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구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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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전의이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세종이 이정간에게 내린 어필을 모사한 글. 이정간(李貞幹)[1360~1439]은 전의이씨로 자는 고부(固夫), 시호는 효정(孝靖)이다. 사헌부 요직과 내외의 관직을 두루 역임하고 강원도관찰사로 재임하던 중, 100세의 노모를 봉양하기 위해 사직하고 향리에 은거하였다. 특히 자신도 80세의 노령이면서 어머니 앞에서는 색동옷을 입고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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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문신 강희맹과 그의 아내 안씨 부인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강희맹의 집터 설화」는 서울특별시 구로구가 일부 포함되어 있었던 경기도 시흥시의 하상동 산2번지[하상로 59] 묘 터에 묻혀 있는 강희맹(姜希孟)[1424~1483]과 안씨 부인에 관한 인물담이다. 또한 연산군이 이들 부부의 집 안에 있는 소나무에게 정3품의 벼슬을 하사하였다는 대부송(大夫松)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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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아이들이 놀면서 부르던 전래 동요. 「걸렸거라 앉았거라」는 구로와 계양 일대에서 어린아이들이 동무들과 놀이를 하면서 부르던 전래 동요이다. 아버지가 가는 길에는 소주와 탁주가, 어머니가 가는 길에는 무명 송이가, 형님이 가는 길에는 연지분이, 오빠가 가는 길에는 황금 덩어리가 나타나고 자신에게 잘못하는 이웃집 아주머니는 호랑이를 만나라는 등 각 인물들의 처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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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계양산의 군자봉과 옥녀봉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계양산의 군자봉과 옥녀봉 설화」는 과거 구로구가 속해 있었던 옛 부평부에 위치한 계양산(桂陽山)에 있는 군자봉과 옥녀봉에 관한 지명전설이다. 군자봉, 옥녀봉 등은 출중한 남녀의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상징한다. 부평의 계양산은 강서에서 제일 높은 산으로 부평도호부의 진산(鎭山)이자 주산(主山)이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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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계양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계양산의 물동이와 해서풍 설화」는 과거 구로구가 속해 있었던 옛 부평부에 위치한 계양산(桂陽山)에 있는 봉우리의 모습과 불어오는 바람에 따라 비가 오고 날이 갠다는 기후전설이다. 부평의 계양산은 강서에서 제일 높은 산으로 부평도호부의 진산(鎭山)이자 주산(主山)이었다. 이 부평도호부의 성곽이 바로 지금의 계양산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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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유 장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과거 길에 뱀을 활로 쏜 유 장사의 비극」은 과거 구로지역의 일부가 속했던 부평에 살았다는 유씨 문중의 한 젊은 장사가 과거를 보러 가는 길에 만난 뱀을 화살로 쏘아 맞히고, 그로 인해 과거에 낙방하고 또 실성했다고 전해 오는 동물담이다. 계양구청 홈페이지에는 주민 어르신들의 구전으로 전해 오는 이야기를 녹취하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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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군자봉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군자봉에 얽힌 설화」는 부유하고 권세가 있으나 인심이 고약한 유씨 집안이 군자봉을 당초보다 석자 석치를 낮게 하라는 지관[유씨가 때려 죽인 종의 아들]의 말을 들어 유씨 집안의 권세가 기울어졌다는 산악전설이자 복수담이다. 시흥문화원 홈페이지에는 과거 구로지역의 일부가 속해있던 시흥시의 능곡동 주민 어르신들의 구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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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굴렁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굴렁바위 설화」는 과거 구로지역의 일부가 속해있던 시흥시의 거모동 사미마을 뒤에 있는 옥녀봉(玉女峯)을 넘어가는 고개 동쪽에 있는 커다란 바위에 대한 암석전설이다. 굴렁바위를 지날 때 발이 안 떨어져 넘어가지 못하자 간단한 제를 올리니까 발이 떨어져 고개를 무사히 넘어 갈 수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시흥문화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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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발생하였던 구로공단 갱 사건을 소재로 하여 영화감독 이장호가 제작한 영화. 「그들은 태양을 쏘았다」는 구로구의 구로공단에서 발생하였던 갱 사건, 즉 2인조 카빈 소총 강도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구로공단 갱 사건은 1974년 M-2 카빈 소총이 군에서 몰래 탈취되어 무장 강도 범죄에 사용되면서 한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사건이었다. M-2 카빈 소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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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의 구로공단 여성 근로자를 소재로 하여 이두진이 작곡한 가요. 「긴머리소녀」는 황순원의 단편 소설 「소나기」의 윤초시 네 증손녀를 모델로 한 노래이자 1970년대 학업도 포기한 채 고향을 떠나 공단에 취업하여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던 어린 누이들을 생각하며 만든 노래이다. 노래의 배경에 대한 사연이 알려지자 각 공단에서 근로자 위안 공연 시 「긴머리소녀」를 부른 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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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의 구로공단을 배경으로 하여 이세룡이 바스콘셀로스의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를 각색해 제작한 영화. 「내 친구 제제」는 브라질의 작가 바스콘셀로스의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를 각색하여 영화화한 작품이다. 소설 속 가난한 집안의 5살 소년 제제와 중년의 아저씨 뽀루뚜가의 주변 이야기를 한국 배경과 인물로 각색하였다. 1989년 7월 15일 개봉한 영화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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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조선의 도읍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도읍지로 잡았던 부평 설화」는 과거 구로구가 속해 있었던 옛 부평부에서 전해져 오는 이야기로서, 부평부가 안타깝게 조선의 도읍지가 될 수 없었다는 이야기이다. 1997년 구로구지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구로구지』와 2007년 부평사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부평사』 2권 중 부평 지역의 설화에 일부 내용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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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를 배경으로 하여 이장호가 최일남의 소설 『우리들의 넝쿨』을 각색해 제작한 영화. 「바람 불어 좋은 날」은 소설가 최일남의 소설 『우리들의 넝쿨』을 각색하여 영화화한 작품이다. 1976년 대마초 혐의로 활동을 중단한 이장호의 첫 재기 작품이며, 안성기는 1957년 김기영의 「황혼열차」에서 아역을 맡은 후 「바람 불어 좋은 날」로 복귀하여 성인 배우로서의 전환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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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및 시흥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방아 찧으며 부르는 노동요. 「방아타령」은 방아 찧는 일의 즐거움과 흥겨움을 노래하고 있으며, 특히 “어허다 아라리아라” 뒷소리는 구로 지역의 독특한 생활 문화와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대개 ‘방아’와 관련 있는 「방아타령」과 「방아 노래」는 고되고 신산스러운 노동을 표현하는 노동요이나 때로는 성적인 내용이 노골적으로 드러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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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고종 9) 만들어진 경기도 부평부 지도. 흥선대원군은 병인앙요와 신미양요 이후 국방을 강화하고 치안을 유지하기 위하여 각 지방의 실정을 파악하고자 1871년(고종 8) 전국적으로 읍지를 편찬하였고, 이듬해에는 각 지방의 지도를 제작하였다. 「부평부지도(富平府地圖)」는 전국적인 지도 제작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경기도 지도 40장 가운데 하나이다. 한 장으로 이루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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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의 구로공단 여공을 소재로 하여 김응천이 제작한 하이틴 영화. 「불타는 소녀」는 1970년대 구로공단의 가난한 여공을 소재로 하였지만, 현실의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간다는 해피엔딩으로 이야기가 마무리 지어진다. 고교생과 얄개 시리즈 등 하이틴 영화 제작자로 유명한 감독 김응천 특유의 낙천적 이야기 구조로 영화가 진행된다. 1978년 1월 25일 개봉한 영화로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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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현덕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사또 현덕수의 금무 설화」는 현덕수(玄德秀)[?~1215]가 안남[구로구 일부 지역] 고을의 사또로서 활동할 때, 남자가 여장을 하고 여무당 행색을 하며 살풀이를 한답시고 여염집 아녀자들을 성적으로 농락해서 그 여장 무당과 그 남편을 심문했다는 이야기이다. 금무(禁巫)란 고대로부터 전승되어 온 무격신앙(巫覡信仰)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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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상여를 메고 가면서 부르는 민요. 「상여소리」는 구로, 시흥, 부천 등의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장례 의식요이다. 「상여소리」는 상여꾼들이 상여를 메고 장지(葬地)까지 가면서 부르는데, 사자와 상주를 위로하며 아울러 상여꾼들의 행동을 통일시키고 작업을 용이하게 하도록 하는 기능요로서의 성격을 띠고 있다. 시흥문화원 홈페이지에는 시흥시 군자동 주민 표수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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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정려각 소실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새 잡다 소실된 정려각 설화」는 지극한 효행을 한 사람에게 나라에서 표창하기 위하여 세워준 파평윤씨 집안의 상징인 정려각이 불에 타서 사라졌다는 정려각소실담이다. 정려각이란 조선시대에 나라에서 미풍양속을 장려하기 위하여 충신, 열녀, 효자 등 모범이 되는 사람을 표창하기 위해 그 사람이 사는 마을 입구에 세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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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용마정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선주지의 용마정 설화」는 과거 구로구의 일부가 속해있던 계양구의 선주지(仙主地)마을의 용마정(龍馬井)에 용마가 나타나서 아기장수를 태우고 사라졌다는 이야기로, 가장 한국적인 민중설화이자 아기장수설화이다. 비극적인 죽음을 결말로 갖는 아기장수 유형의 설화는 전국적으로 가장 넓게 분포하는 이야기 중의 하나이다. 계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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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중심성 사적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세우면 쓰러뜨리고 쓰러뜨리면 세우는 중심성 사적비」는 구로가 부평부에 포함되어 있던 개화기를 배경으로 계양산 징맹이고개[景明峴]를 중심으로 쌓은 중심성의 사적비에 관한 이야기이다. 1949년 인천광역시 역사자료관에서 간행한 「인천고적조사보고서」에 설화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시대 배경은 구로가 부평부에 포함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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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고종 9) 만들어진 경기도 시흥현 지도. 흥선대원군은 병인앙요와 신미양요 이후 국방을 강화하고 치안을 유지하기 위하여 각 지방의 실정을 파악하고자 1871년(고종 8) 전국적으로 읍지를 편찬하였고, 이듬해에는 각 지방의 지도를 제작하였다. 「시흥현지도(始興縣地圖)」는 전국적인 지도 제작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경기도 지도 40장 가운데 하나이다. 한 장으로 이루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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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징맹이고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악명 떨친 징맹이고개 도둑」은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전해지는 징맹이고개[景明峴]에서 악명을 떨친 도적 이야기로서, 이들로부터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서 천명이 모여 함께 고개를 넘었다는 일명 천명고개에 대한 지명유래담이다. 옛날 구로를 포함하고 있던 옛 부평부에는 크고 높은 고개가 있었다. 지금의 계양구 계산동에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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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의 구로 선거구에서 발생한 부정 투표를 소재로 하여 이상빈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어둠을 뚫고 태양이 솟을 때까지」는 1987년 12월 대통령 선거에서 구로 선거구에서 발생한 부정 투표에 대해 제작한 다큐멘터리이다. 1987년 12월 제작된 영화로 상영 시간은 55분이다. 각본 및 감독은 이상빈이 맡았다. 1987년 12월 대통령 선거 당시 구로 선거구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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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윤효자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엄동에 잉어를 잡아 효도한 오류동의 윤효자」는 한 겨울에 잉어를 잡아 노모를 봉양했다는 윤씨 가문의 효행담이다. 구로구 오류동은 옛 수주읍 소재지로 부평도호부 때는 황어면 지역이었다. 이 마을에는 오리나무가 많이 자생하여 오리울, 오릿골, 오류올, 오류동이라고도 했다. 오리울이 생긴 유래를 살펴보면, 1595년(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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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의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촬영한 이영은이 제작한 코미디 영화.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형사를 소재로 한 코미디 영화로서, 주인공이 보험금을 타 내기 위해 마약 조직원 검거 현장에서 칼을 맞은 척하는 장면 등을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촬영하였다. 「하면 된다」와 「접속」의 조감독 출신인 이영은의 데뷔작이다. 2005년 8월 18일 개봉한 영화로 상영 시간은 106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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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인조 부왕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인조 부왕의 산역과 나무서리」는 조선 제16대 왕 인조(仁祖)의 부왕인 원종(元宗)[사후 추대]의 능에 대한 풍수지리담이자 나무서리에 대한 지명유래담이다. 이 설화의 시대적 배경이 되는 조선시대에는 구로가 부평부에 속해 있었다. 장릉(章陵)은 사적 제202호로, 인조의 부왕인 원종과 인헌왕후(仁獻王后)의 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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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인조 부왕의 장릉 이전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장릉 조성시 북잡이 지관 이야기」는 인조대왕의 부왕 장릉을 국장으로 치를 때에 북재비면서 지관인 박씨를 몰라 본 국장도감 때문에 명당을 얻지 못하고, 박씨를 인지한 사령 김씨와 이씨는 명당자리를 얻게 되었다는 풍수지리담이다. 이 설화는 옛날 구로가 속해 있던 부평부의 계양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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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장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장바위 설화」는 과거 구로지역의 일부가 포함되어 있던 시흥시의 정왕동 사래이마을의 출신인 한 장수가 장바위에 평상복을 벗어 놓고 군복으로 갈아입은 후 출정하였다가 몸을 피해서 들어간 옥구도에서 활을 쏴 화살이 바위 위에 있는 옷에 이르게 하여 반드시 돌아가 옷을 찾아 입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한 장수의 애향심과 애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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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봄이 왔음을 노래하는 전래 동요. 「춘래가」는 구로 및 부천 지역에서 삼천리강산에 봄이 왔음을 즐거워하는 노래이다. 늙거나 젊거나 늘 허리가 굽은 할미꽃과 겨울이든 여름이든 늘 푸른 상록수 등을 빗대어 계절의 순환이 변함이 없으며, 푸른 신록의 계절인 봄이 찾아왔음을 예찬하는 소박한 마음이 잘 표현되어 있다. 2001년 계양사연구및발간위원회에서 간행한 『계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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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미륵불상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코가 떨어진 미륵불상 설화」는 과거에 구로가 속해 있던 옛 부평부에 위치한 계양산에서 전해지는 화강암으로 조각된 높이 1.5m의 허술한 입상인 미륵불에 관한 석상담(石像談)[불상담]이다. 이 설화는 아기를 낳지 못하는 여인의 기구한 사연과 얽혀 있다. 원래 옛 구로가 속해 있는 부평부 부평읍의 한 미륵불당에 모셔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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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걸뚝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포동에 얽힌 설화」는 미곡 증산을 위한 둑 쌓기가 실패를 거듭하여 고민하고 있을 때 어느 스님이 산사람을 넣어 둑을 쌓으면 성공한다고 하여 원님의 기지로 서울 금부도사(禁府都事)에게 사형 선고 내린 자를 이곳에서 사형을 집행케 하여 둑을 쌓는데 성공했다는 토건유래담이다. 과거 구로지역의 일부가 포함되어 있던 시흥시 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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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피흘리고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피흘리고개 설화」는 임진왜란 때 신립(申砬)[1546~1592] 장군의 부하 아내가 적진에 들어가 모두 잠들어 있다는 의미의 암호 ‘다자귀야’를 부르자 이를 틈타 왜군을 크게 쳐부수어 전쟁에서 승리를 했다는 여인의 지략담이다. 또한 적들이 너무 많은 피를 흘렸으므로 ‘피흘리고개’라 명명하였다는 지명유래담이다. 피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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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홍예문 다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한 많은 홍예문 다리 설화」는 옛날 구로구가 속해 있던 부평부의 부평평야 굴포천을 가로 질러 놓은 다리를 ‘한다리’라고 일컫게 되었다는 유래담이다. 본래 한다리는 크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철거되는 등의 액운을 겪었기에 한이 많은 다리로 의미가 변이되었다. 1997년 구로구지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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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황어향·노어지마을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황어향과 노어지마을 설화」는 하천에 잉어가 많은 고을이라서 황어향(黃魚鄕)이라 하고, 잉어가 노니는 큰 웅덩이가 있는 마을이라서 노어지(老漁池)마을이라고 불렀다는 동물담이자 지명유래담이다. 부평문화원 홈페이지에는 과거 구로가 속해 있었던 옛 부평부의 현재 행정구역인 부평 지역 주민 어르신들의 구전으로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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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흙뿌리우물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흙뿌리우물에 얽힌 설화」는 옛 장곡동 진말의 본래 명칭은 ‘배형국’인데 이곳에 우물을 파고 식수로 사용하면 질병에 걸리고 도둑이 심해지는 우환이 발생하여 결국 마을이 망한다는 풍수담이다. 시흥문화원 홈페이지에는 시흥시 장곡동 주민 어르신들의 구전으로 전해 오는 이야기를 녹취하여 정리한 「흙뿌리우물에 얽힌 설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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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경찰뉴스신문사에서 발행하던 특수 주간 신문. 2000년 2월 10일 경찰뉴스피플신문사로 설립되어, 같은 해 2월 22일 문화관광부[현 문화체육관광부]에 출판 등록을 하였다. 동년 9월 21일 본사를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 1023-14번지로 이전하여 뉴스 관할 지역을 확대하였다. 2001년 4월 1일 경기지방청과 함께 ‘안전띠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하였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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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년 이전 만들어진 전국 군현 지도집인 『광여도』에 수록된 경기도 부평부 지도. 영조 대 중반부터 계속되던 관찬 회화식 전국 군현 지도집 편찬의 전통은 19세기에 단절된 것으로 보인다. 영조 대 말부터 기호식 지도집의 편찬 흐름이 대세를 이루었기 때문이다. 국가가 합리적인 윤곽을 가진 기호식 지도집을 편찬하여 활용하게 되면서 과거의 회화식 관찬 군현 지도집은 더 이상 정책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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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에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발간한 향토지. 『구로구지』는 구로구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 사회·경제·문화·교통 등을 망라하여 구로구지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한 구지이다. 구로구의 인문환경과 자연환경 등을 다룬 문헌은 조선시대에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여지도서(輿地圖書)』 등을 비롯하여 다수가 있으며, 근대에 들어서는 『한국지리지: 수도권편』에서도 구로구에 관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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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서울조선족교회에서 발행하던 조선족 동포 신문. 2000년대 초반 한국에 온 중국 동포들은 고액의 입국 비용을 들여 많은 빚을 안고 있는 상태에서 불법 체류자로 생활하며 건설 현장, 식당, 가정부, 간병인 등 한국인이 기피하는 업종에 종사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조선족 동포들은 코리안드림을 안고 1990년대 이후부터 한국에 많이 들어왔는데, 친척 방문, 공무,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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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에 편찬된 경기도 부평도호부의 지리지. 『부평부읍지(富平府邑誌)』는 1899년에 편찬된 경기도 각 도 군읍의 읍지로, 구로구의 전신에 해당하는 수탄면(水呑面)을 비롯하여 기탄교(岐灘橋) 등의 지명이 수록되어 있다. 전국 읍지 상송령에 따라 1899년에 경기도 부평부에서 편찬한 관찬 읍지로 조선시대에 가장 늦게 편찬된 지리지이다. 1899년 편찬된 도지는 현재 온전하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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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에 편찬된 경기도 시흥군[구로구 포함]의 지리지. 『시흥군읍지』는 1899년에 편찬된 경기도 각 군읍의 읍지로, 현재 구로구의 가리봉동·구로동·신도림동 등 안양천 동쪽 지역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전국 읍지 상송령에 따라 1899년에 경기도 부평부에서 편찬한 관찬 읍지이다. 조선시대에 가장 늦게 편찬된 지리지는 1899년에 발간되었다. 1899년 편찬된 도지는 현재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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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3동 신화보사에서 발행하는 중국인 관련 격주 신문. 2005년 8월 설립된 신화보사는 구로구에 있는 중국 교포 대상 신문인 『신화신문』과 공인 노무사 사무소 운영 및 직업 소개, 그리고 서류 업무 대행 전문 신문을 발간하는 신문사이다. 신화보사의 사장은 도문 출신의 중국 동포 귀화인 조명권이며, 5~6명 정도의 직원 모두가 조선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화보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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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0~1770년 사이에 만들어진 전국 군현 지도집인 『조선지도』에 수록된 경기도 금천 지역 지도. 1760~1770년대 동일한 기준으로 전국의 군현 지도인 『조선지도』를 제작할 때 만들어진 지도로 경기도 군현 지도 33장 가운데 하나이다. 한 장으로 이루어진 『조선지도』「금천」은 20리 방안이 가로와 세로에 각각 세 개씩 있으며, 총 아홉 개의 방안에 그려졌다. 지도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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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0~1770년 사이에 만들어진 전국 군현 지도집인 『조선지도』에 수록된 경기도 부평 지역 지도. 1760~1770년대 동일한 기준으로 전국의 군현 지도인 『조선지도』를 제작할 때 만들어진 지도로 경기도 군현 지도 33장 가운데 하나이다. 한 장으로 이루어진 『조선지도』 「부평」은 20리 방안이 가로에 네 개, 세로에 세 개이며 총 12개의 방안에 그려졌다. 지도 오른쪽 상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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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안양천 서쪽 지역의 옛 지명인 수탄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한 향토지. 서울특별시 구로구 중 안양천 서쪽은 조선 후기의 행정구역상으로 부평군 수탄면(水呑面)이었다. 『향토사수탄』은 현재의 안양천 서쪽 지역인 오류동·고척동·개봉동·천왕동·항동·온수동·궁동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하였다. 구로구에서 20여 년간 공직 생활을 하였던 김정진이 구로구가 역사적으로 연원이 다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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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가리봉동은 주위의 작은 봉우리가 이어져 마을이 된 데서 유래했다는 설과 고을[谷]과 같은 의미인 ‘갈’ 또는 ‘가리’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또 가리는 갈라졌다는 뜻인데, 구로구의 전체 지형이 바짓가랑이처럼 갈라진 것과 연관이 있는다고 여겨진다. 조선 말기 경기도 시흥군 동면(東面) 가리산리(加里山里)였다가 가리봉리(加里峰里)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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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 소속의 교회. 1950년 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 지역에 건립된 후, 60여 년 동안 증축과 개축을 거듭하여 현재의 가리봉왕국회관으로 자리 잡았다. 구로동과 가리봉동 지역에 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성경에 제시되어 있는 희망을 공유하기 위해 전도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 정기 예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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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구로공단 동맹파업에 참가했던 가리봉전자 근무 노동자가 조직한 민주 노동조합. 가리봉전자 노동조합은 구로 지역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민주 노동조합이다. 가리봉전자 노동조합은 무리한 생산량 강요, 특근 및 잔업 강요, 조회 시간 연장 등과 같은 부당한 노동 강요와 노동에 비해 낮은 임금, 특히 장기 근속자에 대한 부당한 대우에 대하여 사측에 개선을 요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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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부녀자들이 집과 가정의 수호를 위해 여러 신(神)을 모시는 제의. 가신(家神)은 집을 단위로 하는 가족의 번창을 돕고 액운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신들로서, 집 안 곳곳에 상주하여 외부에서 들어오는 위험으로부터 가족을 보호하고 행운을 준다고 믿는다. 가신신앙은 구로구 지역의 부녀자들이 집안을 보살펴 준다고 믿는 성주·조왕신·터주 등 가택의 여러 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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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활동한 정치인. 강복만(姜福萬)은 진주강씨 은열공파 28세손으로, 1948년 전라남도 여수시 서교동에서 출생하여, 2005년 사망하였다. 강복만은 1962년 경기도 부천군 소사읍 오류리[현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로 이거한 후 이념 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 구로구지부 오류2동 지도위원회 청년회장, 오남조기축구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청년 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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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던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산하 수도 사업소. 강서수도사업소는 구로구, 양천구, 강서구 등 3개 구, 53개 동의 상수도를 관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9년 11월 3일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설치 조례[제2507호]의 제정 이후 그해 11월 18일 구로구청 별관 외 2개소에 영등포수도사업소로 개청되었다. 2008년 8월 4일 경영의 합리화와 예산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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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출신의 선비이자 노인 복지 운동가. 강창원(姜昌元)은 1904년 경기도 부천군 소사읍 고척리[현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2동]에서 출생하여 1985년 사망하였다. 강창원은 강이식 장군을 시조로 하는 진주강씨의 중시조 박사공파 2손(孫)인 참판공의 장자 연선공의 24세손이다. 강창원은 일제강점기인 1930년부터 기초 행정 단위인 경기도 부천군 소사읍 고척리 2구 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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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금양현에 낙향한 문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경순(景醇), 호는 사숙재(私淑齋)·운송거사(雲松居士)·국오(菊塢)·만송강(萬松岡). 아버지는 지돈령부사를 지낸 강석덕(姜碩德)이다. 인순부윤(仁順府尹)을 지낸 강희안(姜希顔)의 동생으로, 세종의 이질(姨姪)[처조카]이다. 강희맹(姜希孟)[1424~1483]은 18세 때인 1447년(세종 29) 별시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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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속하는 법정동. 개봉동은 경인선과 남부순환도로가 교차하는 지점 남쪽에 있는 개웅산의 ‘개’자와 양천구 신정동과 경계를 이루는 매봉산의 ‘봉’자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 조선 영조 때 부평도호부 갈탄(葛灘)이었고, 1895년(고종 32) 인천부에 속하였다. 1896년 경기도 부평군 수탄면 갈탄이 되었고, 1914년 3월 1일 경기도 부평군 계남면 개봉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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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활동하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개신교는 『성서』에 기록된 예수의 삶과 가르침을 인류 구원을 위한 유일한 진리로 믿는 종교이며 기독교로 칭하기도 한다. 그러나 엄밀히 말해서 기독교는 천주교와 개신교를 통칭해서 사용하는 용어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16세기 종교개혁으로 인해 천주교로부터 분파된 개신교만을 언급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에서 기독교 전파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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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사회봉사 단체. 개화천사랑봉사단은 구로구 개화천 등지의 환경 정화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주민 봉사 단체이다. 개화천은 경기도 부천시 범박동과 광명시에서 발원하여 구로구 개봉동에서 안양천에 합류하는 길이 8.5㎞의 하천이다. 그런데 이 개화천의 수질 문제 등 환경오염이 심각하여 지역 주민들과 지방 자치 단체 등에서 다각도로 환경 정화 운동 등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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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의 산업 중 토목, 건축과 관련된 공사를 시행하는 산업. 건설업은 토목과 건축 그리고 이에 따르는 공사를 시행하는 업종으로 크게 일반 건설업, 특수 건설업, 전문 건설업으로 구분된다. 일반 건설업과 특수 건설업은 건설교통부장관의 면허를, 전문 건설업은 서울특별시장, 각 광역 시장 및 도지사의 면허를 받아야 한다. 건설업 면허는 5년마다 갱신해야 하며 갱신하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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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 만들어진 건물이나 구조물. 1960년대 구로 지역은 논밭과 이주 집단으로 구성된 시골 지역이었고, 1960~1970년대를 지나면서 공장과 벌집으로 대변되는 공단 지역으로 성장하였다. 그리고 1990년대 재개발 정책과 디지털 단지 정책으로 새로운 산업 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로구 지역의 건축물 역시 1960~1970년대 이래 형성된 전통적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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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의 신도림역과 구로역을 관통하여 서울에서부터 부산까지 연결되는 복선 철도. 서울과 부산을 잇는다는 의미로 서울 ‘경(京)’자와 부산의 ‘부(釜)’자를 결합시켜 경부선이라 이름 붙였다. 길이는 444.5㎞이며, 복복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부선은 서울과 부산 간의 인구 및 물류 이동의 편의를 위하여 일본이 건립하였다. 1901년(고종 38) 8월 20일 북부기공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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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구 용현동에서 서울특별시 구로구를 거쳐 양천구 신월동까지 연결되는 고속국도. 