들이 즐기는 한국 고유의 민속놀이. 씨름은 두 사람이 샅바나 띠를 넓적다리에 매어 이것을 서로 잡고 손과 발, 그리고 몸을 이용한 힘과 재주를 부려 상대편을 먼저 넘어뜨리는 것으로 승부를 겨루는 우리나라 고유의 운동이다. 구로 지역에서는 단오를 비롯하여 여러 명절날은 물론 농한기에도 씨름 잔치를 벌였다. 씨름은 한국을 비롯하여 몽고, 중국, 일본은 물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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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5동에 있는 복합 상영관. CGV 영화관은 2002년 10월 주주가 빌리지로드쑈에서 아시아시네마홀딩스로 변경되면서 사명을 CJ CGV(주)로 변경하였다. CGV 구로는 CJ CGV(주)의 10번째 영화관이다. CGV 구로는 CGV 영화관의 구로 지점으로서 ‘영화 그 이상의 감동’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구로구 지역 주민의 여가 선용에 기여하기 위하여 2002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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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의 정보 기술과 관련한 산업 현황. IT[information technology, 정보 기술]는 정보화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기술을 뜻하는 정보 통신 용어로 정보 통신 산업의 발전과 함께 정보 혁명을 주도하는 기술로 부각되었다. 조선·철강·자동차·섬유 등 기존의 제조업이 직접적인 유형의 가치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는 반면, IT 즉 정보 기술은 컴퓨터·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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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봉동은 농촌 마을이다. 논농사를 짓고 밭을 일궈 온 것이 수백 년간 이어졌다. 그래서 물에 대한 이야기가 빠질 수 없다. 가리봉동 농지는 말 그대로 천수답이었다. 하늘에서 비가 적당히 내리면 농사가 잘되니 먹고살기 좋았다. 하지만 가뭄이 들면 딱히 먹을 것을 구하기 어려워 배를 곯아야 했고, 반대로 물이 넘쳐 홍수가 나도 배를 곯아야 했다.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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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3동에 있는 전자 상거래 통합 결제 서비스 제공 업체. 1997년 12월 한국사이버페이먼트(주)로 설립되었다. 2004년 1월 (주)엠팟을 인수 합병하였다. 2006년 1월 코스닥 상장사인 (주)시스네트와의 흡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같은 해 6월 POS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하고 (주)한국사이버결제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07년 1월 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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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구로 지역에서 활동한 사회복지가이자 종교인. 엘스 반 바그너 언더우드(Ethel Van Wagner Underwood) 여사는 언더우드 2세 원한경의 부인으로, 1888년(고종 25) 미국 뉴저지주 애틀랜타시에서 출생하였다. 연세사회복지관은 바그너 언더우드 여사가 자신의 사재(私財)와 기독교절제회의 지원으로 1948년 8월 9일 설립하였다. 바그너 여사는 남편 원한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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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바람을 이용하여 연을 하늘에 띄우며 즐기는 놀이. 연날리기는 오랜 옛날부터 전승되어 오는 민족 전래 기예(技藝)의 하나로서, 음력 정초가 되면 해마다 장관을 이루었던 민속놀이이다. 한지와 대나무살을 활용하여 여러 가지 형태의 연을 만들어 실에 매달아 바람을 이용하여 하늘에 띄우는데, 민간 신앙의 의미와 유희적 가치가 있다. 우리 민족이 예로부터 즐기던 민속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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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에 있는 인터넷 불교 방송국. 연합불교방송의 설립 목적은 크게 3가지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첫 번째로 불자들을 위한 영상 서비스와 효과적인 전법도생의 이념을 구현하여 불국토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설립되었고, 두 번째로 불교의 세계화와 선진화 및 불교 인구를 확대하고 한국의 대표적인 불교 채널 웹사이트로 발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마지막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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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에서 일정한 의미를 갖고 움직이는 대상을 촬영하여 영사기로 영사막에 재현하는 종합 예술. 영화는 움직이는 대상을 촬영하여 영사기로 영사막에 재현하는 종합 예술이다. 즉, 연극이 무대에서의 직접 상연을 전제로 한다면 영화는 카메라에 의한 편집 과정을 거쳐 이루어지는 복제물 상영이다. 현재 구로 지역에는 구로디지털단지 내에 우리나라 최대 애니메이션 회사인 동우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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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1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오류동감리교회는 ‘온 누리의 빛이 되는 교회’라는 표어 아래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예배 공동체, 국내외에 복음을 증거하는 선교 공동체, 지도자를 양성하고 훈련하는 교육 공동체, 지역 사회와 이웃을 섬기는 봉사 공동체, 서로 사랑하고 세워 주는 교제 공동체를 이루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5년 1월 16일 오류동감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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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1동에 있는 국내 최초의 외국인 노동자 전용 의료 기관.