서울과 인천을 잇는 고속도로라고 하여 서울의 ‘경(京)’자와 인천의 ‘인(仁)’자를 따서 경인고속국도라고 이름 붙였다. 한국 최초의 고속도로로서 경인고속도로라고도 한다. 길이는 23.9㎞, 폭은 20.4m이며, 왕복 6~8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토종합계획의 일환으로 1962~1968년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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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의 신도림역과 구로역을 관통하여 서울에서부터 인천까지 연결되는 철도. 서울과 인천을 잇는 철도라는 의미에서 수도(首都) 서울을 뜻하는 ‘경(京)’자와 인천의 ‘인(仁)’자를 결합시켜 경인선이라고 이름 붙였다. 경인선은 조선 말기 서양 문물을 수용하면서 포구가 위치한 제물포부터 서울까지 화물을 편리하게 이동하기 위하여 선진 기술을 활용하여 건설하였다. 1896년(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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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경제계 공동의 권리를 대변하고 상호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 경제단체는 주로 재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관련 기업들 간의 협력 및 정부 부서에 대한 압력을 행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다. 국내의 주요 경제단체로는 경제4단체로 불리는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을 비롯하여 한국경영자총연합회, 은행협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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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 및 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전반과 영역. 구로구는 1960년대 경인축을 중심으로 하는 철도·도로망의 발달과 함께 경인로 변을 중심으로 시가지와 상권이 점진적으로 형성되면서 도시로의 성장이 시작되었다. 특히 정부의 경제개발5개년 계획에 따라 1965년부터 한국수출산업공업단지가 이곳에 형성되며 수도권 제조업의 중추 지역으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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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는 산맥이 가로놓여 두 지역 간의 소통이 어려울 때 두 지역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교통로 구실을 한다. 현재 서울특별시 구로구에는 16개의 고개가 있으나 도로 건설과 시가지 확장으로 산지가 개간되어 고개의 기능은 거의 사라진 상태이다. 구로구에서는 오래전부터 16개의 고개가 교통로로 이용되었으나 오늘날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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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2008년 전국 최초로 실시한 소외 계층 지원 사업. 고독추방네트워크 사업은 초고령 사회 진입과 경기 침체로 급증하는 소외 계층에 대한 경제적·문화적·정신적 지원을 위해 구청, 복지기관, 민간단체 등이 네트워크로 구축되어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2008년 구로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고독추방네트워크 사업의 하나로 구로2동에 있는 화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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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고등 보통 교육 및 실업 전문 교육 기관. 고등학교 교육은 중학교 교육의 기초 위에 중견 국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품성과 기능을 길러주고 국가와 사회에 대한 바른 이해와 건전한 비판력을 배양하며 일반적인 교양을 높이고 전문적인 기술을 익혀 개성에 맞는 진로를 결정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구로구 최초의 고등학교는 1953년 5월 19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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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집안에 모셔진 모든 가신에게 지내는 제사. 고사는 가족의 평안과 재수를 축원하고 재액을 물리치기 위하여 신에게 고하고 비는 의식으로서, 각 집에 모셔진 가신의 종합 제사를 뜻하는 말이다. 고사는 시월상달에 지내거나 봄가을로 연 2회 지낸다. 성주신, 터주신, 조왕신, 제석신, 삼신신, 잡신 등에게 추수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추수 감사제의 성격을 지닌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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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 지역과 관련한 조선시대 지도. 고지도는 지도가 제작된 시대의 여러 상황이 반영되며, 만든 목적에 따라 실려 있는 내용이 달라진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조선시대 이전에 발간된 지도는 남아 있지 않으며,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지도는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라는 세계 지도이다. 현존하는 고지도의 경우 대부분 18세기 후반에 제작된 지도로서, 구로 지역과 관련한 지도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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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속하는 법정동. 고척동(高尺洞)은 높은 곳에 형성된 마을이어서 고좌리(高坐里)라고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일설에는 긴 자[高尺]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부천·안양·강화 사람들이 서울 지역 사람들과 안양천을 경계로 생필품과 농산물을 교환할 때 당시 계량기가 없어 측정이 곤란하자 긴 자로 재서 서로 교환하였던 데서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조선 영조 때 부평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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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년부터 940년까지 구로 지역에 설치된 통일신라 시대의 지방 통치 구역 명칭. 서울특별시 구로구와 시흥시, 광명시 일대는 이설이 있으나 『삼국지(三國志)』 한전(韓傳) 마한조(馬韓條)에 보이는 우휴모탁국(優休牟涿國)으로 비정할 수 있다. 우휴모탁국은 백제가 성장함에 따라 적어도 고이왕(古尒王)[234~286] 대에는 백제에 병합되었다. 475년 고구려의 장수왕이 백제의 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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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감독 아래 공적인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에서 공공기관은 국가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기타 공공단체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관으로서 초·중등교육법 및 고등교육법, 기타 법률에 의하여 설치된 각 급 학교, 「정부투자기관기본관리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정부 투자 기관, 특별법에 의하여 설립된 특수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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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인력이나 기계력으로 원료를 가공하여 유용한 물자를 만들어 내는 산업. 1960년대 이후 한국의 공업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현상은 공업 단지의 개발을 통한 계획 입지 정책을 강조한 것이다. 1967년에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구로공단’이라 불리는 한국수출산업공업단지 제1단지의 조성이 시작되면서 공업 단지 개발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구로구에는 국가산업단지로 서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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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오락과 휴식을 위해 따로 조성된 장소와 시설. 공원은 사람들의 휴식과 보건을 위하여 마련된 공간으로 도시공원과 자연공원이 있으며, 각각은 「도시공원법」과 「자연공원법」에 의하여 자연 경관의 보호와 주민의 휴양 및 정서 생활의 향상을 도모한다. 구로구의 공원으로는 큰 산으로 이루어진 2개의 도시 자연공원과 생활권 주변의 야산에 해당하는 14개의 근린공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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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3년부터 1895년까지 구로 지역에 속해있던 조선 시대의 행정 구역.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과천현(果川縣)은 동쪽으로 광주(廣州)와 남쪽으로 수원부(水原府), 서쪽으로 금천(衿川)·안산(安山), 북쪽으로 노량(露梁)과 경계를 이루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조선시대에 들어서 1413년(태종 13) 대대적인 지명 개혁을 단행함으로써 기존의 지관(知官)과 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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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과학 기술 연구와 개발 사업. 과학기술은 사전적 의미로 ‘자연과학과 응용과학, 공학 및 생산 기술을 일괄해서 논하거나 취급할 때 쓰이는 총칭’으로 정의할 수 있다. 과학과 기술은 그 의미가 폭넓어서 각각의 정의를 내리는 것이 타당하지만 과학을 바탕으로 기술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과학기술’로 통합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한편, 여기에서는 과학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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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한강 유역에 자리하고 있는 구로구는 한반도의 중심 지역으로서 오랜 역사를 지닌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문화 유적지와 박물관, 공원, 기계 공구 상가 등의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구로구는 우리나라 산업화의 모델을 제시하기도 했던 곳으로 농촌 사회에서 공업 사회로, 공업 사회에서 산업 사회로 전환하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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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아이가 커서 성인이 되었음을 인정해 주는 성년식. 관례는 아이가 자라서 15~16세가 되면 머리를 올리고 갓을 쓰게 함으로써 성인(成人)으로 대접받을 수 있게 하는 의례이다. 미혼(未婚)이더라도 관례만 치르면 완전히 어른 대우를 받는다. 보통 15세에서 20세 사이에 행할 수 있으나 반드시 부모가 기년(朞年) 이상의 복상(服喪)이 없는 경우에 행한다. 만약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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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광을 시조로 하고 김계원을 입향조로 하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세거 성씨. 광산김씨는 한국의 대표적인 가문 중 하나이다. 김흥광(金興光)은 신라 제49대 헌강왕[875~886]의 셋째 아들로 고려가 후삼국을 통일하자 가족을 데리고 경주에서 무주(武州)[현 광주]로 피난하여 은거함으로써 광산김씨의 시조가 되었다. 고려시대에는 무진주 서일동[현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평장리]의 토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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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구로구에 교량이 최초로 건설된 시기는 1971년 6월이며, 이때에 폭 30m에 연장 60m의 도림교[신도림1동과 영등포구 문래동을 연결하는 다리이며 도림천을 가로지른다]와 폭 50m에 연장 75m의 구로교[구로3동과 영등포구 대림동을 연결하는 다리이며 도림천을 가로지른다]가 건설되었다. 1977년에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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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구로구에 교량이 최초로 건설된 시기는 1971년 6월이며, 이때에 폭 30m에 연장 60m의 도림교[신도림1동과 영등포구 문래동을 연결하는 다리이며 도림천을 가로지른다]와 폭 50m에 연장 75m의 구로교[구로3동과 영등포구 대림동을 연결하는 다리이며 도림천을 가로지른다]가 건설되었다. 1977년에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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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서울특별시 교육위원회는 1991년 교육자치제의 본격 시행으로 당시까지 합의제 집행 기관이었던 교육위원회를 심의·의결 기관과 집행 기관으로 분리하면서 구성되었다. 즉, 1991년 3월 8일에 공포된 법률 제4347호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교육자치제가 본격 실시됨에 따라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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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이루어지는 사람과 물자의 이동과 이를 원활하게 해주는 도로와 철도 등의 주요 시설물. 구로구는 서울의 남서부에서 서울과 서울 이외의 지역을 연결하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에 예로부터 교통·통신의 요지였다. 도로는 국도와 지방도로 살펴볼 수 있다. 국도는 서울에서 구로구 남쪽의 광명시로 연결되는 국도 1호선과 서울에서 부천을 지나 인천으로 연결되는 국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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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기독교를 신앙하며 종교 활동을 하는 공동체. 교회는 주로 개신교의 교당이나 공동체를 의미하며 우리나라 최초의 교회는 1884년 황해도의 솔내에서 서상륜에 의해서 세워졌다. 그 후 다양한 교파들이 교회를 세워졌으나 제도적인 조직은 1887년 장로교회가 최초였다. 1945년 해방이 되면서 기독교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게 되었다. 다양한 교파의 외국 선교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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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 단체. 구로 동화읽는어른모임은 어린이 교육 운동 단체인 사단 법인 어린이도서연구회 소속으로 좋은 어린이 책을 읽으며 삶의 기쁨을 얻고, 어린이들에게 어떤 책을 읽혀야 할지를 함께 생각하며 실천하고 있는 시민 단체이다. 구로 동화읽는어른모임은 동화를 통해 어린이 책 읽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0년 3월 구로 동화읽는어른모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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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1996~1997년 구로문인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던 백일장. 구로가족백일장은 구로문인협회의 발족과 더불어 구로구민을 대상으로 한 의미 있는 문예 사업으로서, 구로문인협회와 구로구민의 문학적 소통을 고무하여 지역 주민의 문학적 역량을 이끌어 낸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되었다. 구로가족백일장은 구로구민의 문학적 관심을 고조하고 아울러 가족의 화목을 추구하기 위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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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운행되고 있는 지역 간 중·장거리 운행 버스. 서울특별시가 2004년 7월 1일부터 시행한 시내버스 운영 체계 가운데 구로구에서 운행되고 있는 버스로 지역 간의 중·장거리 이동 수요를 담당하고 있는 기능별 노선버스이다. 1. 목적 승용차 대수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도심 도로의 정체가 심화되고, 버스 운영 회사의 경영 구조의 문제로 버스가 대중 교통수단으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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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운행되고 있는 서울과 수도권 도시 간을 급행으로 연결하는 버스. 서울특별시가 2004년 7월 1일부터 시행한 시내버스 운영 체계 가운데 구로구에서 운행되고 있는 버스로, 서울과 수도권 도시를 급행으로 연결하는 기능별 노선버스이다. 1. 목적 승용차 대수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도심 도로의 정체가 심화되고, 버스 운영 회사의 경영 구조의 문제로 버스가 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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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구로구 생활체육회 산하 게이트볼 단체. 구로구 게이트볼연합회는 생활 체육으로서의 게이트볼 활동을 장려하고 구로구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설립되었다. 구로구 게이트볼연합회는 1992년 5월에 설립되었으며 1994년 5월 21일 구로구 생활체육회 산하 단체로 가입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게이트볼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각종 게이트볼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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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구로구 생활체육회 산하 골프 단체. 구로구 골프연합회는 생활 체육으로서 골프 활동을 장려하고 구로구 골프 동호인의 화합을 위해 설립되었다. 구로구 골프연합회는 2002년 1월 26일 창단되었으며 1·2·3대 홍갑표 회장을 거쳐 제4대 이기원 회장, 현재는 이상용 회장이 맡고 있다. 골프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각종 골프대회의 개최 및 참가 등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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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교회들과 구로구청 간 협의체. 구로구 교구협의회는 구로구의 발전과 구로구민의 안녕을 위해 결성된 구로구 소재의 60여 개의 교회 연합과 구로구청 간의 협의체이다. 구로구 교구협의회는 구로구 지역의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 정화 사업에 앞장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구로구 지역 사회를 위한 미화 사업과 봉사 사업, 저소득층 지원 사업, 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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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와 연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공동으로 개설·운영하고 있는 교양 강좌. 구로구 교양아카데미는 매주 목요일 저녁에 연세대학교 대강당과 구로구민회관에서 진행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구로구민이 자아실현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2007년 2월 15일 구로구와 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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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구로구 생활체육회 산하 국학기공 단체. 구로구 국학기공연합회는 생활 체육으로서 국학기공 활동을 장려하고 구로구 국학기공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설립되었다. 2007년 3월에 설립되었으며 제1대 김영진 회장이 취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국학기공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각종 국학기공대회의 개최 및 참가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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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구로구 생활체육회 산하 낚시 단체. 구로구 낚시연합회는 생활 체육으로서 낚시 활동을 장려하고 구로구 낚시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설립되었다. 구로구 낚시연합회는 2008년 12월 8일 창단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낚시의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각종 낚시대회의 개최 및 참가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09년부터 연합회장기 낚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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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구로구 생활체육회 산하 농구 단체. 구로구 농구연합회는 생활 체육으로서 농구 활동을 장려하고 구로구 농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설립되었다. 구로구 농구연합회는 2007년 1월 24일 창단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농구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각종 농구대회의 개최 및 참가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07년부터 연합회장기 농구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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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구로구 생활체육회 산하 당구 단체. 구로구 당구연합회는 생활 체육으로서 당구 활동을 장려하고 구로구 당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설립되었다. 구로구 당구연합회는 2004년 8월에 창단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당구의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각종 당구대회의 개최 및 참가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05년부터 연합회장기 당구대회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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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구로구 생활체육회 산하 댄스스포츠 단체. 구로구 댄스스포츠연합회는 생활 체육으로서 댄스스포츠 활동을 장려하고 구로구 댄스스포츠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설립되었다. 구로구 댄스스포츠연합회는 2007년 3월에 창단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댄스스포츠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각종 댄스스포츠대회의 개최 및 참가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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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구로구 생활체육회 산하 등산 단체. 구로구 등산연합회는 생활 체육으로서 등산 활동을 장려하고 구로구 등산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설립되었다. 구로구 등산연합회는 2008년 12월에 창단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등산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각종 등산대회의 개최 및 참가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10년부터 연합회장기 등산대회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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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구로구 생활체육회 산하 배드민턴 단체. 구로구 배드민턴연합회는 생활 체육으로서 배드민턴 활동을 장려하고 구로구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설립되었다. 구로구 배드민턴연합회는 1988년 5월에 설립되었으며 1994년 5월 10일 구로구 생활체육회 회원 단체로 가입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배드민턴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각종 배드민턴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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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구로구 생활체육회 산하 복싱 단체. 구로구 복싱연합회는 생활 체육으로서 복싱 활동을 장려하고 구로구 복싱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설립되었다. 구로구 복싱연합회는 2007년 3월에 창단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복싱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각종 복싱대회의 개최 및 참가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08년부터 연합회장기 복싱대회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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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구로구 생활체육회 산하 볼링 단체. 구로구 볼링연합회는 볼링을 널리 보급하고 국민 건강 증진 및 활기찬 여가 생활을 도모하고 명랑하고 밝은 사회 풍토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구로구 볼링연합회는 1997년 5월 20일에 창단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97년부터 구청장기 볼링대회를 개최 해오고 있으며 2004년부터 연합회장기 볼링대회를 개최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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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9월 구로구 사진작가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사진 전시회. 구로구 사진전은 구로 문화 축제[점프 구로 축제] 문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개최되는 사진 전시회이다. 구로 지역을 기반으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는 문화 예술 단체의 하나인 구로구 사진작가회는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지역 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데, 이러한 활동의 하나로 1999년 구로구 사진전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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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자원 봉사 단체. 구로구 산지킴이는 산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불법 경작, 쓰레기 투기, 수목 훼손 등을 막기 위해 결성되었다. 2008년 6월 구로구에 의해 개웅산[개봉동], 천왕산[천왕동], 매봉산[온수도시자연공원 내], 와룡산[온수도시자연공원 내] 등 관내 4개 산의 쓰레기 무단 투기와 훼손을 지도·단속하는 자원봉사자 모임인 ‘구로구 산지킴이’가 결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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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5동에 있는 구로구의 선거 총괄 기관. 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 제114조의 규정에 의하여 설치되어 헌법, 공직선거법,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등에 근거하여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시·도지사, 시장·군수·자치구청장], 지방의회의원 선거[시·도의원, 시의원·군의원·자치구의원], 교육위원·교육감 선거와 관련된 후보자 등록 및 투·개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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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 봉사 단체. 구로구 소비자지킴이봉사단은 구로 지역의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설립되었다. 구로구 소비자지킴이봉사단은 구로구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소비자 보호에 관한 캠페인과 물가 조사, 소비자 평가 등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장바구니를 만들어 보급하는 등 재래시장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구의회 의장·의원들과의 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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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구로구 생활체육회 산하 스키 단체. 구로구 스키연합회는 생활 체육으로서 스키 활동을 장려하고 구로구 스키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설립되었다. 구로구 스키연합회는 2008년 12월 8일에 창단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스키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각종 스키대회의 개최 및 참가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10년 현재 이한주 회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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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청이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설·운영하고 있는 평생 학습 프로그램. 구로구 시민지도자아카데미는 구로구 시민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저녁에 서울대학교와 구로구청에서 진행되는 평생 교육 프로그램이다. 구로구 시민지도자아카데미는 구로구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도시로 구축하고 지역 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시민 지도자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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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구로구 생활체육회 산하 야구 단체. 구로구 야구연합회는 생활 체육으로서 야구 활동을 장려하고 구로구 야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설립되었다. 구로구 야구연합회는 2005년 11월 1일 창단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야구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각종 야구대회의 개최 및 참가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07년부터 연합회장기 야구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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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5~6월경 구로구청 가족복지과 주관으로 개최되는 포럼. 구로구 여성정책포럼은 여성 친화적인 문화·교통·도시 계획·주택 등 구정 전 분야에 여성의 시각과 경험을 반영하고자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연 1회 개최되는 포럼으로서, 제1회 구로구 여성정책포럼은 2007년 6월 26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주제로 하여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 전문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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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구로구 생활체육회 산하 육상 단체. 구로구 육상연합회는 생활 체육으로서 육상 활동을 장려하고 구로구 육상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설립되었다. 구로구 육상연합회는 1995년 3월에 설립되었으며 1996년 3월 20일 구로구 생활체육회 회원 단체로 가입하였다. 한편 초대 김추배 회장, 제2대 이홍학 회장, 제3대 김문갑 회장, 제4대 이홍상 회장, 제5대 강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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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5동에 있는 자원 봉사 단체. 구로구 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자율성과 자발성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건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자원 봉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 및 육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6년 9월 구청 및 각 동 민원실에 자원봉사센터를 개설함과 더불어 구청 사회복지과 자원봉사은행을 운영하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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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구로구 생활체육회 산하 자전거 단체. 구로구 자전거연합회는 생활 체육으로서 자전거 활동을 장려하고 구로구 자전거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설립되었다. 구로구 자전거연합회는 2005년 3월 1일 설립되었으며 초대 권명복 회장이 취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자전거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각종 자전거대회의 개최 및 참가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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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구로구 생활체육회 산하 족구 단체. 구로구 족구연합회는 생활 체육으로서 족구 활동을 장려하고 구로구 족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설립되었다. 구로구 족구연합회는 2005년 1월에 설립되었으며 초대 및 2대 김종원 회장, 제3대 김재록 회장, 현재 최우열 회장이 연합회를 이끌어 가고 있다. 2005년부터 매년 연합회장기 족구대회와 구청장기 족구대회를 개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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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구로구 생활체육회 산하 줄넘기 단체. 구로구 줄넘기연합회는 생활 체육으로서 줄넘기 활동을 장려하고 구로구 줄넘기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설립되었다. 구로구 줄넘기연합회는 2008년 11월 4일에 창단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구로구민에게 줄넘기를 널리 보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 및 활기차고 건강한 사회생활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10개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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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지역 사회 복지 단체. 2003년 「사회복지사업법」이 개정되면서 지역 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민과 관의 파트너십에 근거하여 2005년 7월 말까지 각 시군구에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하였다. 또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사회복지 또는 보건 의료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사회복지 사업을 행하는 기관·단체의 대표자, 보건 의료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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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구로구 생활체육회 산하 탁구 단체. 구로구 탁구연합회는 생활 체육으로서 탁구 활동을 장려하고 구로구 탁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설립되었다. 구로구 탁구연합회는 2005년 4월 1일 설립되었으며 초대 유상종에 이어 차동근이회장, 현재는 윤길준 회장을 맡고 있다. 탁구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각종 탁구대회의 개최 및 참가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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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구로구 생활체육회 산하 테니스 단체. 구로구 테니스연합회는 생활 체육으로서 테니스 활동을 장려하고 구로구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설립되었다. 구로구 테니스연합회는 1993년 4월 10일 설립되었으며 초대 임근조, 2대 김남철, 3대 배국환, 4대 김호주, 5대 박갑옹, 6대 김원순, 황영구이 7대 회장을 맡고 있다. 