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은 외국인 근로자 120만 시대를 맞아 이미 우리 사회의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보호하고, 이들을 돌보기 위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설립되었다. 2004년 7월 22일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이 개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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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원각사는 한국 불교 27개 종단 가운데 최대의 통합 종단인 대한불교 조계종에 속한다. 조계종은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근본으로 하고 견성성불(見性成佛)하여 중생에게 널리 진리를 전파하는 것을 종지로 삼고 있으며, 『금강경(金剛經)』과 전등법어(傳燈法語)를 소의경전(所依經典)으로 하고 있다. 원각사도 이를 계승하여 포교에 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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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 원융종의 종통(宗統)은 1356년(고려 공민왕 5) 구산(九山)의 통합을 위해 원융부(圓融部)라는 불교 기관을 세운 태고보우국사(太古普愚國師)의 제종포섭(諸宗包攝)에 의한 불법 중흥의 원융종풍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이 법맥은 청허(淸虛)와 부휴(浮休)를 거쳐 오늘날까지 면면히 계승되고 있다. 원융(圓融)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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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한 유네스코 산하 기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회원국 47개국과 함께 ‘평화의 문화를 위한 교육’의 이념을 바탕으로 국제 이해 교육을 발전시키기 위한 국제기구이다. 2000년 8월 유네스코 본부와 한국 정부 간의 협정에 의해 국제 이해 교육을 증진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0년 8월 설립된 이래, 2001년 12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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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지역에서 활동한 사업가이자 교육자. 유일한(柳一韓)은 1895년(고종 32) 평양에서 9남매 중 장남으로 출생하여 1971년 사망하였다. 유일한의 아버지 유기연은 성공한 상인이자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서양 문명을 빨리 받아들여 일본을 앞서야 한다는 생각으로, 1904년 아홉 살의 유일한을 대한제국 순회공사였던 박장현의 손에 맡겨 미국에 조기 유학을 시켰다. 말이 조기 유학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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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의 산업 중 재화 및 서비스가 생산자에서부터 최종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여러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활동과 관련된 업종. 유통산업발전법 제2조에 따르면 ‘유통 산업’이라 함은 농·임·축·수산물 및 공산품의 도매·소매·보관·포장 및 이와 관련된 정보·용역의 제공 등을 목적으로 하여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각종 상품을 도·소매하는 것을 주로 하는 산업으로서 이 법에 명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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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봉동 골말경로당에서 만난 윤재병[1932년생] 씨는 평생을 가리봉동에서 살았다. 윤재병 씨에게는 위로 누이 두 분과 형님 한 분이 계셨다. 아버지는 윤재병 씨가 세살 때 돌아가셨고, 다섯 살 터울의 맏누이 윤묘병[1927년생] 씨가 어머니와 함께 동생들을 돌봤다. 경로당에서 만난 노인들의 얘기 가운데 한결같은 것이 있었다. 모두 격동의 시기를 겪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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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퓨전 음악 그룹. 율려는 동양의 음악과 철학을 함축하는 ‘율려(律呂)’ 본연의 의미를 중심으로 한국의 해금과 가야금, 그리고 중국의 비파와 얼후에 이어 일본 샤미센 연주에 세련된 전자 비트가 어우러지는 퓨전 음악을 연주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음악 세계를 선보이기 위하여 창단되었다. 2008년부터 서울특별시 구로구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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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에서 목소리나 악기를 소재로 박자·선율 등을 일정한 법칙과 형식으로 종합하여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시간 예술. 음악은 소리를 소재로 하여 박자·선율·화성·음색 등을 일정한 법칙과 형식으로 종합하여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이다. 음악이란 말의 ‘Musia’는 원래 그리스어와 라틴어에서 유래하였다. 그리스어 무시케(musikē)는 무사(musa)들이 관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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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있는 오류골 주막거리는 인천 제물포와 한양을 잇는 중간 지점쯤 되는 지역이다. 오류골이란 옛날 이 지역에 오동나무와 버드나무가 많이 자생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오류동이란 이름도 여기에서 유래하였다. 오류골이 자리한 곳은 주막거리 일대이다. 주막거리는 마을 이름이자 거리 이름으로서 경인로와 광덕로가 교차되는 사거리이다. 정확히는 오류동 120번지 동부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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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의료 관련 솔루션 서비스 업체.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지속적인 디지털 융합 시대의 의료 영상 및 정보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미국 및 일본 등 25개국 1,600여 병원에 솔루션 공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2년 인피니트테크놀로지를 설립하여 2004년 인피니트타이완·인피티니상하이·인피니트재팬을 설립하였고, 2005년 인피니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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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2동에 있는 대한불교 법화종 소속의 사찰. 1967년 4월 문화공보부에 불교 단체로 등록된 법화종은 한국 불교 27개 종단 가운데 하나이다. 소의 경전(所依經典)은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이며, 원효대사(元曉大師)가 경찬한 묘법의 현의(玄義)와 고려의 제관법사(諦觀法師)가 홍전(弘傳)한 법화의 가르침을 계승하는 것을 종지로 삼고 있다. 본존불은 십계만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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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8월부터 1945년 8월까지 일본 제국주의가 한국을 식민지로 지배했던 시기의 서울특별시 구로구의 역사. 일본 제국주의의 한국 강점기는 1910년대의 무단 통치기와 1920년대의 문화 정치기로 불리는 민족 분열 통치기, 그리고 1930년대 이후부터 1945년 일제 패망까지의 파쇼 통치기 등 세 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구로구의 중심 동인 구로동은 현재 구로 본동과 구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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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은거한 정치인이자 관료. 장택상(張澤相)[1893~1969]은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에 영국 에든버러대학교에 유학하여 정치학을 전공하고 귀국하여 항일운동에 투신하였다. 1945년 8·15광복 후 영국에서 교육받은 경력과 영어에 능통한 점을 인정받아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될 때까지 초대 수도경찰청장을 맡아 혼란스러웠던 해방 정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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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시인. 정지용(鄭芝溶)[1902~?]은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에서 한의사였던 아버지 정태국(鄭泰國)과 어머니 정미하(鄭美河)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가정은 유복한 편이었으나 어릴 때 홍수를 당하여 소년 시절이 순탄하지는 않았다. 1914년 옥천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였고, 1918년 휘문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여 이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하였다. 1921년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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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 대한불교조계종은 대한불교종단협의회에 가입된 27개 불교 종단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종단이다. 조계종의 종지(宗旨)는 석가모니의 자각각타(自覺覺他)·각행원만(覺行圓滿)한 깨달음을 근본 교리로 받들며, 직지인심(直指人心)·견성성불(見性成佛)하여 중생을 제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의경전(所依經典)은 『금강경』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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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구로 지역에서 활동한 종교인이자 교육자. 한국 명 조마가[1862~1930] 신부는 1862년 3월 28일 영국 런던에서 출생하여 1881년 옥스퍼드대학교, 1886년 커드슨신학교를 졸업하였다. 1887년 노리치교구 부제로 서품된 데 이어 1888년 사제로 서품되었다. 1891년 3월 29일 우리나라로 입국하여 서울과 강화 지역에서 성공회 시무 활동에 힘을 기울였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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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행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종교는 신이나 절대자를 인정하여 일정한 양식 아래 그것을 믿고, 숭배하고, 받듦으로써 마음의 평안과 행복을 얻고자 하는 정신문화의 한 체계를 말한다. 한국의 다른 지역과 유사하게 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에서도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등 다양한 종교 활동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0년 2월 말 현재 구로구 관내에는 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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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1동에 있는 교회. 중국동포교회는 ‘모든 사람은 인종과 언어와 국가를 초월하여 존엄성을 갖는다’는 가치를 설립 이념으로 하여, 경제적으로 보다 나은 미래를 찾고자 한국에 온 이주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신장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6년 9월 1일 중국동포교회로 설립되었다. 2000년 2월 노동부 산하 이주민 전문 지원기관인 사단 법인 ‘지구촌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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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동에 있는 중국 동포 및 외국인 노동자 인권 및 복지 단체. 중국동포의 집은 ‘모든 사람은 인종과 언어와 국가를 초월하여 존엄성을 갖는다’는 가치를 설립 이념으로 하고 있다. 