테니스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한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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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구로구 생활체육회 산하 풋살 단체. 구로구 풋살연합회는 생활 체육으로서 풋살 활동을 장려하고 구로구 풋살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설립되었다. 구로구 풋살연합회는 2001년 3월 20일 설립되었으며 초대·2대 김석중 회장에 이어 조경수가 3대 회장에 현재 하근순이 회장을 맡고 있다. 풋살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각종 풋살대회의 개최 및 참가 등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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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와 경기도 광명시 간의 폐기물 상호 교환 처리 협정. 구로구-광명시 환경빅딜은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발생되는 생활 쓰레기는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생활 폐기물 소각 처리 시설]에서 처리하고, 경기도 광명시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는 서울특별시 ‘가양하수종말처리장’에서 처리하기로 한 폐기물 처리 협정으로 환경 기초 시설 이용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체결된 우리나라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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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5월 구로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백일장. 구로구민백일장은 구로구의 자라나는 청소년과 구민들의 잠재된 문화 재능 및 소질을 발굴, 육성하고, 개개인이 갖고 있는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제1회 구로구민백일장은 2008년 5월 20일 고척근린공원 광장에서 개최되었는데, 일반부 대상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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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청 소속의 실업 레슬링 팀. 구로구청 레슬링부는 체육 종목의 균형 발전 도모 및 우수 선수 발굴 육성 대책의 일환으로 어린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관내 학교 레슬링 선수들이 진로에 대한 안정감을 갖고 경기력 향상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창단되었다. 2003년 2월에 창단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레슬링대회 참가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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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구로구청 주관으로 개최되는 바둑 대회. 구로구청장기 바둑대회는 구로구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생 아마추어 바둑 동호인들의 저변을 확대하며, 동호인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건전한 정신을 함양하게 하기 위하여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제1회 구로구청장기 바둑대회는 구로구 체육회와 구로구 생활체육협의회 후원으로 2003년 11월 24일에 개최되었다. 구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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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3월 말 구로구 축구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축구 대회. 구로구청장기 직장인축구대회는 구로구에 소재한 직장에 다니는 직장인들을 격려하고 체육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01년부터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구로구청장기 직장인축구대회의 참가 자격은 2008년 12월 15일 기준 해당 기업체에 근무하면서 그해 12월 16일 이전 입사자로 팀의 일원으로 출전하는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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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에서 창립되어 활동하던 노동운동 관련 연구소. 구로노동연구소는 서울노동운동연구소와 전태일기념사업회 부설 구로노동상담소를 모태로 하여 1992년 최규엽·이봉우 공동대표를 중심으로 창립된 단체로 노동운동과 관련한 교육과 상담을 주요 업무로 하여 운영되었다. 노태우 정권의 등장 이후 정권 및 자본의 탄압으로 위축된 노동운동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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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중반 연대 파업 투쟁을 위해 결성되었던 구로 지역 노동조합들의 연합체. 6·25전쟁 이후 최초로 일어난 연대 파업 사건이 바로 구로 지역 연대 파업 투쟁이며 이 연대 파업 투쟁을 위해 결성된 연합체를 구로노동자연대투쟁연합이라고 한다. 1980년대 중반 구로 지역 대부분의 공장들에서 저임금, 장시간 노동, 관리직과의 차별 대우 등이 극심하였다. 대우어패럴의 경우 정상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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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구로구청 주관으로 시행되는 다문화 프로그램. 서울특별시 구로구는 베트남을 비롯한 몽골, 필리핀, 중국, 일본 등의 국적을 가진 이민자들이 특히 많은 지역이다. 이에 이민자들을 위하여 2008년 7월 구로구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기초 생활 적응 소양이나 전문 교육, 보육, 고충 처리, 인권 옹호 및 생활 법률은 물론, 경제 활동 지원 일환으로 취업 및 생계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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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속하는 법정동. 구로동은 옛날 마을에 노인 아홉 명이 오랫동안 살았다 하여 붙인 이름이다. 조선 영조 때까지는 경기도 금천현 상북면 구로리였고, 1795년(정조 19) 금천현이 시흥현으로 개칭됨에 따라 시흥현 상북면 구로리가 되었다. 1895년(고종 32) 5월 26일 전문 6조의 칙령 98호에 따라 시흥현이 시흥군으로 바뀌고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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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1974년 서울특별시 구로구 일대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 교도소 동기였던 이종대와 문도석이 출소한 후, 범죄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생활고가 지속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평택의 예비군 무기고에서 군용 M-2 카빈 소총 3정을 훔쳐 범죄를 저질렀다. 이종대와 문도석은 훔친 M-2 카빈 소총 3정을 소지하고 범행을 위해 승용차를 준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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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문화축제[영문명 JUMP GURO]는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주최하고 있는 지역 축제이다. 2003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매년 축제를 거행하고 있다. 구로 문화 축제를 개최하는 데는 1960~1970년대 수출 산업의 주축이었던 구로공단 지역이 첨단 디지털 벤처 산업 단지로 탈바꿈하는 과정에서 지역 이미지를 새롭게 바꾸고, 또한 이 지역의 열악한 문화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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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의 문화와 교육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지역 공동체. 구로문화사랑방은 구로구 주민들에 의해 주최되고 자녀 교육과 지역 문화를 함께 고민하고 활동하며 가족 중심의 마을 공동체를 지향하는 자발적인 모임이다.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생태 체험으로 자연 친화적인 생활을 안내하며 매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3년 성공회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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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2008년 4월 23일일부터 2008년 12월 27일[매월 2회]까지 환경재단과 구로구청 주관으로 개최된 환경 영화제. ‘구로문화재단과 환경재단이 함께하는 환경영화상영회’는 구로구청과 환경재단이 구로구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만든 영화제로서, 2008년 4월 23일부터 2008년 12월 27일까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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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10월 중순 문화공간 주관으로 개최되는 문화 축제. ‘구로문화회오리’는 말 그대로 구로에 문화의 회오리를 한 판 일으켜 보자는 뜻이다. 특정 단체의 공연이 아닌 지역 축제를 지향하기에 참여 단체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하며,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판에 들어가 공연만 하고 나오는 것이 아니라 참여 단체들이 직접 만들고 공연하고 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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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9월 말~10월 한국미술협회 구로지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미술전. 구로미술전은 구로 문화 축제[점프 구로 축제] 문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개최되는 한국미술협회 구로지부 회원들의 미술 작품 전시회이다. 구로 지역을 기반으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는 문화 예술 단체의 하나인 한국미술협회 구로지부는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지역 사회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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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활동하는 서예가 단체. 구로서예가협회는 구로 지역 내 서예가들이 모여 서예 인구의 저변 확대와 더불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992년에 설립되었다. 매년 10월경에 ‘구로서예전’이라는 이름으로 회원의 작품을 전시하는 정기 전시회를 연 1회 개최하고 있다. 2009년의 경우 10월 6~10일 제19회 구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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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10월 구로서예가협회와 구로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서예 전시회. 구로서예전시회는 구로 문화 축제[점프 구로 축제] 문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개최되는 구로서예가협회 회원들의 서예 작품 전시회이다. 구로 지역을 기반으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는 문화 예술 단체의 하나인 구로서예가협회는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지역 사회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데, 이러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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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가 주최한 2007 국제전자시민참여포럼에서 채택된 선언문. 2007 국제전자시민참여포럼은 세계 여러 나라 전자정부와 함께 전자 민주주의를 적극 실천하고 IT 행정 기술을 상호 공유해 도시간의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여 정보화 사회에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자는 기치로 서울특별시 구로구가 주최한 포럼이며 구로선언은 위의 내용을 담아 포럼에서 채택한 선언문이다. 정보기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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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9~11월 구로문화원과 구로문인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시화전. 구로시화전은 구로문인협회 회원들의 문학적 사기를 진작시키고,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구로시화전은 『구로문학』에 실린 구로문학협회 회원들의 작품과 추천 작품을 그림과 함께 전시한다. 2001년 11월 8일 오후 5시에 개최된 제1회 행사는 ‘구로문학시화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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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구로구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PC 보급 및 수리 지원 사업. 구로구청은 경제적, 신체적, 연령적 이유로 컴퓨터, 인터넷 등 정보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정보 소외 계층의 정보 접근성 향상 및 활용 능력 제고 등 실질적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하여 2008년 8월부터 구로IT희망나눔세상을 실시하게 되었다. 구로IT희망나눔세상은 PC 기증 및 보급 사업인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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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2004년 구로문인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백일장. 구로여성백일장은 구로 문화 축제[점프 구로 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구로구 거주 여성 대상의 백일장이다. 1996년 6월 6일 구로구민을 대상으로 한 제1회 구로가족백일장이 구로문인협회 주관, 구로구청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이듬해인 1997년에도 제2회 구로가족백일장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으나 다음 해부터는 개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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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와 육군 제213보병 연대에 의해 창립되어 활동하는 구로구의 여성예비군 소대. 2005년 7월 13일 「서울특별시구로구통합방위협의회구성및운영등에관한조례」에 따라 설치되었다. 구로여성예비군은 여성들의 단순 친목 단체가 아니라 지역 내 핵심 시설 방어를 담당하는 구 기동대 예하의 여성예비군 소대로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여성 5개 분대로 구성되어 있다.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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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9월 재단법인 구로문화재단 주관으로 개최되는 수공예 예술 시장. 구로예술체험장터는 시민 작가들이 수공예 예술 체험 시장을 펼쳐 일반 시민들에게 직접 수공예품을 만들 수 있도록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물건을 판매하기 위하여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구로 문화 축제[점프 구로 축제] 기간 중에 열리는 행사로서, 2007년 9월 14일 제5회 구로 문화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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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은 한강의 제1지류로, 경기도 과천시 소재의 청계산 남서 계곡에서 발원하여 경기도의 의왕시·군포시·안양시·광명시·부천시와 서울특별시의 구로구·양천구·영등포구 남서부 일대를 북류하여 한강에 합류하는 34.75㎞ 길이의 하천이다. 안양천의 주요 지류로는 목감천을 비롯해 마장천, 삼성천, 수암천, 산본천, 당정천, 임곡천, 오전천, 갈현천 등이 있다. 안양천은 또한 관악산, 청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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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봉사 단체. 구로구는 서울특별시 자원 봉사 분야 모범구와 우수구로 거듭 선정될 만큼 자원 봉사 단체들의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지역이다. 특히 1996년에 구로구 자원봉사센터가 개설되면서 지역 내 봉사 단체들의 활동이 체계화되어 진행되고 있다. 구로이웃사랑봉사단은 2007년 2월에 구로구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되어 센터 관리자가 담당하는 봉사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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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재래시장 도우미 동아리. 구로장터 달구미는 대형 마트의 출현과 대기업의 슈퍼마켓 사업 진출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구로구청 직원들에 의해 설립되었다. 2008년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구로장터 달구미는 구로구청 소속 공무원들이 정기적으로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재래시장 이용 홍보 및 구매 활동 등 지역 경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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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환경 단체. 재활용 가능한 폐자원의 수거와 벼룩광장 운영 등을 통해 근검절약하는 소비 풍토를 조성하고 정화 활동 및 캠페인 등에 앞장서 쾌적한 환경 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8년 5월 19일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8년 1월부터 주민관리형 하천 가꾸기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 추진을 위해 그동안 연 12회의 회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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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간선 버스와 지하철 노선을 연계하며 운영되고 있는 버스. 서울특별시가 2004년 7월 1일부터 시행한 시내버스 운영 체계 가운데 구로구에서 운행되고 있는 버스로, 간선 버스와 지하철 노선을 연계하고 있는 기능별 노선버스이다. 1. 목적 승용차 대수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도심 도로의 정체가 심화되고, 버스 운영 회사의 경영 구조의 문제로 버스가 대중교통 수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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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주 노동 단체의 연대 모임. 구로 지역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노조의 체계적인 노동운동 전개를 위하여 만들어진 구로 지역 민주 노동 단체들의 연대 모임이다. 구로지역 민주노동단체 연대모임이 언제 생겨났으며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전개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는 남아 있지 않으나 성공회대학교 민주자료관에 보관된 자료 가운데, 구로지역 민주노동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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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구로구청 주관으로 개최되는 청소년 대상의 미디어 축제. 구로청소년교육미디어축제는 구로 지역 청소년들이 노래와 춤으로 재능을 발휘하고, 건전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2008년 9월 30일 구로구민회관에서 제1회 행사를 가졌으며, 이후로 매년 장소를 달리하여 개최하고 있다. 구로청소년교육미디어축제는 구로 지역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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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음식업 종사 포장마차 집단. 포장마차는 술이나 기타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노점으로 서서 또는 앉아서 신속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장소이다. 일반적으로 음식점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것과 달리 ‘포장마차’라는 단어 자체는 ‘포장한 마차’를 뜻한다. 포장마차는 원래 18세기경부터 미국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사각형 대형 마차로서, 차체의 상부가 캔버스로 덮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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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서화인 협회. 구로한묵회는 구로 지역 서화인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협회로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하여 지역민들에게 강좌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서화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서화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회도 개최하고 있다. 구로 지역 문화 예술의 발전, 서화 인구의 저변 확대 및 서화인들의 끊임없는 서화 예술 연마를 위해 설립되었다. 2001년 6월 10일 설립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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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의 환경 개선을 위해 5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하는 환경 개선 사업. 2001년 4월 2일 5개 분야 19개 행동 목표로 구성된 ‘구로의제21[자연과 하나 되는 구로환경21]’을 선포하고 구로의제21실천단을 구성하여 다양한 실천 사업을 펼쳐왔다. 녹색구로환경위원회는 주요 환경 보전 시책의 심의 및 대안 건의, 지속 가능한 구정 및 환경구로의 지향에 관한 평가와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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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저소득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빨래 봉사 활동. 구로희망 빨래터 사업은 구로구가 2009년 4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복지 사업으로 자원 봉사자가 구로구의 장애인과 저소득 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빨래를 수거하고 세탁하여 가져다주는 자원 봉사 활동이다. 현재 서비스가 지원되는 지역은 신도림동, 구로2동, 오류1동 등 3개 동으로, 구로구 자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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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전승되어 전해 내려오는 문학. 구비전승(口碑傳承)이란 말로 된 문학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글로 표현된 문학인 기록문학과 구별된다. 말로 창작되고 전승되기 때문에 전승과정에서 계속 변하며, 그 변화의 누적으로 개별 작품이 존재하게 된다. 구비전승의 주요 장르로는 말[설화, 속담, 수수께끼]과 노래[민요, 판소리], 행위[민속극, 연희, 마을제의] 등을 들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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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속하는 법정동. 궁동은 조선 선조의 일곱째 딸인 정선옹주(貞善翁主)가 길성군(吉城君) 권대임(權大任)에게 출가하여 살던 집이 있던 곳이다. 정선옹주의 남편인 권대임은 예조판서를 지낸 충정공(忠貞公) 권협(權挾)의 손자였던 까닭에 상당한 재력이 있어 집이 궁궐처럼 크고 화려했으므로 인근 사람들이 이 마을을 궁마을이라고 불렀다. 이는 마치 지금 서울의 소공동(小公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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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삼국시대 구로 지역을 지배 통치한 태봉(泰封)[후고구려]의 왕. 아버지는 신라 제47대 헌안왕(憲安王)이고, 어머니는 이름을 알 수 없다. 아버지가 헌안왕이 아니라 제48대 경문왕(景文王)이라는 설도 있어 정확한 가계를 알 수 없으나 왕족이었던 것만은 분명하다. 탄생 설화에 의하면, 궁예(弓裔)는 5월 5일 외가에서 출생하였는데, 일관(日官)이 말하기를 단오에 태어났으며, 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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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출신의 선비. 권상안(權尙顔)은 1873년(고종 10)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 당시는 경기도 부천군 소사면 궁리]에서 출생하여 1977년 사망하였다. 구로 지역으로 들어와 궁동에 집성촌을 이룬 안동권씨 충정공파 36세손으로, 아버지는 권승택(權承澤)이며, 아들은 권윤수(權潤銖)이다. 권상안은 1972년 조선시대 국립 교육기관인 부평향교(富平鄕校)의 대표인 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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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출신 선비. 권선안(權善顔)은 1908년(순종 2) 2월 12일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 당시는 경기도 부천군 소사면 궁리]에서 출생하였다. 구로 지역으로 들어와 궁동에 집성촌을 이룬 안동권씨 충정공파 36세손으로, 아버지는 권춘택(權春澤)이며, 아들은 권회덕(權會德)이다. 권선안은 1976년 조선시대 국립 교육기관인 부평향교(富平鄕校)의 장의(掌議)를 맡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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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출신의 선비. 권성택(權性澤)은 1873년(고종 10) 11월 30일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 당시는 경기도 부천군 소사면 궁리]에서 출생하였다. 구로 지역으로 들어와 궁동에 집성촌을 이룬 안동권씨 충정공파 35세손으로 아버지는 권이철(權彝哲)이며, 아들은 권희안(權希顔)이다. 권성택은 1937년 조선시대 국립 교육기관인 부평향교(富平鄕校)의 대표인 전교(典校)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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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출신의 선비이자 농업 경영인. 권준안(權俊顔)은 1914년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 당시는 경기도 부천군 소사면 궁리]에서 출생하였다. 구로 지역으로 들어와 궁동에 집성촌을 이룬 안동권씨 충정공파 36세손으로 아버지는 권영택(權英澤)이며, 아들은 강신화학 사장을 역임한 권회구(權會龜)이다. 권준안은 김포 지역 수리조합 이사와 개봉 농협 이사를 지냈다. 198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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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활동한 정치인이자 관료. 권회영(權會榮)은 1922년 충청북도 청주에서 출생하여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으로 이거하여 지내다가 2005년 사망하였다. 권회영의 아들 권중호(權重鎬)는 국가정보원 부이사관으로 재임하였다. 권회영은 7세가 되던 해인 1929년에 안동권씨 선영이 있는 경기도 부천군 소사면 궁리[현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에 정착하였다. 건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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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음력 1월 16일에 귀신이 돌아다닌다는 날. 귀신날은 음력 정월 대보름 다음 날인 정월 16일을 지칭하는데, 이 날을 귀신 닭날, 귀신 단지 날, 귀신 달기 날, 까치 날 등으로도 부른다. 이 날은 닭 귀신이 사람을 쪼면 병이 든다하여 나다니지 못하고 집에서 쉬었다. 옛 구로에서는 이 날 외출을 하면 귀신이 붙는다고 해서 나들이를 삼가 했다. 귀신날의 근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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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어린이 연극 전문 단체. 극단 사다리는 연극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1988년 12월 28일 설립되었다. 1990년 「아프리카 바보사냥」으로 어린이연극제 최우수 작품상과 연출상을 수상했고, 1992년에 「꿈을 찾는 아이들」로 어린이연극제 최우수 작품상과 극본상을 수상했으며, 1994년에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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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문화·예술 단체. 극단 즐거운사람들은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즐거운 사람들의 모임으로 어린이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극, 청소년극, 가족뮤지컬 등 다채로운 창작 공연을 하는 전문 문화·예술 단체이다. 문화의 꽃인 연극을 통해 모두가 문화 가족이 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창단되었다. 1992년 늦가을에 인천에서 창단이 되었으며 1993년 창단 첫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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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에서 해방 이전까지 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이루어진 교육. 19세기 말 문호 개방이 시작되면서 근대교육 기관이 등장하였다. 근대 학교의 성립은 우선 정부에서 관학으로 동문학[통변학교], 육영공원을 설립하였고 1895년 고종이 「교육조서」를 내려 교육입국의 뜻을 천명함으로써 시작되었다. 이는 개화를 이루기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근대적 교육 제도를 수립하는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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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노동자들이 일할 때 입던 옷. 작업복이란 공장, 농촌, 어촌, 광산, 사무실, 길거리, 가정 등에서 일할 때 그 작업의 내용에 적합한 옷을 일컫는다. 1960년대 구로공단이 들어서면서 공단 근로자들이 직종과 업무에 적합한 각종 작업복을 착용하기 시작하였다. 작업복은 기능성·심미성·상징성이 스타일의 기본적인 3요소가 되며, 보건성·장신성(裝身性)·적응성·내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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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어린이들의 간접흡연을 방지하고 청소년들의 흡연을 줄이기 위해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는 놀이터와 공원. 구로구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금연 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3조에 “서울특별시 구로구청장은 주민의 건강 보호를 위하여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장소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거리로 지정할 수 있으며 이를 알리는 표지를 설치 또는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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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1413년 구로 지역에 설치된 고려시대의 지방 행정 구역. 본래 고구려 잉벌노현(仍伐奴縣)인데, 신라 경덕왕이 곡양현(穀壤縣)으로 고쳤다. 고려 초에 금주(衿州)라고 고쳤고 성종이 단련사(團練使)를 설치하였는데, 목종이 혁파하였다. 1018년(현종 9) 수주현(樹州縣)[현 부천시 일대]에 예속되었고 명종 때 비로소 감무(監務)가 설치되었다. 『고려사(高麗史)』 권94 강감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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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주민들이 복을 구하거나 비는 신앙. 기복신앙은 특정 대상에게 복을 비는 행동과 마음을 일컫는다. 기복신앙은 자신의 복을 비는 것으로, 자신의 불안전함을 해소하기 위해 믿는 초자연적인 존재나 힘에 대한 신앙과 그와 관련된 행동을 가리키는 종교와는 차별성을 가진다. 대체로 이러한 기복신앙은 삼신과 칠성신에게 아들 낳기를 비는 것처럼 신에게 직접 기복을 빌거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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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조직체. 2007년 말 기준 구로구의 사업체수는 29,778개로 서울특별시 전체 사업체 728,614개의 4.09%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에 비해 66개[0.22%]가 증가했으나 5년 전인 2003년에 비해서는 270개[0.90%]가 감소하였다. 사업체수를 조직 형태별로 보면 개인 사업체 24,131개[81.4%], 법인 사업체 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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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일정 기간의 평균 기상 상태. 구로구의 기후는 거시적 관점에서 서울특별시의 기후적 특색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미시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구로구는 서울특별시의 중심 업무 지구인 중구나 종로구와는 차이가 있다. 구로구의 연평균 기온은 섭씨 13도 안팎으로, 1998년에 13.8도로 가장 높았고, 2005년에는 12.1도를 기록하여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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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구로구청 주관으로 개최되는 기후 변화 대응에 관한 설명회. 지구 온난화로 인해 기후가 변화하고 재난 유형과 피해 규모가 증가하는 등 환경이 점차 열악해짐에 따라 온난화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강조되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며 저탄소 녹색 성장을 이루기 위한 기반 조성이 필요하였다. 이에 구로구청은 「교토의정서」 발효 이후 범국가적인 기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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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활동한 정치인. 김명기(金名起)는 1942년 강원도 강릉시에서 출생하여 서울특별시 구로구 온수동으로 이거하여 지내다가 1999년 사망하였다. 본관은 강릉(江陵)이다. 김명기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온수동에서 지역 봉사 단체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지역 향토예비군 지원 단체인 방위협의회 의원, 온수동 조기축구회 회장 등을 지내면서 지역 발전과 주민 체력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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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평도호부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달부(達夫). 아버지는 김상겸(金尙謙)이다. 김민선(金敏善)[1542~1592]은 1542년(중종 37) 부평[현 서울특별시 구로구를 포함한 인천광역시 북부 및 북동부, 경기도 부천·시흥 일대] 지역에서 태어났다. 1572년(선조 5) 생원시에 합격하고 이어서 별시문과에 급제하여 집의(執義)가 되었다. 1581년(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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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평도호부 출신의 문신.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뇌지(牢之). 할아버지는 김효분이고, 아버지는 호조판서를 추증 받은 김진손(金震孫)이다. 대사헌을 역임한 김영정(金永貞)의 형이다. 김영견(金永堅)은 부평[현 서울특별시 구로구를 포함한 인천광역시 북부 및 북동부, 경기도 부천 일대] 지역에서 태어나, 1454년(단종 2) 수의(修義)로 있으면서 별시문과에 정과로 급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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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활동한 정치인이자 선비. 김영택(金永澤)은 1911년 경기도 부천군 소사읍 개봉리[현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에서 출생하여 2002년 사망하였다. 신라 왕실의 후손으로 신무왕(神武王)의 셋째 아들 김흥광(金興光)을 시조로 하는 광산김씨 36세손이다. 김영택은 1952년 경기도 부천군 소사읍 의원으로 당선되어 의정 활동을 하였으며, 1954년과 198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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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출신의 관료이자 선비. 김은수(金誾洙)는 광산김씨 37세손으로, 1928년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1동[ 당시 경기도 부천군 소사읍 개봉리]에서 출생하였다. 김은수는 중앙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재무부 공무원으로 재임하였다. 1981년 부평향교 장의(掌議)의 직책을 맡아 인(仁)·의(義)·예(禮)·지(知)·신(信)의 유교 이념과 ‘옛 것을 익히어 새것을 아는(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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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활동한 종교인이자 교육자. 김은태(金銀泰) 신부는 1921년 9월 30일 경기도 개성에서 출생하여 1993년 5월 8일 사망하였다. 사제 서품을 받은 후에는 스테판 신부로 불렸다. 김은태는 일본·미국 등지에서 교육을 받고 1951년 사제로 서품되었다. 1958년 6월 미국 성공회 한인 교회에서 시무를 시작으로 1961년 9월 현 성공회대학교 전신인 성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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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출신의 관료이자 선비. 김정현(金鼎鉉)은 1918년 경기도 부천군 소사읍 개봉리 잣절마을[栢寺里, 현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1동]에서 출생하여 1979년 사망하였다. 신라 왕실의 후손으로 신무왕(神武王)의 셋째 아들 김흥광(金興光)을 시조로 하는 광산김씨 35세손이다. 김정현은, 1963년 경기도 부천군 소사읍 개봉리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편입되면서 개봉리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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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서부와 경기도 김포시·인천광역시에 걸쳐 있는 준평원. 김포준평원은 김포시·인천광역시와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걸쳐 형성된 지형으로, 하천의 오랜 침식 작용에 의해 육지의 높이가 거의 해수면과 같게 낮아지고 경사가 없어져 더 이상의 침식이 일어나지 않게 된 지역이다. 한강 하류의 김포 일대에 형성된 평원이라 하여 김포준평원이라 하였다. 김포준평원은 한강 하류 남서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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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왕을 시조로 하고 김영견을 입향조로 하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세거 성씨. 김해김씨는 가락국의 시조 김수로왕(金首露王)의 제12세손 김유신(金庾信)[595~673]을 중시조로 하여 98파로 나뉜다. 김유신의 직계 종파는 고려의 김목경(金牧卿)을 중시조로 하는 경파(京派)와 아우 김익경(金益卿)을 중시조로 하는 사군파(四君派), 김관(金管)을 중시조로 하는 삼현파(三賢派)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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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청소 봉사 단체. 깔끔이봉사단은 구로구청의 지원 및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동네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2년 3월 골목 단위 아주머니 봉사 단체로 조직되었으며 현재 외국인깔끔이봉사단, 실버깔끔이봉사단, CEO깔끔이봉사단 등의 창설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각 담당 구역 내의 자율적 환경 미화와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서울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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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4월~10월 31일 구로구청 환경과 주관으로 개최되는 환경 관련 프로그램. 꿈나무환경교실은 구로구 관내의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 관련 프로그램이다. 구로구 주변의 생태 환경 및 환경 기초 시설 등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게 하여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시키고, 청소년기의 생태 감수성을 증진시키고 건전한 환경 가치관을 정립시켜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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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가족들 각각의 나이 수대로 떡을 만들어 먹는 풍속. 원래 나이떡이라 함은 음력 2월 초하룻날 집안에서 부리는 머슴들에게 나이 수대로 먹이는 떡을 말한다. 이날을 속칭 노비일(奴婢日), 혹은 나이떡 먹는 날이라고 하였다. 나이떡은 설날의 떡국과 유사한 의미로 나이를 먹는 떡으로도 해석되었다. 그렇지만 서울과 충주 지역에서는 가족의 나이 수대로 쌀을 숟가락으로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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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서울특별시 남부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되는 청소년 과학 탐구 대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각 시도 교육위원회와 어린이 회관, 한국과학기술진흥재단[현 한국과학창의재단] 등 각급 관련 단체에서 비정기적이고 단편적인 행사로 추진하고 있던 각종 과학 경진 대회를 정부 지원하에 체계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1983년부터 개최되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의 과학적 기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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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옥길동 에서 서울특별시 구로구 천왕동으로 흐르는 하천. 너부대내에 대한 정확한 지명 유래는 알 수 없으나, 옛 구로구 천왕동 일대의 지명을 보면, 이 너부대내를 기준으로 하여 구로구에 속한 마을을 천왕골, 광명시에 속한 마을을 너부대마을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너부대내 인근에는 천왕고개가 있으며, 구로구 천왕동과 경기도 광명시를 경계 짓는 하천이다. 과거 구로구 천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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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주로 부녀자들이 즐기던 민속놀이. 널뛰기는 명절날에 구로구의 주민들, 특히 여성들이 긴 널빤지 중앙에 짚단이나 가마니로 밑을 궤고 양쪽에서 마주 보고 번갈아 뛰는 민속놀이이다. 널뛰기는 주로 음력 정초를 비롯하여 5월 단오, 8월 추석[한가위] 등 큰 명절날에 젊은 여성들이 즐겼던 놀이이다. 널뛰기의 유래에 대해서 상고할 자료는 특별히 없다. 다만 고려시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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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의 노동자 계층이 생활 조건을 유지·향상시키기 위하여 벌이는 조직적인 운동. 구로 지역의 노동운동은 주로 구로공단을 중심으로 1970년대에 본격적으로 전개되었다. 1960년대 이후 진행된 경제 개발 정책은 노동자의 생활에도 영향을 주었다. 1960년대 경제 개발 기간에 급속히 진행된 산업화로 말미암아 농업 인구가 공업 분야로 유입되면서 노동 인구는 증가하기 시작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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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의 노동자 계층이 노동 조건을 개선하고 노동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조직한 단체. 2007년 말 기준 우리나라 노동조합 조직률은 10.8%로 전년에 비해 0.5%포인트 증가하였고 노동조합 수는 5,099개소로 전년보다 790개소[약 13.4%] 감소하였다. 조합원 수는 168만 8000명으로 2006년보다 128,773명[8.2%] 증가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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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공공적 문화 예술 단체. 노리단은 넌버벌(non-verbal) 뮤직퍼포먼스그룹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 예술 분야 사회적 기업이자 내 몸, 자연, 문명의 재활용을 바탕으로 사회적 활력과 지속 가능한 즐거운 디자인을 지향하는 공공적 문화 예술 기업이다.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 상주하고 있으며 무대 공연, 문화 예술 교육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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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친환경적인 구로를 만들기 위해 설립된 위원회. 녹색구로환경위원회는 구로구의 주민, NGO, 환경전문가, 기업, 자치구가 함께 참여하여 환경 개선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구로구의 주요 환경 정책에 대한 평가, 자문, 대안 제시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어울려 사는 녹색구로 만들어 가기 위해 설립하였다. 1999년 5월 13일 구로구의 환경기본조례 제정에 이어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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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추수의 감사를 조상께 드리는 제사. 농공제는 5대조 조상께 시제(時祭)를 올리고 단군에게 햇곡식을 드리는 제사이다. 과학이 발달하기 이전에는 농사가 잘 되고 못 되고는 자연을 운행하는 신의 섭리에 따른 것이라고 믿었다. 농사꾼들은 옛 제천행사를 본뜬 농공제를 마을 단위로 올렸다. 특히 10월 중에 길일을 택하여 시행하였다. 상고시대부터 시월 초하루에 단군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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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농업에 종사하던 주민으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민속놀이. 농악놀이는 구로구에 살았던 농민들이 김매기, 논매기 등 농사를 지을 때 고된 노동의 신명을 돋우기 위한 풍물패의 놀이[음악]로서, 농부들 사이에서 옛날부터 전해져 오는 고유의 민속놀이라고 할 수 있다. 농악이란 말은 농민들이 농사를 지을 때 행하는 음악이란 뜻이다. 김매기·논매기·모심기 등의 힘든 일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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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토지를 이용하여 생산물을 얻는 경제 활동. 농업에서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기후와 지형이라고 할 수 있다. 구로구는 건기와 우기의 구분이 뚜렷하고 특히 지리적으로 저습지인 한강의 하류 지역에 위치하여 농업에서의 관개 시설의 완비가 중요한 문제였다. 1960년대 경인로를 중심으로 국도변을 따라 시가지가 형성되고 또 1960년대 중반 이곳에 한국수출산업공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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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구로 지역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 협동조합이란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비자·농민·중소기업자 등이 자주적으로 결성한 경제적 이익 단체로서 잉여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동조합은 소비조합·생산조합·금융조합 등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형태로 결성 또는 조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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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 있는 조선시대의 누각과 정자. 누정은 전통시대 자연 경관과 어우러져 휴식과 학문을 행하던 공간이다. 일반적으로 이름 뒤에 누(樓)·정(亭)·각(閣)·당(堂)·정사(精舍)·대(臺)·원(院)·헌(軒)·재(齋)·와(窩) 등의 명칭이 붙는데, 누·대·정 등은 유관(遊觀)의 공간에, 객사·각·원 등은 공공건물에, 헌·당·재·와 등은 개인의 거처에, 암(庵)·정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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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케스트라. 유명 심포니와 팝스오케스트라에서 기획, 연출, 편곡으로 다년간 경험을 쌓아온 기획 실무자들과 국내, 국외 오케스트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온 수석급 연주 단원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오케스트라이다. 뉴트리팝스오케스트라는 음악의 본질적인 가치를 ‘음과 음의 조화 속에 감동과 재미를 부여하여 공유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언제나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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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를 상징하는 구목(區木). 구로구에서는 성장이 빠르며 산소 배출량이 많고, 장수하는 나무로 알려진 느티나무가 구로 지역의 여건에 알맞아 구를 상징하는 구목(區木)으로 지정하였다. 구로 지역에서 자생적으로 서식하고 있는 느티나무의 수를 파악하기는 어려우나, 도시 녹지 형성과 도로 경관 가꾸기의 일환으로 가로수로 심어 2010년 현재 1,300여 그루가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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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분포하고 있는 조선시대 무덤. 고분(古墳)’이란 글자 그대로 옛 무덤을 뜻하기도 하지만 고고학에서는 개념적으로 엄격히 한정해 특정 시기의 무덤 양식을 지칭하는 경우도 있다. 넓은 의미에서 고분이란 과거 사회에서 죽은 이를 위해 수행된 매장 의례가 물질적인 증거로 남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구로 지역에 분포하는 고분은 여계 묘역(呂稽墓域), 정선옹주 묘역(貞 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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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정월 대보름에 다리 위를 건너다니는 놀이. 다리밟기는 음력 1월 15일 밤에 다리[橋] 위를 왔다 갔다 하면서 즐기는 민속놀이로, 다리를 밟으면 다리가 아프지 않다는 미신에서 전해져 성행하였다. 이를 답교놀이, 답교, 다리 빼앗기 등이라고도 한다. 이수광(李晬光)의 『지봉유설(芝峰類說)』에 의하면 다리밟기는 중국의 풍속이 고려에 전해져 시작되었다고 기록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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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거주하고 있는 국제결혼 이주자의 가정. 1964년 구로구에 구로공단이 조성된 이후 산업화 과정에서 여러 나라 사람들이 노동자 신분으로 유입되기 시작하였고, 또한 외국인들이 혼인할 목적으로 한국에 입국하여 구로 지역에 거주하는 등 다양한 양상으로 다문화 가정이 형성되고 있다. 특히 구로수출산업공업단지가 구로동과 가리봉동에 있고, 1970년대 산업화 과정에서 가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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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던 일제강점기의 단군전 터. 안순환(安淳煥)[1871~1942]은 1924년 경기도 시흥군 동면 시흥리에 안향(安珦)[1243~1306]을 봉향하는 녹동서원(鹿洞書院)을 만들고, 그곳에 명교학원을 연 뒤 조선유교회를 설립하였다. 한편 1910년 정훈모(鄭薰謨)에 의해 설립된 단군교(檀君敎)는 창립 20년이 넘도록 교당을 마련하지 못하고 정훈모의 사택 등을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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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인고를 시조로 하고 피학용을 입향조로 하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세거 성씨. 홍천피씨(洪川皮氏) 시조 피위종(皮謂宗)은 송나라에서 금오위상장군(金吾衛上將軍)을 지냈는데, 고려 정종조에 동국안렴사(東國按廉使)로 우리나라에 왔다가 귀화하여 병부시랑(兵部侍郞)을 지내고, 좌사의대부(左司議大夫)로 추증되었다. 후손 피인선(皮寅善)이 정당문학(政堂文學), 좌복야(左僕射) 등을 역임하고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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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명절. 단오는 음력 5월 5일에 행해지는 세시 풍속으로, 설·추석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명절에 해당한다. 이를 수릿날, 천중절(天中節) 등이라고도 한다. 단오는 흔히 여자들의 명절이라고 하는데, 이는 단오의 대표적인 행사가 여성의 외모를 가꾸는 일과 관련된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 행사들은 대부분 액운을 막고 건강을 비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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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정월 대보름에 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세시 풍속. 달맞이는 음력 1월 15일 밤에 달을 가장 먼저 보기 위하여 산에 올라가서 달을 보며 소원을 빌고 한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풍습이다. 이를 망월(望月)이라고도 한다. 구로구에서는 현재 달맞이와 관련한 공식적인 행사는 없다. 또한 산불 위험의 문제가 있어 깡통에 불을 넣고 돌리는 ‘망우리 돌리기’와 같은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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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4동에 있는 기름집. 달성기름집은 구로구에서 가장 오래된 기름집으로 2대째 기름집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 대표인 여영호의 선친이 영등포 중앙시장에서 7년 정도 기름집을 운영하다가 1965년경 구로시장의 형성과 함께 기름집을 물려받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기름 착유 및 제조, 참기름 및 들기름을 판매, 약재용 달걀 기름, 깨소금, 들깨가루, 미숫가루, 들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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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정월 대보름 저녁에 달집을 태우면서 제액초복을 기원하는 풍속. 정월 대보름날 동네 청소년들이 대나무로 기둥을 세운 후 짚·솔가지·땔감 등으로 덮고 달이 뜨는 동쪽에 문을 내어 만든 것을 달집이라 한다. 달집태우기는 달집 속에는 짚으로 달을 만들어 걸고 달이 뜰 때 풍물을 치며 태우면서 제액초복(除厄招福)을 기원하는 풍속이다. 이를 ‘달집사르기’라고도 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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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던 대동전자에서 일어난 노동 쟁의. 1960년대 이후의 경제개발계획은 저임금을 기반으로한 수출주도형으로서 일정 정도 노동자들의 희생을 담보로 한 것이었다. 1970년 전태일열사의 분신 이후 노동자들의 개인적인 투쟁은 민주 노조 설립 운동으로 조직화되기 시작되었다. 청계피복, 동일방직, 삼원산업 등에서 파업과 시위 농성 등을 통해 정치권력과 기업의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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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증산교 계통의 신종교. 강증산(姜甑山)을 구천상제로, 조정산(趙鼎山)을 옥황상제로 신앙하며 음양합덕(陰陽合德), 신인조화(神人調化), 해원상생(解寃相生), 도통진경(道通眞境)을 종지로 삼는 종교이다. 신앙 대상은 상제(上帝)이며 음양합덕·신인조화·해원상생·도통진경 등의 교리, 음력에 따른 주문 중심의 수련 의례, 연원제의 조직 원리 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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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3동에 있던 일반 철물 및 유선 통신 장비 제조업체. 1999년 2월 (주)대양도어콤으로 설립되었다. 2000년 2월 유망 상품 수출인큐베이팅 업체로 선정되었고 12월에 벤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01년 4월에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고, 8월에는 INNO- BIZ업체로 선정되었다. 2002년 2월에는 세계 일류 상품으로 선정되었고, 4월에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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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부터 1985년까지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던 대우어패럴에서 일어난 노동 쟁의. 대우어패럴 은 수출입업 및 피복류 제조·판매업체로, 1964년 11월 원림산업으로 설립되어 1983년 12월 상호를 변경하였다. 1985년 7월 세계물산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가 2004년 3월 SK그룹에 편입, 다시 상호를 에스지위카스로 변경하였다. 5공화국 정부는 정권이 안정기에 접어 든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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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구로공단 동맹파업에 참가하였던 대우어패럴 근무 노동자가 조직한 민주 노동조합. 대우어패럴 노동조합은 1984년 구로 지역에서 가리봉전자 다음인 두 번째로 설립된 민주 노조이다. 낮은 임금과 임금 착취에 대한 부당함 그리고 열악한 기숙 시설 등의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투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대우어패럴은 생산직 노동자 남녀 평균 시간당 임금이 2,850원 정도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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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던 개항기의 대원군 별장 터. 대원군 별장은 조선 제26대 임금인 고종의 아버지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이 사용하던 별장으로서 1870년대에 건립되었다. 흥선대원군이 실각하여 정치적으로 소외되어 있던 1873~1898년에 사용하였던 것으로 추정되며, 1985년 (주)현대에서 사원용 주택 120세대를 건립하면서 철거되었다. 원래 대원군 별장 터는 구로구에 소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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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활동한 미국 성공회 사제이자, 예수원의 설립자. 대천덕 신부의 미국 이름은 루벤 아처 토레이(Reuben Archer Torrey) 3세이다. 1918년 중국 산동성 제남에서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나 2002년 한국에서 사망하였다. 성서와 성령에 의한 회심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복음주의 전통에 서 있으면서도, 사회 정의 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인 신학자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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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고등 교육 기관. 구로구에 소재한 대학으로는 4년제 대학인 성공회대학교[구로구 항동 1-1[연동로 320]]와 한영신학대학교[구로구 개봉동 산22-1], 전문대학인 동양미래대학[구로구 고척동 62-160[경인로 445]], 신학대학 형태의 학교 법인인 수도침례신학원[구로구 오류2동 115-1]이 있다. 교육을 기관별로 구분할 때 흔히 초등·중등·고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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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 대한불교삼론종(大韓佛敎三論宗)은 용수(龍樹)의 『중론(中論)』·『십이문론(十二門論)』과 제바[提婆]의 『백론(百論)』 등을 주요 경전으로 삼고 성립된 불교의 종파이며 성종(性宗)·공종(空宗)·파상종(破相宗)이라고도 한다. 인도 대승불교의 중관계(中觀系)·유가계(瑜伽系) 가운데 중관계에서 시작되어 중국에서 크게 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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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의 구로 지역 지부. ‘인도주의는 행동’이라는 적십자사의 구호 아래 사랑을 전도하고 사람을 구제하고자 설립되었다. 1990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로지구협의회가 설립되었으며 제1대부터 2년 임기제로 2009년 제9대 권순옥 회장까지 이어지고 있다. 재난에 대비하여 재해 구호 훈련을 비롯한 각종 구호 사업, 이웃의 고통을 나누는 사회봉사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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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큰 길. 도로는 폭에 따라 광로[40m 이상], 대로[25~40m], 중로[12~25m], 소로[12m 미만], 세로[자동차 통행이 불가능한 도로] 등으로 나뉜다. 이중 광로와 대로는 주간선 도로가 되고 중로는 보조 간선 도로의 기능을, 소로는 집분산 도로의 기능을 수행한다. 2008년 1월 현재 구로구의 도로는 총연장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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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각종 상품을 구매자에게 판매하는 도매 및 소매 활동. 구로구 지역에서 상업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경인로 변을 중심으로 시가지가 형성되면서 부터이다. 이후 구로구의 도시 계획 구역이 계속 확장되면서 오류, 시흥 지역으로 상업 지역의 지정이 확대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그러나 공업 중심의 도시화가 급격히 이루어져 체계적인 상권이 이루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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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강점기 민족 독립을 위해 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운동가들. 개항기 일본 및 서구 열강의 침략으로 국권 상실이 가시화되자 국내에서는 국권 회복을 위한 치열한 투쟁이 전개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구국 운동은 한일 강제 병합 이후 1919년의 전 민족적인 3·1운동과 조국 독립운동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여기서는 당시 구로지역과 인접하였던 지역의 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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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어린아이가 출생 후 처음 맞이하는 생일. 돌이란 어린이가 태어난 날로부터 한 해가 되는 날이다. 이를 주년(周年) 또는 쉬일(晬日)이라고도 한다. 아기가 첫돌에 이르면 발육은 현저하게 달라진다. 사고력이 싹트고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기억력이 확실해지면서 자기 의사에 따라 행동하며, 성숙한 아이는 걷기도 한다. 돌잔치를 행한 기록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국조보감(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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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던 동광통산회사에서 일어난 노동 쟁의. 1970~1972년 동광통산회사 노조에 영향을 미친 유사한 노동 쟁의가 여러 차례 발생하였다. 1970년 2월 한국화이자에서 임금 인상 및 노동 조건 개선 요구 투쟁이 일어났으며, 1970년 7월에는 대한조선공사에서 임금 인상 요구 투쟁이 일어났다. 1970년 11월 전태일 분신 이후 14일 만에 청계피복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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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분포하고 있는 동물의 종류. 구로구는 서울특별시의 총 25개 구 중 하나로, 서울특별시 남서쪽 끝에 위치하여 있으며, 동쪽으로는 관악산과 연계되어 있고, 북쪽으로는 안양천·도림천과 인접해 있다. 구로구의 지형은 낮은 산지와 구릉 일부 이외에는 대부분 평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시 특성상 대부분의 지형이 산업 공간과 주거 공간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동물 생태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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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에 지내는 풍속. 동지는 24절기 가운데 하나로 대설(大雪)과 소한(小寒) 사이, 음력 11월 중기(中氣)로 일 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이다. 천문학적으로는 태양이 적도 이남 23.5°의 동지선(冬至線)[또는 南回歸線]과 황경(黃經) 270°에 도달하는 날로 양력으로 계산하면 12월 22일 또는 23일을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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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봉사 단체. 등대봉사단은 구로구 거주 주민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10년 현재 등대봉사단은 구로구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 단체로서 대표자는 최재무이다.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곳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구로구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현황을 근거로 할 때 2009년 12월 기준 44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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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구로구청 주관으로 개최되는 청소년 대상 영어 경연 대회. Digital Guro 청소년영어경연대회는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국제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영어 교육을 장려하고, 영어 능력 향상과 영어 학습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하여 2007년부터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Digital Guro 청소년영어경연대회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예선과 본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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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구로구청 교육진흥과 주관으로 개최되는 과학 축제. 디지털구로 학생과학축전은 여러 종류의 로봇과 첨단 과학 기자재의 체험 등 각종 과학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청소년 대상의 과학 축제로서, 2007년 6월 9일부터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디지털구로 학생과학축전은 심의를 거쳐 우수 과학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다양한 과학 체험 행사와 각종 로봇 제품을 시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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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5~6월 구로구청 문화체육과 주관으로 개최되는 문화 공연. 디지털구로런치페스티벌은 구로디지털산업단지 내에서 근무하는 직장인과 인근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공연으로서, 2007년 5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5~6월 매주 수요일 낮 12시 10분부터 40분 동안 점심시간에 열리고 있다. 디지털구로런치페스티벌은 우림e-biz센터 야외공연장, 에이스트윈타워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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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사회봉사 단체. 또바기봉사 나눔회는 봉사 활동을 통하여 세상의 소외된 사람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2007년 5월 31일 설립되었다. 또바기봉사 나눔회는 매월 1~2차례 장애인, 독거노인, 불우 이웃, 고아원, 복지원과 어렵게 사는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아픔을 함께 나누며, 많은 사람들이 한마음이 되어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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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구로구청 문화체육과 주관으로 개최되는 연주회. 뜨락음악회는 주말을 이용하여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편안하게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로구 내 광장이나 공원에서 개최되는 작은 문화 행사이다. 구로구가 이전의 공단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문화 도시로서, 벤처 산업의 집결지로서 거듭나는 것을 기본 지향으로 하며, 다채로운 행사들로 구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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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내 주거 단지와 인근 주요 지점을 왕복하는 버스. 구로구 내에 주민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과 역, 쇼핑센터, 교육 시설 및 편의 시설 등의 주요 지점을 왕복으로 운행하는 버스이다. 1. 목적 마을버스는 구로구 내 거주 지역과 인근에 위치한 각종 편의 시설을 하나의 버스 노선으로 연결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교통 노선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버스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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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저소득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빨래 봉사 활동.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빨래를 제때에 하기 힘든 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빨래를 도왔던 봉사 활동으로 한국여성노동자회가 주로 활동했다.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빨랫감을 수거하고 깨끗이 세탁하여 다시 가져다주면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랑까지 함께 전해 주었다. 2007년 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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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서식하는 맹꽁이과에 속하는 양서류. 맹꽁이는 몸길이 4.5㎝ 정도이다. 주둥이는 짧고 작으며 끝이 뾰족하다. 아래턱 앞쪽 끝에 울음주머니가 있으며, 혀의 아래쪽 가장자리에 비교적 큰 숨구멍이 세로로 줄지어 있다. 눈동자는 검은색으로 타원형이고, 웃눈꺼풀의 가장자리에 노란색의 가는 줄이 있다. 몸통은 현저히 팽대되어 있고, 등 쪽에는 미소한 융기가 산재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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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가 조성한 산책로. 명품 구로 올레길은 걷기 운동이 생활화됨에 따라 주민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울특별시 구로구가 조성한 산책로이다. 명품 구로 올레길은 산업 단지로만 인식되던 구로구의 오랜 이미지에서 탈피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려는 목적에서 건립하였다. 구로구의 도심, 하천, 산림 자원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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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전국의 지방 자치 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개발한 디지털 방역 시스템. 