한국에 와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과 중국 동포를 위한 상담 및 지원을 통하여 고난 받는 이들을 위한 새 생명 살리기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은혜로운 사회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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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동에 있던 중국 동포를 위한 모임. 중국동포회는 중국 동포를 위해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중국동포교회에서 만든 모임이었다. 중국동포회는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 및 중국 동포들을 위한 각종 상담과 지원을 통하여 이주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정체성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구로구의 신구로역 및 가리봉시장 일대는 중국 동포들이 집중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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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중국은행 지점. 중국은행은 1912년 설립되어 중국에 2만여 개의 지점과 해외 21개국 및 지역에 500여 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중국은행의 한국 지점은 서울, 안산, 대구 등 세 지역에 있다. 중국은행 구로지점은 2008년 6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개설되었다. 중국은행 구로지점은 한국과 중국의 경제 교류에 이바지하고, 한국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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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동에 있는 복지 단체. 지구촌사랑나눔은 한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과 중국 동포들에게 상담 및 지원을 통하여 고난 받는 이들을 위한 새 생명 살리기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은혜로운 사회 실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0년 성남 지역에서 빈민 노동 운동을 전개한 김해성은 1986년 노동상담소 희망의 전화를 설립하면서 한국인 노동자에 대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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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 구민들이 스스로 또는 대표자를 통해 행사하는 정치와 행정. 지방자치는 일정한 구역의 주민들이 법률에 따라 일정한 권한을 갖는 지방자치 단체를 구성하여 중앙 정부로부터 상대적인 자율성을 가지고 그 단체를 구성하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과 관련된 지방적인 사무, 즉 지방의 정치와 행정[행정 사무]을 주민들 스스로의 의사와 책임 아래 선임한 자치 기관을 통하여 처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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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 진각종은 바른 마음과 참 깨달음을 구현하기 위해 생활 불교, 실천 불교를 지향하는 한국 불교계의 대표적인 정통 밀교 종단으로서 종립 이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7세기 중엽 대승 불교의 형식화가 만연되자 인도에서는 민중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밀교(密敎)가 등장하였다. 이때부터 은밀하게 교의와 의례를 스승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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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풍물 동호회. 징소리는 우리 민족의 우수한 문화유산인 풍물을 통해서 지역 주민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다양한 공연을 함으로써 문화에 참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로구민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의 전통 문화유산인 풍물을 활용하여 지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해마다 정기적으로 회원들이 연습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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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 교회. 천주교는 사도 베드로의 후계자로서의 교황을 세계교회의 최고 지도자로 받드는 그리스도교의 교파로 정식 명칭은 ‘가톨릭교회’ 혹은 ‘로마가톨릭교회’이며, 우리나라에 전래되면서 서학, 서교, 천주학, 천주교 등의 이름으로 불리다가 천주교로 정착되었다. 한국의 천주교는 이수광이 저서 『지봉유설』에서 마테오 리치의 『천주실의』를 소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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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 천태종(天台宗)은 본래 594년 중국의 지자대사(智者大師)가 법화경을 중심으로 선(禪)과 교(敎)를 통합해 만든 종파이다. 천태종이라는 명칭은 지자대사가 머물던 산의 이름이 ‘천태산’이라고 해서 유래된 것이다.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천태종이 개립된 것은 1097년(고려 숙종 2) 대각국사 의천에 의해 국청사에 천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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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의 작은 봉우리가 이어진 마을이라서 붙여졌다는 설과 구로구의 땅 모양이 바짓가랑이처럼 갈라진 것과 연관돼 고을 곡(谷) 자와 같은 의미인 ‘갈’ 또는 ‘가리’에서 유래했다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동. 이 일대 277,685.95㎡(약 8만4천 평)에 도시 환경 정비 사업이 펼쳐진다. 기존의 도시 문법을 뛰어넘고자 하는 구로구의 도시 환경 정비 사업은 ‘카이브(KAIV)[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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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원[1980년생] 씨는 광주광역시가 고향이다. 대학을 중퇴하고 올라온 서울에서 최서원 씨는 서울 구로동에 있는 게임 잡지사에서 일하게 됐다. 