구로구는 2009년 5월 19일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모기 숫자를 측정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모기숫자측정시스템은 모기를 유인해 포집하는 장치의 입구에 적외선 감지 센서를 부착해서, 포집기 안으로 모기가 들어올 때마다 숫자가 세어지는 방식으로 설계된 것으로, 전국에서 처음 만들어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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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목감동에서 발원하여 서울특별시 구로구와 경기도 광명시 사이를 지나 안양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경기도 시흥시 목감동에 있는 630고지 서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흐르기 때문에 동의 명칭을 따서 목감천이라 부르게 되었다. 또한 발원지 부근에 조선시대 때 목암사(牧岩寺)라는 사찰이 있었던 것에 기인하는데, 사찰 경내에는 감나무의 개량 품종인 단감나무가 유명하였다고 한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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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를 상징하는 구화(區花). 목련은 6장의 흰색 꽃잎과 3장의 꽃받침 잎을 합치면 총 9장의 잎으로 구성되어 있어 구로의 이미지와 통하며, 희고 깨끗하며 고고하여 ‘고귀함’이라는 꽃말을 지녀 구로구민의 기품을 잘 나타낸다 하여 구로구에서 목련을 구화로 지정하였다. 목란이라고도 한다. 목련은 높이 10m, 둘레 1m에 이르는 낙엽 교목이다. 회백색의 매끄러운 나무껍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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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여성 노동자들이 일할 때 입던 옷. 몸뻬는 일본어 ‘もんぺ’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일본 동북 지방에서 전통적으로 입던 옷이다. 주로 여성들이 일할 때 입는 헐렁한 바지를 가리키는데, 우리말 순화집에서 권장하는 이름은 일바지 또는 왜바지이다.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0년 일본에서 남성에게는 자원과 경비를 절약하기 위해 국민복이라는 국방색 복장을 제정하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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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이루어지는 무용인들의 창작 활동. 한국의 무용은 1900년 이후 밀려 온 서양의 모던 댄스의 영향을 받았다. 한국의 현대적인 무용의 효시는 1900년 이후 서울 원각사(圓覺社)라는 현대식 극장이 생기면서부터이다. 그 후 한국의 춤도 세계적인 흐름과 맥을 같이하면서 발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로구는 산업 단지를 중심으로 발달한 대표적인 공업 도시로서,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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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던 문학 전문 출판사. 문학의전당은 무명작가나 유명 작가, 지역 등에 구분을 두지 않고 문학가들에게 등단 및 출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3년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6동에서 문학의전당으로 설립되었다. 이후 2007년 7월 24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2동 404 풍림VIP텔빌딩 413호[마포대로 127]로 회사를 이전하였고,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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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음악·미술·연극·영화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현대 사회에서 문화·예술은 경제적 활동에 버금가는 인간의 ‘삶의 질’ 향상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활동 영역이다. 따라서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소프트웨어적 콘텐츠도 중요하지만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마당과 같은 하드웨어적 인프라가 중요한 시대이다. 구로구는 2003년 양대웅 구청장이 취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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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이루어지는 일정한 공간을 차지하며 눈으로 볼 수 있는 미를 표현한 예술. 1960년대 이후 공업 단지가 조성되면서 도시 노동자들의 터전이었던 구로 지역에서는 이른바 민중 예술 혹은 노동 예술이 잉태되었다. 당시 구로 지역의 노동 미술은 가는패, 새뚝이, 작화공방 등에 의해 수행되었지만 자세한 활동 기록은 찾아볼 수 없다. 현재 구로 지역 미술을 주도하는 단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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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민방위에 편성된 사람들이 훈련할 때 입던 옷. 1960년대 구로구에 구로공단이 들어서면서 공장 새마을 운동이 시작되었다. 공장 새마을 운동은 직장의 제2가정화 운동, 종업원의 복지 향상 등을 내세워 노사 협조주의를 강화하고 노동자들의 비판 의식을 통제할 목적으로 조직되었다. 북한의 남침 위협을 과장하여 유신 체제를 강화하던 박정희 정권은 1975년 4월 남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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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평도호부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언휘(彦暉), 호는 성재(誠齋). 아버지는 민만(閔晩)이고, 어머니는 이천서씨(利川徐氏)이다. 부인은 한산이씨(韓山李氏)로, 민윤창(閔允昌)·민경창(閔景昌)·민회창(閔會昌) 등 3남 1녀를 두었다. 민이승(閔以升)은 부평[현 서울특별시 구로구를 포함한 인천광역시 북부 및 북동부, 경기도 부천 일대]에서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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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평도호부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민칭도(閔稱道)의 16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민효협(閔孝愜)이다. 부인은 경주김씨(慶州金氏)이며, 아들은 민자방(閔子芳)이고, 며느리는 성종의 다섯째 딸인 경숙옹주(敬淑翁主)이다. 민종원(閔宗元)은 영유현령(永柔縣令)을 지냈는데, 주로 부평[현 서울특별시 구로구를 포함한 인천광역시 북부 및 북동부, 경기도 부천 일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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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시흥현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자룡(子龍), 호는 기재(寄齋)·오창(梧窓)·봉주(鳳洲). 아버지는 대사헌을 지낸 박응복(朴應福)이다. 박동량(朴東亮)[1569~1635]은 1569년 시흥[현 서울특별시 구로구·금천구 및 경기도 시흥 일대] 지역에서 태어났다. 1589년(선조 22) 진사시에 합격하여 이듬해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고 승문원부정자로 등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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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평도호부 출신의 문신. 본관은 고령(高靈). 고령박씨 시조 박언성(朴彦成)의 13세손으로, 감사공파(監司公派) 중시조인 박광우(朴光佑)의 2세손이다. 아버지는 태종 대 사간원정언과 사헌부지평을 지낸 박미생(朴美生)이다. 부인은 부평유씨(富平柳氏)로 군수를 지낸 유한(柳閑)의 딸이고, 아들은 박처륜(朴處綸)이다. 박사란(朴思爛)은 부평[현 서울특별시 구로구를 포함한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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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활동한 노동운동가. 노동운동은 근대적인 임금노동자 계급이 생활 조건을 유지·개선하기 위하여 전개하는 조직적인 운동이다. 1960년대와 1970년대 경제개발 계획이 추진됨에 따라 산업구조의 변화와 함께 노동자의 수가 급증하면서 빈부 격차가 심화되었고, 노사 대립이 격화되는 가운데 정부의 노사 개입이 이루어졌다. 이에 노동운동은 임금 인상, 근로 조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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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소재 학교들을 중심으로 정규 교육 과정 시간이 끝난 후에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 구로구에 있는 23개 초등학교, 12개 중학교, 12개 고등학교 모두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23개 초등학교에서는 종일 돌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고려하여 참가할 수 있는 특기 적성 교육, 교과 학습의 보충 교육, 교과 심화 교육 및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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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개인이나 조직이 기계의 도움으로 익명의 집단 혹은 대중에게 음성과 영상을 통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하는 대중 매체의 총칭. 방송은 관련 정보를 전파를 통해 전달하는 일종의 매스커뮤니케이션의 하나로서, 법률에서는 방송 프로그램을 기획·편성 또는 제작하고 이를 시청자에게 전기 통신 설비에 의해 송신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의 방송은 일제강점기인 192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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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시흥현으로 낙향한 문인. 본관은 수원(水原). 자는 순보(純甫), 호는 오헌(傲軒). 할아버지는 백검(白儉)이고, 아버지는 가선대부첨지중추부사를 지낸 백시채(白時采)이다. 아들은 백사민(白師敏)이다. 백상형(白尙瑩)은 서울에서 살다가 시흥현[현 서울특별시 구로구·금천구 및 경기도 시흥 일대]에 정착하였다. 이후 면포정(面圃亭)이란 정자를 지은 뒤 그 앞에 작은 연못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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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아기가 태어난 날로부터 100일이 되는 날 치르는 잔치. 백일(百日)은 아기가 태어난 날로부터 꼭 백 일째 되는 날에 잔치를 하는 것을 말한다. 그 이유는 아기가 태어나 백일까지 기르기가 매우 힘들고 어려웠기 때문이다. 백일을 맞이한 아기에게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무사히 자란 것을 대견하게 여겨 이 날을 축복하며, 앞으로 무병장수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백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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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음력 7월 15일에 지내는 풍속. 백중은 음력 7월 보름에 남녀가 모여 온갖 음식을 갖추어 놓고 노래하고 춤추며 즐겁게 놀았던 풍속이다. 이를 백종일(百種日), 망혼일(亡魂日), 중원(中元) 등이라고도 한다. 백종은 이 무렵 과실과 소채(蔬菜)가 많이 나와 옛날에는 100가지 곡식의 씨앗을 갖추어 놓았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이능화의 『조선불교통사(朝鮮佛敎通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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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의 구로디지털1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벤처산업 관련 단체. (사)벤처산업협회는 벤처기업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구로구에 대한민국 벤처기업들의 기업 활성화와 기술 혁신을 통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설립된 사단 법인으로 약칭은 KOVA이다. 1995년 10월 26일 벤처기업 21개사가 모여 발기인대회를 연 뒤 1996년 12월 2일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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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출신의 교수이자 문학가. 호는 수주(樹州)이다. 1897년(고종 34) 5월 9일 아버지 변정상(卞鼎相)과 어머니 강재경(姜在卿) 사이에서 3남으로 태어났다. 1961년 3월 14일 사망하였다. 외교관 변영태와 법률가 변영만이 그의 형들이다. 변영로(卞榮魯)는 1920년대 감상적이며 병적인 허무주의에서 벗어나 시를 언어예술로 자각하고 기교에 중점을 두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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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주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 및 증진하기 위해 행해지는 제반 활동. 구로구의 보건 의료 서비스는 구로구 보건소와 구내 574개의 의료기관 업소, 514개의 약업소 등에 의해 제공되고 있다. 주요 업무는 약물 오남용 예방, 감염병 예방, 방역 소독, 건강 검진, 구강 보건 등의 진료 업무이다. 구로구에서는 안전 식품 섭취에 대한 구민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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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지정되어 있는 5곳의 봄길 테마 거리. 구로구는 2006년 4월 13일 구로 주민들이 봄을 만끽하고 시골의 정취를 감상할 수 있는 가장 걷고 싶어 할 만한 거리 5곳을 선정해 발표하였다. 구로구가 발표한 ‘봄길 베스트5’는 구로구 구로5동에 있는 구로거리공원의 벚꽃길과 고척2동에 있는 계남근린공원의 소나무길, 안양천 제방 신정교~고척교 구간의 개나리·벚꽃길,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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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과거 미군 부대에서 나온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 끓여 먹는 음식. 부대찌개는 의정부 미군 부대 근처 식당에서 처음 만든 음식으로, 군대의 찌개란 뜻이다. 6·25전쟁 직후 서울에서 일부 사람들이 의정부에 주둔하던 미군 부대에서 나온 핫도그, 깡통에 든 햄과 소시지 등 잉여 음식을 이용하여 우리식으로 고추장을 넣고 얼큰하게 끓여 먹은 데서 비롯되었다. 부대찌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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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음력 정월 대보름날 아침에 딱딱한 과실을 깨물어 먹는 풍속. 부럼깨기는 정월 대보름날 아침 일찍 일어나 까서 먹는 잣·호두·밤·땅콩 등과 같이 단단한 견과(堅果)를 말한다. 이를 ‘부름’, ‘보름’이라고도 한다. 부럼의 어원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과종(果種)들을 총칭하여 ‘부름’이라고 보는 것과, 다른 하나는 부스름의 준말로 ‘부럼’이라 했을 것이라는 해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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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12월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구청에서 일어난 부정 선거 항의 농성. 1987년 12월 16일 제13대 대통령 선거는 역대 선거보다도 뜨거운 열기 속에서 치러졌다. 6월 항쟁이 만들어 낸 대통령 직선제이니 만큼 국민들의 참여도 매우 높았다. 이제 막 선거권을 얻은 젊은이부터 거동이 불편한 노인까지 국민 스스로 대통령을 뽑는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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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경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소작료 인상에 대항하여 결성된 일제강점기의 농민 조합. 1920년대 이후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농민 단체로는 북도부민회(北島富民會), 부천군농회, 부평농민조합, 삼도어민연합어업조합, 경기도 농촌진흥위원회 등이 있다. 부평농민조합은 농민 간의 친애를 바탕으로 위난을 극복하고, 농사를 개량하여 농촌의 개발 향상에 기여한다는 목적 아래 설립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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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3년부터 1895년까지 구로 지역에 설치된 조선 시대의 행정 구역. 1454년(단종 2)년 간행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당시 부평(富平)은 “서쪽으로 대해(大海)까지가 10리, 남쪽으로 인천까지가 10리, 북쪽으로 김포까지가 10리다. (중략) 호수(戶數)가 429호, 인구가 954명, 군정(軍丁)은 시위군(侍衛軍)이 20명, 선군(船軍)이 128명이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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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를 관할하였던 조선시대 부평도호부의 청사. 부평도호부관아는 조선시대 구로구를 관할하였던 행정 관청이다. 1894년(고종 31) 갑오경장으로 지방 행정 제도를 개혁하였을 때, 오류리·개봉리·고척리·천왕리·항리·온수리 및 궁리 지역 등 7개 리가 경기도 부평군 수탄면에 속하였다. 부평인터체인지에서 계양로 방면으로 직진해서 인천지하철 경인교대입구역을 지나면 오른편에 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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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던 부흥사에서 구로동맹파업의 일환으로 일어난 노동 운동. 1983년 말 부분적 자유화 조치에 따른 일시적 유화 국면으로 노동 운동과 학생 운동이 점차 활발해졌다. 5공화국 정권은 이를 간과할 경우 1986년 아시안 게임, 1987년 대통령 선거 등 정권 유지를 위한 국가 행사를 추진하는 데 장애가 될 것이라는 판단 속에 유화적 통제 방식을 거두고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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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부흥사 근무 노동자에 의하여 조직되었던 민주 노동조합. 부흥사는 봉제업체로서는 드물게 비교적 안정된 기업체였음에도 불구하고 작업 환경은 매우 열악하였다. 노동자의 초임은 2,240원에 불과하였으며, 본공이 되어도 초임이 2,460원밖에 되지 않아 임금 수준이 매우 낮았다. 또한 창문도 없는 방 하나에 10명에서 최대 25명까지 기거하며 외출에 통제를 받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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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석가모니를 교조로 삼고 그가 설한 교법을 종지(宗旨)로 활동하고 있는 종교. 구로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불교의 유입이 뒤늦은 편이다. 물론 공업 단지로 지정되어 인구 집중과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타 종교 단체들과 마찬가지로 불교 단체들도 초창기 공업 단지였던 구로동, 가리봉동, 고척동, 개봉동, 오류동 지역을 중심으로 들어서기 시작하였다. 실제로 새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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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활동하는 불교 관련 단체. 신라 말에 중국의 선종이 우리나라에 전파된 이래로 고려시대에 수많은 선승이 끊이지 않고 배출되면서 한국 불교는 선종을 중심으로 해서 선·교 양종을 통합한 통합 불교가 주축을 이루었다. 특히 고려 말 지눌이 9산선문의 교를 통합하여 우리나라 불교의 정통인 조계종을 확립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근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불교의 주종은 선종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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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를 상징하는 구조(區鳥). 비둘기는 여전히 우리 인식 속에 ‘평화의 상징’으로, 화목한 집단생활을 영위하여 ‘화목한 가정’의 대표 명사로 인식되어 있다. 이에 구로구는 성격이 온순하고 평화를 상징하이며, 우리 주변에서 언제나 쉽게 볼 수 있는 점에서 구로구민 모두가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평화롭고 희망찬 구로구를 건설해 가자는 상징적 의미에서 비둘기를 구로구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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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여름 방학과 겨울 방학 기간 동안 남산도서관 주관으로 개최되는 독서 치료 프로그램. ‘사서와 함께 하는 독서여행’은 강남도서관 외 총 21개의 연합 운영 기관에서 이루어지는 도서관 행사로서, 초등학생과 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독서 치료 프로그램이다. 고척도서관은 2007년 남산도서관에서 시작된 ‘사서와 함께 하는 독서여행’ 프로그램을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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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음력 4월 8일 석가모니가 탄생한 날에 지내는 민속 명절. 사월초파일은 석가모니의 탄생일을 말하며, 이날을 ‘부처님 오신 날’, ‘연등회’ 등이라고도 부른다. 또한 이 날에는 등불을 켜기 때문에 ‘등석’이라고도 불린다. 사월초파일 며칠 전부터 옛 구로의 민가에서는 각기 등대를 세우고 위쪽에 꿩의 꼬리를 장식하고 채색 비단으로 깃발을 만들어 단다. 작은 집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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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카메라를 통해 표현해 내는 예술의 한 장르. 구로구에서는 현재 구로구청, 구로문화재단, 구로도서관, 구로문화원, 구로청소년수련관 등의 후원으로 공모전 및 구로구사진작가회의 구로사진전, 어린이 작가들의 사진 전시회인 ‘카메라 카메라’, 환경순찰모니터단의 ‘모니터사진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아르바이트청소년공모사진전’ 등 다양한 사진 전시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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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부처를 숭상하고 불법을 익히는 장소. 구로구 지역은 공업 단지라는 지역 특성상과 유동 인구가 많기 때문에 불교보다는 기독교 교세가 우세한 지역 가운데 하나이다. 이러한 현상은 1960년대 이후 구로 지역의 인구 집중 및 도시화 과정에서 개신교의 진출이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활발했음을 의미한다. 불교 사찰의 경우에도 구로의 중심지에 적지 않은 수가 분포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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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사회·복지와 사회봉사를 실천하기 위하여 설립된 조직이나 단체. 구로구는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한 공업단지가 입지한 지역이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은 노동 환경을 둘러싼 각종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노동 단체들의 조직을 촉진하였고, 또한 그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는 이유가 되었다. 특히 구로 지역 노동 단체들의 노동운동은 사회 민주화를 추구하는 성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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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시행되고 있는 주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광범위한 사회 정책. 사회복지는 교육, 문화, 의료, 노동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와 관계되는 조직적인 개념으로 사회복지법, 「생활보호법」, 아동보호법 등의 법률에 기초를 두고 이루어진다. 우리나라 「사회보장기본법」에서는 사회 보험, 공공 부조, 사회·복지 서비스 등을 사회·복지의 범주로 정하고 있다. 사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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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사회 변화를 꾀하거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하여 전개하는 집단적 행동. 구로 지역은 공단지대로서 노동운동이 활발했던 지역이다. 노동운동은 단순히 경제적 차원만으로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정치사회적인 운동과 결부될 수밖에 없다. 저임금이나 노동악법 등이 국가의 수출드라이브 정책과 맞물려 있었고, 이들의 쟁의를 억누른 것도 기업가만이 아니라 정부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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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구로구의 산줄기는 한강 남쪽에 있는 관악산[629m]과 연결되어 있으며, 서부는 김포준평원(金浦準平原)이 펼쳐져서 대체로 50m에서 150m 안팎의 낮고 경사가 급하지 않은 구릉성 산지가 주로 분포해 있다. 구로구의 대표적인 산으로는 굴봉산[145.6m], 개웅산[125m], 매봉산[74m], 건지산[134m],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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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대규모 산업 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계획적으로 개발·조성된 지역. 산업단지는 공업용으로 개발되어 산업시설이 들어서는 일정한 지역을 말한다. 한국에서는 1961년부터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실시됨에 따라 1962년 울산공업단지를 시초로 전국에 수많은 공업 단지가 건설되었다. 공단은 성격별로 수출자유공단·수출산업공단·기계공단·종합화학공단·지방공단·민간공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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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의 산업 육성·발전의 바탕이 되는 공공시설 혹은 사회적 기반. 산업시설은 기업의 생산 활동을 위해서 필요한 사회적 기반 시설, 즉 산업용지(産業用地)·도로·항만·용수(用水)·교량·철도·공항·발전 시설 등을 의미한다. 산업시설은 경제학적 관점에서 사회 자본의 일부이다. 사회 자본은 정부 기타의 공공 단체가 공급자가 되는 설비 및 서비스 관련 시설류를 총칭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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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돼지의 갈비에 붙어 있는 부위를 구워 먹는 음식. 삼겹살은 살과 지방 부분이 세 번 겹쳐져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육체노동을 주로 했던 1960~1980년대 구로 지역 노동자들이 일을 마치고 술을 마실 때 값이 싸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삼겹살을 안주로 먹으며 하루의 피로를 풀었다. 지금도 회식이나 가족 단위 외식에서 많이 먹는 메뉴이다. 삼겹살은 돼지고기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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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초복·중복·말복에 행하는 세시 풍속. 삼복은 음력 6월과 7월 사이의 절기로, 일 년 중에서 날이 가장 덥다는 날로 초복과 중복, 말복을 합쳐 부르는 말이다. 이를 복날이라고도 한다. 이 날은 더위를 피해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산이나 계곡으로 피서를 가는 풍습이 있다. 하지 다음 제3경일(庚日)을 초복, 제4경일을 중복, 입추 후 제1경일을 말복이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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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음력 3월 3일에 지내는 절기. 삼짇날은 답청절(踏靑節) 혹은 상사일(上巳日)·중삼(重三)·원사(元巳)·상제(上除) 라고도 한다. 3이 3번 겹쳐 길일로 여기며, 봄이 본격적으로 돌아온 절기이다. 삼짇날에 사람들은 산과 들로 나가 화전(花煎)과 화면(花麵)을 만들어 먹으며 봄을 즐긴다. 삼짇날 약수나 약물을 먹으면 연중 무병하다고 전해진다. 제액(除厄)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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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인천까지 연결되는 구간에는 많은 역이 설치되어 있다. 이 가운데 구로역은 서울과 인천의 정중앙은 아니지만, 대략 중간 지점에 자리하고 있던 역이었다. 그러던 것이 서울에서 수원 간의 경수선과 경인선이 분리되면서 구로역은 경인선의 시발점이 되었다. 1970~1980년대에는 구로공단이 번성하고 주변에 산업 단지가 들어서면서 구로역은 사람은 물론 화물의 유동량이 매우 많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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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5동에 있는 개신교 선교 단체. 서울구로교경협의회는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교회와 경찰의 협의체이다. 2010년 2월 28일 설립되었다. 2010년 2월 28일 제91주년 3·1절 기념 감사 예배를 보았다. 서울구로교경협의회는 회장 박재옥 목사, 고문 이석 서울구로경찰서장·라진모·민경설·백현모·전유성·정영근, 수석부회장 김길진, 부회장 윤기준·김문겸·김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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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주관으로 개최되는 아시아 최초의 초단편 영상제.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는 프랑스와 독일에 이어 세계적으로는 세 번째이자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개최된 초단편 영상제로서, 상상력과 창의력이 극대화된 3분 내외의 초단편 영상 작품들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인터넷 환경인 웹 2.0 시대 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형태의 페스티벌이다. 유선·무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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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던 노동 운동 단체. 서울노동운동연합은 1985년 6월 구로동맹파업 이후, 지역 노동자의 조직적이고 통일된 정치 투쟁을 수행할 수 있는 대중적 정치 조직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조직되었다. 1985년 8월 25일 노동자연대투쟁연합, 청계피복노동조합, 노동운동탄압저지투쟁위원회, 구로지역노조민주화추친위원회 등 4개 조직을 연합하여 서울노동운동연합으로 출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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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아마추어 혼성 합창단. 서울마스터코랄합창단은 단순히 구로구를 대표하는 합창단이 아니라 서울시, 더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을 구성하여 구로구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조직되었다. 서울마스터코랄합창단은 1993년에 구로구립어머니합창단으로 시작하였다. 이 합창단은 매년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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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서울산학기술포럼 주관으로 개최되는 기술 정보 교류 행사. 서울산학기술포럼 기술장터는 기술 거래 설명회 및 애로 기술 자문, 기업 경영 컨설팅, 인력 채용 등의 종합 기술 상담을 진행하는 지역 혁신 주체들의 기술 정보 교류의 장이다. 서울산학기술포럼 기술장터는 서울산학기술포럼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재단에서 우수 특허 기술에 대한 수요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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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는 중국 동포 밀집 거주 지역이다. 2008년 10월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구로구에 거주하는 중국동포는 총 25,957명이다. 그 중 가리봉동에 7,712명이 살고 있고, 구로동을 비롯한 6개 동에 16,941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2009년 7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외국인 주민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로구에 거주하는 중국동포는 32,4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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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던 서울지역노동조합협의회 산하 구로 지역 지부. 서울지역노동조합협의회 구로지구위원회는 구로 지역 민주노조 간의 굳건한 연대를 통해 노동조합 운동의 새로운 방향을 창출하고, 이를 전체 노동자들에게 확대시키고자 설립되었다. 1987년 12월 15일 ‘맥스테크 노동조합 투쟁 승리 제1차 보고 대회’에 참석한 서울지하철공사를 비롯한 15개 사업장 노조위원장들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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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를 포함하여 서울 지역을 순환하는 도시 철도. 서울지하철 2호선은 구로를 포함한 서울 지역을 순환하는 도시 지하철로서, 개통 후 28년간 세계에서 가장 긴 순환 구간이었다. 2021년 현재는 베이징 지하철 10호선, 러시아 모스크바 중앙 순환선에 이어 세계에서 세번째로 긴 순환선이다. 지하철 1호선이 개통된 이후 두 번째로 계획되어 건설 개통되었고, 노선이 서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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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의 온수역 등을 거쳐 인천광역시 부평구청역과 경기도 의정부시의 장암역을 잇는 도시 철도. 서울특별시의 제1기 지하철 건설에 포함된 지하철 1호선부터 지하철 4호선의 지하철 노선 완료 이후, 제2기에 지하철 5호선부터 지하철 8호선까지의 공사가 착공되었는데, 서울지하철 7호선은 지하철 공사에서 일곱 번째에 해당되었기 때문에 건설 계획 순서에 따라 서울지하철 7호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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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던 생활 소비재 및 전지 제조업체. 1954년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서울통상(주)을 설립하였고, 1964년 가발을 생산하여 사업 기반을 다졌다. 1966년 부산에 스웨터 공장을 설립하였고, 1969년 구로공단 제2단지에 입주하였다. 1977년 (주)서통으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1996년 미국 듀라셀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였다. 1999년 9월 전기 자동차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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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인쇄물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 서점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확실하게 알 수는 없으나 활자 인쇄술의 발달로 도서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고 교통 통신의 발달로 유통이 편리해지면서 구로구를 비롯한 전국에서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구로구에 언제 처음 서점이 생겨났는지 알 수 없으나, 일반적으로 동네를 중심으로 작은 규모의 지역 서점이 구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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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지역 주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현재 한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주요 공직 선거로는 외국에 대하여 국가를 대표하고 행정권의 수반이 되는 최고의 통치권자인 공화국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통령 선거, 대한민국 국회의 구성원이 되는 국회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국회의원 선거,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 의회 의원 및 지방 자치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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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던 선일섬유에서 일어난 노동 운동. 선일섬유는 1978년 설립된 자본 규모 3억8천2백만 원에 노동자 수 300여 명의 규모를 가진 메리야스 내의류 제조·판매 업체였다. 12·12군사반란으로 등장한 전두환 군사 정권은 노동 운동가들을 노동자와 분리시키고 민주 노조 운동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정치 활동 금지 조치’를 내려 노동 운동가들을 탄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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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던 선일섬유의 노동조합. 선일섬유 노동조합은 낮은 임금과 과도한 노동량 및 노동 시간의 부당함을 알리고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설립되었다. 선일섬유의 초임은 2,400원이었고, 18세 이하의 경우에는 1,900원이었다. 회사에서는 임금을 빌미로 노동자들의 경쟁의식을 부추겨 불신을 만들고 회사에 충성하도록 부추기기도 하였다. 하루 12시간이 기본인 노동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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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사골 국물에 선지와 채소를 넣고 끓여 먹는 음식. 동물의 혈액 중 많은 양을 흔히 구할 수 있는 것이 소나 돼지의 피였으므로 예부터 선짓국을 끓여 먹게 되었다. 구로구의 경우 특히 천왕동, 오류동, 수궁동 지역의 할머니들은 지금도 구로동이나 가리봉동 재래시장에서 선지를 사서 직접 재배한 콩나물과 말린 우거지를 넣고 선짓국을 끓인다고 한다. 구로 일대 정육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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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음력 12월 30일에 행하는 풍속. 섣달 그믐날은 음력 12월 마지막 날로 제석(除夕) 혹은 제야(除夜)라고도 한다. 섣달은 한 해를 다 보내면서 새해의 설을 맞이하기 위한 서웃달[설윗달]의 준말이다. 이 날 구로에서는 한 해의 마지막 날이므로 새벽녘에 닭이 울 때까지 잠을 자지 않고 수세(守歲)를 하면서 새해를 맞이한다. 수세의 풍습은 송구영신(送舊迎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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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음력 1월 1일에 지내는 한 해의 첫 명절. ‘설’은 새해의 첫날, 곧 정월 초하룻날이고 새해의 첫머리이다. 이런 뜻에서 설날·원일(元日)이라고도 부른다. 설은 우리의 대표적인 명절이다. 새해를 맞아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어른들에게 세배를 올린다. 설은 섣달그믐에 명절음식을 준비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개봉동에서는 설날에 ‘떡만두국’을 먹는다. 떡만두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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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소의 여러 부위를 함께 넣고 푹 끓여 밥을 말아 먹는 음식. 기원은 신라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고려시대에 이어 조선시대에도 태조 이래 역대 왕들이 동대문 밖 전농동(典農洞)[지금의 동대문구 제기동] 선농단에 적전(籍田)을 마련하고 경칩(驚蟄) 뒤의 첫 번째 해일(亥日)에 제(祭)를 지낸 뒤 친히 쟁기를 잡고 밭을 갈아 보임으로써 농사의 소중함을 만백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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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옛날부터 구전되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설화는 줄거리를 가진 이야기 형태의 민간 서사를 가리키는 말로, 통상 그 갈래를 신화, 전설, 민담으로 삼분하고 있다. 신화는 신성에 관한 이야기이고, 설화는 증거물을 근거로 진실성을 드러내고자 하는 이야기이며, 민담은 흥미를 추구하는 이야기이다. 이 중에서 구로구의 지역적 특성을 담고 있는 것은 단연 설화가라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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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신교의 한 교파. 성공회(聖公會, The Anglican Domain)는 1534년 로마 가톨릭으로부터 분리해나간 영국 국교회의 전통과 교리를 따르는 교회를 총칭하는 말이다. 성공회라는 명칭은 ‘하나요, 거룩하고, 공번되고, 사도적인 교회’라는 교회에 관한 신앙 고백 가운데 성(聖)과 공(公) 두 자에서 유래한 것이다. 성공회는 영국 국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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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천주교 신자들이 종교 전례에 참여하기 위하여 모이는 교회당. 우리나라 최초의 성당은 1892년에 지어진 서울의 중림동성당[일명 약현성당]이다. 이후 1898년에 명동성당[일명 종현성당], 1899년에 인천 답동성당, 1900년에 평양 관후리성당, 1902년에 대구 계산동성당, 1906년에 전라북도 화산성당이 차례로 지어졌다. 구로구의 최초 성당은 구로3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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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가정마다 집을 지키고 보호해 주는 성주신에게 올리는 제사. 성주신은 집 안의 여러 신을 통솔하면서 가내의 평안과 부귀를 관장하는 가장 웃어른 신이다. 성주제는 시월상달에 마을의 각 집에서 성주신에게 지내는 제사이다. 이를 ‘가을고사’, ‘안택고사’ 등이라고도 한다. 성주제는 한 해 농사를 잘 지었다고 고하는 것으로 구로 지역에서는 한지 형태의 성주신에게 떡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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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여러 세대에 걸쳐 살아오고 있는 성씨. 특정 지역의 세거성씨(世居姓氏)는 어떤 가문이나 인물이 일정한 지역에 정착하여 세거하면서 발생하게 된다. 이 때문에 세거성씨는 입향조(入鄕祖)가 있게 마련인데 입향조는 실존한 인물로서 추적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역사가 오래되어 막연히 성씨만 구전되는 경우도 있다. 촌락 사회, 특히 집성촌에서는 입향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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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비전 2020은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수립한 구로구 장기 발전 종합 계획으로, 도달 가능한 비전 수립, 2020년 미래상 구현을 위한 부문별 발전 전략 마련, 공간 구조 개편 및 합리적 토지 이용 방안 수립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구로비전 2020의 시간적 기준 연도는 2005년, 목표 연도는 2020년이며, 단계별 목표 연도는 1단계 2006년에서 2010년, 2단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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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활동한 기독교 사상가이자 교육자. 송두용(宋斗用)의 본관은 은진(恩津)이다. 우암 송시열의 후손으로, 1904년 7월 31일 충청남도 대덕군 신대리에서 아버지 송헌옥(宋憲玉)과 어머니 유씨(柳氏) 사이에서 형제 중 차남으로 출생하였다. 1908년 후사가 없이 별세한, 통천군수를 지낸 아저씨 송헌기(宋憲基)에게 입양되었다. 양모인 박신(朴信)은 독실한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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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활동한 사회복지가이자 교육자. 송석도(宋錫度)의 본관은 은진(恩津)이다. 1918년 충청남도 대덕군에서 출생하여 아버지 송후용과 어머니 성낙희의 장남으로 태어나 2001년 사망하였다. 송석도는 14세 때인 1931년에 경기도 부천군 소사면 오류리[지금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2동]에 정착하였다. 1934년 송석도는 소작농으로 자립 경영을 시작하였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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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활동한 정치인이자 사회복지가. 송석홍(宋錫泓)의 본관은 은진(恩津)이다. 1923년 충청남도 대덕군 회덕면 신대리에서 아버지 송후용과 어머니 성낙희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송후용은 오류동 장로교회를 설립한 장로이다. 송석홍은 1975년에 생을 마감하였고, 후손으로 아들 송통영이 있다. 송석홍은 1950년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보건사회부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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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의 법정동인 온수동과 궁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온수동(溫水洞)’의 ‘수(水)’ 자와 ‘궁동(宮洞)’의 ‘궁(宮)’ 자를 조합하여 ‘수궁동(水宮洞)’이라 이름 붙였다. 1988년 7월 1일 행정동인 오류 1동에서 수궁동이 분리되며 온수동·궁동 지역을 관할하게 되었다. 구로구의 서쪽 끝에 위치하며 개봉 1동·오류 1동·오류 2동과 경계를 이루고, 양천구와 연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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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에 있는 서울대교구 소속 성당. 천주교수궁동성당은 1994년 천주교오류동성당에서 분가하여 1997년 신축 공사를 하고, 2002년 성전 증축·개축 공사를 거쳐 2005년 8월 성당 사용 승인을 얻어 준공되었다. 주일 미사는 일요일 오전 6시 일반 미사, 9시 청소년 미사, 11시 교중 미사, 오후 7시 청년 미사가 있다. 평일 미사는 월요일 오전 6시,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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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구로 지역에 설치된 행정 구역. 수주(樹州)는 오늘날의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읍치를 두었으며, 이 지역을 비롯하여 부천시와 서울특별시 구로구 일대에 해당한다. 940년(태조 23) 수주가 되었으며, 995년(성종 14)에는 군정적 성격을 지닌 단련사(團練使)가 배치되었으나 10년 뒤인 1005년(목종 8)에 폐지되었고, 1012년(현종 3) 지주사(知州使)가 파견되었다.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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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숙박 서비스 제공 시설. 구로구 숙박시설의 역사는 구로구 오류2동 120번지 경인로 변 동부제강과 동부제강 사원연수원 사이에 위치하고 있었던 주막거리객사에서 시작되었다. 경인선 철도가 개통되기 이전까지 한양과 제물포를 왕래할 때 관원들이 쉬어가거나 또는 숙박을 하던 곳이다. 철도가 개통되기 전에는 서울과 인천을 왕래하려면 그 중간이 되는 오류동에서 쉬어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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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소나 돼지의 창자에 각종 채소와 양념을 넣어 쪄서 만든 순대를 넣어 끓여 먹는 국밥. 순대는 만주어로 순대를 가리키는 ‘셍지 두하(senggi-duha)’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순’은 피를 뜻하는 ‘셍지’, ‘대’는 창자를 뜻하는 ‘두하’가 변형된 것이다. 순댓국의 기원은 곧 순대의 기원과 맥을 같이한다. 순대는 몽골의 칭기즈칸이 정복 전쟁을 하면서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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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지역민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도입한 뉴스 생산자 제도. 시민 저널리즘의 등장은 정치사회적 요인과 언론에 관련된 요인이 있다. 정치사회적 요인으로는 대의정치 체제의 변질을 들 수 있다. 시민 개개인 모두가 이해하고 다루기에는 현대 사회의 제반 문제들이 너무 복잡하고 규모가 커졌으며, 필요한 정보들에 대한 개인적 접근이 법적, 제도적, 기술적으로 제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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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음력 시월에 행해지는 세시풍속. 시월상달은 ‘좋은 달’, ‘으뜸 달’로 칭하는 음력 10월을 말한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음력 10월을 1년 중 가장 좋은 달로 삼아 이때 집안의 안녕을 위하여 가신(家神)들에게 올리는 의례를 행했다. 이를 ‘상달 고사’라고 한다. 옛 구로에서 고사는 주로 상달 고사를 말하는 것으로, 추수에 대한 감사의 의미가 강하다. 안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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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시장은 오일장이나 상설시장, 백화점처럼 구체적으로 상품을 사고파는 곳이다. 또한 시장은 가격이 형성되는 추상적인 시장도 있다. 증권시장, 노동시장, 금융시장 등이 여기에 속하며 주로 공급과 수요의 관계에 따라 상품의 가격이 결정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시장은 구체적인 상품을 사고파는 시장으로서 주로 상설 시장과 정기 시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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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구로 지역을 포함했던 지명. 오늘날 시흥시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부천군 소래면과 시흥군 군자면·수암면에 편제되었던 지역을 합쳐 만든 곳으로, 크게 소래권·군자권·수암권으로 구분할 수 있다. 소래권은 인천, 군자와 수암권은 안산에 속하였던 지역이다. 『고려사(高麗史)』 권94 강감찬전에 “강감찬의 옛 이름은 은천(殷川)인데 금주(衿州) 사람이다. 그의 5대조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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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부터 1989년까지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설치된 행정 구역. 1895년(고종 23) 5월 26일에 발표된 전문 6조의 칙령 제98호에 따라 지방 제도의 일대 개혁이 단행되어 482년간 계속되어 온 8도제가 폐지되고 23부제가 시행되었다. 동시에 종래 부(府)·목(牧)·군(郡)·현(縣) 등을 대부분 군으로 통일시켰는데, 이때 시흥현(始興縣)도 시흥군이 되었다. 시흥군은 5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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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식생·분포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구로구는 서울특별시의 총 25개 구 중 하나로 서울특별시 남서쪽 끝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관악산 능선을 경계로 관악구와 연접해 있고, 서쪽과 남쪽은 경기도 부천시·광명시와 인접하며, 북쪽으로는 안양천의 지류인 도림천을 경계로 영등포구·양천구와 닿아 있다. 구로구는 한강 하류에 속하는 지역으로 대부분 나지막한 산과 구릉이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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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신도림동은 도림동에서 새로 갈라져 나온 마을이므로 붙인 이름이다. 도림동은 길[道] 옆에 갈대 종류의 풀이 숲[林]을 이룬 까닭에 붙인 이름이라고도 하고, 마을 뒤로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이 마을이 국도에서 돌아앉아 있다고 하여 ‘도야미리’라 하였다가 도림으로 변하였다고도 한다. 조선 말기 경기도 시흥군 상북면의 도야미리·원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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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우리나라 신종교의 역사는 근대부터 시작되었다. 서구적 종교 개념과 정교 분리 원칙이 수용, 확산됨으로써 20세기 초부터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신종교들이 등장할 수 있었다. 예컨대 1901년에 증산교, 1905년에 천도교, 1909년에 대종교, 1916년에 원불교 등이 새롭게 등장하였다. 신종교는 ‘새로운 종교 운동(new relig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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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구정의 개선점을 모니터하여 구정에 반영하는 노인들로 이루어진 환경 순찰대. 실버 환경순찰디카모니터는 구로구의 곳곳을 누비며 구정의 잘된 점, 잘못된 점 등을 카메라로 찍어 홈페이지에 올려 개선하는 제도로 노인들로 이루어져 있다. 2007년 10월 29일 할아버지 18명, 할머니 5명으로 결성되었다. 노인들로 구성된 모니터 요원들이 디지털 카메라 활용법 등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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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남자들이 즐기는 한국 고유의 민속놀이. 씨름은 두 사람이 샅바나 띠를 넓적다리에 매어 이것을 서로 잡고 손과 발, 그리고 몸을 이용한 힘과 재주를 부려 상대편을 먼저 넘어뜨리는 것으로 승부를 겨루는 우리나라 고유의 운동이다. 구로 지역에서는 단오를 비롯하여 여러 명절날은 물론 농한기에도 씨름 잔치를 벌였다. 씨름은 한국을 비롯하여 몽고, 중국, 일본은 물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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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아귀에 미더덕, 콩나물, 미나리 등을 넣어 찜으로 만들어 먹는 음식. 아귀찜은 경상남도 마산 일대에서 처음 만들어 먹던 음식이다. 구로 지역은 한때 공단이 밀집하여 지방에서 올라온 수많은 도시 근로자들이 거주하던 곳이어서 아귀찜과 같은 지방색 있는 음식점이 곳곳에 산재해 있었다. 특히 아귀찜은 술안주로 인기가 높아 구로공단 직원들의 회식 단골 메뉴였다.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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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10~11월 구로시민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는 문화제. ‘아이들과함께하는세상’은 참된 주민 자치 실현과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 건설을 위해 1997년 10월 창립된 구로시민센터와 동시에 시작되었다. 구로시민센터는 구로 문화 축제 기간 중 주민들과 함께하는 ‘아이들과함께하는세상[가족과 함께 하는 구로문화제]’를 기획하여 매년 10월경 개최하고 있다. 제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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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의 정보 기술과 관련한 산업 현황. IT[information technology, 정보 기술]는 정보화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기술을 뜻하는 정보 통신 용어로 정보 통신 산업의 발전과 함께 정보 혁명을 주도하는 기술로 부각되었다. 조선·철강·자동차·섬유 등 기존의 제조업이 직접적인 유형의 가치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는 반면, IT 즉 정보 기술은 컴퓨터·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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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조성되어 있는 5층 이상의 공동 주택. 아파트란 영어로 ‘apartment’로 5층 이상의 건물을 층마다 여러 집으로 일정하게 구획하여 각각의 독립된 가구가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든 주거 형태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1970년대부터 아파트 단지 건설이 시작되어 1980년대에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건설되었다. 최근에는 경관 문제와 더불어 아파트의 형태가 다변화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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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에 아하열린교육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는 주말 문화 체험 교실. 아하열린교육센터는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산하 문화 체험 전문 강사들의 모임으로서, 우리 지역 알기 문화 탐방 등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역사와 문화를 익히고 깨우치도록 지도해 주고 있다. 2006년 설립 당시 강사들은 토요 휴무일을 이용해 1년간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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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구로 지역에 설치된 행정 구역. 고려 전기의 도호부(都護府)는 군사적으로 중요한 거점 지역에 설치되었는데, 안남도호부(安南都護府) 이외에도 영주(寧州)의 안북대도호부(安北大都護府)와 등주(登州)의 안변도호부(安邊都護府), 해주(海州)의 안서대호부(安西大都護府), 경주(慶州)의 안동도호부(安東都護府)가 있었다. 안남도호부는 이전의 수주현(樹州縣)으로, 수주현이 1150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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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행을 시조로 하고 권협을 입향조로 하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세거 성씨. 안동권씨의 시조 권행(權幸)은 신라 왕실의 후손으로 본래 성은 김이다. 성주 김선평[신 안동김씨 시조]·장정필[안동장씨 시조]과 의논하여 병사를 모아 왕건을 도와 고창군 병산[현 안동군 와룡면 서지리]에서 견훤의 8천 대병을 함몰시켰다. 고려 태조가 “정세를 밝게 판단하고 권도를 잘 취하였다[能炳機達權]”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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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산에서 발원하여 서울특별시 구로구를 지나 한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안양천은 한강의 제1지류이다. 안양천의 발원지인 삼성산은 서울특별시 관악구와 경기도 안양시에 걸쳐 있다. 여기서 흘러나온 삼성천과 백운산에서 흘러나온 학의천(鶴儀川) 및 경기도 군포시를 흐르는 산본천(山本川) 등의 지류가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에서 합류하여 북쪽으로 흐른다. 안양시와 서울시의 경계에서부터 한강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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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의 안양천에 축조된 제방. 안양천은 경기도 의왕시 지지대고개에서 발원하여 경기도 군포시를 경유, 안양시 도심 중앙을 관류하여 광명시와 서울시를 거쳐 한강에 유입되는 하천이다. 1910년경 안양천의 모습은 상당히 굴곡이 있는 사행 하천이었으나, 토지 이용 증대 및 도시 개발에 따른 하천 정비로 현재의 모습으로 변하였다. 환경청에서는 1987년 12월 안양천 정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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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구로구청 주관으로 개최되는 걷기 대회. 안양천사랑가족건강걷기대회는 ‘안양천도 살리고 가족의 사랑도 확인하고 건강도 챙기자’라는 취지로 2003년 10월부터 개최되기 시작하였다. 이후 매회 1,500여 명이 참가하는 구로구 대표 건강 행사로서 자리매김하였다. 안양천사랑가족건강걷기대회 코스는 고척교 옆 A축구장을 출발해 오금교, 신도림빗물펌프장을 거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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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의 환경보호를 위하여 설립된 지방자치단체 협의회. 안양천은 1970년대부터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른 인구 집중으로 공장 폐수와 생활 하수로 인해 오염되었다. 이에 안양천을 살리고자 1986년부터 하수 처리장을 건설하여 1992년에 가동하기 시작하였다. 안양천 정화 사업 실시, 정화조 처리장 건설, 수질 정화 시설 설치 및 운영 등으로 1986년 BOD 136ppm[전파교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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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의 안양천 둔치에 있는 체육공원. 안양천의 신정교 밑에는 축구장 2면[길이 80m, 폭 60m]과 어린이축구장[길이 40m, 폭 30m], 야구장 1면[길이 65m, 폭 65m]이 있고, 오금교 밑에는 축구장[길이 45m, 폭 60m]과 인라인스케이트장[길이 400m, 폭 20m]이 조성되어 있다. 또 오목교 밑에는 국궁장 1면과 양궁장 1면, 게이트볼장 2면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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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집안에 모신 여러 신령에게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례. 안택은 가신에게 고사를 지내 가정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가신신앙 행위이다. 즉 터주신을 비롯하여 조상신·동신(洞神)·조왕신·삼신 등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을 말한다. 무당이 없을 때에는 주부가 제주가 되어 식구끼리 지낸다. 연초에는 기원제(祈願祭), 즉 액막이 및 행운 기원의 의미가 강하고, 가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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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5동에 있는 합성수지 전문 제조업체. 애경화학주식회사는 불포화 폴리에스테르 수지, 도료용 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 물질 등을 제조, 판매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9년 4월 18일 애경유지공업(주)과 일본의 세계적 화학 제조 회사인 대일본잉크화학공업(주)의 합작으로 설립되었다. 1980년 애경화학주식회사 대전공장을 준공하여 가동하였으며, 외국인 투자 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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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한국동물복지협회와 구로구청 주관으로 개최되는 반려 동물 관련 교육 프로그램. 구로구 내에 개와 고양이 등의 반려 동물을 양육하는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소음과 배설물 미처리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분쟁이 생기게 되었다. 어린이반려동물보호교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서, 반려 동물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양육에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전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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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활동한 정치인. 엄영섭(嚴榮燮)은 1942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출생하여 2003년 사망하였다. 본관은 영월(寧越)이다. 엄영섭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으로 이거하여 궁동 조기축구회 회장을 지내면서 주민 체력 향상에 기여했고, 수궁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향토예비군 협력 단체인 수궁동 방위협의회 위원장으로 지역 안보의식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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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던 인력 공급 업체. (주)에임인크는 전문화된 판촉 인력을 육성하여 보다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되었다. 에임[Advanced Instore Merchandising]의 ‘aim’은 ‘뜻하다’, ‘목표로 삼다’, ‘지향하다’라는 본래 단어의 뜻처럼 자신의 포부와 꿈이 ‘aim’ 안에서 성취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2005년 10월 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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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서울특별시 구로구의 역사. 한반도 중앙부에 있는 서울특별시 구로구는 1980년에 경기도 시흥군 상북면(上北面)·동면(東面), 경기도 부평군 수탄면(水呑面),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일부 지역을 편입하여 이루어졌다. 한강 유역에 자리 잡은 구로구는 기름진 평야 지대가 있을 뿐 아니라 육로·수로 교통의 요지이자 군사적 요충지로서 중요한 입지 조건을 갖추어서 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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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행해지는 공연 예술 중 무대에서 배우나 그 외 전달 매체의 연기를 통해 관객에게 내용을 전달하는 종합 예술. 연극은 배우가 연희(演戱) 장소에서 희곡 속의 인물로 분장하여 관객 앞에서 몸짓과 대사로써 만들어 내는 예술이다. 연극은 음악·무용과 같이 공연(公演)의 형태를 취하기 때문에 공연 예술 또는 무대 예술이라고 한다. 연극을 구성하는 본질적 요소로서 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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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바람을 이용하여 연을 하늘에 띄우며 즐기는 놀이. 연날리기는 오랜 옛날부터 전승되어 오는 민족 전래 기예(技藝)의 하나로서, 음력 정초가 되면 해마다 장관을 이루었던 민속놀이이다. 한지와 대나무살을 활용하여 여러 가지 형태의 연을 만들어 실에 매달아 바람을 이용하여 하늘에 띄우는데, 민간 신앙의 의미와 유희적 가치가 있다. 우리 민족이 예로부터 즐기던 민속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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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사월 초파일을 기념하여 만드는 연꽃 모양의 등. 연등은 사월 초파일인 석가모니 탄신일을 경축하는 의미로 제작하는 연꽃 모양의 등이다. 석가모니의 탄생을 축하하고, 세상의 어둠과 고통을 걷어내며, 지혜와 자비가 충만한 새 세상을 기원하는 불교의 종교적 의미가 담겨 있는 상징으로 사용된다. 고려시대에 대단위 규모의 공의(公儀)로 궁중을 중심으로 행해졌다. 『고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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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부터 1943년까지 구로 지역을 관할하였던 일제강점기의 경성부 산하 행정기관. 경성부에서는 1914년 9월 2일에 경성부 조례 제8호 「경성부출장소설치조례(京城府出張所設置條例)」를 공포하고 경성부출장소를 설치하였다. 당시 설치된 출장소는 동부·서부·북부·용산의 4개소였고, 종전의 부와 면에서 관할하던 업무를 처리토록 하였다. 그러나 1915년 5월 17일 경성부 조례 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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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영재아를 대상으로 재능을 훌륭하게 발전시키기 위해 이루어지는 특수 교육. 구로구의 영재교육은 주로 서울특별시 남부교육청의 주관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서울특별시 남부교육청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에 목적을 두고 학기 중에는 매주 수요일 또는 토요일 오후 2시간씩 운영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여름방학 중에는 영재캠프로 운영된다. 초등 영재교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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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정월 대보름에 다섯 가지 곡식으로 지은 밥을 먹는 풍속. 오곡밥은 다섯 가지 곡식으로 지은 밥으로 정월 대보름날의 전통적인 명절 음식의 하나이다. 찹쌀·차조·붉은팥·찰수수·검은콩 등을 섞어 오곡밥을 짓는 것이 상례인데, 지방에 따라 약간 다를 수 있다. 오곡의 혼합 비율에 대하여 『임원십육지(林園十六志)』에는 좁쌀·기장·멥쌀 각각 2되, 수수쌀 5홉, 붉은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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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속하는 법정동. 오류동은 일제강점기에 오류역 앞 광장을 마을 쉼터로 운치 있게 조성하기 위해 성장 속도가 빠른 버드나무와 오동나무를 심은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오류역 앞 경인로에서 남쪽 동부제철주식회사에 이르는 길에 버드나무가 심어져 있었으나 경인로 확장 공사 때 플라타너스로 가로수를 교체하면서 현재는 거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다만 2001년 11월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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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활동한 정치인이자 금융인. 오완석(吳完錫)은 1932년 충청남도 공주에서 출생하여 2008년 사망하였다. 본관은 해주(海州)이다. 오완석은 5세 때인 1937년에 경기도 부천군 소사면 개봉리[현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1동]로 이거하였다. 오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개봉동 잣절마을에서 양계업 등 농축산 사업에 전념하여 정부로부터 표창을 받았으며, 오완석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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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있는 도시자연공원. 도시자연공원은 「도시공원법」에 의한 도시공원의 하나로서, 자연 경관지를 보호하고 시민의 보건·휴양 및 정서 생활의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설치된 공원을 말한다. 서울시는 2007년부터 ‘동네뒷산 공원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 1단계 사업으로 서울특별시 구로구와 양천구에 걸쳐 있는 지향산에 온수도시자연공원을 서남권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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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속하는 법정동. 온수동은 옛날 이 지역 일대에서 더운 물이 나왔기 때문에 온수골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약 300년 전에 온수가 나왔다고 하나 확인할 길은 없다. 『세종실록(世宗實錄)』에는 온수동의 온천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기록이 전한다. “부평도호부를 현으로 강등하였다. 임금께서 부평에 온천이 있다는 말을 들으시고, 조정의 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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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양천구 신정3동과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작동에 걸쳐 있는 산. 와룡산과 그 좌우로 뻗어 있는 산등성이가 마치 용이 웅크리고 누워 있는 형국이라 하여 와룡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지양산 또는 신월산이라고도 한다. 서울특별시 구로구와 양천구 및 경기도 부천시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해발 고도 80~120m 가량의 봉우리들은 한남정맥의 한 줄기인 경기도 수원의 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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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던 가발 제조업체. 와이비리상사는 1969년 5월 서울특별시 구로구의 구로공단2단지에 입주하였던 가발 생산업체이다. 1975년에 일어났던 와이비리상사의 노동 쟁의에 관한 기록이 『구로구지』에 남아 있는데, 와이비리상사의 노동자 1,800여 명이 일찍부터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농성을 여러 차례 전개하였으나 회사 측은 노동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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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었던 와이비리(Y.B,Lee)상사에서 일어난 노동 운동. 이 당시에는 와이비리상사뿐만 아니라 여러 노동 쟁의가 많이 일어나 사회적 쟁점을 불러일으키던 시기였다. 영등포 한국수출산업공단 제2단지에 있는 와이비리상사[사장 이유복]의 1,800여 명 근로자들은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목적으로 노동 쟁의를 일으키게 되었다. 와이비리상사는 조합 결성 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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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서울특별시 남부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되는 생태 체험 교육 행사. 