그때가 2004년이니 벌써 6년이 지난 일이다. 당시는 구로디지털단지가 생기기 시작했을 무렵이었다. 많은 건물들이 공사 중이었고, 아파트 단지도 터를 파고 있거나 거의 완공 단계에 이를 무렵이었다. 최서원 씨가 다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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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지역에서 음력 7월 7일에 지내는 풍속. 칠석은 음력 7월 7일을 말하는데, 견우와 직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세시 풍속이다. 칠석과 연관된 견우와 직녀에 관한 전설은 한국과 중국, 일본 등에서 비슷한 형태의 이야기로 전래되고 있다. 견우와 직녀의 전설에 따르면 소를 부려 농사를 짓는 견우와 베를 짜는 직녀가 서로 사랑에 빠져 본인이 맡은 바 책임을 소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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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었던 크라운전자에서 일어난 노동 운동. 크라운전자[대표 윤봉수]는 1969년 12월 경제기획원으로부터 회자 업체로 승인을 받은 자본금 46만 달러의 한일 합작 투자 업체[각 50% 투자]로, 텔레비전·녹음기 등을 전량 보세 가공하는 업체였다. 종업원 수는 1972년 현재 남자가 230여 명, 여자가 500여 명이었다. 크라운전자는 원래 저임금을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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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주민들이 탈을 쓰고 행하는 놀이. 탈놀이는 얼굴에 탈을 쓰고 하는 민속놀이이다. 이는 가면극, 탈춤, 산대놀이, 오광대, 야유탈놀이, 별신굿 놀이 등의 이름으로도 불린다. 탈이란 얼굴을 감추기 위하여 종이·나무·흙 따위로 얼굴 모양을 본떠서 만든 가장물(假裝物)이다. 한국 가면은 대부분 그 형모(形貌)가 기괴하고 익살맞으며, 색채가 아주 짙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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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 한국 불교계는 해방 후 전국승려대회의 결의에 따라 「조선불교조계종총본사태고사법」과 조계종명을 폐지하고 ‘조선불교’라는 단일 종단으로 출범했으나 3대 교정[종정]인 승려 송만암에 의해 ‘조계종’으로 종명이 환원되었다. 이후 1954년 5월 대통령 이승만이 가정(家庭)을 가지고 사는 중들은 다 사찰에서 물러가라는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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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서울특별시 구로구 제2공업단지에 있었던 섬유 및 봉제품 제조업체. 1965년 12월 13일 동국무역주식회사로 설립되었으며 이후 직물류 및 봉제류 분야에서 사세를 확장하였다. 1976년 6월 기업 공개와 주식 상장을 하였다. 1982년 동국합섬(주)을 설립하였다. 1998년 10월 유동성 부족으로 워크아웃을 신청하여 1999년 3월 기업 개선 작업 약정을 체결하였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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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에서 주민들이 평상시에 입던 의복. 평상복은 상의(常衣)·통상복·평복(平服)이라고도 불린다. 우리나라 평상복은 민족적·지리적으로 동북에 숙신족, 서북쪽에 선비족과 돌궐족, 서쪽에 한족 등과 교류하면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북방 기마 민족의 옷에 영향을 받아 추위와 유목 생활에 알맞은 소매와 바지폭이 좁고, 저고리와 바지 분리형 양식이 자리 잡았다. 때로는 외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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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에 있는 수녀회. 프라도 수녀회는 교리 교사의 양성과 가난한 사제의 양성이라는 앙투안 슈브리에 신부의 이상을 실천하기 위하여 마리 수녀가 설립하였다. 인류 구원을 위하여 하느님의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생활하러 오셨다는 것에 대한 묵상으로 슈브리에 신부의 사도직 생활의 전 방향이 결정되었다. 프라도 수녀회는 가난한 자들에게 기쁜 소식을 알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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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격년 9월 구로구청 주관으로 개최되는 축제. 프랑스의 이시레물리노 시가 프랑스에 ‘구로거리 명명식’을 진행해 준 것에 대한 답례로 구로구는 새롭게 단장한 구로근린공원의 이름을 ‘이시레물리노공원’으로 부르기로 결정하고 이시레물리노공원 명명식을 거행하였다. 자매결연을 맺은 이시레물리노 시[시장 앙드레 상티니]가 프랑스 전역에 걸쳐 열리는 ‘프랑스음악축제[Fê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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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에서 지표수가 모여 일정한 물길을 따라 흐르는 곳. 하천(河川)에서 하(河)는 큰 강, 천(川)은 작은 강을 뜻한다. 한국에서는 큰 강을 강(江), 작은 강을 천(川) 또는 수(水)로 나타내고 있으나 오늘날에는 혼용하는 경우가 많다. 서울에서는 한강(漢江)으로 청계천(淸溪川)·중랑천(中浪川)·안양천(安養川) 등의 지류가 흘러들고 있어서 대체로 본래의 뜻이 지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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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4월 15일 「수출산업공업단지개발조성법」에 의거해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 지역이 공업 단지 예정지로 지정되었다. 이후 1967년 국내 최초의 공업 단지로 조성된 구로공단은 개발 경제 시대 우리나라 산업화의 요람이었다. 실제로 1,980,000㎡의 드넓은 부지에 수출입국이란 시대적 사명을 띠고 출발한 구로공단은 1960년대 말부터 1980년대 초까지 가발, 봉제, 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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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1968년 9월 9~1968년 10월 20일 대한무역진흥공사 주관으로 개최된 무역 박람회. 만국 박람회는 인간의 문명 문화가 주제이며, 과거, 현재, 미래를 다 아우르는 박람회로서 공익 단체가 주최가 되어 3주 이상 6개월 미만으로 장기간 개최되는 일반인 대상의 박람회이다. 