우리식물사랑대회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자연환경을 직접 관찰하고 답사함으로써 자연을 사랑하는 태도를 갖게 하고, 관찰력 및 탐구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하여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1999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우리식물사랑대회는 서울특별시의 11개 지역 교육청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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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우편·금융·체신 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분류되거나 기능에 따라 우정청,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4급과 5급우체국은 총괄국으로서 기초 자치 단체 단위로 1국씩 설치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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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시대 구로지역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마한 54소국(小國) 중 하나. 서울특별시 구로구 일대와 부천 지역은 일찍이 삼한시대에 마한 54개 성읍국가 중 하나인 우휴모탁국(優休牟涿國)으로 추정되며,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의 주거지 유적과 출토 유물은 이곳에 부족 연맹체 규모의 초기 국가가 들어설 수 있는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었음을 잘 보여 준다. 삼한시대는 고고학계에서는 초기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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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화물 또는 여객의 수송을 담당하는 업종. 구로 지역은 예로부터 교통·통신의 요지였다. 우리나라에서 맨 처음 철도가 깔린 것도 구로 지역이다. 일제강점기 운수 영업은 경인 철도 위주로 이루어 졌다. 경인선 중간에 위치한 구로 지역에는 개통 당시부터 오류동역이 설치되어 있었다. 오류동역은 경기도 부평군 수탄면에 위치했고, 부근의 소사, 영등포 등지와 교통이 편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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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불교 계통의 신종교. 원불교의 창시자는 박중빈(朴重彬)이다. 박중빈은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표어를 주창하고 먼저 미신 타파·문맹 퇴치·저축 조합 운동 등을 통해 혼란한 시국 속에 희미해지는 민족혼을 일깨우고 땅에 떨어진 인륜의 정신을 바로 세우고자 하였다. 원불교는 영산·변산을 거쳐 전라북도 익산시에 총본부를 마련, 현재 전국과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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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 원융종의 종통(宗統)은 1356년(고려 공민왕 5) 구산(九山)의 통합을 위해 원융부(圓融部)라는 불교 기관을 세운 태고보우국사(太古普愚國師)의 제종포섭(諸宗包攝)에 의한 불법 중흥의 원융종풍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이 법맥은 청허(淸虛)와 부휴(浮休)를 거쳐 오늘날까지 면면히 계승되고 있다. 원융(圓融)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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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었던 월성섬유회사에서 일어난 노동 운동. 1970~1971년 월성섬유회사 노조에 영향을 미친 유사한 노동 쟁의가 여러 차례 발생하였다. 1970년 2월 한국화이자에서 임금 인상 및 노동 조건 개선 요구 투쟁이 일어났으며, 1970년 7월에는 대한조선공사에서 임금 인상 요구 투쟁이 일어났다. 1970년 11월 전태일 분신 이후 14일 만에 청계피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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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행해지는 공자의 사상과 관련한 학문과 의례 및 활동 일반. 유교는 중국의 고대 봉건 국가의 사상·이념 등을 집대성한 것으로, 충(忠)과 효(孝)를 기본으로 각종 예법을 강조하고 있다. 인(仁)을 모든 도덕을 일관하는 최고 이념으로 삼고, 수신(修身)·제가(齊家)·치국(治國)·평천하(平天下)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일종의 윤리학이자 정치학이다. 유교적 전통사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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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음력 6월 15일에 지내는 풍속. 유두는 ‘동류수두목욕(東流水頭沐浴)’의 줄임말로, 음력 6월 보름을 가리킨다. 복중(伏中)에 들어 있는 유두에는 예부터 맑은 개울물을 찾아가 목욕을 하고 머리를 감아 상서롭지 못한 것을 쫓고 여름에 더위 먹는 것을 막았다고 한다.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는 “『김극기집(金克己集)』, 『김거사집(金居士集)』의 내용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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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활동한 정치인이자 기업인. 유정길(劉正吉)의 본관은 강릉(江陵)이며, 1943년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출생하여 2004년 사망하였다. 유정길은 포항수산대학을 졸업하고,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2동으로 이거하여 제조업체인 대흥공업(주)을 경영하였다. 봉사 단체인 사회정화위원회 고척2동 위원장, 향토예비군 협력단체인 고척2동 방위협의회 위원을 지냈다. 또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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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활동한 정치인. 호는 옥계(玉溪)이다. 1905년 충청남도 금산군에서 출생하여 1974년 결장암(結腸癌)으로 사망하였다. 유진산(柳珍山)은 1919년 3·1운동 당시 독립만세 벽보사건으로 경성고등보통학교를 자퇴했고, 이후 보성중학교로 편입하여 졸업한 후 일본으로 건너가 와세다대학[早稻田大學] 정경학부에 입학하여 3년간 수학하다가 중퇴했다. 1942년 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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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활동한 법학자이자 정치인. 호는 현민(玄民). 1906년 5월 13일 서울에서 출생하여 1987년 8월 30일 사망하였다. 유진오(兪鎭午)는 1929년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예과 강사를 거쳐 보성전문학교 법학교수가 되었다. 1927년경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 『조선지광(朝鮮之光)』·『현대평론』 등에 작품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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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학령기 전 어린이 교육 담당 기관. 2009년 현재 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에는 공립 유치원 6개, 사립 유치원 26개 등 총 32개의 유치원이 있다. 이 중 공립 유치원은 6개로 모두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이며 구체적으로 언급하면 서울개봉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서울고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서울매봉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서울미래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서울신미림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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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의 산업 중 재화 및 서비스가 생산자에서부터 최종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여러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활동과 관련된 업종. 유통산업발전법 제2조에 따르면 ‘유통 산업’이라 함은 농·임·축·수산물 및 공산품의 도매·소매·보관·포장 및 이와 관련된 정보·용역의 제공 등을 목적으로 하여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각종 상품을 도·소매하는 것을 주로 하는 산업으로서 이 법에 명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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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활동한 정치인. 윤길중(尹吉重)[1916~2001]은 1916년 8월 14일 강원도 원주에서 출생하였다. 일본대학 전문부 법과 재학 중이던 1938년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고 이듬해 졸업과 동시에 고등문과(高等文科) 사법·행정 양과에 동시에 합격하였다. 1941년 강진·무안 군수를 지냈고, 1946년 국민대학교 초대 학장이 되었다. 1948년 남조선과도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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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활동한 정치인. 윤명운(尹明運)[1911~?]은 황해도 평산에서 출생하였다. 내무부차관을 지내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영등포구 갑선거구인 구로동[지금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 1~6동, 구로본동, 영등포 1~5동, 당산 1~4동, 양평 1~2동, 문래 1~2동, 도림 1~2동] 지역에 출마하여 당선되어 의정 활동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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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활동한 정치인. 윤재욱(尹在旭)[1907~1996]은 경기도 안성시에서 태어났다. 서울로 이주하여 피어선고등성경학교를 졸업하였고, 1948년 5월 10일 초대 제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제10선거구[영등포구와 지금의 구로구 구로 1~6동, 신도림동, 구로본동]에 출마하여 당선되어 1950년 5월 30일 임기를 마쳤다. 1954년 5월 31일 제3대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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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퓨전 음악 그룹. 율려는 동양의 음악과 철학을 함축하는 ‘율려(律呂)’ 본연의 의미를 중심으로 한국의 해금과 가야금, 그리고 중국의 비파와 얼후에 이어 일본 샤미센 연주에 세련된 전자 비트가 어우러지는 퓨전 음악을 연주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음악 세계를 선보이기 위하여 창단되었다. 2008년부터 서울특별시 구로구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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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겼던 윷으로 승부를 겨루는 놀이. 윷놀이는 구로 지역에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스스럼없이 즐겼던 민속놀이이다. 주로 새해 명절에 온 가족이 모여 앉아 놀았던 것으로, 게임 규칙은 윷판을 놓고 쌍방이 각각 4개의 윷을 던져 나온 결과대로 진행시켜 먼저 4개가 최종점을 통과하는 편이 이기는 것이다. 윷놀이라는 명칭은 목편(木片) 넷을 가지고 노는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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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원을 시조로 하고 송두용을 입향조로 하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세거 성씨. 은진송씨의 시조는 송대원(宋大原)으로 자는 천지(川至), 원래의 이름은 송견(宋堅)이다. 고려시대에 판원사를 지냈고, 은진군(恩津君)에 봉해졌다. 『송씨상계보(宋氏上系譜)』에는 모든 송씨의 도시조가 당나라에서 신라로 귀화한 송주은(宋柱殷)이고, 은진송씨는 송주은의 후손인 송자영(宋自榮)의 둘째 아들 송천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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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활동한 항일운동가이자 언론인. 이길용(李吉用)[1899~?]은 경상남도 마산시에서 태어났다. 호는 파하(波荷)·월강(月江)이다. 아버지는 이치상(李致相), 어머니는 이복순(李福順)이다. 어릴 때 아버지가 인천으로 생활 근거지를 옮김에 따라 인천에서 영화학교(永和學校)를 마쳤다. 1916년 배재학당(培材學堂)을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도시샤대학[同志社大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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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활동한 정치인이자 경제인. 이신행[1944~2004]은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영남대학교를 졸업한 뒤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1969년 기아자동차에 입사하여 비서실장·이사·상무·전무 등을 거쳐 부사장을 지냈으며, 1994년 (주)기산 대표이사 사장과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1996년 4월 11일 실시한 제15대 국회의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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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활동한 기업인이자 정치인. 이원만(李源万)[1904~1994]은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태어났다. 이언적(李彦迪)의 15대손으로 아버지는 이석정(李錫政), 어머니는 이사봉(李泗峰)이다. 17세까지 향리에서 한학을 배우면서 4년제 사립학교에서 신학문을 수학하고 흥해공립보통학교 5학년에 편입하여 졸업하였다. 1930년 영일군 산림기수보로 취직하였고, 193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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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던 출판사 및 종합 엔터테인먼트업체. (주)이정이엠아이는 산업화 시대의 진전에서 비롯한 각종 신체적·정신적·사회적 문제들에 대하여 공정하고 올바른 시각으로 다루고, 검증된 내용을 바탕으로 의료 서비스의 예방적인 면을 중시하며, 건강한 복지 사회 실현을 위해 아름다운 우리 이웃의 이야기는 물론 세계의 최신 의료 정보와 신토불이 온고지신(溫故知新)의 건강 생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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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 해소를 위해 서울특별시 구로구가 2010년에 실시한 공공사업. 취약 계층에 대한 안정적인 일자리의 제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2010 구로희망근로사업은 2010년 3월 2일~6월 30일까지 구로구 관내 사업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취약 계층 75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로구 내의 전통 시장을 포함하는 지역 상권 회복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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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출신의 공무원. 이한직(李漢稷)[1917~2009]은 1963년 1월 1일 경기도 부천군 오류리·천왕리·항리·온수리·궁리·개봉리·고척리 등 7개리가 서울특별시에 편입됨에 따라 이 지역의 행정을 관할하는 영등포구 오류출장소 공무원으로 재임하면서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기반 조성에 전념하고 낙후된 지역 개발에 힘을 기울였다. 1965년 부평향교 장의 직책을 맡아 인의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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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기계류 제조업체. 인곡산업(주)은 수입에 의존하던 동력 전달 장치[C/B, Coupling] 및 기계 공구류 등을 개발하여 변속기 분야의 국산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7년 9월 인곡상사를 설립하여 공구 판매를 시작하였다. 1986년 12월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에 Rubber Goods 생산 공장을 건설하였고, 1987년 법인으로 전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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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거주하는 사람 수. 구로구의 인구는 1960년대에 구로공단[한국수출공업단지]이 조성되면서 농촌 지역으로부터 이주해 온 노동자들로 인하여 서울 다른 지역에 비해 한동안 빠른 속도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1980년대 들어 구로공단에 입지했던 제조업체들이 서울 주변 지역으로 계속 분산 배치됨에 따라 노동자 수가 감소하게 되었고 이는 곧 구로구의 일시적인 인구 감소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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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인문지리는 지표상에서 인간의 다양한 활동에 의해 형성되는 가시적이거나 비가시적인 경관을 포함하며, 세부적으로는 문화 현상, 경제 현상, 사회 현상, 도시 현상, 인구 현상, 교통 현상 등을 포괄한다. 인문지리에서 주요한 내용으로 다루는 요소는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는 인구 집단의 공간 분석으로서 지표상에 퍼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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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온수동에 있는 서울온수일반산업단지와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도야마시 도야마현에 있는 기계 공업 센터. 일본 도야마현 기계공업센터는 서울온수일반산업단지[구 영등포기계공업단지] 조성 초기에 자동차와 베어링 부품에서 높은 기술력을 자랑하던 일본 기계 공업 센터로서, 1973년 서울온수일반산업단지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수십 차례 서울온수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중소기업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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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8월부터 1945년 8월까지 일본 제국주의가 한국을 식민지로 지배했던 시기의 서울특별시 구로구의 역사. 일본 제국주의의 한국 강점기는 1910년대의 무단 통치기와 1920년대의 문화 정치기로 불리는 민족 분열 통치기, 그리고 1930년대 이후부터 1945년 일제 패망까지의 파쇼 통치기 등 세 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구로구의 중심 동인 구로동은 현재 구로 본동과 구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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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부터 1598년까지 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왜군의 침략으로 일어난 조선 시대의 전쟁. 오늘날 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은 임진왜란 당시에는 금천현(衿川縣)과 부평도호부(富平都護府)에 속하였고 수도인 한양 및 바다와도 가까워 전란의 중심권에 속해 있었다. 이 지역은 의병 활동 또한 매우 활발한 지역이었으며 전란의 한 복판에서 피해 또한 막심하였다. 구로 지역은 한양과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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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으로 개최되던 근로 사원 합동결혼식.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 여성 근로자들이 많은 특성을 반영해 여성 위주의 근로 복지 정책을 펴 나가기도 하였는데, 제3단지 내의 생활관 건립이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이 생활관은 여사원 5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어렵게 자취 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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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봄이 왔음을 알리는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 입춘은 24절기 중에 첫 번째 절기로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있으며, 태양의 황경(黃經)이 315°일 때이다. 예로부터 이날부터 봄이 시작된다고 생각하였다. 이 시기에는 각 가정에서 종이에 입춘을 송축(頌祝)하는 글귀를 써서 대문에 붙이기도 하는데, 이를 입춘축(立春祝), 입춘첩(立春帖), 입춘서(立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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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5월 중순 한국미술협회 구로지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미술전. 잉벌노미술전의 ‘잉벌노(仍伐奴)’는 ‘넓은 들판으로 뻗어 나가자’라는 뜻으로, 오늘날의 구로구를 포괄한 고구려 장수왕 때의 잉벌노현[구로구, 금천구, 양천구, 영등포구, 광명시, 시흥시, 부천시 일대]이라는 지명에서 따온 것이다. 잉벌노미술전은 구로 지역 미술 작가들의 모임인 한국미술협회 구로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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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기상·지변·생물 등의 특이한 현상으로 인명·재산 등에 입는 피해. 우리나라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르면, 재해는 태풍·홍수·폭풍·해일·폭설·가뭄·지진을 비롯하여 이에 준하는 기타의 자연 현상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의미한다. 한편, 자연 현상으로 생긴 피해 가운데 발생 원인이 인위적인 것이라면 인위 재해로 불리며 재난으로 분류된다. 자연재해는 발생 과정의 시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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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동에 설치된 각종 문화·복지·편익 시설. 자치회관은 구로구 주민을 위한 문화, 복지, 편익 시설과 각종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을 스스로 운영해 나가도록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정부에서는 1999년 7월 지역 중심의 주민 자치 여건 조성을 위해 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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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쇠고기장국에 밥을 말아 먹는 음식. 우리 고유의 국밥 상차림은 밥과 국을 따로 차려 각각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춰 먹도록 간장과 함께 내놓는 따로국밥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생활이 바빠지고 시간적 여유가 적어지자 아예 처음부터 국에 밥을 말아서 차리게 되었는데 이것이 국밥의 시초이다. 처음에는 국에 밥을 말아서 먹는 사람의 입맛에 따라 맞추도록 간장을 따로 내놓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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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은거한 정치인이자 관료. 장택상(張澤相)[1893~1969]은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에 영국 에든버러대학교에 유학하여 정치학을 전공하고 귀국하여 항일운동에 투신하였다. 1945년 8·15광복 후 영국에서 교육받은 경력과 영어에 능통한 점을 인정받아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될 때까지 초대 수도경찰청장을 맡아 혼란스러웠던 해방 정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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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국민 생활 계몽 운동에 따라 제정되어 입던 남성복. 박정희 정권은 5·16군사정변 이후 1961년 재건운동국민본부에 의해 재건 운동이 일어났다. 이 운동은 종래의 거추장스럽고 비활동적인 생활을 개선한다면서 신생활복, 일명 재건복 입기 운동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1965년 7월 8일 국회에서는「신생활복 착용안」을 통과시켰고, 이어진 제3공화국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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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저수지란 일반적으로 상수도용, 수력발전용 또는 관개용의 물을 하천이나 계류에서 끌어들여 저장할 목적으로 만들어 놓은 커다란 못을 지칭한다. 하천 다음으로 중요한 지표수 용수원으로 하천에서 충분한 용수를 확보할 수 없을 때 중요하게 이용된다. 하천 용수보다 시설비가 비싸고 수질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으나 풍부한 수량을 확보할 수 있고 수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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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를 시조로 하고 이정간을 입향조로 하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세거 성씨. 전의이씨(全義李氏)의 시조 이도(李棹)는 고려 개국공신이다. 『조선씨족통보(朝鮮氏族統譜)』에 따르면, 이도는 초명이 이치(李齒), 시호는 성절(聖節)로, 고려의 삼한 통합 때 공을 세워 삼한개국(三韓開國) 익찬이등공신(翊贊二等功臣) 삼중대광(三重大匡) 태사(太師)에 책록되었고, 전산후(全山侯)에 봉해졌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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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을 시조로 하고, 이양을 입향조로 하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세거 성씨. 전주이씨는 신라 문성왕(文聖王) 때에 사공을 지낸 이한(李翰)을 시조로 한다. 조선 태조 이성계(李成桂)는 이한의 21세손이다. 그러나 이성계의 고조부인 목조 이안사(李安社) 이전의 사적은 전해지지 않는다. 이안사는 전주 출신으로 중국으로 건너가 원나라의 다루가치[지방관]가 되었다. 이안사의 아들 익조(翼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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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선지(善之), 호는 경산(經山). 고조할아버지는 진사(進士) 정임선(鄭任先), 증조할아버지는 정석증(鄭錫曾), 할아버지는 사간원대사간을 역임한 정계순(鄭啓淳)이다. 아버지는 돈령부도정(敦寧府都正)을 역임한 정동만(鄭東晩)이다. 어머니는 용인이씨로 예조참판을 역임한 이숭우(李崇祐)의 딸이다. 아내는 강릉김씨로 예조판서를 지낸 김계락(金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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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정월 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에 해당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로서, 설·추석 등과 함께 우리 겨레가 지켜온 큰 명절 중의 하나이다. 그 해에 맨 처음으로 제일 큰 달이 뜨는 날로, 한자로는 상원(上元), 상원절(上元節), 원소(元宵), 원소절(元宵節)이라고 하며, 줄여서 대보름 혹은 대보름날이라고도 한다. 정월 대보름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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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음력 1월 1일부터 1월 12일까지 행하는 풍속. 정초에는 정초 십이지일이라고 해서 정월 초하루[설]부터 12일 동안 일진(日辰)에 따라 12지지(地支) 동물과 관련된 풍속이 있다. 대부분 해당 동물과 관련하여 해서는 안 된다거나 삼가야 한다는 등 금기 사항을 정하여 몸을 조심하였다. 반면에 옛 구로에서는 해당 일의 동물들과 관련된 쥐불놀이, 용알뜨기 등이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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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구로구는 1980년 4월 1일 대통령령 제9630호에 의거 영등포구에서 분리되어 새로운 구로 신설되었다. 그 중심지는 구로동의 한국수출산업공업단지로 ‘구로공단’이라는 명칭으로 더욱 많이 알려졌고, 우리나라 산업화의 모델을 제공한 곳이다. 1960년대 이후에 우리나라의 근·현대화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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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주민들이 제기를 차면서 즐기는 놀이. 제기차기는 개별적·집단적으로 할 수 있는 대중적인 놀이로 구로구의 주민들도 많이 즐겼던 민속놀이이다. 제기차기는 한 발로 오랫동안 온 몸의 균형을 유지하여야 하며, 발을 손과 같이 놀려야 함은 물론이고 날랜 동작과 명중 능력을 요구한다. 제기차기는 일설에 의하면 B.C. 2700년대인 중국 고대의 황제시대에 무술을 연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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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각종 원료를 가공하여 물품을 만드는 산업. 제조업이란 물질 또는 구성 요소에 물리적, 화학적 작용을 가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전환시키는 산업 활동을 의미한다. 즉 농업, 수산업, 임업 등 제1차 산업에서 생산된 원료를 가공하여 제2차적 생산을 수행하는 산업으로서 광업, 건설업 등과 함께 제2차 산업으로 분류된다. 산업 물자의 수송을 위한 철도·도로망의 정비·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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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 대한불교조계종은 대한불교종단협의회에 가입된 27개 불교 종단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종단이다. 조계종의 종지(宗旨)는 석가모니의 자각각타(自覺覺他)·각행원만(覺行圓滿)한 깨달음을 근본 교리로 받들며, 직지인심(直指人心)·견성성불(見性成佛)하여 중생을 제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의경전(所依經典)은 『금강경』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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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활동한 정치인. 조광섭(趙光燮)[1901~1970]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서 태어나 만주대학 정경학과를 졸업하였다. 1950년 5월 31일 실시한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한노동총연맹 소속으로 영등포 갑선거구[지금의 구로구 구로동·신도림동, 영등포구 영등포 1~8가동·당산 1~7가동·문래 1~6가동 지역]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며, 1954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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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활동한 정치인. 조연하(趙淵夏)[1924~2006]는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출생하였다. 순천공립중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농업경제학과에 진학하였다가 4학년에 중퇴하고 신풍회 간사로 일하였다. 1960년 전라남도 승주 지역에 출마하여 제5대 민의원에 당선되었고, 1971년 5월 25일 같은 지역에서 제8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신민당 원내부총무와 전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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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행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종교는 신이나 절대자를 인정하여 일정한 양식 아래 그것을 믿고, 숭배하고, 받듦으로써 마음의 평안과 행복을 얻고자 하는 정신문화의 한 체계를 말한다. 한국의 다른 지역과 유사하게 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에서도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등 다양한 종교 활동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0년 2월 말 현재 구로구 관내에는 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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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대한미용사회 구로구지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미용 축제. ‘주민과 함께하는 구로미용예술축제’는 전국 최초로 미용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로서, 구로구 미용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미용 기술 수준이 수준급이라는 점을 알리며, 구로 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미용이 기술이 아닌 예술임을 확인함과 동시에 경제 위기로 침체된 관내 미용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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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각 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마을문고. 주민자치문고는 구로구 각 동의 주민센터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으로 ‘마을문고’ 또는 ‘동 마을문고’라고도 불린다. ‘동문고’, ‘마을문고’, 또는 ‘동 마을문고’라고도 불리는 주민자치문고는 동 기능 전환 이후 각 동의 주민센터에 신설되기 시작했다. 구로구의 경우 가장 먼저 개관한 것은 1992년 2월 29일에 개관한 가리봉2동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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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8월 중순경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해외공동행사준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노래자랑. 1995년부터 해마다 8월에 서울 남부 지역의 시민 사회 단체와 노조 등은 주민들과 통일의 의지를 염원하는 주민 한마당 행사를 치러 왔다. 2001년부터 더 많은 주민들을 참여시키기 위해 고심한 끝에 형식을 바꾸어 행사를 진행하기로 하였는데, 2005년 3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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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공단 내의 가옥을 기반으로 영위해 온 주거 형태와 공간 배치 및 그곳에서 이루어지는 생활. 도시화가 되기 전의 구로 지역은 논밭과 임야, 자연 마을이 펼쳐진 곳이었다. 당시의 주거 생활에 대해서는 현재 도시화되지 않은 경기도 인근의 촌락들을 통해 추론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1960년대에 본격적으로 들어선 구로공단을 중심으로 당시 공단 내의 주거 문제나 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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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동에 있던 중국 동포를 위한 모임. 중국동포회는 중국 동포를 위해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중국동포교회에서 만든 모임이었다. 중국동포회는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 및 중국 동포들을 위한 각종 상담과 지원을 통하여 이주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정체성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구로구의 신구로역 및 가리봉시장 일대는 중국 동포들이 집중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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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신문 판촉 마케팅업체. 1998년 12월 중앙일보사 미디어 네트워크의 신문 판촉을 담당하는 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중앙미디어에스피(주)를 설립하였다. 1999년 4월 영업망을 전국으로 확대하며 초등부 대상으로 교육 사업을 개시하였고, 2001년 12월 본사를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위치한 구로사옥으로 이전하였다. 2002년 7월 제이미디어마케팅(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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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1990년대 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에서 활동하던 노동조합. 중원전자 노동조합은 서울지역노동조합협의회 구로지구에 소속되어 있는 노동조합의 하나이다. 중원전자 노동조합과 관련한 자료는 성공회대학교 민주자료관에 남아 있는 중원전자 노동조합이 직접 발행한 노동운동 관련 비정기 홍보물이 전부이다. 이 홍보물의 내용에 의하면, 1990년에 중원전자(주)는 구로 3공단의 B지역에 위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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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중등 보통 교육 담당 기관. 중학교는 수업 연한이 3년이며 초등 교육 기관으로부터 받은 교육을 기본으로 하여 보통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구로 지역 최초의 중학교는 1961년 4월 18일에 개교한 구로중학교이며 이후로 1969년 11월 11일에 경인중학교가, 1974년 1월 5일에 우신중학교가, 1975년 12월 30일에 오류중학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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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정월 대보름날 들판에 쥐불을 놓으며 노는 놀이. 쥐불놀이는 구로구의 농가에서 행하는 농사 차비와 관련된 세시 풍속으로, 정월 14일과 정월 대보름날 밤에 불을 가지고 하는 농사기원 민속놀이이다. 새해 들어 간지로 계산하여 첫 상자일(上子日)[쥐날]에 하는 놀이이라서 쥐불놀이라고 하였다. 이때는 여름에 무성했던 둑의 풀이 겨울 동안에 건조해져 불을 지르면 잘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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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행하는 민속놀이. 지신밟기는 구로구의 주민들이 정월 초사흗날부터 보름까지 행하는 민속놀이로서, 농신을 즐겁게 하고, 재액을 몰아내며, 풍농을 비는 종교 의례에서 출발한 것이다. 이를 ‘마당밟기’ 또는 ‘매귀놀이’라고도 한다. 놀이의 선두에는 ‘농자천하지대본’이라고 쓴 기를 앞세우고, 그 뒤에는 농악대가 악기를 쳐 울리며, 그 뒤에는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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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를 포함한 서울 지역과 인천광역시·경기도 일대 및 충청남도 지역을 연결하는 수도권 철도. 지하철 1호선은 구로를 포함하는 서울 지역과 인천광역시, 경기도 동두천시와 광명시·오산시, 충청남도 천안시와 아산시 사이를 연결하는 총 6개 노선의 통합 안내명이자 그 노선을 운행하는 7개 운행 계통을 아우르는 말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전철이라서 지하철 1호선이라고 이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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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 진각종은 바른 마음과 참 깨달음을 구현하기 위해 생활 불교, 실천 불교를 지향하는 한국 불교계의 대표적인 정통 밀교 종단으로서 종립 이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7세기 중엽 대승 불교의 형식화가 만연되자 인도에서는 민중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밀교(密敎)가 등장하였다. 이때부터 은밀하게 교의와 의례를 스승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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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식을 시조로 하고, 강위상을 입향조로 하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세거 성씨. 진주강씨의 시조 강이식(姜以式)은 고구려 병마도원수를 지내며 많은 전공을 세운 인물이다. 597년(영양왕 8) 수(隋)나라 문제(文帝)가 쳐들어오자 정병 5만을 이끌고 임유관에서 수나라 군사 30만을 격퇴하였다. 603년 수나라 양제가 군사 100만으로 다시 쳐들어 왔을 때 을지문덕과 함께 요동성 살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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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비를 중시조로 하고, 유순정을 입향조로 하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세거 성씨. 시조 유차달(柳車達)은 고려 개국공신으로 후삼국 통일 전쟁 당시 유주(儒州)[문화의 옛 이름]의 호족이었다. 5대조인 유색(柳穡)이 신라 헌덕왕 때 유주의 구월산(九月山)으로 은거한 이래 자손들이 그 지역에서 대를 이어 살다가 고려 개국 이후 개성에서 세거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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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을 시조로 하고, 하백연을 입향조로 하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세거 성씨. 진주하씨의 시조는 고려 정종 때 사직(司直)을 지낸 하진(河珍)이다. 그런데 문효공(文孝公) 하연(河演)이 1451년(문종 1) 처음으로 족보를 내면서 그 서문에 “세계가 전함이 없고 『고려사(高麗史)』에 홀로 하시랑 공진이 있어 듣기에 기쁘나 동원(同源)이면서 분파가 확실치 않다.”고 한 것과 같이 진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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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풍물 동호회. 징소리는 우리 민족의 우수한 문화유산인 풍물을 통해서 지역 주민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다양한 공연을 함으로써 문화에 참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로구민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의 전통 문화유산인 풍물을 활용하여 지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해마다 정기적으로 회원들이 연습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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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가 추진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의 교육 기능 중심 음악 공연 행사. 찾아가는 문화교실은 구로구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방문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공연 중심 문화 행사이다. 퓨전 국악 그룹 ‘율려’, 클래식 연주팀 ‘H솔로이스츠’를 중심으로 각기 연 20여 차례 공연을 추진하며 학생들과 자유롭게 질문과 해설을 주고받는 쌍방향식 공연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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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속하는 법정동. 천왕동은 조선 세종 때 영의정을 지낸 하연(河演)의 후손인 진주하씨들이 마을을 개척할 때 뒷산 골짜기에 천왕사(天旺寺)라는 절이 있어 붙인 이름이다. 1413년(태종 13)에 경기도 부평도호부에 속하였고, 1894년(고종 31) 인천부 부평군 수탄면 천왕리가 되었다. 1914년 3월 부천군 계남면 천왕리가 되었고, 1931년 4월 계남면이 소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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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 교회. 천주교는 사도 베드로의 후계자로서의 교황을 세계교회의 최고 지도자로 받드는 그리스도교의 교파로 정식 명칭은 ‘가톨릭교회’ 혹은 ‘로마가톨릭교회’이며, 우리나라에 전래되면서 서학, 서교, 천주학, 천주교 등의 이름으로 불리다가 천주교로 정착되었다. 한국의 천주교는 이수광이 저서 『지봉유설』에서 마테오 리치의 『천주실의』를 소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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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 천태종(天台宗)은 본래 594년 중국의 지자대사(智者大師)가 법화경을 중심으로 선(禪)과 교(敎)를 통합해 만든 종파이다. 천태종이라는 명칭은 지자대사가 머물던 산의 이름이 ‘천태산’이라고 해서 유래된 것이다.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천태종이 개립된 것은 1097년(고려 숙종 2) 대각국사 의천에 의해 국청사에 천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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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침목 위에 철제의 궤도를 설치하고 차량으로 사람이나 물건을 운송하는 지상의 교통수단. 철도는 침목 위에 궤도를 설치하고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운송 수단으로 1899년 9월 18일, 항구 도시 인천의 제물포와 서울 노량진 사이의 33.2㎞를 연결하는 경인선 철도가 개설되면서 우리나라의 철도 역사가 시작되었다. 구로구를 통과하는 철도로는 경인선과 경부선,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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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9월 서울시립구로청소년수련관[구로청소년 문화의 집] 주관으로 개최되는 청소년 문화 행사. 서울시립구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세대 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하고 있다. 매월 넷째 주 일요일 11시에는 청소년 영화 상영을 비롯한 가족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 서울시립구로청소년수련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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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을 시조로 하고, 경종운을 입향조로 하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세거 성씨. 경씨(慶氏)는 본래 중국에서 고려에 귀화한 성씨이다. 그런데 고려에 들어온 이후의 세계는 알려져 있지 않다. 청주경씨의 시조인 경진(慶珍)은 고려 명종 때 서경(西京)에서 반란을 일으킨 조위총(趙位寵)의 세력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워서 중서시랑평장사(中書侍郞平章事)가 되었다. 아들 경대승(慶大升)은 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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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란을 중시조로 하고, 한경홍을 입향조로 하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세거 성씨. 청주한씨(淸州韓氏) 시조 한란(韓蘭)은 『청주한씨세적연보(淸州韓氏世蹟年譜)』에 의하면, 청주(淸州) 방정리(方井里) 무농평(務農坪)을 개척하여 호족이 되었다. 928년(태조 11) 왕건(王建)이 후백제 견훤(甄萱)을 정벌할 때 공을 세워 개국벽상공신(開國壁上功臣)으로 삼중대광태위(三重大匡太尉)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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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신체를 단련하고 운동 능력을 기르는 일에 관련된 제반 활동. 2007년 구로구민을 대상으로 구로구민을 위한 여가 시설 확립이나 재정 지원을 희망하는 분야에 대한 조사[명지대학교, 2007]결과 체육 시설, 자연 환경, 공연시설에 대한 지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구로구민이 다양한 여가인프라 중에서도 특히 체육 시설을 많이 원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더 많은 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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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담당 기관. 구로구 최초의 초등학교인 오류초등학교이다. 오류초등학교는 당시 구로구 지역에 하나밖에 없었던 초등 교육 기관으로서 이 지역 주민 중 50대 전반의 연령층은 대다수가 오류초등학교 출신들이다. 일제강점기인 1930년 당시 이성환 소유인 오류양조장에서 일본 동경농과대학 출신인 송두용이 문맹퇴치와 농촌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4년제 오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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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던 근로 복지 아파트. 근로 복지 아파트는 근로복지공단에서 저렴한 임대료를 받고 운영하는 복지 임대 아파트이다. 저소득 미혼 여성 근로자라면 누구나 입주가 가능하고, 입주 기간은 기본 2년부터 1회 연장을 포함하여 최장 4년까지 임대가 가능하다. 근로복지공단에서 건립한 복지 임대 아파트는 서울을 비롯하여 부천, 인천, 춘천, 대구, 부산 등 전국 6곳에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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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음력 8월 15일에 행해지는 풍속. 추석은 음력 8월 15일에 해당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 가운데 하나로서, 고대 사회의 풍농제(豐農祭)에서 기원한 일종의 추수 감사절에 해당한다. 이를 ‘한가위’, ‘중추절’, ‘가배일’ 등이라고도 한다. 이때는 한 해 농사를 끝내고 오곡을 수확하는 시기이므로 명절 중에서 가장 풍성한 때이다. 차례를 지내기 위해서 제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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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전해 내려오는 옛날 공차기 놀이. 축국은 옛날에 부르던 공차기의 다른 이름으로 장정들이 공을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차던 놀이이다. 공은 가죽 주머니로 만들어 겨를 넣거나 또는 공기(空氣)를 넣고 그 위에 꿩의 깃을 꽂았다. 구로구의 주민들도 공차기를 즐겨 했다. 축국은 동양의 고대 축구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에 행해졌으며, 『당서(唐書)』에는 고구려 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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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개최되는 각종 의례와 행사. 축제는 휴일과 연관이 있다. 대부분의 세속적인 휴일의 기원은 종교적인 축제와 어느 정도 연관된다. 고대 로마에서는 신성한 축제가 있는 날, 즉 성일(聖日)에는 일상적인 활동을 멈추고 쉬었다. 현대에 와서 휴가는 신성한 것이든 세속적인 것이든지 간에 휴식이나 재충전, 또는 일상적 생활에서 벗어난 기간을 뜻하게 되었다. 과거의 축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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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지역에서 음력 7월 7일에 지내는 풍속. 칠석은 음력 7월 7일을 말하는데, 견우와 직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세시 풍속이다. 칠석과 연관된 견우와 직녀에 관한 전설은 한국과 중국, 일본 등에서 비슷한 형태의 이야기로 전래되고 있다. 견우와 직녀의 전설에 따르면 소를 부려 농사를 짓는 견우와 베를 짜는 직녀가 서로 사랑에 빠져 본인이 맡은 바 책임을 소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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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방과 후 공부방. 콩세알마을학교는 구로문화사랑방에서 운영하는 마을학교이자 장애아와 비장애아가 함께 놀이와 체험을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대안 학교의 성격을 가진 일종의 방과 후 공부방이다. 장애와 비장애아들이 전통 놀이와 체험 활동을 통하여 함께 부딪치며 배울 수 있도록 통합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콩세알마을학교는 구로문화사랑방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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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었던 크라운전자에서 일어난 노동 운동. 크라운전자[대표 윤봉수]는 1969년 12월 경제기획원으로부터 회자 업체로 승인을 받은 자본금 46만 달러의 한일 합작 투자 업체[각 50% 투자]로, 텔레비전·녹음기 등을 전량 보세 가공하는 업체였다. 종업원 수는 1972년 현재 남자가 230여 명, 여자가 500여 명이었다. 크라운전자는 원래 저임금을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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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주민들이 탈을 쓰고 행하는 놀이. 탈놀이는 얼굴에 탈을 쓰고 하는 민속놀이이다. 이는 가면극, 탈춤, 산대놀이, 오광대, 야유탈놀이, 별신굿 놀이 등의 이름으로도 불린다. 탈이란 얼굴을 감추기 위하여 종이·나무·흙 따위로 얼굴 모양을 본떠서 만든 가장물(假裝物)이다. 한국 가면은 대부분 그 형모(形貌)가 기괴하고 익살맞으며, 색채가 아주 짙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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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 한국 불교계는 해방 후 전국승려대회의 결의에 따라 「조선불교조계종총본사태고사법」과 조계종명을 폐지하고 ‘조선불교’라는 단일 종단으로 출범했으나 3대 교정[종정]인 승려 송만암에 의해 ‘조계종’으로 종명이 환원되었다. 이후 1954년 5월 대통령 이승만이 가정(家庭)을 가지고 사는 중들은 다 사찰에서 물러가라는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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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지표면에 퇴적되어 있는 물질. 토양은 지구의 가장 바깥인 표층 부근 생물체 활동과 대기 중의 공기 및 지표 수분 등의 작용을 강하게 받는다. 토양은 암석층이 풍화되어 생성된 유기물의 부식층이 있어 식물 성장과 농작물 경작이 가능한 부분이다. 구로 지역의 토양은 논으로 이용되기 쉬운 내륙평탄지 토양, 임야지로 이용되기 쉬운 낮은 구릉지 및 산록지 토양,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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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특수한 교육적 요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 특수교육은 특수교육 대상자의 특성에 적합한 교육 과정·교육 방법 및 교육 매체 등을 통하여 교과 교육·치료 교육 및 직업 교육 등을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시각·청각 장애, 지적 장애, 지체 장애, 자폐성 장애, 언어 장애, 학습 장애를 지닌 자들은 일반적인 교육으로는 그 효과를 기대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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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서울특별시 구로구 제2공업단지에 있었던 섬유 및 봉제품 제조업체. 1965년 12월 13일 동국무역주식회사로 설립되었으며 이후 직물류 및 봉제류 분야에서 사세를 확장하였다. 1976년 6월 기업 공개와 주식 상장을 하였다. 1982년 동국합섬(주)을 설립하였다. 1998년 10월 유동성 부족으로 워크아웃을 신청하여 1999년 3월 기업 개선 작업 약정을 체결하였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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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달을 시조로 하고, 판도공파 후손을 입향조로 하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세거 성씨. 파평윤씨는 윤신달(尹莘達)을 시조로 한다. 윤신달은 고려 태조 왕건을 도와 후삼국을 통일하는 데 공을 세워 삼중대광태사에 오른 인물이다. 5세손인 윤관(尹瓘)은 여진을 정벌한 공으로 파평백(坡平伯)에 봉해졌다. 후손들이 윤관을 중시조로 하고, 본관을 파평으로 삼게 되었다. 윤관은 일곱 아들을 두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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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동지에 팥으로 쑨 죽을 먹는 풍속. 팥죽먹기는 매해 동짓날을 맞이하여 팥을 푹 삶아 으깨어 거른 물에 쌀을 넣어서 쑨 죽을 먹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동지를 작은설이라고 하여 정초에 떡국을 먹듯이 동짓날에는 팥죽을 먹어야만 한 살을 더 먹게 된다고 믿었다. 때문에 반드시 팥죽을 쑤어서 새알심을 시식삼아 먹고, 또 사당에 차례를 지냈다. 요즘에는 대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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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학교 교육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 활동. 평생교육은 사회교육보다 넓은 개념으로 가정교육·학교교육·사회교육 등이 유기적으로 통합되어야 한다는 교육 원리를 말한다. 또한 1999년 제정된 「평생교육법」에는 평생교육을 학교의 정규 교육 과정을 제외한 학력 보완 교육, 성인 기초 문자 해득 교육, 직업 능력 향상 교육, 인문 교양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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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구로구의 새로운 상징물로 만든 이미지. 구로구는 2007년 1월 CI와 BI 교체 작업으로 이미지 개선을 시도한 결과, 새로운 구의 상징물로 ‘퓨처리안’ 이미지를 특허청에 축제 엠블럼 디자인으로 등록하였다. 퓨처리안의 전체적인 형태는 마주 보는 사람의 얼굴과 ‘비상’을 상징하는 새의 날개를 이용해 만들어졌는데, ‘모든 사람이 화합하여 미래로 비상한다’는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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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프랑스 이시레물리노시의 모히스베흐또와 모히스말레 사이에 있는 도로. 서울특별시 구로구와 프랑스 이시레물리노시(Issy-les-Moulineaux)는 2004년 4월 ‘두 도시가 해마다 번갈아 가며 양국의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합의하였으며, 교류 3년째인 2005년 10월 1일에 자매결연을 맺었다. 구로구는 2005년 개통된 신도림동과 안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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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격년 9월 구로구청 주관으로 개최되는 축제. 프랑스의 이시레물리노 시가 프랑스에 ‘구로거리 명명식’을 진행해 준 것에 대한 답례로 구로구는 새롭게 단장한 구로근린공원의 이름을 ‘이시레물리노공원’으로 부르기로 결정하고 이시레물리노공원 명명식을 거행하였다. 자매결연을 맺은 이시레물리노 시[시장 앙드레 상티니]가 프랑스 전역에 걸쳐 열리는 ‘프랑스음악축제[Fê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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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포털 및 인터넷 정보 매개 서비스업체. 2002년 3월 드림엑스닷넷(주)와 하나넷의 통합 법인인 하나로드림(주)를 설립하였다. 2002년 7월 하나포스닷컴을 론칭하고 정액제 콘텐츠 서비스 프리미엄 상품을 출시하였다. 10월에는 한국능률협회 인터넷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2003년 6월 게임 서비스 센게임을 오픈하고, 7월에 실시간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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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 2동에 있는 구립 야외 도서관. 서울특별시 구로구의 여덟 번째 공공 도서관이다. 하늘도서관은 1동 1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구로구 지역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8년에 구로구 궁동으로 이전한 은일정보산업고등학교[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의 옛 건물과 부지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2009년 4월 건물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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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서울문화재단 주관으로 실시되는 독서 문화 캠페인. ‘한 도서관 한 책 읽기’는 1998년 미국 시애틀의 ‘한 도시 한 책 읽기’라는 독서 운동에서 시작되어 2004년부터 서울문화재단이 시작한 서울만의 특별한 ‘한 책 읽기’ 운동이다. 서울의 공공 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이 가장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지역 문화의 거점으로 거듭나며, 지역민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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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에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었던 한국마벨주식회사에서 일어난 노동 운동. 한국마벨주식회사[서울시 영등포구 구로동 한국수출공단 제1단지]는 1967년 8월 재일 교포 김용태가 약 4백만 원의 소자본으로 시작한 회사로, 전자 부품 바리콘을 생산하며 호황을 누려 1975년 당시 방계회사 4개를 거느리는 규모로 성장하였다. 1975년 당시 종업원 1,700여 명의 이 회사는 평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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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1968년 9월 9~1968년 10월 20일 대한무역진흥공사 주관으로 개최된 무역 박람회. 만국 박람회는 인간의 문명 문화가 주제이며, 과거, 현재, 미래를 다 아우르는 박람회로서 공익 단체가 주최가 되어 3주 이상 6개월 미만으로 장기간 개최되는 일반인 대상의 박람회이다. 이에 비하여 무역 박람회는 판매를 위한 전시로서 민간단체가 주최가 되어 상품 상거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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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학 단체. 한국문인협회 구로지부는 구로 지역 거주 문인들이 결성한 지역 문학 단체이다.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여 지역 문학의 발전과 지역 문화 창달을 도모하고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5년 12월 16일 창립되었으며 1대 강승원, 2~3대 유만상, 4대 함동진, 5대 정유준, 6대 여명옥에 이어 임승천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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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1955년 박태선이 창설한 신종교. 천부교의 교리는 구원을 얻기 위해 자유율법을 준수하고 이슬성신을 통해 죄를 해결하는 것이다. 종교의 창시자인 박태선 장로가 육신을 입고 온 하나님이라고 믿는다. 천부교를 전도관, 신앙촌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믿는 사람끼리 있으면 믿음이 가중되고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 함께 생활하면 은혜가 더 상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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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출신의 공무원이자 유학자. 한석춘(韓晳春)[1917~1994]은 경기도 부천군 소사읍 천왕리[지금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천왕동]에서 태어났다. 청주한씨 31세손으로 아버지는 한영택(韓英澤)이다. 청주한씨가 천왕동에 터를 잡은 계기는 지금의 부천시 원미동에서 집성촌을 이루고 살았던 문정공파 영흥공 한계희(韓繼禧)의 장자인 장군공 한윤희(韓胤熙)의 자손들이 조선 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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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동지(冬至) 후 105일 혹은 그 다음날에 지내는 명절. 한식은 설·단오·추석 등과 함께 4대 명절로 친다. 이를 청명절(淸明節)이라고도 한다. 보통 청명의 다음 날인데, 때로는 같은 날일 때도 있다. 일반적으로 음력 2월이 되며, 간혹 음력 3월에 해당하기도 한다. 양력으로는 4월 5~6일 경이다. 이 날은 조상의 산소를 돌보며 차례를 지내기도 한다. 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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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전통음악 연합 오케스트라. 한-아세안 전통음악 오케스트라는 아시아 각국의 소리를 교류함으로써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창의적인 문화 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고, 또한 한국과 아시아 11개국의 전통 악기를 바탕으로 한 오케스트라를 통해 문화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전 세계에 아시아 문화를 알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5년 10월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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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7월 20일경 구로구청 주관으로 개최되는 음악회. 한여름밤의 퓨전음악회는 문화 공연을 통해 국제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문화 체험의 장을 통해 지역 사회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와의 접촉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사회 야외 음악회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리며 지역 문화 행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구로구청은 공연 행사의 휴식기인 여름철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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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활동한 정치인. 한통숙(韓通淑)[1906~1971]은 함경남도 신흥에서 태어났다. 1930년 경성법학전문학교를 졸업하였고, 1938년 일본 고등문관 시험에 합격하였다. 1940년 흥아원사무관(興亞院事務官)을 지냈고, 1945년 북경 주재 대사관에 근무하였다. 1948년과 1949년에는 교통부장관 비서실장과 상공부차관을 역임하였고, 1950년 한일통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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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활동한 종교인이자 사회운동가. 함석헌(咸錫憲)[1901~1989]은 평안북도 용천(龍川)에서 태어났다. 당숙인 함일형(咸一亨)이 세운 삼천재(三遷齋)에서 한학을 수학하였고, 1914년 덕일학교(德一學校), 1923년 오산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1924년 일본 도쿄고등사범학교에 입학하였고, 1926년 우치무라 집회에서 한국인 유학생 유석동, 김교신,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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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속하는 법정동. 항동의 유래가 된 항골은 마을 지형이 풍수지리학적으로 배 모양이어서 붙인 이름이다. 또한 옛날 이 일대가 바다처럼 물이 많아 배가 마을에 닿았던 곳이라는 데에서 연유되었다고도 한다. 1413년(태종 13) 부평도호부에 속하였고, 1894년(고종 31) 인천부 부평군 옥산면 항리가 되었다. 1914년 3월 신설된 부천군에 편입되어 부천군 계남면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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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의 한국수출산업공단 활성화를 위한 공단 입주 유치 지원책. 해외교포 재산반입 지원은 1963년 구로동에 조성된 한국수출산업공단 활성화를 위한 공단 입주 유치 지원책 중 하나로 내자 조달, 반입 허가 절차, 업무 취급 원칙 등에 대한 지원 조치를 뜻한다.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수출산업공업단지가 조성이 된 후 공장 입주 유치와 지원책이 뒤따랐으며 해외 교포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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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구로구에 속했던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조선시대 행궁 터. 정조는 즉위 후 아버지 장헌세자[사도세자]의 묘소를 양주 배봉산에서 수원 화산으로 옮겨 현륭원이라 이름 지었다. 이는 아버지 장헌세자를 추모하고 억울한 죽음에 대한 신원(伸寃)의 목적과 자신의 정치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정조는 자주 능행을 다녔는데 능행의 노선도 이러한 정치적 이유에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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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이루어지는 공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지방 행정은 지방 행정 기관이 중앙 행정부의 일선 행정 기관으로서 그 지역에 대한 중앙 정부의 일반 행정 사무를 포괄적으로 위임받아 국가 행정의 일환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의미한다. 그리고 자치 행정은 그 지역 주민이 스스로의 결정에 의해 중앙 행정 사무 이외의 지역 일반 행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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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주민들이 예부터 즐겨 먹으며 고유의 비법으로 만드는 요리. 한반도는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고 중앙에는 척추와 같은 산맥들이 남북으로 뻗으며, 동·서·남의 삼면이 바다를 면하고, 큰 산맥에서 흘러내리는 크고 작은 강이 바다로 흘러간다. 이 때문에 각 지역마다 자연환경이 다르고 남북 사이의 기후도 다르므로 지역마다 서식하는 생물이 다양하고 풍부하다. 특히 교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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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의 지리·역사·사회·전승 등에 관한 기록. 구로 지역을 대상으로 한 향토지로는 『시흥군읍지(始興郡邑誌)』, 『부평군읍지(富平郡邑誌)』, 『부평향교지』, 『구로구지』, 『향토사수탄』 들 수 있다. 구로 지역의 향토지와 관련해서는 현대 이전에 발간된 읍지와 지리지 등을 검토할 수 있다. 『부평군읍지』와 『시흥군읍지』 및 전국 단위의 지리지로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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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출신의 정치인. 허삼남(許三男)[1942~2002]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동에서 태어났다. 1985년 구로3동사무소 동장, 1989년 가리봉1동사무소 동장, 1991년 독산1동사무소 동장, 1993년 시흥1동사무소 동장을 지냈다. 1995년 제2대 구로구 지방의회의원 선거에 가리봉1동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며, 1999년 제3대 구로구 지방의회의원 선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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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의 역사. 서울특별시의 남서부에 있는 구로구는 경기도 시흥군 동면의 구로리·도림리·가산리·시흥리에 속했던 지역으로 1949년 구로리와 도림리가, 1963년 가산리와 시흥리가 영등포구에 편입되었다가 1980년 4월 1일 대통령령 제9630호로 구로동 공업단지를 중심으로 발전 계획이 수립되자 영등포구의 구로동, 가리봉동, 독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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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 동호회. 화요일은 구로구민 스스로 문화의 향유자로 거듭나기 위해서 미술 분야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되었다. 전국적으로 미술에 관련이 깊은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네트워크를 형성한 미술시간에 가입하였으며, 매주 화요일 모여서 그림도 그리고 미술과 관련된 의견도 나누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09년 현재 화요일의 회원은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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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6월 초 구로구청 환경과 주관으로 개최되는 그림 그리기 대회. 환경보전그림그리기대회는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구 온난화, 기후 변화 등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 문제에 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환경 보전 실천 의식을 심어 주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2009년도 환경보전그림그리기대회는 2009년 6월 4일 제14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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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부부의 결혼 예순 돌을 기념하는 의식. 회혼례는 해로(偕老)하는 부부가 결혼 60주년을 기념하는 의식으로, 회근례(回巹禮)라고도 한다. 늙은 부부가 혼례의 복장을 갖추고 혼례의 식을 재연하며, 자손들의 헌수(獻壽)를 받고, 친족·친지들의 축하를 받는다. 이와 같은 풍습은 어느 때부터 시작되었는지 확실치 않으나 조선시대에는 회혼례가 성행하였으며, 오늘날 구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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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던 효성물산의 노동자들이 조직한 민주 노동조합. 효성물산 노동조합은 1984년 구로 지역에서 4번째로 설립된 민주 노동조합이다. 효성물산은 효성그룹의 모기업이자 수출창구로서 1998년 효성(주)에 합병되었다. 노동자에 대한 폭력 및 폭언과 저임금, 과도한 노동량 및 노동 시간, 열악한 작업 환경 등을 개선하고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0...