이에 비하여 무역 박람회는 판매를 위한 전시로서 민간단체가 주최가 되어 상품 상거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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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1동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 지원 기관. 2004년 노동부의 외국 인력 도입 사후 정책으로 설립되어 노동부의 재정 지원을 받고 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관리하는 (사)지구촌사랑나눔의 산하 기관이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문화를 나누며, 권익을 침해받지 않고, 타국 생활의 애로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여 우리나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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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이주 노동자 지원 기관. 한국이주노동자복지회는 이주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봉사단으로 활동해 오다 2005년 법인으로 승인되어 한국이주노동자복지회가 정식 설립되었다. 2006년 4월 홈페이지가 오픈되어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이주 노동자들이 쉽게 접근하도록 하였다. 상담 사업, 교육 사업, 지역 복지 사업, 푸드 뱅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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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에서 구로 출신의 인사가 지었거나 외지인이 구로에 대하여 노래한 시 작품. 구로의 한시란 구로 출신의 인사나 외지인이 구로의 삶을 대상으로 하여 지은 시 작품을 가리킨다. 역사적으로 보아 구로는 영등포, 부천, 계양, 시흥 등과 인접해 있는 첨단 디지털 도시로서 1970년대에는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부와 같은 역할을 한 메트로폴리스이다. 이런 점에 비추어 보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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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전통음악 연합 오케스트라. 한-아세안 전통음악 오케스트라는 아시아 각국의 소리를 교류함으로써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창의적인 문화 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고, 또한 한국과 아시아 11개국의 전통 악기를 바탕으로 한 오케스트라를 통해 문화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전 세계에 아시아 문화를 알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5년 10월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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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7월 20일경 구로구청 주관으로 개최되는 음악회. 한여름밤의 퓨전음악회는 문화 공연을 통해 국제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문화 체험의 장을 통해 지역 사회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와의 접촉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사회 야외 음악회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리며 지역 문화 행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구로구청은 공연 행사의 휴식기인 여름철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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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활동한 종교인이자 사회운동가. 함석헌(咸錫憲)[1901~1989]은 평안북도 용천(龍川)에서 태어났다. 당숙인 함일형(咸一亨)이 세운 삼천재(三遷齋)에서 한학을 수학하였고, 1914년 덕일학교(德一學校), 1923년 오산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1924년 일본 도쿄고등사범학교에 입학하였고, 1926년 우치무라 집회에서 한국인 유학생 유석동, 김교신,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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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유아복 및 유아 용품 제조 전문 회사. 해피랜드F&C는 아기와 엄마에게 품질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0년 1월 주식회사 해피랜드로 설립되었으며 2001년 1월에 주식회사 이에프이로 법인명을 변경하였다. 2000년 5월 주식회사 이에프이 장학회를 발족했으며 2010년 1월 해피랜드F&C[Fashion & Culture]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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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대한불교 법화종 소속의 사찰. 법화종(法華宗)은 1946년 5월 정각(正覺) 혜일(慧日)이 고려의 대각국사(大覺國師)를 종조(宗祖)로 하여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에 법화도량 무량사를 짓고 창종한 한국 불교 27개 종단 가운데 하나이다. 신라시대에 원효(元曉)가 경찬한 묘법(妙法)[『법화경』]의 현의(玄義)와 고려 제관(諦觀)의 법화를 계승해서 중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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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정부가 IMF에 구제 금융을 신청하면서 시작된 금융 위기로 대한민국은 많은 것이 바뀌었다. 많은 사람이 원치 않는 퇴직을 했고 이어지는 기업들의 부도로 인해 거리로 몰려난 사람들도 늘어났다. ‘노숙자’, ‘명퇴자’, ‘실업자’가 시대의 아이콘처럼 등장했다. 가리봉동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가리봉동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사람들은 이 동네 재산가들이 1998년, 이른바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